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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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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브 |
2013-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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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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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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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말이그리워 |
2022-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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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03 [건강·뷰티] 피부관리 받던날 3 |
뉘썬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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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호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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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2013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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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하나배둘 |
2022-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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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99 [건강·뷰티] 피부관리 받던날 2 |
뉘썬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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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7 |
202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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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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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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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95 [건강·뷰티] 피부관리 받던날 |
뉘썬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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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7 |
2022-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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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썬2 |
2022-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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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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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썬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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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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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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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란란 |
2022-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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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대로 |
2022-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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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호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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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호선 |
2022-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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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호선 |
2022-10-06 |
7 |
3104 |
알차게 하루를 잘 보내시네요..나도 이제 고향가면 어떻게 심심하지 않게 잘 보낼수 잇을가 이것저것 생각해보곤 한답니다..8호선님이 먼저 길을 잘 닦아놓으십시오..저도 따라갈테니..ㅎㅎ
나의 30대는 일본에서 40대는 한국에서 50대는 고향 연길에 돌아와 느긋한 일상을 보내게 되네요
젊어서 외국생활도 해보고하니 내 인생이 더 다채로워진것같아요 오늘도 모아산 등산하고 오니 기분 좋네요
남편 도시락 건너뛰면 완벽하겟네요 ㅋㅋ
매일 남편도시락 챙겨주는게 아쓸해죽겟어요
무슨 반찬 해줄가 신경써야하고요
가끔씩 애들처럼 래일 무슨 반찬하오?하고 물어볼땐 웃음이 나오네요 ㅎㅎ
울집 량반님은 집만 오면 황제랍니다
저녁식사 끝나면 사과배를 깍으서 싹싹 먹기좋게 썰어서 코앞에 착 갇다놓는답니다 ㅎㅎ
아침밥상에 점심 도시락에 집에 강아지 고양이 챙기다보면 진짜 출근하지 않아두 엄청 바쁘게 지낼거 같아요 ㅎㅎ 이렇게라두 할일 잇는게 완전 아무거두 안하구 노는거보다 많이 좋겟죠... 나두 남편 출장가면 너무 보구싶구 하던게.. 출장가지 말앗으면 하는사람이 이제는 남편 출장가면 얼마나 좋은지 진짜 아침밥 안하구 저녁두 안해두 되구 친구 찾아 놀수두 잇구 ㅎㅎ.. 해방되는느낌... 나두 그렇게 느긋하게 놀구싶네요
매일 하던 일상이라 괜찮아요 ㅎㅎ
출근하면서도 햇던거라 지금 놀면서 하는건 식은죽먹기애요 거기에 세집 7개까지 관리해야하니 놀아도 할일이 잇으니 하루하루 충실하게 살고잇어요
부자네요 ㅎ
북경 상해면 몰라도 연길집은 안 비싸요
장사는 밑질가바 무서바 못하고 그냥 코구멍만한 세집이나 관리하면서 산답니다
맬 충실한 일상이시네요
남편도시락 맬 알뜰하게 챙기시니
남편사랑 듬뿍듬뿍 받는거죠
하루하루 보람잇게 살려고 노력중이랍니다
코로나 시작하면서부터 도시락 싸기 시작한게 이젠 이년 넘어되네요 매일 아침 5시반에 일어나 지지고 볶고하면서 정성들여 싸주고 잇어요
남편을 하늘처럼 모시고 잇답니다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