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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없는 결혼 (1회)

반오십1 | 2008.07.07 14:10:21 댓글: 36 조회: 2733 추천: 19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5120

자작글 열븐 안녕하세요?

전에 [반오십]닉으로 여기서 쪼금 쌀갰?는데 하도 오랫동안 잠수 타다보니
비번이 생각이 안 난다는 ㅠㅠ
곰세마리님은 기억 나는데 다른 작가분들은 다들 낯선 분들 같네요...

그래서 따로 닉 신청하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작년에 반오십이였으니...이젠 반오십+1이 되버렸네여 ㅠㅠ
역시 나이 먹는게  서럽다는...ㅠㅠ

이번엔 저의 이야기가 아니라 제가 아는 직장언니의 사연을 스토리로 함 엮어 봤습니다.
남의 이야기다 보니 쓰는데도 많이 힘이 들더라구요...흑~
재밋게 엮어지겠는지 모르겠는데...독자열븐들이 많이 지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

오늘은
외근 나갔다가 일을 빨리 끝내고 시장에 들려서 장을 보고 돌아왔다.

용이가 좋아하는 갈치도 이쁜 넘으로 정성껏 골라서 샀다.

붉은 도장이 ~찍힌 부부는 아니지만 동거생활 5년차,남들 보기엔 부부나 다름없는 커플이다.


각자
일이 바쁘다 보니 집에서 밥을 지어 먹은지가 오래 싶다.

마침 오늘 퇴근도 일찍 했겠다 싶어서 모처럼 요리솜씨를 자랑해볼까나~

하고 흥얼흥얼 거리며 저녁준비를 신나게 하고 있다.


아참
,밖에서 식사하지 말고 집으로 곧바로 오라고 전화나 때려봐야지~

간만에 둘만의 오붓한 저녁식사를 준비했다고 기뻐 하며

나에게 칭찬을 용이의 모습을 흐뭇하게 그려보며 1번버튼을 꾸욱 눌렀다.


선이
:[자기야~오늘 집에서 먹자,자기가 좋아하는 갈치구이 해줄께]


용이
:[어머~우리 마님 오늘 일이셔~ㅋㅋ 알았어,끝나는대로 바로 갈께요 마님~]


선이
:[~ 션한 맥주나 사가지고 ~잇따강 ~사랑해~]


용이
:[알았어요~ 나두 사랑해~]


전화를
끊으면서 ~ 하는 키스도 이젠 자동으로 실행된다.

누가 봐도 너무 닭살인 언제 봐도 다정하고 사랑스런 한쌍의 커플이다.


 

간만에 앞치마를 두르고 갈치를 구으면서 맛있게 먹어 용이를 생각하니

웃음주머니가 기분 좋게 흔들흔들 거린다.


짜짠
~ 저녁 준비 ~! 이쁘게 정성껏 만든 음식을 보기 좋게 차려놓고

똑딱똑딱 거리는 시계를 빤히 쳐다보면서 한편으로 티비를 켜놓고

용이가 돌아오기를 기다린다.


 

이때 [탠미미~~~]하고 선이의 전화가 울린다.


마이러브라고
용이가 걸어 전화였다.

 

선이:[ 왔어?]


용이
:[선아,그게,,,미안한데 퇴근 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바이어가 오셨네,,, 아무래도 저녁접대를 해야 같은데,,,이거 미안해서 어쩌지,,,]

선이:[~!뭐야~~~]


용이
:[죄송해요 마님~ 선이가 모처럼 저녁준비를 했다는데 이거 미안해서 어쩌지~대신 내가 들어가서 뽑뽀 마이 해주면 될까?ㅋㅋ]


선이
:[ㅋㅋ 알았어,,,할수 없지뭐,,, 적당히 마셔~]


언제나
이해심이 넓고 착한 선이였다.

사귀여서부터 한번도 다툰 적이 없다고 하면 다들 거짓말이라고 하겠지?

헌데 커플은 정말 그랬다.언제 싸웠던지 생각을 해낼라고 하면 머리에 쥐가 난다.


 

주인공이 참석 밥상을 아쉽게 바라보면서 ~하고 가벼운 한숨이 나온다.

그렇다고 혼자서 먹기는 싫고 해서 상을 치울려고 하는데 폰이 울린다.

 

선이:[여보세요~]


성실이
:[언니~ 성실이예요~식사 하셨어요?식사 했으면 제가 저녁 살께요~]


선이
:[~아직 했는데,,, 일이야?]


성실이
:[그냥~혼자 먹기 그래서,,,나오겠어요?]


성실이는
얼마전에 선이네 회사에 새로 입사한 신입사원이다.

같은 부서에서 같이 일을 하게 되였는데 아마도 선이와 친하게 지내려고 그러는 같다.


지내보니
나름 역빠르고 똑똑해 보이는 같아서 인상이 꽤나 좋은 사람이다.

나이도 선이보다 어리다 보니 언니~ 언니~ 하면서 살갑게 구는 귀여운 동료


선이
:[ 우리 집에 올래?나도 먹기 싫어서 개기고 있는 중이였어~]


성실이
:[아하~언니 남친이 집에 없어요?제가 가면 불편하지 않을까요?]


선이
:[~ 사람 약속이 있어서 아마 늦게 같은데,,,편하게 ,,,괜찮다.]


성실이한테
집주소를 가르켜 주고 이미 식어버린 음식을 다시 덥혔다.

간만에 용이와 분위기 잡을려고 했는데 웬걸~ 성실이와 같이 하게 줄이야~



 

한편으로


바이어는
하필이면 퇴근시간을 맞춰서 찾아 올껀 뭐냐고~

선이가 저녁 해놓고 기다렸다가 괜히 기분 잡쳐 것이 생각나면서

용이는 속으로 투덜투덜 거린다.


그렇다고
놓고 티를 낼수도 없고 말이야~


1
차에서 끝나고 2차로 이동하는데 정말 가고 싶지 않은 용이다.

노래방에 가면 아가씨를 불러야 이고 선이 말고 다른 여자에게

관심이 없는 용이는 거의 울상이 되다 싶이 한다.


그렇다고
따라 갈수도 없고,,,젠장~이런 짓거리를 언제까지 해야 하는지~


여느
때와 다름 없이 마담이 아가씨를 줄로 세워서 끌고 들어온다.

바이어중 넘이 ~ 훑어 보더만 별로 맘에 드는지

[바꿔~!]하고 손을 저으면서 나가라고 한다.


(
아이고~그냥 아무거나 옆에 앉혀 놓을꺼지 뭐가 가리는 것도 많아요~

눈에는 똑같아 보이는구먼~~)


마담은
알았다는 고개를 끄덕이더니 다른 아가씨들을 끌고 들어온다.

손님들이 각자 짝을 골라서 옆에 앉혀 놓고

용이도 대충 보지도 않고 그냥 손짓을 했다.

 

술이 어느 정도 들어가니 신사인척 하던 남정네들이 슬슬 열기가 오르기 시작한다.


끌어
앉고 키스를 하는 걸루,

젖탱이를 게걸스레 주물르는 걸루,

허옇게 드러나 있는 허벅지를 꼬집는 걸루,

무릎에 앉혀 놓고 러브샷인지 포옹샷인지를 하는 걸루,


별게
있다.


 

용이 옆에 앉은 아가씨가 슬쩍 용이 팔짱을 끼자 용이는 멋쩍게 팔을 빼냈다.

업무때문에 이런 곳에 많이 다니긴 했어도 아직까지는 많이 어색한 용이다.


그러는
용이를 시무룩해서 바라보던 아가씨가 입술을 용이 귀에 갖다 대고

아가씨:[우리 얼마전에도 만났었는데…]라고 한다.


용이
:[~그래요?]


관심이 없다 보니 얼굴은 더욱 기억을 한다.

아가씨 한마디에 고개를 돌려 쳐다보니 봤던 얼굴인 같기도 하고 아리숭했다.


아가씨
:[당신은 특별한 같아요,,,그래서 제가 기억했나봐요~]


별로
대꾸 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그냥 따라 주는 술만 쪽쪽~ 빨아 마셨다.




선이는
성실이와 식사를 마치고 거실에 앉아서 얘기를 나누었다.

성실이가 회사에 온지 얼마 되니 이것저것 알고 싶은 것도 많고

그러다가 용이 얘기를 하게 되였다.


성실이
:[언니~남친이랑 얼마나 사귀였어요?]


선이
:[6 사귀였는데~ ?]


성실이
:[~~~근데 아직 결혼은 했어요?]


선이
:[~그냥 같이 살다보니 결혼한 같더라,,,꿈만해 지고,,,]


성실이
:[에잇~그래두 결혼은 해야지,,,애두 낳구~]


선이
:[집이나 사놓고 결혼 하려고 ~아직까지는 세방살이이니 안정적인 감이 없어서 불안하잖아~]

성실이:[사람들이 그러는데 연애 너무 오래 하면 좋대요,몰라~나는 연애르 못해봐서 ㅋㅋ]

 

그동안 악착같이 돈을 벌어서 돈은 거의 모았다.

선이도 내년쯤이면 결혼을 하려고 계획 중이였다.

하긴,,,이젠 나이도 28살인데 결혼 때도 됐지뭐,,,

 

성실이가 돌아가고 혼자 남은 선이는 간만에 일기책을 펼쳐 들었다.


처음으로
외지에 나와 취직 되여 불안했던 시절부터

용이를 만나서 행복했던 시간들,,,직장에서 울고 웃었던 일들,,,

생활의 모든 것이 담겨져 있는 일기책을 한장 한장 뒤져 보면서 선이는 감회가 새롭다.

 

12시가 넘어 가는데 용이는 아직도 돌아오지 않는다.


바이어
접대라면 선이도 많이 해봤는지라 시간에 어디에 있는지 뻔히~안다.


기분은
언짢지만 업무상 수요라 선이도 별로 캐고 들지 않는다.

다만 도를 넘어서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선이가 용이는 항상 미안하고 고맙기만 하다.


또한
그들에게는 서로의 믿음이 그만큼 컸다.


 

노래방에서 나와 다들 3차로 작정인 같다.


같이
놀았던 파트너끼리 한쌍,두쌍,택시에 몸을 싣고 어두운 밤거리에 바람처럼 사라진다.


손님들을
보내고 나서 용이는 지갑에서 2백원을 꺼내어

아가씨에게 건네준다.


아가씨
:[됐어요~담에 놀러 와요~쑈왕이라고 해요~]


팁을
받는 아가씨?


싫음
말고 ~하긴 내가 어쩌지도 않았잖아~

돈이면 이쁜 선이에게 맛있는거 사주겠네~


 

손을 흔드는 쑈왕을 뒤돌아 보지도 않고 재빨리 택시에 몸을 싣고 집으로 달려간다.


선이가
깰까봐 조심스레 문을 열고 들어 살며시 이불속으로 들어 갔다.

등을 지고 누웠던 선이가 갑자기 용이쪽으로 돌아 누우면서

[ 많이 마셨어?]라고 한다.


용이
:[아직 잤구나,,,]


괜히
미안해서 말없이 선이 등을 다독여 준다.


선이
:[~너무 하는거 아니야?~약속도 지키고 말야~]


? 약속? 생뚱같은 약속이지?긴장해진다.



=========================================================

추천 (19) 선물 (0명)
IP: ♡.136.♡.86
준의엄마 (♡.68.♡.25) - 2008/07/07 14:51:38

처음으로 일빠해보네..잘보고 갑니다.

곰곰 (♡.128.♡.10) - 2008/07/07 15:21:11

100명 넘어 보았는뎅 내가 이빠당...ㅋㅋ
글 재밌게 보고 갑니다..
반오십+1 ㅋㅋ 나둔뎅...^^

oreo (♡.173.♡.174) - 2008/07/07 15:33:35

무슨 약속이긴...뽀뽀 많이 해주겠다던 약속이지..ㅉㅉ
아무의미 없이 던진 말 여자는 기억한다고...!!!
빨리 뽀뽀해줘...
흠.. 우리 남친도 용인데...ㅎㅎㅎㅎ

가짜천사 (♡.34.♡.227) - 2008/07/07 15:44:08

잼있는데요. 현실적이여서.2부 빨리 올려줘요.

반오십1 (♡.136.♡.86) - 2008/07/07 22:21:20

준의엄마님
일빠 축하합니다.
1,2,3빠는 답변기능이 없나봐여?
하이고,,,개편하고 나서 많이 서먹서먹해졌네여...
또 들리세여 ^^;

곰곰님
동갑이구만여.^^ 반가워염...
님 글도 재밋게 잘 읽었습니다.글솜씨가 장난 아니시던데...

oreo님
용이여친님^^; 눈치가 백단이십니더..ㅋㅋ

가짜천사님
될수록 빨리 올리도록 할께염~

그리움 (♡.67.♡.131) - 2008/07/07 15:51:18

반오십님 참 오랜만이네요.
어찌나 오래 오시지 않았으면 비번까지 다 까먹어요.
제목이 사랑없는 결혼이라
동거생활이 깨지고 사랑하지도 않는 다른 남자랑 결혼하는거 아닌감?
ㅎㅎㅎ
잼있을것 같아요.

반오십1 (♡.136.♡.86) - 2008/07/07 22:22:23

그리움님
정말 반갑습니다..ㅋㅋ 내가 알케 알아볼수 있는 님이 있다는것이 정말 기쁜 일이네여..ㅋㅋ
그럼 이번에도 끝까지 잘 지켜봐주세여~

하나면되 (♡.113.♡.148) - 2008/07/07 15:55:20

여자들은 조그마한 선물이든다 말만하면은 만족이라니간요 ...
저두 여자 인데 말입니다 ....
근데 저는아직 남친 없어요 .......
즐감 하구 가요 .... 담집기대

반오십1 (♡.136.♡.86) - 2008/07/07 22:23:06

같은 여자분이라서 동감이 가는 모양입니다.
앞으로 지켜봐주세요 ^^;

11월 8일 (♡.129.♡.14) - 2008/07/07 16:33:34

다음집두 기대하면서 추천하구 갑니다. `

반오십1 (♡.136.♡.86) - 2008/07/07 22:23:42

추천감사하구요~
담집도 퍼뜩 올리도록 하겠습니다.즐건 밤이 되세여~

백합향기 (♡.123.♡.85) - 2008/07/07 16:34:54

글 아주 재밋을거 같은데요...
다음집 또 기대할게요...

반오십1 (♡.136.♡.86) - 2008/07/07 22:24:43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재밋게 엮어가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아 (♡.239.♡.184) - 2008/07/07 17:37:32

저도 남친이랑 사귄지 거의 10년돼가는데요..넘오래 동거하다보니 이젠 결혼한거하구 별반차이없네요 ㅎㅎ 내년에는 결혼할 생각도 하고잇구요..어떤내용이 이어질지 잼잇을거 같아요..담집 기대할께요^^

반오십1 (♡.136.♡.86) - 2008/07/07 22:25:45

와...그럼 선이언니보다 더 오랜시간 동거하셨네여..다들 그러더라구요,동거를 넘 오래 하면 꿈만해진다고..ㅋㅋ 내년에 좋은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wuguohua (♡.69.♡.190) - 2008/07/07 23:05:38

반오십님저 기억하시죠 참 오랜만이네요
잠수타도 너무 오래 타셨네
근대 재미있는글 들고와서 이해를 해줘야 하겠죠?ㅎㅎ
근대 참 지금은 왜서 결혼을 안하고 동거부터 하는
젊은이들이 그렇게 많은지 전 아직 이해하기 힘들어요
것도 5년 8년 10년씩이라니 더 그렇쿠요
아직도 봉건통이죠?
암튼 이렇게 뵈서 반갑아요 종종 들러 볼게요

반오십1 (♡.136.♡.86) - 2008/07/08 01:14:04

호곡~국화아짐매 ^^;
아..정말 너무너무 반갑워여...(막 격동이 될까 하네~^^;)
잘 지내셨는지요~제가 잠수를 정말 너무 오래 탔죠 ^^;
글쎄요...요즘 젊은 세대들은 동거가 대세인가 봐여...
자주 들려주세요 ^^;정말 반갑워여..봉건통아짐매 ^^;

흠흠 (♡.208.♡.230) - 2008/07/08 00:20:06

언제봐도 글재주가 좋네요~
용이랑 쇼왕이랑 얼레리꼴레리 할꺼같음 ㅋㅋ
로또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다음회를 기다립니다~ ㅋㅋ

반오십1 (♡.136.♡.86) - 2008/07/08 01:14:58

과찬이올시다 ^^;
끝까지 쭈욱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더~

솔향기 (♡.97.♡.177) - 2008/07/08 08:12:47

재미있는 글이네요.
쑈왕이랑 썸씽이 있는건가요.
추천한방 날리고 담집도 기대할께요.~~~

반오십1 (♡.8.♡.210) - 2008/07/08 14:04:48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도 억수로 감사하구여~
담집에서 또 뵈여~

곰세마리 (♡.242.♡.27) - 2008/07/08 08:58:15

ㅎㅎ 오랜만입니다. 그새 잘지내셨어요?
글 시작하면서 제이름 봤을때 엄청 기분 좋았거든요.ㅋㅋㅋ
글속에 남녀 쥔공이 너무 알콩달콩 닭살 커플이라서 부럽네요.
이번엔 도중에서 포기 안할거죠? 막회까지 그냥 들릴겁니다.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반오십1 (♡.8.♡.210) - 2008/07/08 14:06:44

잠수 오래 타다가 들려보니 곰세마리아재만 아직도 씩씩하게 훈하더라구여..ㅋㅋ
전에 있었던 다른 분들은 다 어딜 가셨는지..^^;
장군감 아들님은 잘 크고 있죠?^^;
끝까지 견지하겠습니다...잘 지켜봐주세요 ^^;

wuguohua (♡.69.♡.190) - 2008/07/08 10:43:10

답풀보러 들왔다가 이렇게 옛날처럼 잊지않고
아짐매라 친절하게 불러주어 기뻐서 또 한글 남기네요
옛날에 그렇게 불러주며 풀달아 줄때 무지 즐거웠거든요
마치 그때로 돌아간것처럼 오늘도 즐거워서요
재밋는글 꼬박꼬박 잘올려 달라고 부탁도 하고 갈게요
빠이빠이 !

반오십1 (♡.8.♡.210) - 2008/07/08 14:14:56

ㅋㅋ 다른 삼덜은 제가 아짐매라고 불렀더니
야.임마~누구는 언니라 글구 난 왜 아짐매냐 하믄서..
언니라 불러달라고 엄청 그러더만..
국화아짐매는 아짐매가 좋나봐여 ^^;ㅋㅋ
저도 그때 자작글에서 알콩달콩했던때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답니다.

담에 또 들려주세요~아짐매 쿄쿄 ^^;

뻥까지마 (♡.62.♡.160) - 2008/07/08 13:06:35

작년에 모이자에서 본 기억이 나요^___^
난 항상 눈팅이라서;;ㅋㅋ
글 잘읽고 갑니다 ...
기대할게요 ~

반오십1 (♡.8.♡.210) - 2008/07/08 14:16:05

기억 해주시니 저도 ^_____^
눈팅만 하지 마시고 플도 꽝꽝 심어주세여 ^^;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라소니 (♡.247.♡.249) - 2008/07/08 18:37:18

반오십이면 젊은 나이네....이상하게 아이디 만들엇네.. 나이 가 그렇게 많아 지구 싶은건가요?
현 생활 그대로 적은 글이네요..잘 보구 갑니다.

반오십1 (♡.8.♡.37) - 2008/07/09 12:46:54

아이디가 이상한가염?ㅠㅠ
나이 많은거 시룬뎅~ㅋㅋ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애다나비 (♡.235.♡.7) - 2008/07/09 10:51:29

잼있게 보구 감니다...ㅎㅎ2집 기대 됩니다...

반오십1 (♡.8.♡.37) - 2008/07/09 12:47:51

재밋게 보셨다니 기쁩니다 ^^;
감사합니다~

삼칠사 (♡.221.♡.15) - 2008/07/09 12:48:41

용이란 이름 참 많네요.

다음집 기대해두 되죠?

반오십1 (♡.8.♡.37) - 2008/07/09 14:13:46

글 올리고 왔습니다 ^^;

들국화여인 (♡.235.♡.99) - 2008/07/09 12:49:22

재밋게 잘 보고 갑니다 담집도 기대할게요 ^^

반오십1 (♡.8.♡.37) - 2008/07/09 14:14:04

감사합니다...글 올리고 왔습니다 ^^;

천년의사랑 (♡.161.♡.80) - 2008/07/19 21:07:40

반오십님 다시 보게되서 반갑네요..
오랫만에 왓다가
도장만 찍고 다음집 넘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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