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한두시간 거리에서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바다를 벌수가 잇어서 너무 좋아요..ㅎㅎ
그리고 바다물이 너무 깨끗해요..

말리향님~방가요..
바다는 언제 봐도 좋아요..
심난햇던 마음이 바다를 본 순간 기분전환되엿어요..ㅎㅎ

바다를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저는 생애 첫 바다를 북한에서 보앗답니다..
그때 가서 갓 잡은 청어랑 꽃게찜을 먹엇는데 얼마나 싱싱하고 맛잇던지 지금도 그 맛을 잊을수가 없답니다..
두번 다시 그날처럼 맛잇는 청어구이랑 꽃게찜을 못 먹어보앗답니다..그 맛을 영원히 잊을수가 없을거 같아요..
딱 한번 북한에 가보앗는데 참 좋은 추억이엿답니다..ㅎㅎ
근데 전 바다수영은 한번도 못해보앗네요..이것도 제 버킷리스트에 올려야겟군요..ㅋㅋ

어마나..단차님..방가워요..
갯벌체험은 아니고 저 오늘 해루질해보앗답니다..ㅋㅋ
밤에 썰물때에 꽃게랑 조개랑 소라를 꽤 많이 잡앗답니다..
좀 이따 사진 올릴건데 정말로 너무너무 잼잇네요..ㅋㅋ

지금 사진 먼저 보고왔어요 ㅋㅋ덕분에 구경 잘했어요~

어마나..연길님 댓글 본 순간 심란햇던 마음이 다 날라갓어요..ㅎㅎ
저녁 먹으면서 짝궁한테 모이자 친구들 자랑 좀 햇답니다..ㅎㅎ
기분 좋은 댓글에 힘을 얻곤 한답니다..너무 고마운분들이시네요..

인천 영흥도인데 시화 지나서 안산도 지나고 영흥대교 지나서 쭉 올수 잇네요..배 타고 올수도 잇던데 우린 그냥 자차로 왓답니다..
이 동네 구경할데가 너무 많아서 오기 정말 잘햇다는 생각이 듭니다..고운 밤 보내요~~

소나무 전망대에 올라서 바다를 바라보니 정말로 너무 시원하고 멋진 풍경이엿어요..ㅎㅎ
이번에도 강원도 못지 않게 잘 구경하고 잘 놀다가 왓어요..

소나무랑 바다는 어쩌면 딱 맞는 궁합이 아닐가요?ㅎㅎ
전 오히려 바다에 사람이 적으니까 조용하고 좋던데요?
혹 다음에도 바다여행 계획한다면 또 내년 이때쯤으로 가면 좋을거 같다고 신랑이랑 둘이서 그랫거든요..

기억님이야말로 저한테는 해루질선배님이시죠?ㅋㅋ
이제 가슴장화랑 집게를 장만할려고요..
처음으로 해본건데 너무 스릴잇고 재미잇네요..
이제 가시게 되면 꼭 인증샷 부탁드려요..
해루질 팁도 잘 알려주시고요..
덕분에 짜릿하고 즐거운 체험을 하게 되여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