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부 소나무 14회 에서 부부의 인연에 대해서 외 딱 나한테만 저리 쌍불 켜지?/?
전생에 잘못한게 있어서 내가 멀 잘못했는데 외 저럴가 의문점이 많앗음다

다 상냥한데 나한테만 쌍불켜고 달려든다
다 괸찬은데 낮에는 이쁜 마누란데 밤이면 무서워서 가까이 가지도 못한다
술만 처먹으면 마누라를 개 패듯이 팬다 진짜 전생에 개 였었구나 남편이

이런 내용들 저도 이 세가지 중에서 남편이 나하고만 쌍불켜고 달려든다에 좀 속함다
너무 똑 같지는 않지만 잘해줄땐 잘해주는데 갑자기 성질팍 씀다 의유도 없이 의아해날때 한두번 아니였음다
글서 열 받게 할려고 술을 싫어하고 나가 놀기도 싫어하는 제가 학원 다닐때 학원 친구들하고 돌아 다니면서
술만 퍼 마셨음다 물론 건전하게 애 까지 데리고 그쪽에 친구 하나도 애 하나 데리고 와서 울애 친구 만들어주고
밤 9시 넘으면 애 있는 집안은 먼저 가야 된다고 물론 집으로 돌아 왔죠 저랑 그 애 있는 친구랑 같이 애 재워야 하니까

알딸딸해서 집에 들어 오면 글도 애 손 꼭 잡고 잊어먹으면 안되니가 화낼줄 알았더니 조용한거 있죠
아니 이유 없이 갑자기 화를 낼때는 언제고 화를 내라고 기 채워줄려고 작정하니가 또 조용합니다
이런관계가 일년 지속되면서 남편이 저한테 화를 내는 치수가 줄어 들어서 저도 한 일년쯤 술에
절어서 사는 모습을 저도 자연히 지웠죠 근데 그냥 의문점 외 이유없이 화내고 작정하고
화내게 행동하면 또 조용할가요 진짜 전생에 제가 잘못한게 있을가요

두날 전부터 저도 시도 해 봤네요 자고 있는 남편한테 소나무에서 처럼 큰 절은 아니라도
평시에는 어이 머하우 그랬수 저랬수 하면서 대화 했는데 성질나면 야 모모야 할때도 ㅋㅋ
그날에는 갑자기 여보 잘못햇어 내가 사과할께 내가 그렇케 당신한테 잘못한게 많은거요
화 풀어 했더니 쌕쌕 자던 남편이 음 응 하더니 몸을 휙 돌아 누워서 그냥 자는거 있죠
물론 속으로 말했는대 텔레파시가 갔을가요 희안하게도 일할때면 전화 안 오는 남편이
이튿날 목소리 보고 싶다며 전화 왔잼다 또 순순히 받아야 되는데 왼 일이래 하면서 놀렸죠
어제 저녘에도 또 똑 같이 해 봤어요 생전 안하던 여보당신 하면서 속으로 물론 ㅋㅋ

2020 새해에는 우리 가족 화목하게 이젠 기운도 없는데 자꾸 쌈하지 말고 좀 잘살자
진짜 눈 감앗다 뜨면 60이여 좋은 세월 쌈 하는데 소비 하지말고 오손도손 좀 잘 살자
먼저 우리 가족이 먼저 행복해야 애 한테도 좋은 기운이 갈거고 울 애도 공부 열심하고

마지막으로 모든 모이자 분들 새해 복많이 받고요 요 밑네 보면 부부 갈등 하는 분들 많턴데
부부 문제는 서로 소통하고 해결해야 된다잖아요 갈등 있으면 방치하지 말고요
소나무 14 회 부부 인연에 대해서 읽어 보면서 좋은 새해에도 부부 문제 풀어 나갔으면 함니다
그럼 이상끝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