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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남편이랑 사우나 갔던 ...

금도끼은도끼 | 2020.01.04 08:49:26 댓글: 0 조회: 4379 추천: 0
분류연애·혼인 https://life.moyiza.kr/family/4041366
어느날 남편이 사우나 가자고 해서 갔는데
다른건 다 패스 발 안마 하는데 들갔음다
누가 그러길 발 마사지 잘못 받으면 서서
들갔다가 절뚝거리면서 나온다 해서 잔등을
해달라고 힜음다 남편은 발마사지 하고
남편은 여자 안마사 앉혀났는데 손이 그냥
신다리 까지 안마 해주는 겜니다 좀 ...
저는 남자 안마사 엎뎌라 해서 엎뎠는데
제가 좀 민감함다 누가 어깨 주물러 줘도
닭살 나는데 외간 남자가 온 잔등을 다 문질러
주는데 원래 이렇케 하는겐가 어찌나 꽉꽉 하던지
눈물 날 뻔했음다 와늘 제 몸을 가로타고 앉아서
오죽했으면 옆에서 좀 살살해라 人家是享受来的
不是遭罪来的 하면서 ...안마가 끝나고 앉았는데
뒤에 브래지어끈이 다 떨어져서 속벌이 내려 옵데다
저늠이...하고 욕 나올려다 참았음다 원래 이랗케
하나 하고 나오면서 봤더니 다른 아쥼마 들은 그냥
앉은 자세로 뒤에서 어깨만 안마해 주는 분들도 있읍데다
나오면서 남편이 그 안마사를 머라 합데다 남에 여자를
올라탄다고 저도 그랫음다 야 그 여자 안마사는 손이
막 지 신다리 꺼지 올리 만지든데 했더니 그건또 언제
봤니 하면서 웃으면서 나왔음다 그담부터 다시는 안마하는데
데리고 안간다는 슬픈 사실 친구랑 와도 저만 쏙 빼놓코
지들끼리만 간다는 슬픈 사실 열받아서 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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