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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꼴도 보기 싫어요

행복하자111 | 2020.01.29 12:57:55 댓글: 9 조회: 4547 추천: 1
분류가정잡담 https://life.moyiza.kr/family/4052025
남편은 프리랜서라 주로 집에서 일을 많이 합니다. 저는 두살된 아들 보면서 독박육아 하고 잇구요 근데 집에 잇으면 손가락 까딱 안합니다 사실 애 이유식 할시간만이라도 애를 봐주면 훨씬 편할텐데 위험한 주방에 아들이 잇는데도 관심없고 애가 울어도 누워서 애 이름만 부르고 자기가 일어나서 애를 안아줄때가 없읍니다 아들도 이제 엄마만 찾고 아빠가 안아도 울고 나만 점점 힘들어지는것 같네요 이런점 때문에 남편이랑 얘기도 많이 햇는데 말한 하루만 하다가 또 원래대로 변하는것이 없네요 요즘은 진짜 화장실도 맘편히 못다니는것 같애요 내가 정신없이 보내는거 뻔히 보면서도 남편은 누워서 핸드폰만 합니다 글쎄 일할땐 그렇다 치고 요즘은 구정이라 할일도 없는데 똑같애요 아무것도 안합니다 진짜 옛날 엄마들이 애땜에 산다는말이 요즘들어 너무 공감이 가네요
어디가서 말할곳도 없고 여기서 넉두리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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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11.♡.155
금도끼은도끼 (♡.58.♡.235) - 2020/01/29 13:29:24

그나마 저희 남편 잇을땐 애가 육칠개월 까지인가
그때는 첫 애라 기저기도 갈아주고 천 기저귀도 씻어주고
햇는데 애가 다 커서 합치면서 부터 였음다 집안일 잘 안해줍데다
그치만 남편은 일은 햇는데 집에 있으면서 안해주면 속 터질거
같음다 조치를 취해보쇼 애 둘다 남편한테 맡끼고 하루만 어디
물속하다 오쇼 친정에 일 잇다는둥 애 하나도 보기 바쁜데 둘
볼려면 뒤 나가는줄 몰을겜다 남자가 글도 생각이 잇으면 양심이
잇으면 바뀌어 질겁니다 어느 떠우인에서 나온검니다 생각같으면
한 일주일 고샹시켜야 되는데 애가 너무 어리면 엄마 엄ㅅ으면
정서상에서 힘들것 같아서 딱 하루라도 무슨 핑게를 대서 물속 해보쇼
무슨 조치를 취해야지 원

코테츠 (♡.90.♡.171) - 2020/01/29 13:39:22

결혼초기에 남편이 아무것도 안해도 님은 아무말도 안했죠.
안하던 사람이 애기 있다고 도와주지 않습니다.

그냥 내 맘처럼 도와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님이 애케어하면서 해줬으면 하는 일들을
목록만들어서 어떻게 어떻게 해달라고 알기쉽게 남편한테 알려주세요.
이것저것 그때그때 다른일 말고 적어도 쓰레기 버리기 매일 한번씩 청소기 돌리기
매일 한번씩 세탁기 돌리고 널기 ..이렇게 목표치를 설정해주면 남자들은 하기 쉬워하다고 들었어요.

행복하자111 (♡.111.♡.155) - 2020/02/03 12:03:13

잔소리도 해보고 글로도 써보고 여라가지 해볼건 다 해본거 같은데 변하는건 없네요 제마음만 힘들고 요즘은 그냥 없는사람 취급하니까 내마음이 더 퍈한것같애요

금도끼은도끼 (♡.58.♡.235) - 2020/01/29 14:11:18

ㅎㅎ 저기 저랑 남편이랑 궁합보면 제가 아예 힘들면 드러눕는다 하데요
힘든거 안하고 들어누누면 알아서 치워줍데다 ㅋ 근데 몇일은 어지럽게
살아야 된다는거 ㅋ 이건 저만 할수잇는거구요 저도 두번다시 잔소리
싫어서 그냥 필요할때 이거 해주세요 또 가서 앉아 잇으면 또 저거 해주세요
글다 어느날 남자가 힘들다고 하면 고 몇개 하는게 뼈굵다매서 힘들면 댁
약한 손목 보여주면서 이리 나약한 갸늘픈 여자도 이리많이 하는데 얼마나
힘들엇겟니 육아가 지금 시기 젤 함들다고 같이 좀 이 시기를 넘기자고
얼려도 보고요 이래저래 방도를 이랫다 저랫다 다 써바야 함니다 혼자서
힘들게 다 하지 말고요 전 하나도 힘들엇는데 둘이나 얼마나 힘들엇을가요

jinjin김 (♡.101.♡.179) - 2020/01/29 17:05:50

남자들은 똑같습니다 ㅋㅋ 나두 울 아드램 기저귀 몃번 갈라주지 못해서요 머나 잎으로만 해결해죠 ㅋㅋ 이전 초등학생이지만.. 그러자가 사택 분배받은 후부터 주말이면 대청소랑 합니다

깜찍여우 (♡.254.♡.91) - 2020/01/29 21:20:49

마니 힘들겠어요.
남자들은 아무리 나이먹어도 아이같아요.
눈치도 없고 .....
그래도 잘 케어하면서 살어야 해요
안그럼 엄청 힘들어요
우린 마니 거들어 줘도 막 눈치없고 꼴보기 싫은데요...ㅎㅎ

우리 딸애가 한번은 그러내요

엄마는 아빠가 맨날 미우면서 왜 결혼했냐고?
요렇게 미워하면 아예 아빠한데 시집오지 말꺼지 하면서 ....그래더니
아니다 그럼 오빠랑 나랑 없을꺼잖아 ...ㅎㅎㅎ

그말한마디에 온집이 빵 터졌답니다.

다 밉지만 미운정이 무디져서 그렇게 두리뭉실하게 사는거랍니다.
나만 그런가요 ㅎㅎㅎ

행복하자111 (♡.111.♡.155) - 2020/02/03 12:06:00

잔소리도 정이 남아있어야 하는거 같애요 지금은 잔소리조차 하기 싫으네요

올드짠순이 (♡.192.♡.94) - 2020/01/31 11:01:32

저는 대놓고 시켜요.
안 시키면 모르는지 모르는 척하는지 하여튼 안해요.
우린 애아빠 출장이 잦은 편이라 주로 제 혼자서 애들 케어하는데 집에 있을때 애 봐라하면 큰건 핸폰주고 작은건 티비 틀어주곤 한답니다.ㅋㅋ

늦가을홍시 (♡.49.♡.52) - 2020/02/06 20:17:05

처깜부터 남자르 습관 잘시켜야 대꾸마
첨부터 곱다곱다하무 노랑제서 암껏두 아이하지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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