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까치 소리, 그냥 새소리도
아주 너무 좋다.
그저그런 날에도
뭔 특별한 날이라도
새소리가, 특히 까치나 까마귀 소리가
행운을 가져다 줌
까마귀도 마찬가지~

나만 이런가?
나만을 위한 노래인가...ㅎㅎ
아무튼~ 난 좋아

몇년 전에 면허 셤 보러 가기 전에
하천에 서 걷고 있는데
오리(野鸭子)들이 막 짖는 거요.
언제봐도 오리는 그냥 물에 뜨거나
어쩌다 날아가는 거 보는데
잘 짖지는 않거든요.
그날따라 엄청 시끄러움
어우~ 어쩌지도 못하고...
어쩌면 내가 걔네 영역에 들어간 것일수도
또 혹은 걍 더불어 사는 세상이라
너나 나나 다 공유할 수 있는 곳이니까

어쨌든
그냘 실기 셤 합격 ㅎ
서울에서 두 번이나 떨어짐 ㅡ.ㅡ
요즘도 그래서 운전은
서울 빼고 모두 다 오키~


그래서 말인데 누구를 위한 노랜가 하면은 ...
가수들 보면 아내나 가족을 위해 노래 만들잖아요.
걍 아무 생각없이 그런갑다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노래 선물 받은 인간은 좋겠소이다?
흠 배아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