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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면 아버님을 자식들이 모셔야하니까..
자식들에게 부담 안겨주지 않을려고 이혼 안하는거죠.
조선족들 그런 아버지 많죠ㅠㅠㅠ
어머님이 넘 불쌍하셔요.
이제 이혼할라고 해도 면목보다 풍 맞아 건강하지 않으니 버릴수도 없고 버리면 자식들이 고생할것 같구 ㅠㅠㅠㅠ
아버님 풍이 왓다구요?
바로 지금입니다.
어머님더러 나가며 꼬집어떼고
들오며 꼬집어떼나라구 시키쇼
복수해얍죠~~~
꼬집는다고 성에 차겠슴까?
들어가메 차구 나가메 차야지요... ㅠㅠ 이런 글 보면 화가 납니다
울 엄마는 돌아가시기 며칠전에 발음도 똑똑하지 않으신데 막 저를 부르시더라구요.
주방에 있다가 급하게 안방에 뛰여들어갔는데 하시는 말씀이 나중에 아버지랑 같은곳에 꾸훠이 뿌리지 말라는거예요. 저세상에서 다시 보기 싫다면서요.
에이… 아침부터 눈물나네요 ㅠㅠ
이런걸 보면 엄마 사랑 세상에서 최고 인듯 ,,,자식위해서 무엇이던 서슴없이 헌신하고 ..
아버님은 경제력이 없어서 오히려 자격지심에 가족을 더 괴롭히시는거 같기도하고....
어머님은 다른사람들 시선도 낯뜨거운것도 있겠지만 자식들한테 부담안줄려고 하는것 같기도 해요.
요즘은 내가 나이먹고나니 엄마아빠 인생이 한여자 한남자의 인생으로 보여서 되게 짠~~하게 느껴지네요.
갑자기 울아버지 생각 나네ㅠㅠ 엄마들 불쌍해요 진짜
휴… 힘내세용.
어머님이 넘 불쌍하네요.
떠나지않고 곁에 있느거만으로도 할도리 다 했으니 낮에는 밖에 나가서 취미생활도 하면서 남은 인생을 좀이나마 즐기셨으면 좋겠어요.아버님은 그냥 내버려두면 혼자 기가죽어서 조용히 있을 타입이니 약간 랭정하게 각자 자기일 하면서 관심안주면 좋아질둣싶습니다.
참...이전에는 조선족 부모들 왜서 저렇게 주정을 팼는지?! 울 아부지 생각나네.불쌍하던 엄마도..찝찔하구....
그 나이에 남들 눈에 왜서 신경을 쓰는지~
아마도 쭉 이렇게 살아와서 이혼을 쉽게 못하는거겠죠~
또 이혼하면 자긴 편하지만 자식한테 부담될가봐 걱정도 되고~
나중에 아버지가 자기 경제력이 없어서 자길 깔보냐하면
그렇다고 맞다고 기를 팍 죽이면서 엄마한테 잘하라고 하세여~
저렇게 엄마 괴롭혀서 엄마가 이혼해서 아빠 혼자되면
우린 절때 용돈도 안주고 상관 안한다고 하면서~
그래야 마누라 소중한걸 조금이라도 알것 같은데여~
자식이 이정도라도 나서줘야 엄마가
좀 편하게 살수있지 않을가라는 생각을 해봤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