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설레임

말가죽인생 | 2023.09.18 16:22:38 댓글: 2 조회: 894 추천: 3
분류직장생활 https://life.moyiza.kr/lifejob/4503818
난 그냥 출장이 즐겁다. 일하러 떠난다해도 머리아픈 일 처사하러

떠난다해도 출장 자체가 즐겁다. 어릴때부터 방랑시인 김삿갓을

숭배했던차라 역마살이 끼였는지 나돌아다니기 좋아한다. 지금도

출장가라하면 그냥 들뜬다. ㅋㅋㅋ 집에 넘 붙어있어서인지? 아님

집에 붙어있기 싫어서인지? 출장 갔다와도 뭐 별로 큰 일 해놓은

것도 없고 보람을 느낄만 한 성과를 거둔것도 없지만 집 떠나는게

좋다고 해야 되는지? ㅋㅋㅋ 남들은 집 나서면 다 고생이라고들

하던만은...아마도 일주일정도 되는 짧은 출장이여서 일탈로 삼을

여행 비슷한 출장이라서 설레고 들뜨는가보다. 오래동안 못만났던

친구들을 만나는게 즐겁고 대도시를 온몸으로 느껴보는것이 좋고

발전된 곳에 가서 정보도 많이 얻고 장래의 계획도 세울수 있어

좋은거 같다. 음...출장이 더 즐거우려면 높은 기대는 금물이다.

이번 출장도 설렌다. 광동아...기다려라...내 또 달려간다. ㅎㅎㅎ

모든 일들이 술술 잘 풀리길 기도하면서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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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3) 선물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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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박 (♡.39.♡.172) - 2023/09/18 18:20:56

하하..출장을 핑계로 자유를 누리고싶은거 아닌가요?
그리웟던 친구들을 만나는것도 물론 너무 좋은 일이지만..
그래도 집이 더 좋은거 아닐가요?ㅎㅎ
출장 잘 다녀오세요~~

코테츠 (♡.18.♡.44) - 2023/09/19 14:24:01

국내출장이나 국외출장이나 이제는 가기 싫으네요 ㅎ
처음에는 일하고 남은시간에 놀러도가고 좋았는데
지금은 그냥 定时上下班만 하고 싶네요 ㅎㅎ

저도 10월 11월 연속으로 광동에 가야 하는데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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