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오래만임니다.열분...
전번에 시장에서 쑥잎을 사다가 데쳐서 얼궈놓앗슴니다.그래서 요전번 토요일엔 그걸루 삥해먹엇어요.사진보면 삥이 좀 색갈이 어두워보이는데 가루는 전맥분?(quan mai fen)이기 때문이예요.하얀가루보다는 영양가두 보존되구 건강에두 좋다해서 울집은 요새 이걸 씀니다.가루의 고소한맛에 살짝 쑥냄새가 나니깐 맛이 영 좋던데요.쉽게 좋단말 안해주는 울집 아저씨두 자꾸 고개 끄떡끄떡해주더라구요.ㅎㅎㅎ
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 조회 |
---|---|---|---|---|
무우 |
2007-09-14 |
7 |
113199 |
|
2010-01-30 |
0 |
75008 |
떡 담은 그릇이 참 이쁘네요^^근디 쑥을 중국말로 머라 해요?
군침이 도네요.맛있겠어요.
艾草 라구함니다.나두 올해에야 사전 뒤집어서 겨우 알앗어요 ㅋ
맛잇겟슴다...군침으 스릅~
근데 무스거 저리 마이 햇슴까..ㅋㅋ
배 꼬로록~
艾草--라는 쑥은 못 먹는거 아닌가요..
여기는 茼蒿라는 쑥 있는데 이걸로 하면 되겠네요..
좋은 정보 보고 갑니다..울 아들 채소 잘 안먹어서 걱정인데..
아니요,여긴 광동인데 본지방사람들도 이걸루 떡해먹어요...전통음식이래요.
쑥도 못먹는 쑥있고 먹는쑥 있어요.
쑥으로 부침게도 해먹는군요....맛잇어보입니다...
얇게 잘부쳣네요 ,먹구싶어요 ,전 감자전이나 부침개해두 어찌나 두껍게 데는지 .ㅠㅠ
들려서 고마와요.한수가락씩 뜨니깐 얇게 되더군요.시간은 많이 들구.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