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넘 헛 살아왓어요

mei890 | 2023.04.04 03:08:25 댓글: 13 조회: 1594 추천: 0
분류생활잡담 https://life.moyiza.kr/lifejob/4457138
오랜만에 모이자에 글 쓰네요. 
학교졸업해서 고향에서 5년간 일하다가 남방가서 십년일하다 고향에 다시 온지 벌써 13년 되는데 아직도 고향사람들 심리.파악을 못해서 오늘도 넘 어이없는 일을 당하고 잠을 잘수 없어서 여기에 글 써요.

늘 다른 사람을 이용해서 자기목적과ㅠ이익을 챙기려는 대부분 사람들...그런 사람들과 어울리다보니 따라가지.못하는 머리로 늘 이용당하구 상처받구 떨어져가는 나 자신 ㅠㅠㅠ

그러다 나는 이해관계없이 사람들과 어울리는데 성격상 고지식하고 꼿꼿하다보니 누구거 먹으려하지도 않구ㅠ먹엇으면 배로 갚으려하며 지냇는데 우연하게 알게.된 나보다 나이 많은분이 자꾸 나의ㅜ친구들.친하고ㅠ싶어햇어요.

물론 사회사람들이라 의리구 머구 이런건 바라지도 않앗지만 나이잔득 드신분이 나를 통해ㅠ알게된 사람한테 그 친구험담 아닌 일상생활 수다를 떤거가지구 잇는말없는말 보태서 우리사이를 이간시켯어요.

그 나이든 사람말듣구ㅠ나를 나무라는 이친구가 야속하지만 인연이 아닌 친구는 나 쉽게포기해요. 어이 없어서 나이든분 위챗다 없애구.전화도ㅠ차단해버렷어요.

나랑가깝게 보내던 친구도 삭제하려하다가 한췬에서ㅠ얼굴볼때가 많기에 그양두엇는데 왜 사람들이 따뜻한 밥먹구 남을 헐뜯지 못해하는지.ㅠㅠㅠ친구가 나한테 속심말한거 다ㅠ말햇다면 친구가 아마 칼들구 저한테 달려왓겟지요.

수다떨엇다는거.설명하자면 서로 얼굴아니까 오늘 그ㅠ친구랑 머하구 어떻게 놀앗다는거 말한게 나이든분이 우리ㅠ같이 놀지ㅠ못하니 질투심에서일가요?

넘 화가나서 잠이.않와요. 늘 앉으면 항상 내가 밥 사려하구 머가ㅠ잇으면 주지 못해햇던 사람인데...사회공부 못한자신이 원망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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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69.♡.241
디올그향기 (♡.65.♡.229) - 2023/04/06 12:36:14

서로 맞지않는 사람은 떨어져나가게 돼있어요. 그런 퀄리티 낮은 사람들때문에 속상해 할 필요없구요.
자신이 하는 일들이 맞다고 생각되면 당당하게 그대로 살면돼요.
사람마다 생각방식이다르기때문에 그런사람들은 그런 사람들과 어울리게 돼 있어요. 그리고 뒤에서 남에 얘기를 하는 시간이 있으면 자신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키기위해 노력하는게 나은거 아닐가요? 시간은 참으로 소중하니까요

mei890 (♡.169.♡.241) - 2023/04/08 19:35:31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사는 자신이 넘 한스러워 아무도 모르는 공간에 토로햇어요. 넘 소중한 댓글 감사해요. 자신이 왜 이렇게 떨어졋는지...자신과의 싸움이 넘 어려워요. 자신을 이겨내야 잘살수 잇는데 이겨내겟지요. 다시감사드려요

로즈박 (♡.205.♡.92) - 2023/04/11 20:13:21

어떻게 주위에 이상한 사람들이랑 엮이엿네요..그런 못된 사람들하고 내 소중한 시간을 뺏기는게 오하려 아까워요..미련없이 인연을 끊는게 답이예요..
그런 사람들로 인해 마음 아파하지 마요..이제부터 눈을 크게 뜨고 좋은 사람들하고 친하게 지내면 되요..비가 오니 날씨가 갑자기 추워졋어요..감기 조심하고 고운 밤 보내요~~

mei890 (♡.150.♡.95) - 2023/04/24 21:46:29

그러니까 여기분들은 모두 사회에 ㅂㄹ맞추어서 영약하게 누구한테 당하지 않으며 지내고 잇는데 제가 늘 자기 맘처럼 생각하고 믿다보니 어이없는 일들 당해요. 모두 자신이 부적힌탓이라 생각해요. 댓글 감사합니다.

봄봄란란 (♡.97.♡.170) - 2023/04/12 17:33:33

고향이 어딘지 궁금해지네요.

mei890 (♡.150.♡.95) - 2023/04/24 21:47:49

고향은 연변 연길입니다. 어데나가면 연길사람들 모두 넘 발가졋다구 하던데 저는 넘 어리해서 문제네요

평생놀부 (♡.84.♡.69) - 2023/04/12 23:40:20

외지생활을 오래하다보면 고향이 그립고 고향사람도 그리운데 고향사람들은 고향에서만 살다보니 그런 감정은 없는거같아요 그리고 말한마디 잘못해도 왕따당하고 부조도 꼭꼭해야 하고 음식도 먹으면 꼭 칭커를 해야하고 ㅎㅎㅎ 이번에 설에 가서 두달있으면서 좀 더 많이 느꼇네요 예전에는 길어서 십일에서 보름동안 친척들만 보고 오니 별로 못느꼇늗데 ,취미가 잇으면 모르는 취미친구사귀는게 좋을거 같아요 화이팅하세요 그래도 좋은 사람이 더 많아요 그러니 사화가 돌아가는거죠 ㅋㅋㅋ

mei890 (♡.150.♡.95) - 2023/04/24 21:52:05

남방사람들 인식하고 여기 사람들 인식이 많이틀려요.
남방에.잇을때.제가 오지랍에 아는 사람들이 저한테 일 부탁하면 할수잇는일.도와주엇거든요. 바라는게 없이...
도움받은 사람은 꼭 그만큼 보답을 하더라구요. 여기에서는 저의.도움 받아도 아주 당연하게 생각해요.
한국문화.많이 따라서일가요? 취미생활 가끔하는데 이젠 사람이 무서워서 할 윤동만 하고 바로집에 와요. 댓글 감사합니다

뉘썬2뉘썬2 (♡.169.♡.95) - 2023/04/13 01:19:10

.....
........

뉘썬2뉘썬2 (♡.169.♡.95) - 2023/04/13 01:21:01

남한테 베풀어도 돌아오는것은 이간질.남의마음이
내맘같지 않아요.

사람ㅇㅣ 여럿이 모이면 꼭 말썽이 생겨요.특히
여자들은.

아무쪼록 마음에 상처를 빨리 치유하기를

mei890 (♡.150.♡.95) - 2023/04/24 21:43:51

머리가 사회에 맞게 돌아가야하는데 늘 다른 사람을 나처럼 생각하고 행동한 결과 돌아오는게 이용당하는 일뿐이네요. 여기 공간에서 알게.된 분 십년넘게 연락하고 지내는데 서로가 비슷한 성격이다보니 늘 서로 도움주고 받고하거든요. 근데 고향에서는 그런친구 만나기어렵네요. 댓글 감사해요

평생놀부 (♡.32.♡.194) - 2023/04/27 10:32:56

고향에도 분명 그런친구가 있어요 아직 만나지 못해서 그렇지요 얹젠가는 나타나겠죠 세상에는 그래도 좋은 사람이 더 많습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생활하는게 좋을거같아요

mei890 (♡.97.♡.5) - 2023/04/30 15:51:19

잔에 저도 상해에도 잇엇구 절강에도 잇어보앗는데 여기사람들처럼 누구를 이용목적으로 다가가서 살갑게 친하다가 이용가치 없으면 바로 단절하구 그러진 않앗어요. 이젠 더 당하지 않는방법이 사람을 친하지 않는일인같아요. 살해에서 살때엔 넘 편하구 좋앗어요. 모두제가 모자라는 표편입니다. 누구를 탓할게 없어요. 절말 나쯔뉴사람들한테는 진심으로 생각해주구 대해주는게 바보짓린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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