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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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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neur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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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neur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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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성취감도 중요하죠. 화분 기르기 시작하신거 좋은 것같아요.ㅋㅋ
저도 그리 생각해요 상추 잘 심엇다고 ㅋㅋㅋ
하루하루 휙휙 지나가는게 이러다가 금방 50될것같아요.멈춰야 비로소 보이는
세상.
막상 집에서 푹 쉬면 오히려 몸이더 찌뿌둥하더라구요.일나가서 한고패 휘리릭
돌고오면 그래도 몸이한결 가뿐해요.이젠 맘댈쉬지도 못하는 몸이댓어요.
일할수 있다는게 행복이에요 ㅎㅎ 그래도 가끔은 쉬여주면서 일해야죠
말씀그대로 저는 직장다니는데 어쨋든 스트레스가 많다보니 주말을 손꼽아기다리고 월요일되면 출근하기 싫어서 겨우겨우 일어난답니다.
지금 어느덧 40대마지막문턱인데 퇴직전 마지막해이고 한숨만 잘 견지하면 끝을 보겠는데 여전히 직장생활은 만만치 않네요.
주말시간은 너무 재밌어서 후딱 지나가고 또 다시 한주일버티고 무한일상반복이랍니다.
뭔가를 성취해야한다는건 님이 늘 모범생으로 살아오셔서 시간을 랑비하면 안된다는 고정된 사유방식땜이 아닐가요
시간이 빨리간다는건 심정이 늘 유쾌하고 자유롭다는거죠 부럽네요
어느 드라마에서 봤는데 쓸데없는 일을 하는게 제일 행복하다고 했어요.
멍때린다든지, 자연을 바라본다든지, 시를 쓴다든지 성취라는 압박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뭔가를 하고있는 그 시간들이 다 보귀한 시간들일거예요
오늘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요즘 저한테 너무 위안이 되는글이네요 만족하면서 살아야겟너요 ㅎㅎ 님도 퇴직하면 그런날이 매일 반복될거에요 ㅎㅎ
그렇죠 그날까지 살아남아야겠죠,심장도 멘탈도 잘 견디면서ㅎㅎ 지루하다고 느껴질때까지 매일 반복하고싶네요 ㅎㅎ
근데 자유를 얻었을때 하고싶은게 너무 많아서 잠시는 지루하지 않을거예요
딱 일년쯤 그런 자유가 좋아요 그러고나서는 삶이 무의미하고 재미없다는 생각이 들면서 출근할때가 그리워지죠 ㅎㅎ
그런 말씀 많이 듣긴 했어요. 근데 1년뒤에 다시 일하더라도 스트레스가 없이 재미를 느낄수 있는 일을 하고싶어요. 돈을 많이 준다는 이유로, 아니면 가족을 먹여살려야 한다는 이유로 참고 버티는 일은 그만하고싶네요
돈버는 일에 스트레스가 없는건 없어요 ㅎㅎ 단지 몸이 힘드냐 마움이 힘드냐의 선택이져 님 말쑴은 퇴직후엔 압박감이.없이 자유로운 직장을 원하시는건데 시간제알바나 재택근무같은 일이 구나마 스트레스가 적은거같아요 ㅎㅎ
혹시 바늘로 물고기를 낚는 강자아임가.
ㅋㅋㅋ진짜 유일하게 제 낙네임에 흥취를 가지고 정확하게 맞추신 분임다 ㅎㅎㅎ
강자아님,글을 삭제하고 포인트선물한것을 알앗슴니다,취해서 쓴 글이니 삭제하고...앞으로 포인트 좀 모앗다 배로 드리겟슴니다.
글을 삭제하셧군요 닉네임에 관심가져준게 고마워서 그리고 정확하게 딱 맞춘게 신기해서 포인트 드렸는데 날렷네요 ㅎㅎㅎ 포인트 모아서 줄 필요없어요 지금 제 포인트 아주 넉넉합니다 혹시 필요하시면 님 드릴수도 있어요 ㅎㅎㅎ
그리고 닉네임 맞추는거,뭐든지 맞추기를 좋아하는 성격이라,외래어르 맞춰라면 못맞춰여.
뭐든 맞추기를 좋아히시는 성격이셧군요 ㅎㅎ 그래도 한번에 딱 맞춘거는 진짜 신기햇슴다 ㅎㅎㅎ
한번 밖에 없는 인생
10여년전에 동생들과 같이 앞으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부위가 어디일까 라는 주제로 한시간정도 토론한적이 있었어요
결론은 두뇌였어요
두뇌는 판단을 하고 몸을 지휘 하는 중심이죠 거기에 인간이기때문에 두뇌는 이론적 사고와 체험적 정보와 간접체험 정보를
배우고 이용하는 능력을 갖고 있죠
그 두뇌를 건강하게 하기 위해 결국 술 담배 커피를 끊는 계기를 만들었어요
두뇌가 건강하면 스트레스에도 강하고 생각이 바로서면 쓸데없는 일을 멀리 할수 있어요
그리고 인생에서 가장중요한건 방향인데 방향이 바로서면 인생을 잘 살수 있어요
결국 나를 위한 삶은 이세상을 잘 모르는 전문가들이 만들어낸 허상입니다
인간은 남을 위해 살게 돼 있어요 남을 위해 자기를 희생한다는 개념은 아니구요
인간은 사회성 동물이라는것이죠 그걸 거부할 힘은 개인한테 없어요
쉽게 말해 우울증이 요즘세상에 늘어나는거는 서로 어울리지 못하게 되는데서 비롯되는겁니다
건강한 삶은 인생을 두배로 살수 있죠
사실 인생은 25살부터라고 볼수 있어요 그전에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중인거구요
그럼 60살에 죽는다면 35살을 주도적으로 살았죠
95살에 죽는다면 70살을 주도적으로 산것이 되므로 60살에 죽은사람보다 두배의 인생을 산것이 됩니다
그래서 노후의 건강은 두배의 인생을 사는길이 되는거죠
술 담배 커피를 끊어야 하는 이유가 되는겁니다
현대사회의 비양심적은 돈욕심때문에 망가진 음식들 농산품들 각종 위해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물건들
건강하기 쉽지 않은 환경이 되었지만 되돌릴 방법이 없어요
.................
정성스런 댓글 감사드립니다
인생에서 방향 중요하죠 두뇌가 명석해야 방향도 잘 잡겠죠 궁극적으로 가고저하는 방향 하고저 하는일이 있다면 어떤 고난이나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목표를 향해 정진할수 있을거 같아요
"운명"이라는 책에서 본 글귀인데 남을 위해 사는 인생이 가장 쉽게 사는 인생이라고 했어요
우울증은 사회와 융합하지 못하고 타인과 어울리지 못하는 성격에서도 기인된것이 있고 사랑이 결핍해서 생긴 애정결핍에서도 유래되는 우울중도 있을거 같아요
현대사회 환경오염 특히 먹거리오염은 진짜 큰 문제죠 돼지 수천마리 키우는 농장에 가본적이 있는데 키울때 항생제주사도 놓고 살찌는 사료도 먹이고 그런 고기를 먹는다고 생각하면 건강에 위협을 느끼죠 그렇다고 모든걸 심어먹고 키워먹고 하기는 불가능하고 ㅎㅎ
그래서 앞으로 건강한 먹거리 산업이 절박할거 같아요
먼가 할수잇다는게 ,좋은거지요
일할수 잇다는게 행복이죠
30대 중반까지 거의 10년을 집에서 애키면서 놀았어요, 애가 학교가면서 출근을 다시 시작했고, 이제 40대 중반이 되니 또 자유가 그립네요, 그냥 작은데 투자하면서 여기저기 가까운데 여행다니고 친구 만나고 하면서 살고 싶어요. 직장 영영 그만둘라니 아쉽긴 하네요.참 어렵네요...예전에 애키울때처럼 집에만 박혀 있긴 생각만해도 싫어요. 님처럼 매일 일기쓰고 상추키우고 하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저는 그런데 영 소질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