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국유학동안 본 조선족일군들 -한국간 가족있는분들 꼭 읽기를

홀크래프 | 2008.06.27 18:13:35 댓글: 9 조회: 1721 추천: 6
분류타향수기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5076

늦은 나이에 한국유학 나와서 지금 방학동안 지금 노가다(싼동아 들이 하는일)를 띠고 있음.
 휴 ~ 방학 끝나자 마자 희망에 차가지고 일자리 찾는일로 나갔다~
제일 처음 한국나와서 혼자서 또 낮선 도시에서 일자리를 찾기 정말 쉽지안타,조선족이라는 이유로 거절당한적이 과장이 아니라 30번도 된다.처음 두날을 구인구직 신문과 씨름하다가 혹시 누가 나르 쓰갯다므 거기 면접보러 간후 퇴짜 맞고 온것두 4.5번된다. 2날동안 교통비 전화비만 한국돈 15만정도되게 쓰고 똥째개도 얻지못한 이 허무한 마음 느네 알련지. 체력으로 힘든건 둘째고 정신상으로 스트레스 말이 아니다. 그냥 담배만 축나게 피운다. 세번째되는날 나르 쓰갰다는 한 공장이 있어서 창투 뻐스 2개 갈라타고 5시간후에 삼성이라는 조그마한 농촌에 도착햇다. 근데 공장에 가보니 와초우. 와늘 연변굴이다, 모두 조선족. (그날저녁 조선족들과 함께 한국과 북조선 뽈시합보며 정말 재밌다,한국와서 오랜만에 듣는 조선족사투리)그 신문에서두 교포환영이라고 썼쓰니. 말이 공장이지 초가집이다, 사는 환경은 말이아니다.나드 일찾는데 너무 지쳐서 이구석까지 왔다.이틎날 일하러 가는데 건설현장이다,우리말르 공지 (싼동아들이 일하는데) 일하는거느 바쁘다. 나도 이런일은 처음이라 정말 힘들었다, 일하는 도중에 책임자가 나를 불러다가 어디로 태여다주더니 그 책임자 여자동생 집이사를 도와주라는거다. 우린 방법이 업다. 노가다란 그냥 돈주는 사람이 머해라므 해야한다.글쎄 니 밸이나서 안 하갰다구 팽개치구 그만두면 그 책임자도 머라더말안한다 ,단지 넌그날 돈1전도 못받는다. 글쎄 집이사 하는데 그여자 동생이라는 가시나 사람아니더라.한 2시간동안 4층에서 땐쓰,삥썅, 세탁기,가구 ,침대..등 힘든 물건나느느라 정말 힘들어 와중에 좀 담베피메 쉬고있는데 슬 오더니 왈: 젊은 사람이 어째 그리 힘이 없는가구 . 자기 이사할때 짐으 거지반 자기 날랐다고. 18 속이 울컥.이가시나 정말 ...한족말로 그 간나주중18대를 간단히 문안해줬다. 나와 단둘이서 이사짐을 나르던 60세 조선족 할아버지 가 그냥 위안의 미소만 보낼뿐 ..아무튼 정말 老二이 삐뚤어지게 처음하루 공작은 끝낮다,근데 어머니가 내 노가다띤다는 말듣고 울면서 나보고 노가다하지말고 딴일을하라고, 엄마 정말 세게울면서 나보고 일을 그만두라고 했다, 엄마의 눈물 못이겨 이튿날 다시 대전에 돌아와 다른 직업을 찾기에 시작했다. 난 그한날 일한돈으느 1전도 못받앗다.왜냐하면 치마10날이상일해야 돈준다기에.그리하여 공돈 공맥을 판셈이다.여기서 말하자는거느 우리 조선족60대넘게 한국와서 일하는 할아버지들 정말  힘들게 산다.내 이 젊은 정말 하기드 바쁜일으 하며 힘겹게 돈번다.나그 공장에 조선족할아버지들 한 10명넘게 된다. 근데 그들이 일하는거느 말이아이다.혹시느네 누기할아버지 한국가 일하면 조키는 다시오래라 ,말이 쉽대드 그할아버지말으 들으니까 노가다 말구두 다른 일으 해드 바쁘다드라,글쎄 한국에서 나이많은 할아버지들이 할일이 노가다내놓구 또 머있니.
 아무튼 허탈해가지고 대전에 돌아왔는데 오후에 전주에 있는 친구가 같이 노가다띠재가지구 그날로 전주로 갔다. 정말 일자리 찾기시작해서 교통비와 전화비만 엄청들엇다. 노가다 안띠구 다른 직업찾기 정말 힘들다,느네드 니절루 한국와서 서툰 한국말하며 낮선 도시에서 심봉도 괜찮은 직업찾기가 얼마나 힘든지 힘든지 모를것이다.하여간 이번에느 엄마를 속이고 전주가서 노가다 첫날 다녓는데 첫날은 다른 40살 되는 연변조선족 아저씨와 함께 어느 공장에 가서 짐부리는 일을 하게 됐다. 이 일드 헐치 안타 .한 15kg되는 상자 1000개를 나,아저씨,다른 한국사람 3명이서 들구 옴기구하며 고생했다,근데 그공장한국직원이 좀 까다로바가지구 그 아저씨 짐 옴기다가 그 한국직원과 살짝 부디까 쳣는데 즉시로 그 아저씨 뒤통수르 치며 욕을 퍼붓는다. 그 아저씨도 눈을 부릅뜨고 그 직원을 노려보자 그 직원이 멀 보내며 햇다, 그 아저씨는 그냥 씨 ~ 하고 그냥 자기 일을 하기 시작한다,근데 말하자면 그 직원은 아저씨보다 많이 젊어보인다. 일하며 휴식중 아저씨와 담배피우며 있는 동안 나는 머라고 말할지 모르는데 그냥 나보고 너도 조심하라고 하는것이다.  그 아저씨도 우리 아버지와 나이 비슷한데 자식도 있겠는데 이런일을 집사람과 말할리는 업다, 자식과는 더욱도 안되지. 그냥 이 아저씨 자식께서 정말 아버지 이기서 힘들고 체면도 많이 깍이며 돈버는데 정말 그냥 싸돌아 다니지 말구 공부나 열심히 해서 이 은혜를 보답하기 바란다. 다음 우리 아버지도 명년에 한국에와 일하려 하는데 나는 정말 말리고 싶다. 나 그리고 느네 아버지들이 한국와서 일하며 아까 아저씨같은 일은 꼭발생하며 한두번이아니라 자주 발생한다고 들었는데 내 정말 우리 아버지 한국에와서 일이 힘든거느 둘째치고 아까와 같은 수모,수치,치욕을 당하며 일해야 하는거 생각하므 속이 정말 째진다,느네드 생각해바라느네 아버지들이 학국와서 자기보다 한 10~15살작은 사람한테 막뒤통수 맞아드 그냥 돈버는 생각으로 성질 꾹 참으며 일하는거, 속이 막 터지지, 당장 그 한국개들을 잡아치우기 싶지. 나드 한가지다.
 이젠 나도 일한지 이젠 5날 되는짼데 엄마 간혹 전화어므 그냥 휴대폰회사에서 일한다구 거짓말한다. 방법이 업다 ,집이 부유한것도 아니기에 학비마는 나절로 대려고,나이도 안 어린데.
뜨문뜨문 집,연길생각이 날때 한두번 아니다, 저녁 일다하구 메케사게 지베 오므 집생각 무지 난다, 그냥 와서 일찍 자무 이럽구. 촘 챙피하지만 한번으느 费翔-故乡的云이라는 노래들은게 막 속이 뭉클해나메 울었다.소주 한병과 같이. 정말 연길이 그립다, 삥촨,쏘코,양뤄쵄~ㅎㅎ
아무튼 너희들 부모나 가족이 한국에서 정말 쉽지 안케 안사는거 알려드리려고 이글을 썻는데 다 읽어줘 감사하구 좋은하루 `

 

 

 

 

 

 

 

 


 

추천 (6) 선물 (0명)
IP: ♡.154.♡.114
사랑하니까 (♡.58.♡.26) - 2008/06/27 18:26:26

글씨를 너무 깨알같이 써서 겨우 읽엇네요 ..띄여쓰기 좀 하시지 ㅠㅠ

그린 (♡.129.♡.193) - 2008/06/27 19:22:02

뭐 주제도 그렇고... 외국나가면 고생하는줄 몰라서 나갓어요 ? 말끝마다 니들 니들하면서 반말하는데 그런 충고도 아닌글을 왜 올리나요

행복설계중 (♡.20.♡.33) - 2008/06/27 21:16:26

그나마 유학생 신분이라는분이 글을 쪼꼼만 더 문명하게 하시지그래요,ㅎㅎ

부모가 한국간 집애들 무척 부러워햇느데 모두들 힘들게 일하시네요, 한국사람들이 일본인들만 더 피곤하게 하시나봐요? 일본은 치마로 일한돈은 떼먹지 않거든요.

하얀미소 (♡.189.♡.57) - 2008/06/28 14:58:11

85년생 맞으신가요?....유학오셨으면....노가다아니라도 할일이 많을텐데요...무역회사 아르바이트일자리도 많아요....

김동아 (♡.146.♡.26) - 2008/06/29 12:51:07

제가 하는 일이 많은 한국들과 통화를 하고 만나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정말 거짓말하지 않고 저의 회사 분위기는 한국분위기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님이 만난 사람들 중 많은 분들이 나쁜 사람 많았겠죠?
한국사람이나 조선족이나 일본사람이나 한족들
어디가도 나쁜 사람이 없지 않듯이 반면에 좋은 사람들도 많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꼭 우물안의 개구리처럼 보이는 것에만 신경쓰지 마시고
하늘을 날으는 독수리처럼 멀리, 멀리 내다보시길 바랍니다.

머 이런저런 답플을 달다보니깐 너무 많은 걸 말씀 드린거 같네요.

그리고 혹시나 깝쭉대는 한국사람 만나면
특히 중국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한국사람을 만난다면
중국이 한국보다 좋은 이유를 세가지만 댄다고 하세요.

첫째, 중국엔 광우병 소고기를 먹고 싶어도 절대로 먹을 수 없다.
둘째, 한국엔 인구가 5000만명 정도지만 중국엔 부자만 5000만명이 넘는다.
세째, 한국엔 슈퍼에나가야 바나나나 파이내플이 있지만 중국엔 나무가 있다.

이 세가지만 말해준다면 지식이 좀 있는 사람들은 이해를 할 겁니다.

타향땅에서 힘드시더라도 좋은 마음으로 힘차게 살아가길 바랍니다.

똥은 무서워 피하는게 아니라 더러워서 피하는 겁니다.
꼭 성공해서 기쁜 마음으로 자작글에 다시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저의 무의미한 긴 리플이 자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럼, 늘 건강하시고 하는 일 뜻대로 되길 바랍니다.

똥별 (♡.232.♡.183) - 2008/07/01 14:38:09

힘드신가보는데 꼭성공하세요.
사실 사람이머 같은건 아니지만 한국인들 량반문화때문인지 안된이들 퍼그나많던데요...
꼭 성공하시기바랍니다...성공한후에는 한국인들 중국에오면 보란뜻이 더친절이 대해주세요...그것이 인간으로선 더욱 높은 레벨이죠.

알께머야 (♡.142.♡.58) - 2008/07/03 08:42:57

지금 세상이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은거 압니다 .
저두 어릴적에는 몰랐는데
학교 졸업하고 사회생활하면서 돈 버는게
얼마나 힘든일이라는걸 꼈습니다 .
그래서 돈도 함부로 못쓰겠드라구요 ..
님도 한국에서 힘내 세요 .

BiLi (♡.37.♡.137) - 2008/07/13 02:54:30

좋은글이네요...잼있게 봤어요~ 추천이여~

수호천사08 (♡.234.♡.82) - 2009/02/23 23:02:56

참 이런것도 좋은글이라니...그냥 말이 안 나올뿐입니다. 어떤 수양이면 그에 맞는 대접을 받는것입니다. 나도 과거 유학시절 노가다 1개월 넘게 해봤는데, 힘들긴 했어도 아주 좋은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친하기까지는 아니었어도 한국 사람들과도 허물없이 지냈고, 졸업영화 찍을 필름돈 벌려고 알바하는 영화감독지망생도 만나 재밌게 얘길 나눈적도 있고, 괜찮은 회사 다니다가 imf로 인해 회사가 마해 나오는 사람들도 보고 암튼 좋은 기억이 더 많이 남았었습니다. 이제라도 새로운 맘가짐으로 좋은 경험 많이 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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