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절날에

로그yin | 2020.03.08 14:05:32 댓글: 4 조회: 1212 추천: 3
분류생활잡담 https://life.moyiza.kr/lifejob/4072418
오늘은 38절이다.명절 선물로 시엄니한테 200원,아부지 후노친 200원씩 줬다.

난 인터넷에서 38절이니 상징적으로 23원주고 팬티 4장 샀다.어찌 되였든 명절날에 자신한테 선물을 준다는 자체가 의미가 있다.

북경에서 취직중에 있는 딸애한테서 전화 한통이 왔고,귤 10근을 사서 집에 보냈단다.미안하다고한다.내가 자식한테서 멀 바라겠는가.건강하게 자기 생활 잘하면 엄마로서 더 바랄것없다.

성시경의 혜화동 이 감미로운 노래속에서 오늘 이 명절을 보내는 난 행복한 여자다.

그동안 난 여자로 어떤 인생을 살았으며 여자로 앞으로는 어떻게 살가를 잠시나마 생각해보았다.

여태 내 자신보다 다른 사람 걱정하면서 계획없이 살았던것 같다.

눈깜짝할사이 세월이 많이 갔고,30대 그 아까운 세월을 홀로 애 키우면서 남편과 헤여져 살았다.

이재와서 부부가 합치니 또 돈이 모자라다.이렇게 생활은 결코 완미하지가 않다.

하루를 살아도 시간을 금싸락같이 아끼면서 즐겁게 살자가 인생의 목표다.

여성은 꽃이라네.생활의 꽃이라네.한 가정에서 여자의 역할은 아주 중요하다.

여자가 없는 가정은 안정하지 못하고,여자를 하늘에 떠이고 살아야 하는 세월이 왔다.

여자는 연약해도 엄마는 강하고 또한 늘 위대하고,가정을 옳바로 이끌어 갈려면 여자가 항상 똑똑해야 된다.

오늘만큼은 남편이 내 말에 무조건 복종하겠답니다.

여성분들,38절 축하함다~~

추천 (3) 선물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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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08.♡.214
깜찍여우 (♡.165.♡.136) - 2020/03/08 17:50:28

울두 둘이서 간만에 밖에 나와서 걸었어요
훙뽀 보내고 (내가 돈만 좋와하는거 알거든요)
밥도 집청소도 아들데리고 오늘 간만에 하네요
좀 감동은 됐지만....주방에 낼 ~~ 다시 제가 정리할 생각하니 또 왐짜증 나네요
그래도 참아야 곘죠?!

로그yin (♡.208.♡.214) - 2020/03/08 19:05:09

할때는 잔소리 하지 말아야됨 ㅎㅎ

nilaiya (♡.116.♡.112) - 2020/03/08 19:21:34

하구나서 잔소리 하구 ㅎㅎㅎ 참 ㅡ

요얼쥬쥬 (♡.161.♡.26) - 2020/03/09 11:54:40

로그인님은 너무 많은걸 안구 방아 찧는게 문제인거 같슴다.로인두 노친네하구 살게끔 보내주시면 좋을거 같은데요.
나두 딸이 걱정대서 항상 걱정 안구 이거 안돼 저거 안돼 햇는데 그래도 작년 7월에 필업해서 쥐꼬리만한 월급에서 친할매.외할매 한테 3.8절이라구 200씩 인사 햇다해서 이젠 사람될라구 하는가 보다라고 생각햇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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