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증의 강...▒

sunhee | 2002.09.18 13:15:45 댓글: 3 조회: 496 추천: 0
분류일반 https://life.moyiza.kr/mywriting/1560880
어제는.. 바람찬 강변을 나홀로 걸었소..

길잃은 사슴처럼.. 저 강만 바라보았소..

강건너 저 끝에 있는 수많은 조약돌처럼..

당신과.. 나 사이에 사연도 참 많았소..

사랑했던 날들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많아..

우리가 다시 저 강을 건널수만 있다면..

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할텐데..

하지만 당신과 나는 만날수가 없기에..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이 야속하다오..
추천 (0) 선물 (0명)
IP: ♡.58.♡.18
꽃신 (♡.108.♡.35) - 2002/09/18 13:47:03

제가 아주 좋아했던 노래예요...

배추 (♡.55.♡.14) - 2002/09/18 13:50:39

견우와 직녀도 은하를 놓고 몇천년간 사랑은 변치않았다하옵니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지요...

우리수명이 짧기에 영원한걸 바라기보다..진실한걸 바라는게 더이상적일것 같아요...

우리 독버섯 아가씨도 상심할때가 종종있나보죠 ^__^

원래 추석이 다가오면 많은게 그립답니다..

우연 (♡.229.♡.249) - 2002/09/22 14:41:30

사랑은 서로가 만나 좋아하게되지만, 현실은 그게 아니랍니다..
우연을 가장한 필연이...이국인 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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