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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베스트야 1편

kaoru | 2008.07.07 14:34:58 댓글: 7 조회: 808 추천: 5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5121

 

진우는 2시간전에 공항에 도착하였다.

오늘 만나는 그녀무척 기대가 되는 진우는 출구를 뚫어지게 지켜보고 있다.

드디여 사진속의 그녀가 시야에 띄인다….한나영!

 

청바지에, 짧은 코드를 걸친 그녀, 귀여운 안경을 걸고 사지를 둘러보고 있었다.

진우는 성큼성큼 그녀 앞으로 걸어간다.

<나영아, 여기야…>그녀가 미는 짐차를 당기며 진우는 말한다.

<, 못찾을가봐 안경도 걸었는데.ㅎㅎㅎ>

나영이는 첨이라 그런지 어색한 기분이다.

진우는 말없이 나영의 손을 잡아주면서,

<오느라 고생많았어.>하며 나영에게 눈길을 쏟는다.

 

나영이는 손을 뺄수도 없고, 눈길을 마주 볼수도 없고쑥스러워 죽는다.

<오래 기다렸죠? …짐이 나오질 않아서…>

나영이는 말하면서 잠간 진우에게 눈길을 준다.

(역시 사진속의 멋진 남자 맞구나.ㅎㅎㅎ다정하면서도 파워가 있는 느낌^^)

 

진우는 집근처의 자주가는 레스토랑에 들린다.

<나영아, 집엔 밥도 없어. 여기서 먹고 들어가자.>

<.., 근데 민박집 찾아주신다고 하셨잖아요그건 찾으셨어요?>

< 민박에 ? 집에 방이 두개니, 니가 한방 . 괜찮아.>

<아니..그래도…>나영이는 걱정이 태산 같았다.

<나영아, 괜한 부담 갖지말고, 안잡아먹어하하하..>호탕하게 웃으면서 나영이를 레스토랑에 밀고 들어간다.

 

진우가 자주 가는 레스토랑인가 보다. 마담인듯 아줌마가,

<아직 저녁식사를 안했어요?...어쩌다 예쁜아가씨를 데리고 오네..>

나영이는 배고픈감도 없고하여, 주문을 진우한테 맡겼다.

맛있는 찌개에, 보쌈도 올라왔다.

맛있게 먹는 진우를 보면서, 나영이는 저녁이 걱정이다

 

<나영아, 이게 내가 사는 집이다.>하면서 손을 잡고 문을 열고 들어선다.

크지는 않지만, 아담하게 챙겨진 침실,객실무지 깔끔한 남자구나
나영이는 집구경하면서, 진우에 대한 인상을 깊이 하고 있었다.

 

갑자기, 진우가 나영이의 허리를 감으며 찐한 키스를 퍼붇는다.

<....>말할 사이도 없이 나영이는 힘껏 진우를 밀치지만 ,진우의 팔힘을 당할수가 없었다.
나영의
반항이 없어지자, 진우는 천천히 나영일 감았던 팔을 푼다.

나영이는 돌연적인 습격에 화가 치밀기도 했지만,

얼굴이 홍당무우가 되여 빨리 자리를 피하려고 화장실을 찾아 들어간다.

( 어찌, 첫만남에 이럴수가그래도 싫지는 않은 모양이야 침범을 느끼면 서슴없이 뺨을 치는 그런 성질인데…)

거울에 마치도 자신의 이런 맘이 비끼기라도 한듯 얼굴이 발갛게 상기된다.

 

진우는 첫만남에 미안하긴 하지만,

어떻게는 나영일 잡고싶은 맘에 그렇게 행동을 시도한것이다.

 

진우는 이모의 소개로 나영의 사진을 봤고 메일을 주고받았다.

이모한테서 많이 들었고, 메일을 통해 많은 요해를 해왔다.

한나영, 27, 한국고려대유학중, 현재 석사과정, 부유한 가정에서 외동딸로 태여난 그녀, 하나님은 그녀에게 관심이 과하신지, 예쁜 외모에, 총명한 두뇌까지 주셨다.

나영이는 학생은 청바지가 제일 편하다면서, 일년내내 청바지만 입고 다닌다.

오늘같이 진우를 만나도 청바지 스타일은 그대로이다.

 

진우는 소박하면서도 오기있는 나영이에게 맘이 동했다.

조용하면서도, 당당한 스타일에 진우는 남다른 맛을 느꼈는지도 모른다.

 

이진우, 32, 모외자기업부장으로 근무중,

명대 졸업하고 A도시에서 취직하여 지금까지 ~ 한회사에서 일해왔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장에, 훤칠한 키와 외모역시 여자애들의 사모대상에 속한다.

 

한참지나도 나영이가 나오질 않차, 진우가 화장실로 향한다.

<나영아, 괜찮아?...미안하다,내가 한거 같다.>

나영이는 문을 빠금이 열고 나온다.<아니..괜찮아요...저기, 방이 어딘가요?...>

<, 그래 방을 작긴 하지만, 네가 편할거 같어. 네가 괜찮다면

내가 쓰던 방을 니가 쓰고, 내가 작으방으로 옮겨도 돼고..>

<아니..괜찮아요 작은방이라도 돼요. 진우씨 있던 방에 가면 잠도 못잘거 같아서 싫어요.ㅋㅋㅋ>

맑아지는 나영의 얼굴을 보면서,  < 문단속 하고 . 괜히 저녁에 잡힐라…> 진우의 말과 함께 나영인 긴장한 표정을 지으며 재빠른 속도로 작은방에 달아들어간다.그리곤 안으로 문을 잠그고 큰소리로 말한다.< 잠구었어염.ㅋㅋㅋ 이제 들어오는 사람 %^&*(이얌.>

 

진우는 그런 나영이가 귀여워서 죽는다.
진우는 나영이와 함께하는 인생은 최고일거 같은 느낌에, 더욱 나영이를 아끼고 싶었다.

 

 

 

 

 

 

 

 

 

 

 

 

 

 

 

 

 

추천 (5) 선물 (0명)
IP: ♡.217.♡.142
당황했어 (♡.33.♡.201) - 2008/07/07 15:28:22

잼 있을것 같네요... 담집 좀 길~게 부탁드립니다. ㅎㅎㅎ

꼬마신부 (♡.10.♡.180) - 2008/07/07 15:49:09

잼 있을것 같네요... 담집 좀 길~게 부탁드립니다. ㅎㅎㅎ (1)

kaoru (♡.217.♡.142) - 2008/07/07 16:14:34

처음으로 써보는 연재글입니다...아직은 넘 서툴어서, 주저심도 많이 드는뎅...댓글 감사합니당^^

김동아 (♡.146.♡.26) - 2008/07/08 11:52:50

오호라!!
쫘~악 틀어진 글 조직에 혀를 두르고 갑니다.
근데 너무 짧다는 느낌이 드네요.
글의 길이보다도 몇 개의 내용이 들어가는지에 신경을 써주시면
대박날 연재일 거 같습니다.

잘보고 추천 누르고 갑니다.

kaoru (♡.217.♡.142) - 2008/07/08 14:19:14

조언 넘 감사합니다. ^^ 많이 노력 할게요^^

시라소니 (♡.247.♡.249) - 2008/07/08 18:16:23

처음 쓰는 글 치고 관찮네요.

솔향기 (♡.97.♡.177) - 2008/07/09 08:21:22

작가님 글재주 너무 좋네요...
정말 재미있을것 같으니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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