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나누기~

닭알지짐닭알지짐 | 2021.12.30 07:29:17 댓글: 13 조회: 1203 추천: 0
분류생활잡담 https://life.moyiza.kr/lifejob/4338222
엊저녁 저와 딸애는 龙虾尾요리를 만들어

맥주 한잔씩 기울이면서

서로의 고민을 나누었습니다.


딸애는 안정적인 직업은 수입이 적고

수입이 많은 직업은 미래가 불투명하다면서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앗고

그러는 딸애에게 나는 일단은 공부에 열중하면서

3년동안 자기가 하고싶은 일들을 마음껏 체험해보고

정 아니다싶으면 공무원시험을 쳐서 직업을 찾고

28살전에는 꼭 결혼을 하여야 한다고 오금을 박앗습니다.


다음은 내가 딸애를 보고

엄마는 숫자나이는 점점 불어나는데

얼굴도 몸도 마음도 성숙이 되지 못해서 고민이라고 하였더니

딸애는 나보고 젊게살면 좋지 않느냐 그건 우점같은데요~

하면서 나를 위안하고 도닥엿습니다.


아무튼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며 오붓한 저녁을 보내니 좋네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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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62.♡.74
nilaiya (♡.118.♡.28) - 2021/12/30 08:07:58

몸도 마음도 성숙이 못돼서 고민 이라는데 성숙 된건 어떻는데?
구렁이처럼 느질느질 하게!ㅋㅋ
이러면 재미 없음!

닭알지짐닭알지짐 (♡.162.♡.74) - 2021/12/30 08:11:36

稳重하구 무슨일에서나 누쿠데해져야겟는데
그게 잘 안돼욤 ㅎㅎㅎ

nilaiya (♡.118.♡.28) - 2021/12/30 13:17:27

그렇게 살면 즈레 할머니 할아버지 되지 ㅋㅋㅋ

닭알지짐닭알지짐 (♡.162.♡.74) - 2021/12/30 08:12:25

잠시만, 가지말구 기달리쇼~ ㅎㅎㅎ

nilaiya (♡.118.♡.28) - 2021/12/30 13:20:09

머하자구 ㅎㅎㅎ
나는 영 ㅡ 나약 하거든요 ㅎㅎ

닭알지짐닭알지짐 (♡.162.♡.74) - 2021/12/30 13:21:32

거저 누기 잡아먹자는것처럼 무세바서 부들부들 ㅉㅉ
시름놓소~ 내 입맛이 까다롭소 아무거나 안먹소 ㅋㅋㅋㅋ

nilaiya (♡.118.♡.28) - 2021/12/30 13:25:57

ㅎㅎㅎㅎ 어투 봐서는 그런것 같잖은데

더좋은래일 (♡.136.♡.36) - 2021/12/30 08:20:56

강태봉이 부릅니다
노래하며 살며는 젊어진다오 허허

닭알지짐닭알지짐 (♡.162.♡.74) - 2021/12/30 08:24:14

오호~~ 래일님도 동시간대에 이렇게 뵙네요~
여기 생활방은 사람들이 드문드문 오고가서
그냥 글을 쓰면 편지 쓰는 느낌이였어요~
오늘 편지 부치고 래일에나 받아보는 그런 ㅋㅋㅋㅋ
근데 오늘은 nilaiya님도 래일님도
채팅하는 느낌이 드네요 하하~~

노래 부르면 젊어진다는데 오늘도
재밋는 뮤직과 함께 즐거운 하루 되쇼~ ㅎㅎㅎㅎ

더좋은래일 (♡.136.♡.36) - 2021/12/30 08:33:24

근데 딸님네는 벌써 방학이래요?
우리 조카는 아직이라던데 ,,

닭알지짐닭알지짐 (♡.162.♡.74) - 2021/12/30 08:36:51

네~ 학교마다 다른가봄다~ ㅎㅎㅎ

왈트 (♡.232.♡.78) - 2021/12/30 11:58:55

고민 있을때엔 닭알지짐에 맥주 한잔 하면 해소됩니다.ㅎㅎ

닭알지짐닭알지짐 (♡.162.♡.74) - 2021/12/30 13:12:07

안주가 소박하네요~ 아무튼 제때에 해소하시면서 좋은날 보내소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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