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마켓

시집식구들 점점 싫어지네요

EHEH | 2020.02.06 13:13:10 댓글: 48 조회: 2261 추천: 6
분류가정잡담 https://life.moyiza.kr/family/4055951
모이자 가족분들 오랜만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간 바삐 보내다보니 모이자 할틈도 없었고 잡생각 할새 없이 지냈는데 요즘 신종코로나바이러스땜에 집에만 갖혀있다보니 이런저런 잡생각 할틈도 많이 생겼네요.
생활속에 사소한 일들이지만 시집식구들 땜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이번 구정 원계획은 우리가 (저,남편,아들)동북에 계시는 시부모집에가서 구정명절 보내고 인차 오려했는데 손주 보고싶다고 올해는 우리집에 와서 명절 보내겠다며 비행기표 사달라는거 남편이 직접 고향에 가서 시부모 모시고 할빈 병원가서 시아버지 검사시키고 우리 있는곳으로 모셔왔어요.(시아버지 작년에 뇌출혈로 한국에서 석달동안 입원하여 있다고 회복되여 고향으로 들어갔는데 혈압이 계속 내려오지 않아서 그간 남편이 여러번 고향 들어가서 시아버지 모시고 할빈 큰 병원에 병보이러 다니고있는 상태입니다.)
그니까 그동안 남편 수입은 기본상 왔다갔다 교통비. 시아버지 의료비, 힐빈 왕복 주숙비에 다 바쳤다고 봐야죠. 것도 모잘라서 쩍하면 저한테 연락와서 돈 모자라다고 돈을 달라는거에요. 예전부터 남편이 돈을 쓰면 원래 물쓰듯 해서 제가 경제독립하자고 해서 여태껏 각자 번돈은 각자가 알아서 관리해요. 남편이 출근하는 회사마다 부도나서 나중에는 혼자 장사해보겠다고 해서 10만원 투자해서 몇달만에 그만두고.. 10만원 그냥 버리고. 그후에도 이것저것 여러가지 해봤는데 다 결말을 못보는거에요.
어쩔수 없어서 제가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쇼핑몰을 남편보고 같이 하자고 해서 지금껏 하고는 있는데 남편의 수입이 제 수입의 10분의 1도 않 되요.
그만큼 저는 진짜 쇼핑몰 시작해서 몇년동안 휴식일 없이 죽기내기로 제품 올리고 客服,订货,打包 다 혼자서 완성했어요.
근데 남편은 노력을 않 해요. 될대로 되라는 식이에요. 마누라가 돈 잘 버니까 돈 떨어지면 저한테 손 내밀어요. 그래서 결국엔 경제 독립하자고 제가 제출을 했구요. 번만큼만 쓰라고.. 물론 큰 지출 나갈때면 다 제가 부담해야했어요.
시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졌을때도 제가 먼저 돈 보내자고 제출 했어요. 오랜만에 한국에 유람 갔다가 갑자기 닥친 일이라 시부모 몸에 돈 없는거 잘 알고 있으니까요.
남편위에는 형이 있는데 한국에서 출근하고 있어요. 근데 출근한다는 이유로 시아버지 입원 해 있는 동안에도 남편이 중국에서 건너가서 석달동안 병간호 했어요. 말그대로 又出钱,又出力죠.
애초 돈 돌려받겠다는 생각은 않 했는데 남편이 중국 들어와서 먼저 하는말이 시부모 중국들어오면 돈 갚는대요.. 시어머니가 그렇게 말했대요.통장에 저금이 20만원 정도 된다고요.(시부모는 지금껏 제가 준 돈인줄은 몰라요. 남편이 낸 돈인줄로만 알아요)

남편이 시부모 모시러 고향 들어간 사이에 마침 남편 보험비용 바쳐야 할 시간이 되서 남편보고 어떻게 할거냐고 물었더니 저보고 내래요. 1년에 10만원씩 3년 내는 보험 있잔아요. 이제 마지막으로 낼 차례에요. 갑자기 시어머니가 중국들어오면 돈 갚는다고 했던 기억이 떠올랐고 일년이 지나도록이 소식 없길래 일부러 남편한테 시어머니가 그 10만원에 대해서 말씀 없는가 물었더니 돈이 없다네요. 왜 없는가 물어도 모른대요. 통장에 돈이 얼마 있는지도 모르고 그 내용에 대해서 말 꺼낸적도 없다네요. 급한대로 보험비용을 또 제가 냈어요.
그렇게 시부모님 모셔온지 지금까지 한달 넘었습니다. 근데 시어머니의 이상한 말투, 무개념 시아버지의 행동, 모든게 이해가 않 가요.
남편이 귀한 선물 사서 시어머니한테 대접하면서 "엄마, 이거 엄청 비싼거야. 나중에 돈 갚아야돼"하고 농담하니 " 너 젖값부터 갚아,너 형아는 내 젖을 열달 먹었지만 넌 2년이나 먹었어. 젖갖 갚어", 그리고 이제 겨울 여섯살 되는 울 아들한테 "너도 이제 크면 자라면서 쓴 돈 부모한테 갚어야되. "이러는거에요. 사돈 왔다고 울 친정에서 식사 대접을 했는데 울 엄마가 "사돈 많이 드세요 "하면서 고기 짚어 주니까 고작 하시는 말이 "내 우리 아들집에 왔는데 무슨 체면 차릴까봐요" 이러는거에요 . 헐, 아들집 좋아하고 있네요. 지금 누리고 있는 집이고 차고 남편, 시집 덕 일전한푼 않 보고 내 힘으로 내 노력으로 장만했어요. 처음에 울집에 오시면서도 뭐하나 사들고 온거 없고 살림에 수저한개 보태준적 없는 분들이에요. 이점에 솔직히 쌓인게 많아요. 형편이 너무 못사는것도 아닌데 왜 돈에 대해서 그리 인색한지 모르겠어요.
늦게까지 일하고 들어와서 먼저 밥상 차려 놓을때 없어요. 제가 와서 차려주길 기다리고있어요.
거기다 시아버지는 왜 또 그렇게도 경우가 없는지모르겠어요. 쩍하면 안방에 들어와요. 제가 자는칸 말이에요. 시아버지가 시도때도 없이 불쑥불쑥 며느리방에 들어오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봐요. 제 침대에 앉는것도 싫고 누워 있는건 더더욱 싫어요.
우리 부모는 그렇게 않 가르쳤어요. 우리가 경제가 않 좋을때 3년돈안 친정에 언쳐 살았어요 우리 아버지는 종래로 딸 사위방에 들어온저 없어요.그래서인지 시아버지 행동이 너무 눈에 거슬려요. 화장실도 두개인데 바깥 화장실 않 쓰고 제 방에 화장실 들어와서 큰일 보고 있는데 제가 모르고 문 확 열고 들어갔는데 그 순간 혈압 터져버리는줄 알았어요. 물고뿌란 고뿌는 쓰고는 제자리 가져다 놓을줄을 몰라요. 몇개 꺼내놓으면 꺼내는 족족 다 없어져요. 물 한번 마시려면 물고뿌만 한창 찾아야되요. 쓰던 이쑤시개도 제때 버리지 않고 아묵곳에다 놔두고. 밤중에 잠이 없으니 들락날락 하면서 텔레비 켰다 껐다를 몇번을 반복해요. 그러면 우리까지 잠 다 깨버려요.
거기다 이혼하고 집도 절도 없는 시형까지 울 집에 와서 같이 명절을 쉐는데 하루에 다섯기를 먹어요. 하루세끼 다 먹고 중간중간 맥주에다 안주 놓고 먹으면 끝도 없어요. 다 먹고는 썼던 컵이던 접시던 씼지도 않고 주방에 가져다 놓으면 끝이에요.
하루 세끼 해서 대접하면 먹으면서 하는 말이 이 채소 이번끼에 금방 만들어 낸 채소 맞는가 확인해요. 설 쉐고 2일날 한국 들어간다고 해서 이젠 해방 했다 했더니 바이러스 땜에 회사에서 두주 더 있다가 오라네요.
평생 근검절약 해온 탓인지 시어머니는 먹고 남은 음식물을 못 버리게해요. 몇번이고 밥상에 올렸다 내렸다 해도 먹지 않는데 왜 못 버리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시아버지가 馒头를 너무 좋아해서 끼마다 만투를 쪄서 올려야 하는데 곰팡이낀 만투를 껍질 발라서 쪄서 올려요. 뭐 어른들은 가끔씩 그런대로 먹어도 괜찮은데 애가 잘못 먹고 탈 날까봐 걱정이에요 .
처음엔 시어머니 않 보는데서 먹고 남은 음식물 살금살금 버렸는데 이젠 대놓고 버려요. 그니까 오히려 속이 후련하네요.
그동안 속에 참았던 말을 어디 털어놓을때는 없고 끙끙 속앓이 하고 있다가 오늘 이렇게 털어놓으니 한결 가벼워지네요.
남을 미워하면 제 자신만 힘들다는 사실을 잘 알면서도 미워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그게 잘 않되네요. 시아버지 혈압이 않 내려와서 우리한테 와서도 큰 병원 다 돌아다니면서 나온 검사 결과 또 수술을 해야 한다네요. 근데 바이러스 땜에 당장은 수술을 못하고 언제까지 이러고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
추천 (6) 비추 (0) 선물 (0명)
IP: ♡.213.♡.230
로그yin (♡.8.♡.117) - 2020/02/06 13:46:29

다 쫓아내면 속이 후련할텐데 ㅎㅎ说话要柔,做事要硬!며느리맛을 보여줘야되는데. 참음 병나니까 그때그때 소통하시라요

EHEH (♡.213.♡.230) - 2020/02/06 16:09:05

제가 참을성이 너무 강해요 ,뭐든 속으로 싹히는 성격이라 골병 나는거 같아요

코테츠 (♡.90.♡.171) - 2020/02/06 14:22:00

님 남편은 어떤 태도인데요?
글을 읽어보면서 님 남편태도가 어떤지 너무 궁금하네요.

자기 부모형제니까 자기 마누라를 종ㄴ처럼 부려도 된다 ..그태도면 싹다 쫓아내야죠
你都不用发火,给他们买机票吧,

시아버지가 안방에 들어오는건 부모님앞에서 노크없이 들어오지 말라고 똑똑히 말해요. 강하게....
그리고 컵같은거 종이컵을 사놔요.. 쓰고 씻기 싫으면 종이컵쓰고 버리라고 하세요.
한국에서 일한다는 시형...2주간 한국에가서 격리해야지 중국에서 2주있는다면 언제까지 출근못한다고 ....
그러다가 회사에서 짤린다고 현실직시하게 말해줘요.

친척사이에서도 좀 ㄸㄹㅇ면도 보여야 다른 사람한테 당하고 살지 않아요.

EHEH (♡.213.♡.230) - 2020/02/06 16:12:22

그나마 제 남편이 저의 눈치 많이 보고 잘 하려고 노력하는거 봐서 제가 여태껏 참고 지내는겁니다. 남편도 부모님한테 의견 많고 생활 습관이 틀리다보니 모순도 많은거 다 알아요. 그래서 앞서서 부모님한테 화내면 제가 오히려 중간에서 말리는 역할을 해요. 남편이 내편이여줘서 그나마 참습니다

코테츠 (♡.90.♡.171) - 2020/02/06 16:55:24

남편도 이런생활이 싫다면 깔끔하게 정리해야합니다.
부모한테 화내는것보다 자식으로서의 도리는 하되 무턱대고 요구하는건 아니다고 짤라줘야죠
그럴땐 님도 말리지 말아요.
那是他们自己家的事,你别管,
但是他们不尊重你,你也要说,,不可以,不行,NO

EHEH (♡.213.♡.230) - 2020/02/06 17:54:51

No라는 말이 나가는게 왜 이리 어려운지. 자책 할때도 많고 자신한테 미안해 질때도 많아요.

은실v (♡.238.♡.74) - 2020/02/06 14:25:05

我的妈呀!你家这事可不是一般的闹心事儿都撵出去得了

EHEH (♡.213.♡.230) - 2020/02/06 16:13:47

진짜 열 바칠때는 확다 쫓아 버리고 싶습니다. 그럴때마다 속으로 조금만 참자 조금만 참자 남들도 다 이렇게 살겠지하고 자아위로 하면서 살아요 지금

깨금이 (♡.94.♡.33) - 2020/02/09 06:01:28

누구다 다 알다싶이 참으면 화병걸려요
화병은 몸에 암세포들 파티를 열정도로 활성화 시키고요
거절하는법,똑부러지게 자기주장 표현하는법
어렵지만 노력해서 개선하기쇼 .힘내세요

잘먹고잘산당 (♡.142.♡.93) - 2020/02/06 14:36:10

읽는 내내 답답하네요 ㅠㅠㅠ
노답에 점점 님이 힘들어질것 같네요.

EHEH (♡.213.♡.230) - 2020/02/06 16:15:11

그나마 계속 같이 있을거 아니라 제가 조금이라도 양보하고 참고 살아요.적어도 여기 계실때 만이라도 잘 해주면 저는 问心无愧이니깐요.

잘먹고잘산당 (♡.62.♡.141) - 2020/02/06 22:49:03

현명하시네요 ㅎㅎ
답답하면 여기와서 푸시고 가정경영에 어찌 마냥 좋을수가 있겠어요?
안 좋은 일도 잘 해결할라고 노력하다보면 배로 좋은 일 돌아오는게 가정경영 아닐가 생각해요.
스트레스 잘 푸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ㅎㅎㅎ

우주의쪼가리 (♡.36.♡.131) - 2020/02/06 15:09:40

옳고 틀림을 떠나서 지역별사고방식의 차이가 많이 보입니다.

EHEH (♡.213.♡.230) - 2020/02/06 16:16:49

지역별 사고방식에도 차이가 있거니와 젊은사람들이랑 노년들의 생각이 완전이 틀리니까 뭐라고 할수도 없어요. 제 눈엔 쓰레기로 보이는 물건들인데 시어머니는 보배단지처럼 싹다 쌍져놓고 건사해요. 집이 집인지 쓰레기 장인지 모르겠어요 ㅋㅋ

우주의쪼가리 (♡.36.♡.131) - 2020/02/06 16:53:12

저도 대방 부모 왔을때는 불편한점이 많았지만 꾹참고 아무 말도 않했어요 .
샤워도 제바로 안해서 냄새가 풍길때도 많았지만..
그렇지만 노인들은 노인들의 기준에서 생각하니 모르더라군요.
그래서 도리 아는 사람이 저주어야 한다고 말 않했어요
암튼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면 편할거 같아요

EHEH (♡.213.♡.230) - 2020/02/06 17:56:21

맞는 말씀이에요. 젊은 사람이 참고 양보해야죠 평생 그렇게 살아온게 맞다고 생각하는 분들한테 도리를 따져봤자 시간만 낭비하는 같아요.

인생만사새옹지마 (♡.245.♡.92) - 2020/02/06 15:14:55

핑계대고 애데리고 친정가서 일주일 오지말아바요.물론 돈도 상관말고.침실은 들어오지말라고 제대로 똑부러지게 얘기하시구요.머 그리 경우가 없는 시아버지 다 있나요.휴... 보는 사람 다 머리아프네.

EHEH (♡.213.♡.230) - 2020/02/06 16:19:24

그렇찬아도 친정에 며칠 가 있고 싶어요. 근데 제가 하는 일이 매일 컴퓨터 마주 해야해서 .. 울 친정에는 컴퓨터 없어요. 컴퓨터 메고 갈수도 없고 ㅋㅋㅋ 그리고 제가 친정가면 울 부모까지 속상해 하잔아요. 저는 항상 좋은면만 울 부모님한테 보이지 나쁜 모습은 보여주고 싶지않아요. 家丑不可外扬이라고 제 주변 친구들한테도 말하면 집 망신밖에 더 되겠어요. 그래서 여기에와서만 하소연 하는거에요 .

인생만사새옹지마 (♡.245.♡.92) - 2020/02/06 19:34:38

망신주라는 뜻은 아니구 문제를 해결하라는거예요.부모님 신경씌이게 하고싶지 않은 마음은 이해돼요.그렇다고 상황 다 살피다보면 본인만 힘들거든요.대놓구 싫다고 똑 부러지게 항의하세요.안그러면 나중이 더 힘들것같네요.

EHEH (♡.213.♡.230) - 2020/02/06 19:38:06

그렇게죠. 저는 계속 두분 년세도 많고 시아버지는 뇌출혈로 정신 상태가 맑지 않아서 어망결에 하는 행동이라고 계속 이해하려고 노력을 하다보니 저만 힘들어 지네요.

huizhen (♡.197.♡.93) - 2020/02/06 15:23:23

시집사람들 우글우글할때는 몸이 아프다고 드러눕고 밥하지 마쇼.
출근도 안하고 다 같이 앉아노는 마당에 무슨 며느리를 부려먹느라고.
한번안하면 시어머니 아들둘에 남편이 가슴아파서라도 밥함다.
나다니지 말라는 마당에 무슨 다섯끼 먹느라고.마트한번 다녀오기도 귀찮은데...
난 세때 설겆이만 하는것도 짜증나는데.

EHEH (♡.213.♡.230) - 2020/02/06 16:22:57

저도 요즘 집에서 고이 놀고 있으니 하루 세끼 챙겨 주는거에요. 평시 같아서는 바쁘다는 핑계로 거의 밖에서 해결해요. 더 웃기는건 제가 힘들게 음식 몇가지 해 놓으면 시어머니께서 금방 해 놓은 채소는 남편, 시형,시아버지 앞에 딱 놓아요. 제 앞에는 항상 짠지뿐. 앞접시도 갖고오면 자기네 식구 네명꺼만 갖고 오고 제 앞에는 항상 텅 비여있어요 ㅠㅠ

huizhen (♡.197.♡.93) - 2020/02/06 16:45:42

그냥 고이 놀아요~ 차려주지 마세요.
다른 사람들도 고이 놀잖아요.
집에서 놀고 먹기만 했더니 소화안된다고 하세요.
형님도 참, 눈치있어야지.
진짜 남자들은 뭐하는지...차려줘야 먹기만 하면서 또 때는 엄청 기다리고. 쩝
암튼 하루에 한때씩이라도 건너뛰세요.
미침 정말로.

EHEH (♡.213.♡.230) - 2020/02/06 17:57:35

하하 .그래서 하루에 두끼 먹으려고 아침 여덟시에 일어나 준비해서 9시에 아침 먹고 오후 세네시에 먹으려 했더만 점심 열두시 되니 또 밥 찾네요

코스모스Q (♡.216.♡.207) - 2020/02/06 15:32:05

시엄니 말씀 참 얄밉게하네요 이런 시집식구 뭐가 이쁘다고 하루 세끼 차려주세요, 그냥 빨리 보내드리는게 정답

EHEH (♡.213.♡.230) - 2020/02/06 16:26:10

시어머니 절로도 말해요 . 원래는 보름전에 고향에 돌아간다고 친구들이랑 약속했는데 못가게 됐대요. 친구들이 빨리 오라고 재촉한대요. 말이 그렇지 이제 바이러스 지나가면 시아버지 바로 입원해서 수술 해야하는데 그러면 또 한두달은 허영 지나갈거 같아요.
고향에서 오기전에 택배로 신발을 세컬레씩 보내왔어요. 당분간 와 있을 생각이면 왜 신발을 세컬레씩이나 갖고 오겠어요.

금나래 (♡.58.♡.238) - 2020/02/06 15:49:55

남편 뒤에서 하는만큼 하세요 더 이상 할려고 하지말고요
그만큼 님이 어렵지 않아서 막대해도 되겟다 하는것 같아요
적어도 시집식구들한테 어느만큼 선을 넘어오지 말아달라는건
말해야 되여 한번 안되면 두번 세번 그러더가 어느슌간
좋은 날이 오드라고요 말 안하면 한평생 그러고 살아요
그렇케 살 생각잇으면 가만잇고요 조취를 취해야 함니다
나 눕던 친정가던 소통해서 집안일 부담하던 비행기표
사서 보내던 저 어느한번 넘 힘들어서 시엄니랑 마주앉아서
어머니 이러이러 하니 고향으로 돌아가 주세요 햇음다
가는날까자 남편한테 내 가래 하고 물어봅데다 ...

EHEH (♡.213.♡.230) - 2020/02/06 16:28:45

조언 고맙습니다. 다행인것은 시부모 여기에 장기적으로 물러 있을거 아니라 한쪽으로 자아위로 하면서 지냅니다.

금나래 (♡.58.♡.238) - 2020/02/06 16:37:53

글도 젤 기본상 선은 넘어오지 말게 해여 함니다
시엄니 막 들어와도 불편한데 시아버지가
기척도 없이 막 옴니가

EHEH (♡.213.♡.230) - 2020/02/06 17:59:49

그러니깐요. 제 방에서 옷 갈아입는것도 막 조심스럽게 되네요. 물론 자는 손주 볼라 들어오는건 이해가 된다마는 그 잠깐을 못 참아서 며느리도 누워자는데 옆에 떡 앉아서 사람 난처하게 만드는지 참..

샤샤비 (♡.181.♡.150) - 2020/02/06 17:46:10

혈압 터질거 같아서 끝까지 못 읽겠네요~~
코로나 사태로만 봐도 요즘 세상 살아가기가 쉽지 않아요. 호구처럼 살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는~~~
내일 당장 뒤질지도 모르겠는데 가족이란 이유만으로 경우에 어긋난 사람들 뒤치닥거리나 하면서 인생 살아가고 있는 자기 자신이 가엾지 않은가요?

EHEH (♡.213.♡.230) - 2020/02/06 18:01:00

그래서 많이 자책하고 자신한테 미안해져요. 왜 나는 이렇게 사는지 .. 근데 성격이 이젠 이렇게 되먹어서 어쩔수 없네요 ㅠㅠ

샤샤비 (♡.181.♡.150) - 2020/02/06 18:19:22

성격하고 상관없는듯요.
님이 우선순위를 잘못 정한듯요.
내 행복이 일순위여야 하는데 님한테는 남편이 아마 일순위인것 같네요.
자신의 행복이 일순위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믿고 행동하고 선택해나간다면 남편을 포함한 그 어떤 가족들도 님이 힘들어하는 상황을 안 만들겠죠.
님을 사랑한다면~

nilaiya (♡.118.♡.105) - 2020/02/06 18:38:45

플 단거 보면 여자 들은 다 하나같이 여자 의견에 맞게 말하고ㅋㅋ
내가 결론적으로
여자 심정 만큼 같이 사는 남자 마음도 편하지 않습니다 !
대방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모든것을 너그럽게 생각하셔 야 합니다!
참는다 생각 말고 둥글게 생각해주세요

코테츠 (♡.90.♡.171) - 2020/02/07 08:27:25

여자들도 아다모끼하고 내만 생각해서 다들 격분해서 쓴거 아닙니다.
자기 남편한테서 보호받는다는 느낌이 들고 적어도 남편이나 시댁한테서 존중받는다는 느낌이 들면
밥좀해주고 경제적으로 지원좀 해주는건 얼마든지 해줄수 있어요.

결혼전에 아무리 사랑했던 남편도
내가 싫다고 느껴지는 모든것을 참고 참다가 정이고 뭐고 다 없어져 버리면 결국엔
이혼에 이른다구요..
자꾸 여자만 참아라 하지 마세요...젤 어리석은 선택인거 같아요.

EHEH (♡.213.♡.230) - 2020/02/06 19:36:05

아직 내공이 그만큼 고상하지 못한가봐요. 아직도 다스리는중입니다.

늦가을홍시 (♡.49.♡.52) - 2020/02/06 20:08:02

어떻던 지간에 내편인 남편이 잘해야 하는건데...
그것이 큰문제이고 중간에서 남편으로써 할말은 하고 그래야 가정에서 더 큰 문제 발생하지 않는데
남편이 내 부모만 아깝아라 해서 할말도 안하면
시부모랑 며느리사이만 더더욱 나빠지는데
남편이 제일 큰 문제네요 ...

에그아홉쪽 (♡.127.♡.170) - 2020/02/07 09:18:59

다 한줄에 모가지르 조르르 매서 무한 보내세요~
不知感恩的不值得好好对待了..
(说老实话..它们很像动物,只有动物本能..)

깨금이 (♡.94.♡.33) - 2020/02/09 05:56:32

시집과는 일정한 거리를 두고 딱 명절에만 만나고
전화안부외에 일체 간섭을 하지말고 간섭당하지 말아야
합니다 잦은 왕래와 혹은 한집살림하면 이혼의 지름길이구요
시집식구들 경우가 없는건 맞지만 내생각이 맞고
누구는 틀렸다는 생각은 어리석은겁니다
누구나 살아온 생활방식,습관,환경이 다르고
겪어온 인생사가 전부 다르며
가치관이고 세계관이고 사상이 전부 각양각색인데
자기 생각처럼 누구나 다 똑같이 행동하고 말하면
이 세상이 둥글게 돌아갈리가 없죠.
시집의 경제지원은 맘이 내키지 않으면 남편과
상의하고 끝어버리고요.최대한 명절빼고 만나지 마세용
끝으로 미안한데 쇼핑몰 주소 공유가능한가요?
내가 고객이 될수도 있고 님처럼 인터넷 쇼핑몰
운영하는 방법도 알고 싶어서요,

편풍 (♡.219.♡.227) - 2020/02/09 14:43:15

이 동무 저도 모르게 혼인의 앞길을 막아가고 있구만. 막기 시작하면 열기 더 어렵거든요.
다시 한번 내심을 살펴보세요. 막은 다음 후과를 감당할 수 있을는지를. 힘내세요.

화이트블루 (♡.239.♡.41) - 2020/02/09 14:55:32

오랜만에 와서 글보니 속이 터집니다...
제도 예전에는 신혼초기죠 , 집에서 어른한테 배운대로 다 공손히 했었는데 그게 아니드라에!
가문 가풍이 다르니 생각 일처리가 달라도 너무 천지차이 다르니 ... 후엔 거절할건 팍팍 거절하고 싫은소리도 그때그때 해야하네요. 아님 내만 속이 고구마 천개 먹은것처럼 답답해서 숨이 안올라올때도 있어요.
시집에 어른들이라해도 푼수가 없음 생색도 쪼큼 티나게 내고 무시도 할건하고 밥세끼 어려운게 아니라 올만에 나도 집에 쉬고 싶은데 시도때도없이 챙겨주고 그러지 말고 대놓고 허리아프다고 안방에 드러누어요! 님이 없어도 굶어죽진않더라에 ㅋㅋ 알아서 지들끼리 잘 챙겨먹데요. 침대에 누어서 애기랑 티비보고 놀이감놀고 그냥 다~ 쫙 ~ 무시하세요.
할땐해도 저는 힘들거나 피곤하면 바로 나 힘드러. 피곤해 생색냅니다.
시부모님 다 시동생집에 우루룩 내보내고 지금 쏘파에 드러누어서 드라마 追剧中…
我也是伺候够够了~全部请出去了~ 说多了都是泪… 我发现我公婆在我家 一根手指不动弹,互相洗碗擦桌子摆桌子很正常不是么? 后来发现去我妯娌家 妈呀… 又拖地 又做饭 又洗碗儿 又收拾屋子… 然后我就 翻脸了…ㅋㅋ
울 부모님은 울집에 오셔서 쉴새없이 돌아치는데 시부모님은 앉아서 까딱안하시는데 그러려니 햇는데 시동생집에 가서는 완전 "머슴질"하네요.
그래서 그걸보고 꾹 참다가 다 싫어져서 속이 상하다? 그런 불평등한 맘이 솟구쳐 더 놀다가 오시라고 하고는 얼시구나 뛰쳐나왓슴.
지금은 엄마도 저도 이젠 다 포기하고 울 신랑이랑 아빠한테 주방을 양도햇슴~
엄마랑 팩이랑 하메 드라마속 잘생긴 남자 주인공 감상중^^
그러니 쥰쟝도 남편이 님편이니 할말하고 거절할건하고 편히 사세요

인자한늑대 (♡.86.♡.209) - 2020/02/09 21:09:42

좋은 사람은 반드시 복을 받는 답니다.. 주인장님 글 보면서 참 착하고 열심히 사는 모습
읽었습니다.. 게다가 하는 일이 잘은 안돼지만 남편도 사리에 밝은 사람이라는걸 알아 볼수
있구요,.그냥 좀 참으세요,, 그리고 시부모님과 시형 에게 좀 더잘 해 드리세요.. 그게
다 복으로 찾아오게 돼여있답니다,어린 아들도 보고듣고 하는 중에서 더 착한 도리를 배우게
돼여있구요... 好人有好报,好人一生平安!

에그아홉쪽 (♡.50.♡.42) - 2020/02/10 00:33:53

참 인자하십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못할 일이 없지요..

옙뿨서탈 (♡.38.♡.228) - 2020/02/10 03:54:15

피곤하게 사시네요.
이런 생활 분명히 싫어하시는것 같은데,
또 때려치지 못하는 그심정...ㅎㅎㅎㅎ

gac (♡.98.♡.28) - 2020/02/12 12:19:10

시집이 아주 양아치내요,기본도없고 예의도없고 나이는 거꾸로 드셧나바요.그딴시집 없이 사는게 더편해요 인연끊으세여.안그럼 쭈욱 속썩이다 갑자기 10년늙어요.

황금보배 (♡.80.♡.91) - 2020/02/17 06:25:30

家家有难念的经

whswhs (♡.184.♡.141) - 2020/02/17 13:49:02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는 밑빠진 독에 물붓는격이네여 아무리 벌어도 남편과 시댁이 돈만 갖다쓰면 헛장사하는거죠~~권태기에다 서서히 싫어지니 이혼날짜도 가까워진듯~~ 정리 하실려면 일찍 하시는게 남은인생이 편하답니다

뉘썬2 (♡.219.♡.107) - 2020/02/18 00:00:37

시집식구들 아주 떼거지로 들앉아서 며느리등골 빼먹네요. 이래서 결혼이란
결국 희생인것입니다. 님은 시집식구들위해 헌신한게 너무많아요.

반대로 시집식구들한테서 받은게많고 시부모 도움을 많이받아도 시집에 얹
쳐산다고 욕해서 자존심 상하더라구요.

21,245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크래브
2017-10-31
3
8234
많은고민
2020-02-19
3
429
많은고민
2020-02-17
3
853
뉘썬2
2020-02-16
2
752
아디아
2020-02-15
2
1269
화이트블루
2020-02-13
1
1051
nvnv888
2020-02-08
1
1945
EHEH
2020-02-06
6
2261
jinjin김
2020-02-06
1
2013
금도끼은도끼
2020-01-31
0
1092
금도끼은도끼
2020-01-31
0
1056
금도끼은도끼
2020-01-31
0
805
hansheng62
2020-01-31
1
1347
럭키와써니럭키와써니
2020-01-30
5
1862
신사의꿈
2020-01-29
1
1297
행복하자111
2020-01-29
1
1700
금도끼은도끼
2020-01-29
0
924
신사의꿈
2020-01-28
2
1018
금도끼은도끼
2020-01-28
1
588
금도끼은도끼
2020-01-27
0
560
금도끼은도끼
2020-01-27
2
1078
금도끼은도끼
2020-01-26
1
748
금도끼은도끼
2020-01-25
0
792
wjdfu
2020-01-20
2
2453
pinetrees
2020-01-20
1
1346
이변호사
2020-01-19
2
1752
화이트블루
2020-01-19
3
980
금도끼은도끼
2020-01-18
0
927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