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기조차 힘든....

mirror | 2003.01.22 12:41:45 댓글: 4 조회: 282 추천: 0
분류일반 https://life.moyiza.kr/mywriting/1561211

정확히 한주가 지났다. 그 사람이 떠난지............
툭툭털구 까짓꺼 하면서 아무럿지 않은뜻 평소의 내모습 그대로
한주를 보내왔지만 가슴의 갑갑함은 내 자신만이 느낄수가 있다.
무지 기다리던 친구가 해외에서 돌아와서 많은 시간을 함께 지냈다.
친구랑 함께 카페에서 수다를 떨어도 떠들썩한 바에서 댄스음악을
들어도 개그콘서트 TV프로그램을 보면서 웃고 있어도 내 자신이 아니다.
핸폰이 울리면 혹시나 하는생각이 먼저 머리를 스친다.
매일 멜 체크전에 새편지 한통도 그 사람한테서 답장이 온것이 아닐까하는 허상을 해본다.
내한테 암말도 없는건 이젠 영원히 지워야하는 짧은 시간의 만남이라 슬픔도 추억도 없을거라고
자신을 위로해봐도 조그만 기억들이  내 가슴에 남아 미쳐 생각지도 못했던 그사람 목소리마저
잔인하게 귀전을 맴돌고 있다.

내한테 내려진 벌이다.
이런 결과는 S랑 이별을 하기전에 예감처럼 생각을 했던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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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74.♡.115
꽃나비 (♡.48.♡.136) - 2003/01/22 16:08:05

전 남녀지간의 사랑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그래도 그런 사랑에 휩싸여 자신을 공제하지 못하면
아무것도 할수 없어요...당분간은 힘들고 괴롭겠지만
참고 견디세요...시간이 해결해줄거예요...힘내세요...^^*

Sue (♡.170.♡.99) - 2003/01/23 09:11:35

언니, 힘내세요...
꼭 행복한 날이 올거라고 믿어요. 언니자신을 버리지마세요..

mirror (♡.74.♡.115) - 2003/01/23 13:01:46

고마워요 님들......

별@ (♡.171.♡.189) - 2003/01/28 14:35:39

오~~
정말로 뭐라고 위로해주고싶지만 적당한말 생각나않네여.
암튼 님 그러햇듯이 잘되길만 빌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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