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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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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구살자 |
2021-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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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6 |
그래서 요즘 개 유치원이 있나봐요
ㅎ 고양이는 자유로우니까 유치원이 안되나보죠
여자들이 자기 남자를 잡는 거 보긴 함
난 안 그러고 싶음
그래서 그런가 너무 자유분방하더라고요 ㅎ 그래서 자유를 줌 ㅎ
가족앞에서까지도 자기 답지 못하게 살면 얼마나 비참한 인생입니가?
자율은 지가절로 더 좋은 삶을 추구하기 위하여 만든것이고, 대방이
만든 감옥이 아니라...,
관리에서 갑자기 혼인 관계를 넘어갔네요..
혼인관계에서의 설명은 공감되네요. 서로 다른 사람이 만나서 같이 생활하는데 ..
이것을 이어가려면 길들이는것이 아닌 서로의 양보,이해,배려 등이 필요한거죠.
어떻게 보면 쉬울수도 어려울수도, 행복할수도 불행해다고 느껴질수도 있는게 자신의 생각에서 비롯된것이 아닐가 합니다.
길들여진다는 말은 듣기 싫은데요.
실제 도리는 아주 훌륭한 말입니다. 혼인 초기에 서로 잘 길들여지지않으면 싸움이 많아지기 마련이지요.
사실 길들여진다는뜻은, 서로가 좋아하는게 무엇인지 싫어하는게 무엇인지를 반복적으로 깨우쳐준다는 뜻이지요. 강아지나 고양이 길들이는것도 물론 마찬가지구요.
자기 주견이 명확하고 애증이 명확한 여자는 길들이길르 잘하지요. 대부분 상해여자는 그렇게 키워졌구요, 혼인을 잘 지키지요.
부인이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는지를 잘 아는 남자는 싫은거피해가고 좋다는거 해주니까 혼인이 안정되여갈수밖에 없구요.
flower님은 九型人格에서 보스형인가 봅니다.
자기 생각과 맞지 않으면 꼭 대방을 설복 시킬려고 하고....
flower님한테는 반드시 여자를 이해 하고 알아가지는 과정
을 길들인다고 하시는가 봅니다.
혹시 우리가 토론하는 내용이 다른건가?
그 누구나 자기 신앙대로 사는것을 존중 합니다. 좋은 인연
을 만들어 가시길 기원 할게요.
얘기가 길어지는데요
제가 그렇게 잘 한다는게 아니고. 저도 젊은시절에 아무것도 하지 않았기에 길들이기를 잘하는 상해여자를 칭찬한것뿐인데요.
우리 조선족여자들은 이런거 태생적으로 잘 못해요.인정하구요.
모든일을 자기 생각과 맞지 않으면 꼭 설복하려고 하는게 아니고
부부의 공동부분이 있지요, 이런 부분은 젊은시절에 습관을 잘 해놓는게 좋다는거지요.
예를 들면 밖에 나가서 부인의 흉을 보지 않는다던가, 생일이나 명절에 꼭 선물을 준다던가 가정일을 같이 도와서 한다던가
너무 늦게 귀가하지 않는다던가 서로의 흥취애호친구를 존중해준다던가
이렇게 룰을 정해놓고 서로 반복적으로 지키면서 습관화되는 과정이 가정이 평화를 지키는 과정인거죠.
관리에대한 설명은 공감할수 있는데...
혼인관계에 대한것은 좀 다른의견입니다...
저는 길드리고 통제하고 하는것을 어느정도 찬성하는편 입니다...
길드린다는말은 좀은 듣기 싫을지 모르지만.
남남이 서로 만나서 초반부터 서로가 서로의 습관과 관점에 익숙해(길드려)지는것도 나쁘지 안다고 생각합니다.
강아지 고양이도 어릴때 똥오줌 가리는거 길드려 놓치 않고 다 커서 가르킬라면 힘들것 같아요.
서로가 서로를 길드리는데 있어서 개인적인 억지가 아니고 (우리)를 위해서라면
저는 길드려 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