희귀한

nilaiya | 2021.02.03 21:23:26 댓글: 4 조회: 1495 추천: 0
분류생활잡담 https://life.moyiza.kr/lifejob/4225691
항주에서 
웬 여자가 엘레베타 기다리는 낯모를 남자 를
강제로  키스 해 놓는 영상이 요즘 떠돌고
있는데. 봤나요?
그걸 보노라니 서서히 고중때 시절 한순간이
떠오르네요 
야시장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그땐 때마침
 밤 9시쯤 됐나  거리에는 사람보기 조차
드물 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여자 셋이  
마주하면서 왔 거든요.  
곁으로 스쳐 지나 한 5메터 됐나. 
"야. 그기 서! " 이러는 거에요
웬처음 내 귀를 의심 할정도였 거든요 
무슨 여자가 이러는가 했죠 
그냥 난 그렇거니 하고 갈길을 다그치려고 하는데 "못 들었니?"    
순간 머리속에  딱 무슨일이  일어날것 같은
느낌이 나서 달아나듯이 했죠
어떻게 숙소 왔는지  신발 한컬레까지 잃어 졌습니다
지금  이문장 쓰면서 도 간간히 그 말이
들려 오네요 
혹시  그때 당시 맞서 나섰 다면
어떻게 됐을지  ..    음...
평생 살면서 이런 부류 여자 대면하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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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55.♡.203
고운marshy (♡.50.♡.32) - 2021/02/04 06:03:58

ㅎㅎㅎ여자가 키스하니 두손 들고,귀엽더라구요.근데 실지는 性骚扰지요

nilaiya (♡.118.♡.235) - 2021/02/04 07:14:01

그 남자 지금 그 여자 찾구 있담니다
개성이 있다면 서 ㅋㅋ 미쳤지

연길이야기 (♡.182.♡.64) - 2021/02/06 17:33:14

소학교 졸업하는 해에
이사간 동네서 거의 맨날 같이 버스타는
이쁘장한 여자애가 너는 어느학교니 하며
말걸어 오는데 오히려 내가 버벅거렸던 기억이 ㅎㅎㅎ

nilaiya (♡.116.♡.195) - 2021/02/06 19:40:01

괘나 또 이야기님 동년 의 추억을 되살리게 했 구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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