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답지같은거 아닌가?

허옥자 | 2020.05.04 16:29:07 댓글: 26 조회: 2324 추천: 4
분류3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4105140
사람들은 흔히 이런 질문들을 하곤하죠.
사람은 뭣땜에 사는가? 삶에서 가장 중요한게 먼가? 답들도 다양하죠.먹기위해 살고, 죽지못해 살고, 자식위해 부모위해 살고, 자신의 가치를 나타내기 위해 살고,태여났으니 살아가는거지...등등.
저 자신도 자주 동일한 질문을 갖고 사고하고 사는동안 느껴 보기도 합니다.
우선 누구나를 막론하고 인생살이는 다 쉽지 않아요.그쵸? 갓난 애기는 좀 편하지 않나하고 생각도 해봤는데 기저기 미처 갈아주지 않으면 피부 상하고 의사표달을 울음으로 밖에 못하니 힘들때도 많을듯 싶었어요.그러니 옛말에 (家家都有一本难念的经)이란 속담도 전해져 왔었겠죠.
남보기에 부족한것없이 부요한 자,남보기에 늘 웃음달고 행복한 자, 명예를 얻은 자,가난한 자,늘 눈물 달고 사는자......
많이 산 인생이 아니여서 많이는 격어 못봤지만 주변에 직장에 텔레비에 핸드폰에서 보여지는 각자들의 삶은 본인이 직접 격지 못하면 완전히 이해할수 없는 수많은 어려움과 슬픔과 고통이 동반하며 동시에 행운도 행복도 소망과 바램이 동반하고 있구나 하고 부단히 느끼고 사고해 보았습니다
조심스레 감수를 적어본다면...
인생은 부단히 시험을 치르는 답지와 같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자는 눈앞의 이익만 보고 자사자리하면서 잘 사는듯해도,또 어떤 사람은 늘 항상 고달프고 힘든 삶을 사는듯 하기도,어떤 이는 삶을 활력넘치게 살면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돏듯이...각양각색의 삶속에서 한발자국 한발자국 부단히 인생의 답지를 써가고 있습니다.
동일한 시험문제도 부동한 답을 쓰듯이 부단히 선택하고 부단히 인생길을 행하죠.
마지막으로 저의 소감을 정리 한다면 인생은 태여난 이유와 시련의 이유가 다 존재하고 있고 그 존재 의미 또한 한장한장의 답지를 완성하고 난뒤면 구름이 걷힌뒤 맑은 공기처럼 훤히 깨닳게 되곤 했습니다.누군가는 모든이를 완벽히 기만하고 잘 살아가는듯 싶어도, 늘 항상 고생만 하면서도 열심히 성실이 살지만 세상은 정말 공평한거 같습니다. 모든 시험지를 완성하고 답지를 바칠때 잉과응보는 꼭 존재하는 법이죠.
다른이들이 머라해도 다른이들은 어떠한 삶을 편히 살고있어도 흔들리지 않고 인격,인품,인성으로 인생을 열심히 살아간다면 언제올 잉과응보일지는 몰라도 인생은 부모도 자식에 속한것도 아닌 자신의 것이니 누군가를 위해 어떠한 일을 하고있다는 생각 아닌 자신이 응당 해야할 본분과 책임을 다하며 한발작 한발작 씩씩히 살아가면 빛은 언제나 함께 할줄로 확신합니다.
오늘도 다같이 [화이팅!!!] 외치며 나약과 고통이 아닌 용감하고 활력넘치는 에너지로 인생의 답지를 잘 써내려 가봅시다.
화이팅!!! 나쁜일도 끝이 있고 슬픔도 이겨내면 동력으로 바뀌여 질테이니, 한장 한장 업그레이드 되는 답지를 평강하고 사랑과 소망이 넘치는 따뜻한 빛으로 완성할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꽃보다지지미님이 100포인트 선물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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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4) 선물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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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래 (♡.173.♡.136) - 2020/05/04 17:05:50

여자문제로 남편이 말성 그나마 안 일으키면 시집문제 잇고
또 시집문제없으면 남편이 애 멕이고 하여튼 ...별으별 일은
집집마다 다 잇움다 ㅠㅠ

허옥자 (♡.160.♡.185) - 2020/05/05 05:48:34

네,사람마다 자신의 짐을 다 짊어지고 살고있죠.전 건강이 젤큰 과제고 짐이에요.지혜롭게 문제 근원을 찾고 자세히 풀어나가면서 화이팅하시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봄봄란란 (♡.120.♡.98) - 2020/05/04 18:53:55

올만입니다.

허옥자 (♡.160.♡.185) - 2020/05/05 05:42:47

넵. 참 오랜만입니다. 잘 계시죠?^^

봄봄란란 (♡.120.♡.186) - 2020/05/05 21:08:33

네..잘있어요.ㅎㅎ

허옥자 (♡.160.♡.228) - 2020/05/06 07:05:56

잘지내신다니 좋네요.^^

핸디맨남자 (♡.179.♡.2) - 2020/05/04 20:14:44

30대에서 이정도로 깨닳음을 가졌으면 참 대단한 분이라 생각됩니다.
아무리 써도 줄어들지 않는것,아무리 부어도 넘쳐나지 않는것- 마음속 빛이라고 들었습니다.
이 글은 눈을 감고 잘 이해해야 맘속에 그빛이 스며들거 같군요.

허옥자 (♡.160.♡.185) - 2020/05/05 05:41:46

글을 쓰면 늘 본의 아니게 횡설수설 늘여써요.^^ 우선 공감해 주셔서 고맙고 늘 맘으로 빛을 느끼고 찾아가며 복된 삶을 사시길 기도합니다.

초봄이오면 (♡.214.♡.57) - 2020/05/04 21:05:02

都是些 抽象的 浮云的,
我反对

허옥자 (♡.160.♡.185) - 2020/05/05 05:38:50

生活是现实,之所以我们的幸福感降低,就是因为我们不断的忽略心生活,大脑所代替了一切。
试着用心去答卷,你会感受到很多意想不到的惊喜。^^

Star라이트 (♡.245.♡.213) - 2020/05/04 22:05:29

요즘은 바쁜 현대인을 위해서 "长言短写"가 트렌드 입니다.본인의 시간과 타인에 시간의 아낌을 배려해서 요점만 간략하게 적어주세요. "时间是金钱"이란 말도 있지 않습니까? 사업가들에겐 1분1초가 금과 같은 시간이기도 합니다.그리고 사회생활 해본분이라면 세상은 절때 공평하지 않다는걸 잘 아실텐데 말이죠. 가진자와 있는자(권력,돈,명예등)의 중심으로 세상은 돌아가는게 현실입니다. 아이스크림처럼 차갑고 냉정한 사회가 안타깝지만 결코 강한자가 살아남는것이 아니라 남아 있는자가 강한자란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허옥자 (♡.160.♡.185) - 2020/05/05 05:34:55

우선 훵설수설 긴 문장을 다 읽어 주셔서 고맙구요, 어떻게 살아가는지는 본인의 선택이지만 사랑과 인격이 아닌 부가피한것들이 인생의 주도와 전부가 된다면 삶을 대뇌가 아닌 맘으로 느껴봐야할 필요가 있을듯합니다.가방끈이 짧아서 댓글도 짧게 못쓰겠네요.^^

대게찜 (♡.102.♡.114) - 2020/05/05 05:45:16

이름 마지막 글자가 주 자이면 좋겠슴다.

허옥자 (♡.160.♡.185) - 2020/05/05 05:51:00

무슨 원인으로 그런 생각을 하시게 되신거죠?

대게찜 (♡.102.♡.114) - 2020/05/05 14:43:41

신세대 아가씨고 생긴것도 고운데
이름이 옛날식이라ᆢ

허옥자 (♡.160.♡.228) - 2020/05/06 07:05:14

아...ㅎㅎ네.할아버지께서 지어주신 이름이라,후에 부모님들이 돈팔아 지어준 새이름이 있긴한데 허람여라고, 전 그래도 할아버지께서 지어주신 이름이 좋더라구요.^^

장백산늑대 (♡.226.♡.252) - 2020/05/05 16:50:32

허선생 오랜 만이오
좋은 글 잘 읽었수다
요즘은 어느쪽 지방에서 사시나요?
한국 오시면 꼭 좀 연락 하시오. 믿음에 대해서 배우고싶소 ㅎㅎ

허옥자 (♡.160.♡.228) - 2020/05/06 07:07:31

누구신지? 우선 선생은 아니구요, 계속 온주에 거주하고 있습니다.기억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장백산늑대 (♡.226.♡.252) - 2020/05/07 09:26:45

온주 .. 기억 납니다.
나를 모르시는구나. 음..

허옥자 (♡.160.♡.246) - 2020/05/07 19:03:46

네.죄송합니다.

꽃보다지지미 (♡.25.♡.131) - 2020/05/05 19:22:54

허옥자님, 오래만입니다.

님글을 읽으면서 새삼스럽게 본인 인생을 돌아보게 되네요

번마다 고비고비 닥쳐온 답안지에

난 대체 어떤 답안을 바쳤던가를 ㅎㅎㅎㅎ

많은 오류적인 답안을 바쳐서 부끄러움도 많네요 ...

앞으로는 참답게 임해서 보다 완미한 답안지를 바쳐보려는

결의를 다지고 돌아갑니다 ...ㅋㅋㅋㅋ

허옥자 (♡.160.♡.228) - 2020/05/06 07:38:50

꽃지지미 언니,참 오랜만임다. 잘지내시나 가끔씩 자게판을 뚜져보기도 했음다.ㅎㅎ 요리 솜씨도 날로 늘고.....사람은 완벽할수가 없으며 답지 또한 매번 백점 맞을순 없죠. 단지 정확한 인생관이 모든 답지의 기준이 되는거죠. 지지미 언니 폰트 선물 고마워요^^ 하튜

달콤미니 (♡.108.♡.226) - 2020/05/07 10:55:49

옥자님~~ 너무 오랜만이에요~~
누구를 위함이 아니고 오직 자신을 위한 인생답지~
힘들고 슬프고 아프고 또 기쁘고 설레고 희망찬 날들의 교차일지라도
우리 같이 굳건히 한발작 한발작 재밌고 아름답게 답안지를 채워봅시다~ ㅎㅎㅎㅎㅎㅎ

허옥자 (♡.160.♡.246) - 2020/05/07 19:06:17

달콤한 미니님 오랜만이에요! 코로나땜에 잘지내시고 있는지요? 너무 방가워요.... 달콤미니님의 답지는 아마 꿀처럼 달콤할듯 싶어요.화이팅!포인트 선물 고맙습니다.하튜~(。・ω・。)ノ

인연바라기 (♡.171.♡.168) - 2020/05/08 21:15:15

태여낫으니 사는거죠
자신의 선택이 아니엿어요ㅋ

허옥자 (♡.160.♡.44) - 2020/05/09 15:05:07

본의 아니게 와 버린 이세상, 왔던김에 활력있게 답지 쓰는거죠.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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