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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원 쎄트(2)
서유기(전4권)--西游记-全四册
하늘은 둔한 아이를 사랑할거야--老天会爱笨小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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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의 여름은 날씨가 너무 덥지도 않고 참 좋은것 같습니다.그래서 그런지 동북에서 나서 자란 우리는 사진만 봐도
고향생각이 나네요.
중국은 아직 여러면으로 부족한 면이 많은것 같지만 예전에 비하면 많이 좋아지고 있는거 같습니다.저도 일본에서 몇년
생활하다가 돌아왔을때 처음에는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지금은 그냥 잘 적응해 지내고 있습니다.며칠전에도 아침운동 나갔다가
개 목줄을 하라고 주인한테 말했더니 자기네 개는 괜찮대고 하네요.그런대답이 나올줄 뻔히 알면서 지적한 내가 좀 후회스럽기도
했네요.
로즈님도 귀국한지 얼마 안되니 눈에 거슬리는 것들이 많이 보여도 가볍게 귀띰해주는정도로 그치는게 좋을것 같네요.
우리 여기는 음식물 쓰레기를 복도에 내놓는 버릇이 있는데 아무리 말해도 개변이 없어요.자기집안에서 냄새가 나는것은 싫고
복도에서 나는건 괜찮다고 생각하는거 같네요.지금은 습관이 돼서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 ㅎㅎ.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굿모닝입니다..산동신사님~~
따뜻한 조언 고맙습니다..
눈에 거슬리는게 한두가지가 아니예요..ㅋㅋ지적질하고싶어서 입이 근질거리는걸 겨우 참고잇답니다..
아..쓰레기내놓는거는 정말로 개념이 없군요..다행이 우리 동네는 쓰레기를 꼭꼭 잘 버리더라구요..옆집도 조선족이고 밑에집 도 바로 윗집도 조선족..이 동네는 다행이 조선족이 많아요..
어느 쇼취 집보러 갓는데 판매처아가씨가 여기 사는분들 대부분이 조선족이여서 수준이 높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신사님도 일본에 계셧엇군요..일본사람들 문명하고 깨끗하죠..겨울쯤 일본온천여행 계획중이랍니다..꼭 가보고싶은 곳이예요..
눈이 정화되는 풍경이네요. 시원한 여름이네요. 저도 아버지가 담배 안 피우셔서 담배 냄새에 좀 민감해요. 특히 엘리베이터에서 피우시는 분들 극혐이에요. 그 좁은 공간에서 쉼쉬기조차 힘들잖아요. 상해에서는 음식점에서 담배 못 피우게 되어 있어 좋은것 같아요. 연변도 점점 그렇게 할거라 믿어요. 저는 연변에 갔을때 커피숍에 가면 담배 냄새 나는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이해 못하는건 아닌데 특정 공간에서는 좀 자제 하셨으면 좋겠어요 ㅋㅋㅋ
하하..저랑 같은 분이시네요..담배냄새 너무 민감해서 문제예요..미국잇을때 저는 거의 남미친구들이랑 일햇는데 그 친구들이 제 앞에서 담배피는걸 한번도 본적이 없엇어요..수다를 많이 떨어서 좀 싫어햇지만..ㅋㅋ
오히려 아시아사람들이 담배를 더 많이 피더라구요..
오늘 여기는 아침부터 비가 많이 와서 너무 시원해요..
요즘 백수인데다 비도 오고 할일도 없네요..하루종일 뒹굴뒹굴 해야겟어요..ㅎㅎ
우리쇼취는 누가 엘베터에서 담배 피우면 쇼취췬에다 다 말해요 ㅎㅎ 몇층에 어느 아바이 엘베터에서 담배 피더라...
어릴때는 집에서 어른들이 담배 펴도 그런가 보다 했는데, 언제부턴가 담배에 대한 인식이 바껴서 이젠 담배냄새에 예민해 진것 같아요.
북경에 젊은사람들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서 담배를 잘 안피거나 눈치를 좀 보는데, 50대 이상 남자들은 눈치 전혀 안보고 아문데서나 담배를 피는것 같아요. 저의 아버지는 연변에서는 집에서 맘대로 피는데 우리집 오면 누가 아무말도 안했는데 겨울에도 저절로 담배 피울라 밖에 나가요 ㅎㅎ
안그래도 쇼취췬에다 말할가 말가 고민중이에요..이사온지 얼마 안됏는데 막 컴플레인 하는게 좀 그래서 살짝 망설이고 잇답니다..
이제 관리비 내러 관리실에 가게되면 얘기할가 생각중이랍니다..딱 찍어서 얘기할려고요..ㅋㅋ
젊은 친구들은 그래도 담배예절을 지키던데 진짜 나이먹은 아저씨들은 막 떠들고 아문데서나 담배피고..나이를 꺼꾸로 먹는건지..속으로 욕 나가더라구요..
우리 연변도 담배문화가 좀 바뀌엿으면 얼마나 좋을가 하는 작은 바램이엿어요..
스노우캔들님~~닉넴이 너무 재밋어요..ㅎㅎ스노우캔들은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
겉은 눈처럼 차갑지만 속은 촛불처럼 따사롭다는 의미를 담은 닉네임입니다 ㅋㅋㅋ
아..닉넴에 그런 깊은 뜻이..
쭉 보아왓는데 마음이 따뜻한 분 맞는 같애요..ㅎㅎ
찰떡같이 어울리는 닉넴입니다..ㅋㅋ
여긴 북경인데 공공장소에서 담배피는 사람 많아요 ㅜ 회사 오피스텔 화장실에도 남자화장실은 물론 여자화장실도 일보면서 담배핀다니깐요 ㅜ
헐..북경도 그런가요?
여긴 소도시라 그런가 햇는데 대도시도 그렇다면 말 다 햇네요..ㅠㅠ
북경에 공공의식이 낮은 사람들이 많아요. 여기 나이 많은 본지방 사람들은 연변과 다를바 없어요. 오히려 연변사람들이 더 깔끔하고 치장이랑 더 신경쓰는것 같아요.
전 또 북경은 수도라 거기 사람들은 좀 문명하고 깔끔한가 햇는데..실망이군요..ㅎㅎ
젤 심한건 15호선 지하철 기달리면서 담배피는 청년도 밧어요ㅜ
15호선이면 왕징 근처인가? 저와 반대편에 사시는듯 ㅎㅎ 저는 아직 지하철 금연구역에서 담배피는 사람은 못본것 같아요.
빙고~왕징에서 살아요~~ㅋ
헐..지하철역에서요?다른데서 피는건 봣어도 어느나라나 지하철역에서 피는건 한번도 못봣답니다..도저히 상상이 안가네요..
이런 친구들이 외국에 나가면 어떻게 행동할지 뻔하네요..
전 외국에선 가급적이면 중국말하는 사람들은 피해요..
같은 중국사람이라는게 쪽 팔려서요..ㅠㅠ
저도 살짝 중국사람피해요 ㅋ
좀 그렇지만 한국가면 가끔은 일본인척..일본가면 가끔은 한국인척해요
ㅎㅎ그게 좀 웃기긴해요..
어쩜 못사는 남미애들도 중국사람이라면 깔보더군요..
미국서 일할때 남미애들이랑 많이 일햇는데 코로나 터지니까 중국사람 혐오가 더 심해지더라구요..울 사장님 저보고 절대 중국사람이라고 말하지 말라고..월급봉투에도 한국이름으로 써주고 그랫어요..ㅎㅎ
나는 늘쌍 우리 두 아들애에게 타일릅니다.담배는 백해무익하니까 장차 술은 좀씩 마시더라도 담배는 절대 피우지 말라고요.
반가워요..왈트님~~
맞는 말씀이예요..담배는 하나도 몸에 좋은거 없는데 왜 다들 기를 쓰고 피는건지 모르겟네요..
아들교육 참 잘 시키시네요..역시 현명한 분이시군요..
담배는 몸에 그렇게 해로운데 그걸 알면서도 때지 못하는 남성분들이 많드라구요 ,근데 지금은 남성 뿐만 아니라 여성분들도 피우는게 참 많드라구요 이해가 안가지만요 ...저도 남편하고 아버지 한테 피우지 말라구 그렇게 극구 말렷도 못 끊겟다구 하시드라구요
담배는 피우데 진짜 때와 장소를 가려야 될것 같네요 ..
공공장소나 흡연 금지 구역은 진짜 기본인것 같은데 말입니다 ..
오늘도 로즈박님 글 잘 읽고 갑니다 ...
담배는 저절로 끊어야지 옆에서 아무리 잔소리해도 소용없더라고요..건강 생각해서라도 끊는게 제일 좋은데말입니다..
혜교바라기님~~오늘은 따뜻한 커피가 생각나게 하는 날씨군요..
외출하실때 조심하시고요..
마음만은 뽀송한 수욜 보내세요~~~
상상이 안갑니다. 엘베안에서 담배라니 ㅎㅎㅎ
공공장소에서 금연이 된지 언젠데 아직두 저런 사람 있음다에
휴..그러게요..달나라님~상상이 안 가시죠?
이 동네는 아직도 이런 상식밖의 사람들이 꽤 많더라고요..
언제면 담배문화가 바뀔수 잇을지??
한국도 요즘 비가 많이 온다던데 비 피해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어제 온하루 비 쏟아졌는데 오늘은 엄청 시원함다 ㅋㅋㅋ
ㅎㅎ잘댓네요..비때문에 오늘은 시원하게 보낼수 잇어서 좋군요..
여긴 비가 하루종일 오는데 살짝 쌀쌀합니다..ㅎㅎ
난 중국에서 다른건 참아내는데 아무데서나 담배피는거하고 한족들 퀴퀴부리한 냄새나는건 도저히 못참겠슴요,글고 무식하게 와글작작 떠드는거하고, 완전 스트뤠쓰
여기에 한가지만 더 보태자면 화장실이요..좀 깨끗햇음 너무 좋겟어요..글고 화장실에 휴지없는건 중국뿐인거 같애요..
연길공항에서 도착해서 화장실 갓는데 깜놀햇어요..ㅠㅠ
아직도 중국은 개변해야할게 좀 많은거 같애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담배문화랑 한족냄새.무식하게 떠드는건 여전히 변함없더라구요..ㅎㅎ
동북3성 담배 더 피우는거 같슴다. 올해 설에 고향갈때 배를 탔더만 담배연기를 피할 공간이 한층도 없었어요. 그냥 시야가 보이는 곳에 사람있는곳에 담배가 항상 있고, 화장실, 휴식실, 식당, 복도, 방 어디든 담배연기로 꽉 차있고, 애가 있던말던 신경도 안 쓰고 공공장소에서 피우더라구요. 거의 머 남자면 다 피우는 정도? 한겨울에 밖에 계속 서있을수도 없고, 도망갈데도 없고 애도 같이 장시간 二手烟 피워야 되고,안 하던 배멀미 할뻔했어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너무너무 힘들었고, 완전 곤욕을 치뤘어요. 그렇게 한번더 또 배를 타고 왔고. 이제느 다시는 배 안 탄다고 다짐했어요. 그냥 짐가방 사이사이에 담배냄새가 배여서 전부 다 다시 빨래를 돌리고, 진저리난 기억이 있네요 히유... 그놈의 담배
아이고..너무 힘드셧겟네요..
그놈의 담배냄새 정말로 너무 싫으네요..
언제면 중국사람들도 문명해질수 잇을런지..
댓글이 엄청 많네요 ㅋㅋ 한참을 타고 내려왔슴다 ㅋㅋ
공공장소에서 담배피는 사람들 진짜 싫슴다~ 특히 애들 있는데서 피는 사람들
이 나무는 백양나무 맞나요? 녹색나무에 파란하늘 너무 이쁨다~~
오늘 일단 관리실에 가서 싹 고자질햇어요..ㅎㅎ
매너없이 아문데서나 담배피는 사람들은 혼나야해요..ㅋ
봄냉이님~~저 나무가 백양나무 맞아요..연변에서 저런 길을 저는 처음 본거 같애요..
너무 멋잇어서 폰배경도 저걸로 햇답니당..ㅎㅎ
몰상식한 인간들때문에 가끔 눈살 찌프리게 되죠?. 막 가르보면서 욕해놓으쇼 ㅋㅋㅋㅋ
진짜루 막 호벼놓기 싶은거 겨우 참앗슴다..이웃끼리 얼굴 붉히는게 싫어서 일단 양보는 햇는데 관리실에 가서 싹 고자질 햇슴다..
휴..긍게 그 사람들도 어떻게 좋게 될수록 피우지 말라고 타일러야지 벌금 할수도 처벌할수도 없다고..일단 위챗췬에 경고는 햇슴다..
특단의 조치~이제 담배 또 피면 가만안둘거라고 내절로 글을 써서 붙여놀가함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