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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알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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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1 15:12:58
한가한 오후시간을 빌어서
만남과 이별에 대해서 심시숙고를 해봅니다.
살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헤여지고
그냥 멀리서 서로 쳐다보며 스쳐 지나가면 될걸
기어이 가까이에 다가가 고슴도치처럼 껴안으며
서로에게 상채기를 내고 ㅋㅋㅋㅋㅋ
노래 나갑니다~ 제목: 最后的人 가수: 信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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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사람 맘 맞추기 힘들지요
고저 좋앗다 나빳다 다정했다 매몰찼다
변덕이 죽 꿇듯한게 사람인가 봄다 ㅎㅎㅎㅎ
에잇~!지지미아즈마이드 상채기르 잘 내메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소리죠? 전 솜처럼 포근하고
고인호수처럼 부드러운 여자인데요 ㅎㅎㅎㅎㅎ
요기서 중점은 몇명 만났 음까 죠 ㅎㅎ
온니남푠한명일걸로 암니다만ㅋㅋㅋㅋㅋㅋ
많이 만났다면 그래두 덜 억울햇을텐데 말입죠~
아니다. 경험이 많았으면 더욱 여유롭게 대처했을지도 ㅋㅋㅋㅋ
좋았다가 미웠다가 아팠다가 그러면서 경험을 쌓고 추억을 남기는게 사람 사는 과정이고 나의 이야기가 되는게 아닐까요?
본인과 상대방이 감당하지 못할정도의 상처와 아픔을 남기는게 아니라면...
댓글이 너무 심각했나? ㅋㅋㅋ
경험을쌓고 추억을 남기면서 내이야기를 만드는건 좋은데
고저 만나믄 서로 침뱉기를 하고 꼬집어뗄래기를 하는데
시간이 오래 지나니 지치기도 하고 괘씸하기도 하고
힘껏 내동댕이를 치고 무찔러놓고 돌어서야 되겟다는 생각이 듭데다.ㅎㅎㅎㅎ
안아봐야 가시가 잇는지 없는지 알죠ㅡㅋㅋ
오늘도 쥬쥬님 일찍하시네요~
청소와 러닝머신은 끝내고 밥 기다리는즁?
나는 이제 10분 잇음 옷입구 나감다 ㅎㅎㅎㅎ
오~ 요노래 좋슴다~
살면서 수많은 만남과 이별이 있는것 같습니다.
가족,친구,동료, 이웃,키우던 동식물, 쓰던 물건들...
데체적으로 사람은 옛사람이 좋고 물건은 새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ㅋㅋㅋ
나두 그렇게 생각햇엇슴다
사람은 옛사람이 좋고 물건은 새것이 좋을거라고 ㅎㅎㅎ
근데 보통 남자들은 옛여자들보다는 새여자들한테
더 호감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데다.
그램 이별으 해야지 먼 방법이 잇겠슨다~ ㅋㅋㅋㅋㅋ
사람은 누구나 변하고 감정은 말할것도 없으며 좋은사람 만난것 같아서 바로 안심하고 마음을 놓으면 안됨다.
가까운 사람 사이의 관계를 살펴보고 노력해야 되고 그래야 혹시라도 다가올 위기를 미리 대비할수 있슴다. 맞습니까?
맞습니다. 관계는 경영이고 서로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때문에 깨진 관계는 어느 일방의 책임이라기보단
서로를 이해하고 지혜롭게 위기를 넘겨보자는
의지가 결핍하고 자기입장만 생각하기 때문입죠
이런걸 가리켜 우리는 서로 맞지 않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