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차려본 설날상

뽁실이 | 2010.02.22 15:32:33 댓글: 15 조회: 3527 추천: 10
https://life.moyiza.kr/mycooking/1625795

구정 보냇습니까?

두주일휴가 끝마치고 오늘부터 회사 나왓어욤^^

휴식기간에 모이자두 자주 뚜졋는데 그냥 눈팅만 햇어요..

(집에 컴퓨터 한글타자가 안되서...)

 

올해는 심천에서 아버지랑 동생이랑 친척들이랑 같이 쇳어욤^^

그리구 처음으로 내가 설날밥상을 차렷다는거예요^^

식구가 열명이엿으니까 짝을 맞춰서 10가지 반찬을 올렷습니당^^

 

1돼지족발

2,可乐鸡翅

3,糖醋排骨

4삼겹살고추장뽂기

5새우(그냥 삶아놧어욤^^)

6凉拌油豆腐

7凉拌小白菜( 아버지가 좋아하셔가지구)

8孜然牛肉

9할빈훙창( 아버지가 할빈에서 사온 쩡쭝디)

10清蒸鲈鱼( 신랑이 拿手菜)


추천 (10) 선물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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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때 손 잡아주는 친구가 잇다면 당신은 이미 행복의 당선자이고

그런 친구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미 행복 낙선자입니다.



<행복을 만드는 101가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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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야 (♡.147.♡.242) - 2010/02/22 15:37:17

크~~~~~~ 참 풍성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새우도 있군요^^*

방울토마도 (♡.108.♡.96) - 2010/02/22 15:41:36

진자 푸짐해요~~
우리집이랑 같은음식 3개잇어요~~ㅎㅎ

행복했어 (♡.224.♡.2) - 2010/02/22 15:47:08

많이도 차리셨네염...
저도 상차렸었는데 깜빡하고 사진을 안찍었어요..ㅜㅜ

블랙손수건 (♡.203.♡.6) - 2010/02/23 07:57:40

맥주 안주라기보다 소주 안주가 안성맞춤하네요

뽁실이 (♡.90.♡.141) - 2010/02/23 19:10:17

ㅎㅎ 맥주는 내가 마엿구요...다른 식구들은 소주엿어욤^^ ㅎㅎ

별들 (♡.4.♡.223) - 2010/02/23 11:09:49

대단하시네요 ...

난 모이자에서 눈요기만 하다가 설에

한솜씨 보이려햇는데 정작하려니

눈앞이 캄캄해 나던데 ... 아마 기본공을 더 다져야 할듯 ㅎㅎㅎ

뽁실이 (♡.90.♡.141) - 2010/02/23 19:11:16

ㅎㅎㅎ 대단하긴요..그냥 그럭저럭 해본거예요..
근데 솔직히 좀 힘들엇어요 ㅎㅎ
그럼 모이자에 님이 한 요리가 올라오길 기다릴께요^^

보고 싶어 (♡.6.♡.158) - 2010/02/23 11:24:04

내가 좋아하는 족발 하나들고가요 ㅎㅎㅎㅎㅎ

뽁실이 (♡.90.♡.141) - 2010/02/23 19:11:43

ㅋㅋ 나두 족발 넘 좋아해요^^ 쫄깃쫄깃하구..음...더 먹구싶네..

이따바요 (♡.244.♡.44) - 2010/02/24 08:24:46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겟지만 참 대단하단 생각이 드네요 ..
음식들이 다 너무 먹음직 스럽고 듬뿍듬뿍 담으셧네요

뽁실이 (♡.90.♡.150) - 2010/02/25 07:33:40

헤헤... 나이는 뭐 금방 반오십넘엇어요^^감사해요^^

매운여자 (♡.199.♡.103) - 2010/02/24 23:39:30

상이 부러지겠어요...군침흘리메 쟈야겠슴돠~ㅎㅎ

뽁실이 (♡.90.♡.150) - 2010/02/25 07:34:07

ㅋㅋ 감사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욤^^

요요이 (♡.251.♡.244) - 2010/02/25 10:31:58

ㅎㅎ 설날밥상 푸짐하게 잘차레낫습다.

yuhuakim (♡.193.♡.112) - 2010/03/01 15:37:01

점심먹은것이 이제 소화됐는데 님의 상의 보니 배고 꼬르륵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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