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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없는 여자-12편

수선화향기 | 2008.07.11 21:21:44 댓글: 59 조회: 2042 추천: 29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5146








영이나 혜경이가 약한편이여서 그쪽편에 자리가 많이 남아돌았지만 그아이가 의자 하나를 끌

 

고 와서 수봉이 옆에 바싹 다가앉는다.

 

 

 

<자자자~! 다같이 한잔하지. 혜숙이가 건강한 모습으로 되돌아온것을 축하하는 의미로 한잔

 

쭈욱 하자~!>

 

모두들 한결같이 잔을 들었다.

 

<건배~!!!>

 

 

 

 

 

아까부터 그아이의 눈이 내 몸을 쓸고 있었다. 뚫어져라 나만 쳐다보느라고 반찬은 짚는지

 

마는지, 그러다가 나랑 눈이 마주치면 대뜸 고개를 돌리군 한다.

 

<언니~ 언니라고 불러도 되죠?>

 

<~ 그래요..그게 더 편하겟네요..>

 

술이 몇고패 돌았는지 분위기가 한창 무르익을때 혜미가 잔을 들고 술을 권했다.

 

<언니 말놓으세요. 제가 한참 어린걸요.. 이렇게 뵙게 되서 반가워요 언니.. 우리 한잔해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하는데 너무 축하해요. ^^>

 

<~ 그러자. 이제 자주 만나게 될텐데 친하게 지내~>

 

눈을 내리깔고 살짝 웃는데 두볼에 보조개가 옴폭 패져들어갔다. 발갛게 상기된 얼굴, 피아

 

니스트의 손가락처럼 희고 길게 뻗은 손가락이 눈길을 끌었다. 35해를 살면서 이렇게 여자가

 

봐도 인형같고 여자가 봐도 매혹적이다는 생각이 드는건 이 아이가 처음이였다.

 

<혜미야. 술잔 들었는데 미안하다. 이사람 이제 술못먹어. 아직도 몸이 회복단계라 더마시면

 

클나..그니까 내가 대신마실께 내가 대신 마시면 되지?>

 

수봉이가 내손에서 잔을 뺏어 훌쩍 하고 원샷을 했다.

 

 

<안되요. 그럴수는 없죠. 부장님이 왜 대신해요. 자기앞에 술은 자기가 마셔야 되는거지.

 

죠 언니..안그래요?>

 

<그래 맞아..내가 할께 수봉아~>

 

<~! 말들어~! 아직 회복단계라 마시면 안된대니까..>

 

수봉이가 다급히 술잔을 뺏어낸다.

 

<혜미야~ 이사람 술못해. 오늘은 내가 대신할테니 나중에 몸이 회복되면 그때 너희둘 함 잘

 

붙어봐라. 되지?>

 

<아참..슬슬 짜증이 날까 하네요. 술맛 떨어진다.>

 

술잔을 들고 기다리던 혜미가 혼자 원샷을 했다. 눈꼬리를 살짝 치켜들고 얼굴이 길어진걸

 

보니 못마땅하게 느끼고 있는듯 싶었다.

 

 

 

보다 못한 영이가 입을 열었다.

 

<이봐요 혜미씨 우리 혜숙이 술 잘해요. 근데 요즘 큰 수술을 받아서 몸이 허약해요. 수봉이

 

가 혜숙이 대신 안되면 내가 하지. 우리 단둘이 한잔해요.>

 

조금 속이 내려가는지 영이랑 같이 술잔을 들더니 또한잔 원샷을 했다. 그뒤엔 혜경이가 한

 

잔 권하고 수봉이가 한잔 또 권하고 연거퍼 몇잔을 했는데도 꿈쩍을 하지 않는다. 대단한 술

 

량을 갖고 있는것 같았다. 언제 내곁에 이렇게 든든한 후원병들이 있었던건지 내가 술먹을

 

기회가 되면 서로 앞다투어 나 대신으로 마셔준다. 영이나 혜경이나 다 술량이 센지라 웬만

 

한 남자들 넷은 거뜬히 꼬꾸라뜨린다. 그렇지만 이번에 만난 상대가 만만치는 않아보였다.

 

잠깐 화장실로 들어간 사이 영이가 어느새 뒤따라 들어왔다.

 

 

 

<혜숙아~ 쟤는 머니?>

 

<? 수봉이네 회사 직원이라잖아..>

 

<야야야.. 직원? ~ 수봉이를 보는 눈이 반짝반짝 빛난다야. 먼 직원..>

 

가슴이 웬지 모르게 알짜지근한게 느낌이 이상해졌다. 수봉이한테 저렇게 이쁜 여자가 옆에

 

있었다. 나이도 나보다 어리고 체격도 쭉쭉빵빵이고 거기에다 이혼녀인 나와 정반대로 아가

 

씨란다. 참 마음이 아프다. 자비감 비슷한 감정이 가슴에서 솟구쳐오른다. 저렇게 이쁜 아가

 

씨를 옆에 두고 왜 나한테 마음을 두고 있는건지 너무 궁금해졌다.

 

<수봉이랑 잘해봐 좀,. 까딱 잘못하다간 넘어가게 생겼다야. 쟤는 딱 보면 욕심내는 물건은

 

모두 자기 치마폭에 감아넣을줄 아는 여자야. 아까 못봤니 너. 수봉이 젓가락이 땅에 떨어

 

졌는데 1초도 안되는 사이 인츰 허리굽혀 주어서 휴지로 깨끗이 닦아서 앞에 놓아주더라.

 

너 상대 잘 만났다. 완전 선수겠더라야. 눈치는 또 엄청 빨라요..>

 

<신경껐다고 했잖아. 친구하기로 했어 우리.>

 

<~ 내가 답답해서 못산다 못살아..>

 

화장실을 걸어나오는데 본의 아니게 수봉이의 어깨에 기대어 속닥속닥 거리는 혜미를 보았

 

. 나와 같이 걸어나오던 영이가 눈치를 주며 옆구리를 꾹꾹 찌른다. 못본척 자리에 들어

 

가 앉았다.

 

 

<야야야 윤혜미~! 빨리 일어나..짜식이 술취했냐 벌써. 택시 잡아줄테니 빨리 집에 들어가

 

알았지?>

 

<혜숙아, 얘 많이 취했나보다. 저기 택시 잡는곳까지 바래다 주고 올께. 잠깐만 있어봐.>

 

수봉이가 술취해서 인사불성이 된 혜미를 부축하여 택시를 잡으러 나갔다.

 

 

<너 안가봐도 되니? 같이 가봐 혜숙아.>

 

<아니야. 데려다주고 인차 오겠지.>

 

<~ 불안하다 빨리 나가봐봐..>

 

<언니. 아무래도 심상치가 않아요 빨리 같이 가봐요. 데려다주더라도 언니가 수봉이오빠와

 

같이 데려다주고 와요.>

 

혜경이가 한마디 더한다.

 

입으로는 안그런척 걱정안하는척 했지만 속으론 웬지 모르게 불안하다. 수봉이는 나한테 있

 

어서 친구라고 친구일뿐이라고 혼자 수도 없이 되뇌였지만 진정 내마음속에서 수봉이의 자

 

리가 단순 친구였을까? 십여분이 지났는데도 택시잡아주러 나간 수봉이가 돌아올줄 모른다.

 

혹시 술을 많이 마셔서 길변에서 오바이트를 하고 있는건 아닌지 걱정이 너무 된다.

 

빨리 나가보라고 재촉하는 영이와 혜경이를 두고 닭발집을 나와서 택시잡는곳까지 걸었다.

 

 

 

닭발집근처를 싹 뒤졌는데도 수봉이의 그림자조차 보이질 않았다. 불안한 마음에 얼마를 걸

 

었을까, 내가 선곳에서 십메터정도 떨어진곳에서 희미한 가로등불밑에 수봉이를 부둥켜안고

 

있는 혜미를 보았다.

 

순간, 가슴이 철렁~하고 내려앉더니 쿵쾅쿵쾅 내심장이 세차게 뛰고 있었다. 가까스로 진정

 

을 하고 천천히 다가갔다. 도란도란 속삭이는 혜미의 말소리가 들린다.

 

<부장님..제가 언니보다 어디가 못한가요? 정말 언니가 그렇게 이뻐요? 언니가 어디가 나보

 

다 나은데요? ? 저요 술친구들 다 안만나구여 저요 부장님 위해서라면 무슨일도 다할수 있

 

어요. 그리구여 그리고 부장님이 좋아하시는 새우튀김같은거 다 배워서 할수 있어요. 저도 음

 

식잘하거든요. 저 정말 다 해요 머든지 다. 언니가 부장님 사랑한대요? 저만큼 부장님 사랑하

 

나요? 저 오늘 안취했어요. 그냥 부장님이랑 단둘이 있고싶어서 취한척 한거에요 알아요?>

 

 

선자리에서 휘청했다. 그냥 친구라고 친구일뿐이라고 혼자 되뇌인적이 얼마나 많았는데. 이상

 

황을 목격하고 왜 식은땀이 나고 가슴이 이렇게 아픈걸까?

 

<혜미야. 너 많이 취했구나. 나중에 보자. 택시 하나 잡아줄테니 얼른 집에 들어가.>

 

<아니요~.. 저오늘 부장님이랑 있을꺼에요.>

 

수봉이를 다시 끄러안는듯 하더니 목에 매달려서 키스를 퍼붓고 있었다.

 

~?! 숨이 턱~하고 막혔다. 몸이 목석처럼 굳어져서 한발작도 움직일수 없다.

 

<그만하지 못해~!?>

 

 

찰싹~!

 

혜미가 뺨을 감싸쥐고 그자리에 주저앉았다.

 

엉엉 소리내여 울고있는 혜미를 뒤로 하고 수봉이가 돌아섰다.

 

그순간,눈물을 펑펑 흘리며 수봉이쪽을 바라보고 있는 혜미와 눈길이 딱 마주쳤다.

 

화들짝 놀라서 나도 어망결에 돌아섰는데 수봉이가 놀란듯한 목소리로 나를 불렀다.

 

<혜숙아~!?>

 

얼굴을 감싸쥐고 그 자리에서 뛰여나와 택시를 잡았다. 나한테는 아무일도 아니라고

 

수봉이가 좋은 여자를 만나면 꼭 축복해주겠다고 마음속으론 그렇게 다짐을 했었는데

 

그 상황을 목격하고 왜 태연해질수가 없었을까? 정말 수봉이가 나한테선 친구였을 뿐

 

일까? 왜 둘이 부둥켜안고 스킨십을 하는걸 보니 가슴이 알짜지근하게 아파오는지...

 

~! 이혜숙~! 너 왜 이렇게 바보냐? 왜 거기까지 따라가서 둘이 키스하는거까지 보

 

고 온거야? 그리고는 왜 도망쳐 나왔어? 한심한 여자..~ 한숨이 나온다.

 

영이와 혜경이한테 몸이 불편해서 먼저 집에 들어오게 됬다고 전화를 넣었다. 오피스

 

텔에 돌아와 누웠는데 도저히 잠이 오질 않는다. 눈앞에서 아까 그 장면이 사진필름처

 

럼 막 떠오르고 있었다.

 

혜미가 수봉이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는거 같았다. 미녀비서의 출현.. 자비감만 더 짙

 

어질뿐이였다.

 

참새~ 짹짹 오리~꽥꽥 수봉이의 번호가 뜬다.

 

핸드폰 폴더를 닫고 밧데리까지 빼버렸다. 이제 수봉이와의 만남을 피하는게 상책인듯

 

싶다. 그게 친구로서 수봉이한테 해줄수 있는 마지막 선물이 될지도 모른다.

 

 

 

 

이튿날,

 

 

엊저녁에 이리뒤척 저리뒤척 잠을 한잠도 못잤더니 머리가 양철통을 뒤집어쓴듯 먹먹

 

했다. 커피한잔에 계란후라이 하나에 대충 아침을 떼우고 출근길에 나섰다.

 

대문을 나서서 주차장으로 가고 있는데 핸드폰이 요란스레 울린다.

 

<혜숙아~! 나야.>

 

전화를 걸어온건 다름아닌 수봉이였다.

 

가슴이 또다시 세차게 뛰기 시작한다. 내 심장이 언제부터 이남자의 목소리에 반응을 하기

 

시작했는지 쿵쿵 뛰고 있었다.

 

가까스로 설레이는 마음을 눅잦히며 대답했다.

 

<?>

 

<? 왜는 무슨.. 출근길에 들렸는데 지금 너네 집앞이야. 집앞으로 나와. 기다릴께.>

 

<됬어. 그냥 혼자 갈래. 끊는다.>

 

그다음 대답을 듣기도 전에 전화를 먼저 끊어버렸다.

 

주차장에 거의 도착할무렵에 굽인돌이를 지나는데 앞에 차가 뽕뽕 거린다.

 

차창유리를 내리고 헤벌쭉 웃는 수봉이다.

 

<어이~ 아가씨. 오늘 정장 너무 멋있는데. 그리고 그 립스틱 칼라도 좋았어. ㅋㅋ>

 

아가씨란 소리에 귀가 뻘쭘해지고 입이 헤벌레 해진다. ~ 이쁘다는 소리에 단방 넘어가는

 

여자 마음이니.. 이래서 여자마음은 갈대라고 하나보다. 못들은척 계속 길은 걷고 있어도 마

 

음엔 꽃이 핀다.

 

<어이~ 빨리 타. 튕기네 정말.>

 

<자기야~ 제발 빨리 좀타. 여보~ 아니다 내사랑. 이것도 안넘어가네..어허~! 여보,당신,자기

 

애기야, 제발 좀 타라 응?>

 

~! 웃음이 터졌다.

 

<~! 웃네, 웃었다. 빨리타 창피하잖아.>

 

출근길에 나서는 사람들이 일제히 쳐다보며 입을 막고 웃느라 난리법석이다. 창피해서 얼른

 

수봉이차에 올라탔다.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들어가고 싶다.

 

 

<거봐, 빨리 타라니까, 내 나이가 몇인데 이런거 하고 싶겠냐.>

 

<그럼 먼저 가면 되지 여기는 왜 와?>

 

<하이고~ 속으론 좋으면서. 흐흐>

 

<웃기고 있넹~ 내가 왜?>

 

멋진 정장 빼입고 무스 발라 깔끔히 올린 머리. 짜식이 오늘은 왜 저렇게 멋진거야?

 

<너 지금 이짜식이 왜 이케 멋있어 이렇게 생각했지?>

 

내 마음을 알아맞추기라도 했듯이 수봉이가 씨익~ 웃으며 나보고 묻는다.

 

<아니.. 병이 발작했구나.>

 

<나 원래 멋있잖아 그치?>

 

<~!>

 

<너도 지금 그렇게 생각하면서.>

 

완전히 나한테 세뇌를 시킬려고 작정을 했나보다. 근데 수봉이 말마따나 멋있다고 생각하고

 

있는건 사실인데.. 어떻게 내 마음을 그렇게 잘 알지?

 

 

 

<혜숙아~>

 

<......>

 

<어제 암것도 아니야. 걔 어제 술 많이 취한거 같더라. 너 어제 그렇게 가고나서 전화도 안받

 

고 연락도 안되고 해서 내가 얼마나 걱정한줄 알어? 나한테는 너밖에 없어. 제발 부탁인데

 

이제 아무 연락없이 좀 사라지지 마~ 사람 미치게 만들잖아.>


<
수봉아..>

 

<..>

 

<혜미 걔말이야. 이쁘고 똑똑하고 너무 괜찮지 않니?>

 

<먼말이 하고싶은건데?...>

 

<걔랑 잘해보라고...>

 

<~...>

 

차창밖으로 고개를 돌리고 수봉이가 씨익 웃는다.

 

<그래..괜찮은 애지. 근데말이야. 여자로 보이지가 않는다. 내눈에 너만 여자로 보여. 근데..

 

혜미가 그렇게 신경이 씌여?>

 

<아니. 별로. 친구가 좋은 애인이 생겼는데 내가 왜 신경이 씌여. 축복해줄 일이지.>

 

<그래? 너 그게 정말 진심이지?>

 

<그럼 당연하지. 너 짜식이 좋은 애인이 생긴다는데 내가 축하를 해줄 일이 확실하잖아.

 

안그래?>

 

부드러웠던 수봉이의 표정이 점차 굳어진다는걸 느낄수가 있었다.

 

오피스텔에서 회사까지 가는 시간동안 나는 감히 수봉이를 쳐다볼수가 없었다. 가슴이 너무

 

아프다.  반시간남짓이 되는 짧은 시간동안 수봉이가 담배를 열대째 태우고 있었다.

 

 

 

긴장한 업무시간이 지속되었다. 예전하고 똑같은 평범한 일상속에 푹 잠겨서 점심시간이 다

 

가온것도 모르고 있었다. 일하는 시간만큼은 잠시나마 고통을 잊어버릴수 있어서 나는 제일

 

행복하다. 오래잖아 제2차 의류전시회가 딴도시에서 개최가 된다고 한다. 전시회 준비로 더

 

욱 바쁜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언니. 식사하세요.^^>

 

점심시간이 되자 혜경이가 집에서 싸온 도시락을 꺼내들고 사무실을 찾아들어왔다.

 

금방 도시락을 먹을려고 도시락 뚜껑을 열었는데 사무실로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안녕하세요~ 이경리님 좀 부탁합니다. ^^>

 

도란도란 속삭이는듯한 목소리, 어디서 많이 들어본듯한 목소리였다.

 

 

 

<~ 전데요. 실례지만 어디시죠~?>

 

<..언니. 저 혜미에요.>

 

혜미가 나한테 전화를 걸어와서 회사근처 커피숍에서 잠깐 얼굴을 보자고 한다. 머리가 윙~

 

하고 울렸다.

 

들었던 수저를 놓고 옷매무시를 바로잡고 약속장소로 향했다.

 

 

 

회사근처 커피숍. 별로 반갑지 않은 얼굴이 환하게 웃으며 나를 보고 손짓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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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넘 늦었습니다. 이번주엔 꼭 4편을 올려드리고 싶었는데 오늘 속도가 넘 늦어서

담주쯤 되야 완성이 될꺼 같습니다. 담주엔 꼭 약속을 지켜드릴께요. 들려주시는 여러분도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여 더위조심하세요 ^^ 그리고 참 꼭 부탁드리고 싶은게 있는데 회원님 여러분중 인

연&사랑 1부를 보류하고 계신분들은 저한테 연락을 좀 주셨음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1부

를 삭제를 했는데요.. 너무 후회가 됩니다. 물론 당시 상황으로선 삭제를 할수밖에 없는 처지에 처

해서 였기때문인데..혹 갖고 계시고 있는 분들은 꼭 좀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 고맙습니다.

추천 (29) 선물 (0명)
마음의 밭에 사랑을 심어라. 그것이 자라나서 행운의꽃이 핀다.
IP: ♡.43.♡.155
아이야 (♡.215.♡.2) - 2008/07/11 21:30:11

11111111111111111빠닷..~~ ^^ 호호호 ~~

반달 (♡.32.♡.96) - 2008/07/11 22:02:01

아슴채케 2빠를 했구나 호호호~~~아이야 버전~~
이룬~~저여자는 뭔여자지???
수봉이한테 거절당했으면 그만이지..
뭐 언니언니하메 찾아서는 뭘 말할건데?
맘약한 여쥔공이 상처받지말아야할건데...담집 기대하나이다ㅎㅎ

해달별 (♡.1.♡.6) - 2008/07/11 22:12:22

3빠 ㅎㅎㅎㅎ 일단 찍고 ㅎㅎ 다시


혜미란 여자 완전 짜증이구나
남자싫다는데 목매는 여자 젤 꼴볼견임다
정말 !!
싫다므 그렇게 더 갖구 싶은가 ?!
남자 여자를 따라다녀도 어떨가 말가 한판국에
여자 먼저 남자 좋다구
또 만나서 무슨 소리를 해서 혜숙언니 맘
아프게 하는지 .......
너무 흥분했네요 ㅎㅎ
담집 빨리 올려주세요 ^^

백설탕 (♡.36.♡.44) - 2008/07/12 07:28:19

네번째라도 기분 되게 좋네요.담집에 더 재밋는 이야기가 엮어질거 같은데 기대됩니다.수고하세요.

수선화향기 (♡.43.♡.54) - 2008/07/13 12:14:53

아이야야 일빠 해주었구나 올리자마자 바로 달려온거야 진짜 빠르다. ㅎㅎ 고마워



반달아 어느새 2빠 요가하다 아픈 사지는 좀 괜찮아? 요가 열심히 해서 쭉쭉빵빵 더 이

쁜 체격 만들려고 그런거야 혹시 웨딩 입을려고 다이어트중?? ㅎㅎ 궁금궁금

제3자의 등장이 없으면 글이 재미가 없잖아 조금만 더 쓰고 끝낼께 ㅋㅋ 지루하지

그러게말이야 맘약한 쥔공이 상처를 받지 말아야 되는데 될수 있을련지 몰겠네

담편에서 봐 ^^ 더위조심하고


해달별님 3빠 고맙습니다.

혜미가 밉죠 근데 제3자의 등장으로 이제 자기맘을 확실하게 확인을 하게 됩니다

원래 남의 그릇에 콩이 더 많아보인다고 하잖아요 아마 자기껏이 아니기 때문에 더 집

착을 하는지도 모릅니다. 만나서 머라고 할지 지켜봐주세요 답플이 많이 늦었죠 어제

는 웬일인지 로그인이 잘 안되서요 조급했습니다. 담편에서 뵈요 ^^


백설탕님 첨 뵙지만 반갑습니다. 소중한 플 심어주셔서 고마워요 담편에서 뵐께요 ^^

가슴아파도 (♡.134.♡.18) - 2008/07/12 08:26:22

저런 여우 같으니라구 ㅠㅠ 혜숙이가
어떻게 나갈지 궁금하네요...수봉이옆에
저런 여우가 있어도 수봉이 맘만 변치
않으면 메이썰인것 같은데요 ㅎㅎㅎ꼭
그렇게 만들어 주세요..죤 주말이 되시구요

수선화향기 (♡.43.♡.54) - 2008/07/13 12:18:57

가슴아파도님 아침 출근하자마자 찍어주셨군여 고마워용 ^^

쥔공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시죠 수봉이가 맘만 안변하면 될텐데 유혹이 넘 커죠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나서 말이에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담편에서 뵈요 ^^

아이야 (♡.215.♡.2) - 2008/07/12 08:32:08

아잉~~ 혜미가 왜 전화왔어???
싫어싫어... 혜숙이랑 수봉이가 되야 하는뎅.
딱 어디가나 제3자가 있따니깐..
좋은꼴을 못 보게 하니.. 아흠
수선화언냐,나 일빠했어염~ 크크크크,,,
잘~ 보구 담집기대할겨에~~

수선화향기 (♡.43.♡.54) - 2008/07/13 12:20:42

아이야야 여기도 하나 찍어주었꾸나 혜미가 너무 싫어 제3자가 등장을 해야 이야기가 더

잼있어지잖아 이제 몇편안남았는데 부지런히 써서 빨리 끝낼께

일빠 축하축하 더위조심하고 담편에서 봐 ^^

솔향기 (♡.97.♡.177) - 2008/07/12 09:03:09

제3자가 없으면 이야기 전개가 재미없잖아요.
슬슬 주인공의 질투심을 유발하기 시작했네요.
점점 재미가 솔~솔~

수선화향기 (♡.43.♡.54) - 2008/07/13 13:34:25

솔향기님 오늘도 뵙게 되네요 반갑습니다. 제3자가 없으면 스토리가 재미가 없어지는게

맞습니다. 질투심 유발에서 성공을 하게 될려는지 지켜봐주세요

잼있다고 말씀해주셔서 더 열심히 쓸려고 노력하는가봅니다 고맙습니다 ^^

천당의현실 (♡.113.♡.131) - 2008/07/12 09:11:07

혜미가 밉넹..ㅋㅋ 여우같아요..흠
하지만 혜미 등장이 없다면 쥔공도 자기가
수봉이에 대한 맘을 모를테고~~~
혜숙이가 하루빨리 수봉이맘을 받아줫음 하는 바램입니다.^^
하지만 혜미란 여자 쉽게 물러설거 같지도 않는데..
만나서 먼 말할려고...ㅋㅋ 기대합니다.

수선화향기 (♡.43.♡.54) - 2008/07/13 13:37:35

천당의 현실님 혜미가 밉쌍이죠 그래도 쥔공의 마음을 확인하는데는 일등공신이 됩니다

ㅎㅎ 딱 맞는 말씀이십니다. 쥔공이 원래는 그냥 친구감정인줄로만 알았는데 이제 이성

으로서 호감을 느끼게 되죠 하루빨리 받아줘야 되는데 잘 이루어질까요

혜미가 만만찮은 상대인듯 싶으시죠 부지런히 써서 담편에서 뵐께요 ^^

jiayan (♡.139.♡.108) - 2008/07/12 09:23:44

마음이 아픕니다.혜미의 등장이 싫습니다.
암튼 두사람의 사랑이 꼭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추천 찍구 갑니다...

수선화향기 (♡.43.♡.54) - 2008/07/13 13:40:25

jiayan님 저도 빨리 속력을 가해서 언능 글을 마쳐야 할텐데 말이에요 지루하시죠

짬짬이 쓰다나니 자꾸 시간에 쫓깁니다 ㅠㅠ

두사람이 빨리 사랑을 이루어야 되는데 말이에요

빨리 써서 월욜날 뵐께요 ^^

앵여니 (♡.48.♡.14) - 2008/07/12 10:14:48

먼저 찍고 볼게요~~~

크크크

수선화향기 (♡.43.♡.54) - 2008/07/13 13:40:49

앵여니님 찍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바쁘시면 천천히 읽으세요 고마워용 ^^

도향 (♡.217.♡.38) - 2008/07/12 11:22:08

재미잇게 봣어요..
다음편 기대할게요..

수선화향기 (♡.43.♡.54) - 2008/07/13 13:41:30

도향님 잼있게 보셨다니 더 열심히 쓸려고 노력을 하는거 같습니다. 짧은 글솜씨 좋게

평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담편에서 뵈요 ^^

웅머멈 (♡.41.♡.90) - 2008/07/12 11:50:36

향기님 ㅎㅎ 그나마 지각은 면한듯 하네요 ... ㅎㅎ 정말 수봉이의 이야기가

시작 댓군요 . 수봉이와 헤미 ...흠 ... 수봉이가 왠지 질투 먹이려고

우정 헤미랑 친근할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ㅎㅎ 그래도 주인공이

수봉이땜에 쉽게 어두운 그림자속에서 벗어나 다행이네요 ...

오늘도 잘보고 가요 존주말 데세요 ^^담집도 빨리 올려주구요

수선화향기 (♡.43.♡.54) - 2008/07/13 13:42:48

웅어멈님 일찍 오셔도 늦게 오셔도 항상 반갑습니다. 수봉이가 작전 개시를 할꺼 같아요?

ㅎㅎ 그러게요 수봉이와의 사랑의 빨리 이루어져야 되는데 참 순탄치가 않죠

오늘도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더위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놀아줘 (♡.245.♡.187) - 2008/07/12 12:09:07

흠흠...향기님~저 왓습니다요~~

ㅋㅋ 올만에 들렷졍...

머 하는거 없이 바쁜척 보냇습니다..ㅋ

혹시 또 쫓기우는건 아닌지 몰겟네욤...ㅋ

쫓기우더라도 플은 달구 갈겁니다 헤헤..

큭;;;아슬아슬...

쩝...수봉이란 남자 괜찬은거 같은뎁..

넘 강하게 팅기는건 아닌가욤??흐흐

ㅋㅋ오늘도 수고 하셧구욤...

담집도 기대 할게욤~~

수선화향기 (♡.43.♡.54) - 2008/07/13 13:44:26

놀아줘님 와~ 이게 누구십니까 참 반갑습니다 안그래도 바쁘신가보다 했습니다 ㅎㅎ

쫓기긴요 들려주신거만으로도 너무 고맙습니다.

수봉이가 괜찮아보이는데 또 사랑의 적수가 나타났죠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봐주세요

넘 강하게 튕기면 튕겨 나가는데 말이죠 아마 쥔공 입장에 받아들이기는 너무 일찍해

서 그런가봅니다. 담편에서 뵐께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여

꽃방울 (♡.15.♡.248) - 2008/07/12 12:47:36

아참 ,더워죽갰는데 만나긴 뭘만난다구요~흠얗ㅎㅎ
혜미는 만나서 또 뭘말하려구?
내가 수봉이를 더 사랑합니다 ,
우리를 축복해주소,
도와달라,???????????
보아하니 만만하게 볼 상대가 아닌것 같은데요?
제 처녀문 단가???????? 하하하
나두 저 미녀땜에 섹이탐다~
오늘도 수고 마이햇습니다~

수선화향기 (♡.43.♡.54) - 2008/07/13 13:45:39

꽃방울님 더워죽겠는데 만나긴 멀 만나냐고 함 그래볼까요 ㅎㅎㅎ

항상 님플을 보면 즐겁습니다. 유머가 튀여서 ㅋㅋ

어떤말이 나올까요 담편에서 밝혀드릴께요 만만치 않은 상대죠 쥔공이 무시해서는 안

될 배역입니다. ㅋㅋ 저도 미녀땜에 속이 탑니다 ㅎㅎ

오늘도 들려주셔서 고마워용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하얀약속 (♡.161.♡.93) - 2008/07/12 13:38:30

혜미땜에..혜숙이가 수봉이에 대한 맘을 잘 알것 같네요..

슬슬 이야기가 또 잼잇네요..

수선화향기 (♡.43.♡.54) - 2008/07/13 13:46:59

하얀약속님 이번편도 들려주셨네요 고맙습니다. 혜미땜에 자기 마음을 확인합니다. 원

래는 친구일뿐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마 옆에 미녀가 있어서 수봉이가 더 멋있어 보이

는게 아닐까요. 먹이가 있는곳엔 적수가 있기 마련이니까요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동아티켓 (♡.152.♡.48) - 2008/07/12 15:39:04

이쯤에서 칭디를 등장시켜주니
스토리가 스릴이 있어 보입니다.
이러므로 혜숙님 맘속에 수봉님
위치가 얼만큼 차지하는가를 알수있고
여자들의 질투심을 자극하여
한차례의 사랑전쟁이 일어나고 ㅎㅎ
잘 보다 갑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수선화향기 (♡.43.♡.54) - 2008/07/13 13:48:10

동아티켓님 참 오랜만에 뵈는거 같아요 안그래도 바쁘신가보다 했습니다 ㅎㅎ

제3자가 등장해야 쥔공이 좀 긴장을 하게 되잖아요 맞는 말씀이십니다. 참 정확하게 분

석을 하시는 분 같아요 매편마다 중점을 꼭꼭 찝어내시는거 같습니다 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더위조심하세요 ^^

잠탱이 (♡.112.♡.222) - 2008/07/12 18:08:02

나원~~~~~이제 수봉이랑 혜숙이 좀 재미나게
지내볼라 하니 웬 여우같은 여자가 나타나서...
아~~~진짜 싫어~~~혜미~~~
만나서 또 무슨 소릴 할려고? 또 무슨 소릴 해서 혜숙이
아프게 할려고?
혜숙이 혜미앞에서 당당하게 자비감같은거 가지지 말앗으면 좋겟어요
자신심이 꽉 차 잇는 그런 여자가 됬음 좋겟어요.
그럼 다음집 기다리면서 이번집 잘보고 가요~~~

수선화향기 (♡.43.♡.54) - 2008/07/13 13:49:42

잠탱이님 좀 잘될까 하니 막 적수가 나타나죠 ㅎㅎ 그래도 이 여우같은 여자가 이제 일등

공신이 됩니다 ㅎㅎ 저도 싫어요 ㅠㅠ

만나서 먼말이 나올까요 요즘 신세대답게 비켜줘 이럴까요 아님 딴걸 시도하는지

담편에서 알려드릴께요

쥔공이 당당해져야 되는데 자비감이 짙어서 아마 쉽게 안될꺼 같죠

자신이 넘쳐야 되는데 말이에요

담편도 열심히 써볼께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운명의만남 (♡.94.♡.232) - 2008/07/12 18:59:50

혜미 밉다,, 저런 여우같은 여자,,
혜숙이 만나서 언니 부장님 저한테 양보해줘요, 이말하려구 그러는가요,,
어우 열받어, 더운 날씨에 열받으며 안되는데 ㅋㅋ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수선화향기 (♡.43.♡.54) - 2008/07/13 13:50:49

운명의 만남님 혜미가 얄미웠나요 빨리 잘 되야 할텐데 말이에요 이제 제글이 끝날때도

된거 같아요 빨리 써야 되는데 참 조급합니다.

양보해줘요 할까요 ㅎㅎ 담편에서 알려드릴께요 더운날씨에 더위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저는 만남님 글로 들어갑니다 ^^

들국화여인 (♡.0.♡.172) - 2008/07/12 21:45:36

혜숙이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수봉이가 나타나서 얼마나 좋아햇는데 ....
이제 혜미가 나타나 혜숙이한테 자비심같은 감정 심어주고 ....

혜숙이두 수봉이 힘들지 않게 수봉이를 받아주면 안될가요 .....
그리구 수봉이 사랑 변치 말앗음 좋겟어요 .......
혜미가 무슨 목적으로 혜숙이를 찾아왓을가요 담집 무지 기대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

수선화향기 (♡.43.♡.54) - 2008/07/13 13:52:56

들국화여인님 답플이 너무 늦었죠 미안해요 로그인이 잘 안되서요 모이자가 또 바이러스

감염됬나봐요 쉽게 로그인이 안되네요 ㅠㅠ

그러게요 제3자가 나타나서 또 속을 태우죠 빨리 이루어져야 되는데 말이에요

저도 요즘 조급합니다 빨리 끝내야 되는데 속도는 전혀 안나고 ㅠㅠ

무슨 목적으로 찾아왔을까요 담편에서 알려드릴께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담편에서 뵈요 ^^

wuguohua (♡.69.♡.253) - 2008/07/12 22:12:08

혜미가 혜숙이를 아프게 하지만
현대 여자로서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를 쟁취하는 용기는 탄복이 갑니다
다만 아무리 자기가 좋아한다해도
상대방의 태도도 눈치껏 알아야지
집착이 너무 심한것 같네요
그런 어린 아가씨를 곁에두고
가슴없고 이혼녀인 혜숙이만 바라보는 수봉이는
정말 혜숙이에 대한 사랑이 지극하다고 느껴지네요
혜미가 혜숙이를 찾아서 수봉이를 달라고 부탁을 할가요?
모든것이 내가 너보다 우월하니 수봉의 앞날을 위해서
물러나 주세요 그러는가요?
오늘도 들러서 잘보고 갑니다 몇날 올리 훓고 내리 훓었어요
언제나 향기님 글이 올라 오는가고 ㅎㅎ
담집도 기차게 고대합니다 ㅋㅋ

수선화향기 (♡.43.♡.54) - 2008/07/13 13:56:08

겨울 국화님 선배님 오늘도 들려주셔서 고마워요 오늘은 점심에 시간이 나시나보네요

들려주신 시간을 보니 점심시간이네요 ^^

신세대로서 바로바로 고백을 하고 바로 접근하죠 맞아요 저도 요즘세대에 너무 탄복

합니다. 우리 그때까지만 해도 여자는 피동이였어요. ㅎㅎㅎ

자기가 좋아한다고 해도 상대방의 태도를 고려해줘야 되는건데 집착이 심하다나니 제

대로 안되나봅니다

옆에 유혹이 너무 큰데 수봉이가 안넘어가고 그냥 지킬수가 있을까요

담편에서 밝혀드릴께요 거기도 요즘 많이 덥죠 더위조심하시고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쥔공한테 뭐라고 말할려고 접근한걸까요 빨리 다그쳐볼께요 맨날 기다리게 해서 넘

죄송해요 ㅠㅠ 속력이 안나네요 ㅎㅎ

지금 열심히 쓰고 있어요 잼있을지는 모르겟찌만 오늘도 고맙습니다. ^^

담편에서 뵐께요

심로몽 (♡.33.♡.90) - 2008/07/12 22:24:31

혜숙이 또 불쌍하게 된것 같네요-_-
혜숙이 상처 더 받을꺼 같아요!
혜미하고 수봉이 되는것도 좋겠지만 그래도 수봉이 사랑하는 사람은 혜숙이고,...
혜숙이도 수봉이한데 마음은 있는것 같는데...
다음집 기대 합니다.^*^

수선화향기 (♡.43.♡.54) - 2008/07/13 13:57:03

심로몽님 오늘도 뵙게 되네요 반갑습니다. 쥔공이 상처를 더 받을꺼 같나요

안그래도 자비감에서 헤여나오지 못했는데 또 타격이 될꺼 같죠 둘다 서로 호감이 있는

데 빨리 이루어졌음 좋겠죠 빨리 써볼께요 담편에서 뵈요 더위조심하시구여

산나물 (♡.220.♡.21) - 2008/07/13 10:25:52

근데 그여잔 또 뭐에요..... 내가 열받네... 먼 낯으로 찾아와...
수봉이는 진짜로 맘 안 흔들린가.. 헤숙이는 어떻게 또 불행해야 되나... 아주궁금해요..
다음집 빨리 올려주세요....넘 기대돼요...

수선화향기 (♡.43.♡.54) - 2008/07/13 13:58:11

산나물님 오늘도 뵙게 되네요 반갑습니다 ^^ 저여자의 정체가 멀까요 밉쌍이죠 그래도

혜미가 있어서 쥔공이 자기 마음을 확실히 확인을 하게 됩니다. 수봉이가 진짜 안흔들릴

까요 안흔들리기엔 너무 큰 유혹이죠 어떻게 전개될까 지켜봐주세요

담편에서 뵈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여 ^^

금자란 (♡.216.♡.54) - 2008/07/13 15:14:48

혜미란 여자가 싫어욤~~ㅡ.ㅡ 주인공은 언제쯤 수봉이 마음 받아줄 수 있는건지...

수선화향기 (♡.43.♡.24) - 2008/07/14 16:29:50

금자란님 답플이 너무 늦었죠 미안해요 ㅠㅠ 오랜만에 뵙게 되네요 바쁘시나보다 했습

니다. 빨리 수봉이랑 잘 엮여야 되는데 계속 중간에 속썩을일이 생기죠 빨리 다그쳐볼

께요 고맙습니다 ^^

신군짱 (♡.245.♡.186) - 2008/07/13 16:33:14

난 혜미같은 여자가 참 싫드라 ..
좋아하는것도 눈치껏 해야지..안그런가요??
근데 여자는 원래 자기를 좋아한다는 남자한테는 첨에는
거절하지만 나중에는 자꾸 그 남자의 일거일동에 신경을 쓰게
된다 하더라구요..ㅋㅋ
잘 보구 갑니다.

수선화향기 (♡.43.♡.24) - 2008/07/14 16:31:25

신군님 새글 시작하신거 축하드립니다. 저도 빨리 써서 마무리를 지어야 되는데 맘이

자꾸 조급해지네요 ㅎㅎ 맞아요 저도 혜미가 싫지만 양념역할을 하고 있는지라 막 없애

버릴수가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ㅎㅎㅎ

여자들은 다 그런거 같아요 감정엔 정말 당기고 놔주고 하는 줄다리기가 필요한가봐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신군님 글에서 뵈요

잡힌거야 (♡.4.♡.238) - 2008/07/13 16:33:39

이거 또 이야기가 얽히게 되네요
혜미가 불쌍해 보이네요...
자기한테 마음이 없는 남자를 사랑하게 돼서 ㅠㅠ
그나마 혜숙이는 수봉이를 빨리 받아주지..
수봉이를 힘들게 하지 말고...또 혜미가 와서 머라고 할지..
다음편 기대하면서 추천하고 갑니다.

수선화향기 (♡.43.♡.24) - 2008/07/14 16:32:54

잡힌거야님 잘될까 하니까 또 적수가 나타났죠 혜미가 막 덤비는거 같아서 걱정스럽죠

쥔공한테 그냥 보내주면 되는데 신세대답게 그럴까요? 쥔공이랑 어떻게 엮일지 13편

에서 알려드릴께요 지금 바로 올려드리고 오는길이에요 로그인이 잘안되고 해서 답플

이 너무 늦었습니다 ㅠ_ㅠ 담편에서 뵐께요

잡힌거야 (♡.4.♡.238) - 2008/07/13 16:34:31

오늘은 메달만 달아주게 되네요...신군님땜에 ㅎㅎ
내가 또 메달 달아주게 됐네요 ㅎㅎ

수선화향기 (♡.43.♡.24) - 2008/07/14 16:33:32

잡힌거야님 메달도 달아주셨네요 너무 고마워용 ^^ 신군님한테도 감사드려야겠어요 ㅎㅎ

죤하루 보내세요

guo79 (♡.36.♡.227) - 2008/07/13 22:31:02

그 미녀비서 정말 얄밉게 노네요..
혜숙이는 자기 맘을 속이는 바보이구..
수봉이는 안타까운 사람이구..
휴~ 담집에 또 엉키게 생겻어요..쩝~ ㅡㅡ;
잘 보구가요~~ 리풀 늦었네요..^^

수선화향기 (♡.43.♡.24) - 2008/07/14 16:35:22

거북이님 미녀비서가 진짜 얄밉죠 쥔공은 진짜 바보가 맞습니다.사랑하면서도 맘을 숨겨

야 되는데는 아마 자비감 때문인가봐요.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담편에서 알려드릴께

요 근데거북이님 그글은 언제쯤 볼수 있나요 요즘엔 통 소식이 없어서 넘 궁금합니다

방영이 제대로 될려는지 (이번주부터) ㅎㅎㅎ

기대합니다 ^&^ 아니 학수고대

그리움 (♡.67.♡.131) - 2008/07/14 09:40:02

너무 늦었네요....지각 자주 해서...ㅋㅋㅋ
요즘 시대에 유혹이 많아서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가고 가족을 지켜가자면
어지간한 마음가짐으로 안되는가봐요.
혜미처럼 조건좋은 여자가 저렇게 막 밀고 나가는데
남자가 그걸 거절하는데는 참 힘들겠죠.
그래도 수빈이같은 남자가 있다고 봅니다.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수선화향기 (♡.43.♡.24) - 2008/07/14 16:36:50

그리움님 오늘은 가게에서 일찍 들어와서 이렇게 바로 답플을 달아드리게 되네요

늦게 들려주셔도 언제나 반가운 플입니다. 맞아요 요즘엔 가정 지키고 사랑지키고 이런게

참 힘든노릇인거 같습니다. 혜미같은 여자가 막 밀고 나가는데 과연 견딜수가 있을까요

수봉이가 어떻게 나올까 담편에서 알려드릴께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잉아 (♡.106.♡.9) - 2008/07/14 11:10:47

ㅎㅎㅎ이 여자가 드디여 자기 맘을 알아가네요.
얼른 알아가지고 멋있는 수봉이를 받아들였으면 좋겠구먼요.
수봉이는 진짜 드문 남자님듯 싶어요.그렇게 이쁜 비서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다니~~~
나두 이런 남자 갖고파요,ㅍ하하

수선화향기 (♡.43.♡.24) - 2008/07/14 16:40:12

잉아님 오늘도 뵙게 되네요 반갑습니다. 네 맞습니다. 제3자의 등장으로 수봉이에 대한

감정이 사랑인지 확실하게 깨닫게 됩니다. 얼른 눈치를 채야 되는데 무딥니다 쥔공이

ㅎㅎ 수봉이는 진짜 괜찮은 남자인거 같죠 어떻게 전개될까 지켜봐주세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

싱가포르 (♡.1.♡.242) - 2008/07/14 12:10:49

이쁜 여자앞에서 흔들리지 않을 남자가 있을가요???...
일이 어떻게 변져나갈지 궁금해요.
다음집도 빨리 올려주세요.

수선화향기 (♡.43.♡.24) - 2008/07/14 16:41:06

싱가포르님 이쁜 여자앞에서 안흔들리는 남자가 거의 없을껍니다 ㅎㅎ

담편에서 어떤 일이 생길까 지켜봐주세요 방금 올려드리고 오는길입니다

담편에서 뵈요 ^^

곰세마리 (♡.242.♡.27) - 2008/07/14 13:15:00

향기님, 이번회도 제가 꼴찌를 했군요.ㅠㅠ
담엔 1빠를 해서 봉창할게요.ㅎㅎ
젊고 이쁜 처녀가 저렇게 좋다고 들러 붙는데 수봉이가
그래도 견결하군요.ㅎㅎ 혜숙이가 수봉이를 잡아야는데...
담집도 무쟈게 기다립니다.^^

수선화향기 (♡.43.♡.24) - 2008/07/14 16:42:35

곰세마리님 회사에 적응하느라고 바쁘실텐데 이렇게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몇빠를 하시던 항상 반가운 플입니다. 젊고 이쁜 처녀가 붙는데 정말 안넘어갈까요

쥔공이 빨리 잡아야 되는데 그렇게 잘될까요 담편에서 뵈요 방금 올리고 오는길입

니다. 죤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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