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이던지

백양71 | 2021.06.26 21:52:07 댓글: 0 조회: 1573 추천: 0
분류생활잡담 https://life.moyiza.kr/lifejob/4271920
월경이 없어진지가 꽤 오래된 같은데 어느날이던지 어째 기억이 나지 않는다.

노트에 그런 날자는 적어놓으면 얼마나 좋으련만 참 이럴때는 자신이 참 싫다.어째 여잔데 이리 꼼꼼하지 못한지.

페경이 되여 내가 이리 아픈가?

어깨가 아팠다가 팔꿈치가 아팠다가 요즘은 허리가 너무 아파서 겨우 걷는다.

어째 살아본것도 같지 않은데 후딱 나이를 먹었다.역시 시간이 금싸락인데 이전에는 그걸 몰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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