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후반에일하는분많나요?

병아리 뿅 | 2021.08.07 03:36:26 댓글: 5 조회: 1868 추천: 0
분류생활잡담 https://life.moyiza.kr/lifejob/4288717
사실..우리남편  저를 몰라요
직장생활 힘들게 버티고잇다는것을요.
어쩌면 말해주면 내가 너무 챙피하고 초라해질지도 
그래서 직장스트레스 누구한테 말하지못해서 
한밤중에 자다가도 꿈꾸고 깨요
직장 옮기려해도  좋은데가 마땅치않구 조건을따지게되네요. 이러다가 직장은 잃지않고 내가 암걸릴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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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6.♡.210
안양시청 (♡.136.♡.163) - 2021/08/07 03:57:17

휴,몸조리잘하세요,그정도로힘들면남편보고 힘들다고 말하세요

xuan888 (♡.111.♡.160) - 2021/08/07 06:17:20

힘들면 힘들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으세요
말 안하면 누구도 몰라요 .

깨금이 (♡.111.♡.45) - 2021/08/07 11:44:30

사람이 화를 참으면 화병에 걸리고
화를 억누르면 몸이 망가지고
바삭 늙어갑니다
암세포가 가장 좋아하는게
스트레스 쌓이는거지요
혼자 끙끙 앓지 말고 직장내
스트레스 글을 올려서 회원님들
도움 받아보세요
나처럼 시시콜콜 올려서 푸념하는
성격이 아니면 어쩔수 없구요

longkuiu49 (♡.140.♡.4) - 2021/08/07 21:07:51

고생이네요.

flower (♡.122.♡.65) - 2021/08/09 13:49:13

30대후반이라면 아직도 젋으시니 재도전의 기회가 있으시리라 짐작합니다.
저는 40대중반, 2,3년전부터 회사생활가 힘들어졋구요. 젊은사람들이 많이 나오니 자연히 나이든 사람은 도태되는게 정상적인 도리겠지요.일자리도 열심히 찾아봤지만 못찾았어요.지금은 현실에 만족하고 열심히 일하려고 노력중이예요.

말하자면, 일단 나이먹으면 밀려나느게 정상이니 현실을 받아들이고 열심히 회사에 도움되는 일군으로 노력해서 잘하는길밖에 없어요.
능력이 아직 되시면, 공부를 더 해서 다른 회사에 이직하면 더 좋죠. 희망을 버리지 말고 열심히 찾아보세요.

저는 일자리찾기를 포기했고, 현실에서 열심히 잘하는 방향으로 노력중인데요 요즘은 많이 편해졌어요. 내가 주동적으로 열심히 일하고 소통하고 이해하니까 주변관리가 많이 원활해졌어요. 압박감을 느낄때 우선 내가 무슨 잘못한게 있는지를 많이 생각해보세요.자신의 잘못부터 시정하고 사과하고 노력하느라면 조금씩 달라질겁니다.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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