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애는 성깔도 좋답니다

핑크뮬리 | 2021.11.17 22:44:04 댓글: 7 조회: 1265 추천: 1
분류3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4324830
사회에서 홀로 굴러 먹다보면
모가 나다가도 둥그래진 면이 있는가 하면
마찰 할수록 굳은 살이 생기기도 하잖아요.

예쁜 애들은 사람들이 이뿨해주니까
덜 까칠하단다요.

어느 티비 프로그램에 기자들이
연예인 뒷담하는 거 있는데 거기서 왈:
배우 박보검 이 아버지가 물려준 빚 다 떠안구
빚쟁이 독촉에 시달리기도 하고
참말로 고생스레 자랐다 함.

거기 티비서 누가 나랑 비슷한 의견을 가짐:
그럼 티비서 걔 미담만 나오고 그러던데
속 보일 날이 얼마 안 남았겠네.
진흑탕에서 굴렀는데 흑이 안 묻을리가 있나...

그 프로그램에서 딴 사람이 반박한다:
박보검이 데뷔해서 지금까지
부정적 속내를 안 드러내는 거 보면
진짜 어두운 면이 있다하더라도
이 정도 감추는 거 보면 습관화 되어서
어두운 이면이 없어졌을 수도 있지...
추천 (1) 선물 (0명)
IP: ♡.235.♡.36
이쳐지니 (♡.62.♡.239) - 2021/11/18 10:30:14

그거 접니다~^^

핑크뮬리 (♡.235.♡.36) - 2021/11/18 10:39:17

어이쿠~ 추카 드립니다~
예쁜 쪽으로 당첨 되셧습니다

나비청이 (♡.85.♡.29) - 2021/11/18 14:32:30

사람은 누구나 어두운면과 밝은면이 공존한다고 봅니다
경우에 따라서 어느부분이 더 많이 노출되는가하는 구별이 잇을뿐
하여 대인관계이건 칭찬을 많이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상대방의 천사를 이끌어내는것이 악마를 이끌어내는것보다 훨씬 보기좋지 않을가요 ㅎㅎ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

핑크뮬리 (♡.7.♡.204) - 2021/11/18 15:41:59

다만 남의 선인지 악인지
무엇을 끌어낼까 하는 고민까지 하기엔
내가 너무 여유가 없다는 거?
이것이 문제네요 ㅎ

깨금이 (♡.111.♡.157) - 2021/11/19 04:22:19

남방에서 무더운 여름에 에어컨 시원하게 틀면
몸이 상쾌하면서 기분도 좋아지고
청소같은 일도 가뿐하게 할수 있어요
전기세 몇푼 아끼겠다고 찜질방같은 방에서
땀에 흠뻑 젖다보면 숨이 턱턱 막히고
괜스레 신경질 나고 짜증나고 이유없이 화가납니다.
뉴스를 보니 중년부부가 전기세 아끼려다
에어컨 안 틀어서 집에서 열사병? 그냥
더위 먹어서 抢救无效身亡했다네요
좋은 성격은 잘생기거나 예쁜 용모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고 긴긴 시간 살아가는 생활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말하고 싶네요

깨금이 (♡.111.♡.157) - 2021/11/19 04:05:21

여유롭게 자라면 마음도 여유로운지
성격이 좋고 용모도 점점 우아하고 더 예뻐져요
궁핍한 환경에서 자라면 불만도 화도 많아지고
성깔이 더러워지면서 얼굴도 빨리 삭아버립니다
헝클어진 머리에 인상찌푸린 미간에
축 처진 어깨에 습관적인 한숨에 그냥
안타까워 보이게 됩니다

핑크뮬리 (♡.7.♡.176) - 2021/11/19 10: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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