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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신화서점 조선말 도서

건 달 - 2회

BiLi | 2008.07.13 16:15:30 댓글: 14 조회: 389 추천: 8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5152

                                        건         달







숨이 막힐듯한 심각한 분위기를 조성한 도끼는 아무말도 하지않았다.


단지 유상이를 당장이라도 집어삼켜버릴듯 노려보고 있었다.


꽉~쥐어진 그의 주먹이 금방이라도 상이의 안면을 향해 날아갈것만 같았다.


하지만…. 도끼는 자신의 주먹을 내려다보더니 이내 흥분을 가라앉혔다.


<< 내가 조금 흥분한 것 같군 애송이를 상대로 말이야. 하하하~>>


하지만… 유상이는 그말속에 숨겨져있는 잔인함을 읽을수 있었다.


건달의 웃음뒤에는 항상 자손심에 대한 보상심리가 깃들어 있음을.과거 몇


차례의 경험을 통해 깨달을수 있었던것이다. 때문에 결코 그 미소에 안심하


고 긴장을 풀지않겠다고 다짐하는 그자신이였다.


하지만 두 친구는 몰랐다. 그들은 험악한 분위기를 연출하던 도끼가 미소를


짓자, 긴장이 풀렸는지 짧은 한숨을 쉬였다. 그리고 눈앞의 저 무서운 사람


이 자신들에게 어떤 해도 입히지 않을거라 생각했다.허나 둘의 그런생각은


빗나가고 말았다.


<< 너 이름이 무야? >>


<< 유상이 입니다. >>


<< 유상이라…… 잘못을 시인하는 태도가 불손하다고 생각하지 않나?뻣뻣한


자세에서 두눈 똑바로 뜨고 잘못했다고 하면 누가 믿겠냐?>>


<< 무릅이라도 끓으시라면 말씀대로 하겠습니다. >>


상이는 성민이 상태를 살피고나서부터 계속 일어서 자세였다. 키는 178센치


미터 정도 되지만 다른 이와 비교할 때 유난히 커보이는 단단한 체격이다.


외투안에 감추어진 ,날카로울 정도로 잘 다듬어진 신체와 꽉잡힌 허리가 그


사실을 증명하고 있었다.


<< 이제 와서 무릎 꿇으라 하면 내가 치사한 놈이 될 테니까 그런 모욕은


주지않겠다. 애송이를 상대로 좀 그렇긴 하지만 너도 내심기가 불편하다는건


알고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 … >>


또다시 적막이 흘렀다. 도끼의 침묵으로 그를 따르던 무리들은 도끼의 지시


가없으면 한마디도 할수 없는 처지였고 상이는 잘못뱉은 말 한마디가 어떠


한 후과를 초래할지 알수없기에 도끼의 질문에 대답만 할 작정이였다. 허나


그것은 상이만의 생각이였다. 성민이는 풀려가는 분위기에 자신감을 찾았는


지 주변 분위기를 살피더니 입술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 지들 이제 그만 돌아가면 안될까예?>>


상이는 순간적으로 흠칫햇다. 분위기에 평승해 호기 어린 말을 함부로 내밷


고 말았던 것이다. 건달과의 대면에 있어서 그들의 자존심에 작은 흠집이라


도 내는 말이 얼마나 안좋은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을 몰랐던것이다.성민의


말한마디가 도끼의 눈매를 매섭게 바꾸어놓았다. 그러면서도 음성만은 차분


하게 성민이를 향했다.


<< 너 이름이 머야? >>


<< 이성민이요… >>


성민이는 언제 폭행을 당했냐는듯 전혀 당황하지 않는 눈빛이였다. 모두 상


이를 믿고하는 행동이였다 한편 상이는 서서히 온몸의 신경세포를 깨우고


있었다. 결코 싸움만은 패해야 한다는 생각을 무너뜨릴수밖에 없는 상황을


대처하기위한 준비였다. 유상이는 모든 신경을 도끼에게 집중하기 시작했다.


<< 너 먼가 착각하고 있는건데, 네놈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 아직 모르


는 모양이구나~  잘못을 했으면 그에대한 대가는 치르는게 상식이 아니냐? 그


런 보상도 없이 그냥 내뺀다고? 그건 도리에 어긋나는 몰상식한 행동이잖아


안그래? >>


<< 제가 저분을 본게 잘못이라면 용서를 빌겠습니다. 하지만 정말 구경할라


꼬 한건 아닙니더. >>


성민이는 말과함께 손가를으로 도도하게 앉아있는 하유빈을 가리켯다.


그리고 그순간 번쩍이는 섬광과 같이 유상이의 몸을 이루고 있던 세포들은


일제히 움직임을 시작했다. 악, 하는 비명을 내지르면 성민이 옆으로 쓰러지


자 곧 그위에 보호하듯이 덮친 것은 유상이였다. 만약 그의 행동이 빠르지


않았다면 꿇어앉았있던 성민의 무릎 근처에는 자신의 손가락이 떨어져 있었


을것이다.


번쩍이는 섬광의 실체인 손도끼가 어느샌가 그의손에 들려있엇다. 가로베기


를 시도한 도끼날은 하유빈을  가리킨 성민의 손가락을 베지는 못했지만 주


위의 공기를 눈깜짝할사이에 베어버렸다.


<< 또… … >>


또끼는 유상이의 생각대로 안정을 되찾은 것이 아니였다. 억지로 기분을 차


분하게 가라앉히고 있었던 것이다. 허탈하게 휘둘러진 퍼런도끼날처럼. 그의


표정에도 허탈함과 동시에 이어질 비열함이 드러나 있었다.


<< 너희들 빨리 도망가 ! >>


상이는 이미 사태의 심각성을 예견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결과가 지금에서야


나타나고 있었다. 이제는 조용히 말로해서는 해볼 도리가 없었다. 다만 친구


들이 걱정될뿐이다. 게다가 도끼의 부하들까지 상대하기에는 친구들이 짐이


되기도 했다. 도망가라는 말과 동시에 상이의 신경세포들이 일제히 전투태세


를 갖추기 시작했다. 친구들이 도망갈수 있는 시간을 벌기 위함이였고 일격


에 그들의 사기를 꺽기 위함이였다.


도끼옆에 부하들은 네명이였고 웨이터로 이루어진 직원은 열댓명 되어보였


지만 웨이터쪽은 그다지 걱정하지 않아도 될듯햇다.그들역시 이런상황을 귀


찮아 하는 눈치였으니까.

퍽! ~ 퍽!


한 개의 주먹과 한개의 발차기. 상이는 치고 받는 싸움보다는 일격필살쪽을 선호한다.


사람의 급소에 강한타격을 줌으로써 전투불능으로 만들어버리는


방법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더할나위없는 좋은 방법이였다.상황판단이 늦은


부하놈들에게서 친구들을 도망시켜야 했기 때문이다.


짧지만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는 비명소리가 유상이의 양옆에서 들려왔다.


그의 오른 주먹에 인중을 맞은놈은 제대로 비명도 지르지 못한채 쓰러졌고


다른한놈은 명치부근에 날아든 발차기에 타격을 당했는지 배를 움켜쥔채 좀


처럼 이러나질 못하고 있었다. 순간이라는 말은 이럴 때 쓰는것이였다. 순간


에 이루어진 연타공격은 도끼는 물론이고 부하놈들까지 행동을 멈추게 햇다.


지금이다. 라고 생각한 상이는 가장 중심인물인 도끼에게 무시 못할타격을


입히리라 마음먹었다. 모든 신경과 힘이 유상이의 오른손에 집중되였다.꽉


쥐어진 그의 손등에 굵직한 핏줄이 동시에 움트며 주먹을 이루는 팔과 어깨


는 벌써부터 타격을 가할것을 종용하듯 근육들이 요동치고 있었다. 그모두가


마치 단 한번의 타격만으로 상황을 종료시킬것 같은 강력함을 표현하고 잇


엇다. 그리고 그렇게 되였다면 큰어려움 없이 나이트를 빠져나갈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일은 엉뚱한데서 이미 벌어지고 있었다.


밖을 지키고 있던 웨이터들의 저지를 시커먼 진압봉으로 제압한 경찰들이


밀고 들어온것이다. 아마도 쫓겨난 손님들이 신고를 한모양이었다.도끼는 손


에 들려있던 손도끼를 어느새 멀찍이 던져버린후였다 어떻게 보면 다행이라


생각할수도 있는 얼굴이였지만 상이얼굴에는 침울함이 가득햇다. 그에 따라


온몸의 신경세포도 좀전의 활기를 잃어버린채 몸 구석구석으로 숨어버렸다.


<< 우린 피해자라니까요! >>


<< 맞아요. 저학생들은 피해자에요. 제가 증인이 될게요.>>


 성민이와 태성도 나이트정문까지 도망갔다가 경찰에게 붙잡힌 모양이였다.


경찰중 덩치가 산만한 사람이 두사람을 붙잡고 있었다.태성이는 자신들이 피


해자라는 사실을 연거푸 피력하고 있었다. 옆에서 그의 말을 거들고 있는 사


람은 웨이터베컴에게 손을써서 상이 일행과 합석을 원했던 지현이라는 여자


였다.


<< 젠 장 ~ >>


상이의 머릿속이 복잡해졌다. 그가 제일 염려하던 상황이 지금 이곳에서 벌


어지고 말았던 것이다. 도저히 빠져나갈수가 없는 상황이되여버렸다. 그리고


이로인해 자신과 하나뿐인 여동생을 감싸고 있던 가족이라는 테두리마저도


사라질것을 예견하고 있었다.


<< 내년이면 우리도 성인이라구요. 왜 나이트클럽에 들어갈수 없다는


것예요! >>


태성이가 격양된 목소리로 외쳤다. 경찰서 벽에 걸린 벽걸이 시계의 시침이


11시를 넘어가고 있었다. 원래차분하던 태성이는 평소와는 사뭇다른 태도를


보이고 있었다.


<< 그리고 우리가 피해자라는데 왜 믿질않으세요? 저사람들은 깡패잖아요.


경찰이라면 당연히 깡패를 심문해야지 시민을 거렇게 다그치는 법이 어느나


라 법입니까? >>


<< 그 녀석, 생긴것 답지않게 못하는 소리가 없네. >>




몰아붙이는듯한 태성이의 말투에 어이없는 경찰이었다. 그맞은편에는 유상이


가 앉아있었고, 그옆에는 도끼와 하유빈이 앉아있었다. 신고를 한 지현이와


성민은 대기의자에 앉아 태성의 행동을 하나하나 지켜보고 있었다.유상이한


테 얻어맞은 부하들은 연신 고통에 일그러진 표정을 지어보이며 경찰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려고 애를쓰는 중이였다.그들마저도 그저 의자에 다소곳이


앉아 말없이 있는데 태성만이 흥분을 감추지 못한채 상이를 다그치는 경찰


에 항의하고 있었다.


<< 임마! 네 눈에는 저사람들 다친거 안보이냐? 그리구 자꾸 깡패,깡패하는


데 저사람들 하유빈씨의 매니저와 소속사직원이라는게 밝혀졌잖아 애매한사


람 깡패로 몰아세우면 너야말로 명예훼손으로 잡혀들어갈수있어.조용이해.>>


짐짓 고통스러워하는 놈들의 연기가 어느정도 먹혀들고 있었던것이다.진술을


맡은 경찰뿐만 아니라 경찰서에 있는 모든 경찰들이 하유빈을 대동한 도끼


일행의 편을 들고 있는 듯한 분위기였다.


<< 내가 증인이라고 말했잖아요.분명히 이사람들이 저기잇는 학생을 폭행햇


고 그리고 이학생들이 친구를 도와주려다가 이렇게 된일이라고 몇번씩이나


진술했잖아요.>>


<< 나 참.>>


<< 나참 이라니요? 설마 연예인이라고 무슨 특권을 부여하는건 아니예요?


정말 이런법은 없는거 예요! >>


<< 이봐요, 아가씨. 여기 경찰서야 말함부로 했다가는 큰일날수있어.>>


<< 큰일? 그래, 한번 큰일이 어떤건지 보자고.>>


지현이는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는지 발로 옆에있던 책상을 쾅~걷어찼다.


제지에 나선 경찰수가 세명으로 늘어날때까지 연신<무슨 이런경찰이있어?>


라고 소리치며 흥분의 극을 달렸다.


제법 예쁜얼굴에 모델처럼 늘씬한 키. 가만히 앉아있는 모습을 지켜본 사내


라면 누구라할것없이 호감을 가질만한 미모였다 하지만 흥분하는 모습은 완


전히 딴판이였다. 입에 거품만 물지 않아서 그렇지 < 미친년 아냐?>라는 말


이 절로 나올정도로 분위기를 앞도해나갔다 제지하는 경찰들도 놀라는눈치


였다.


<< 형사님, 보는 시선도 있고 하니 저희들은 그만 가면 안되겠습니까?>>


도끼의 본능적으로 점잖게 변신한 한마디였다. 부하들 못지않게 다소곳이 앉


아있던 도끼의 아주 부드러운 목소리로 진술서를 작성하는 경찰을 바라보며


한 말이 였다.


<< 유빈이가 스타이긴 해도 이제막 사람들의 시선을 받고 있는 실정이라 이


같은 불상사가 혹시나 스캔들로 번질까 두려워서 그럽니가.어떻게 안될까


요?>>


<< 저희들도 이해는 되지만 피해자와 피의자 진술을 모두 마칠때까진 조금


곤란하겠는데요.>>


경찰 역시 도끼의 목소리에 편승해 부드러운 목소리였다.


도끼가 고민하는듯한 표정을 비치더니 뭔가 방법을 경찰에게 제시했다.합의


에 의한 훈방조치였다. 도끼의 의도가 먼지는 모르지만 유상이를 아무일 없


던것으로 처리하고 훈방조치 시켜주었으면 좋겠다는 말이였다.


<< 경찰로서는 기동대까지 출동시킨상황에서 조금 허탈하겠지만 저희로선


메스컴에 타지않는 쪽이 좋아서요. 부탁드립니다.>>


<< 뭐, 피해자측인 박진수씨가 그렇게 말씀하시니 저희들도 이친구를 구금


할 이유는 없습니다만. 정말 그렇게 해도 괞찮겠습니까? >>


박진수는 도끼의 본명이였다.  피해자 진술을 위해 경찰에게 알려준 이름이


였다.


<< 어찌 보면 이학생의 잘못만 아니죠... 어른들인 저희들 잘못도 있지 않겠


습니까. 가능하면 선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 그럼 서로 합의를 본것으로 하고 훈방조치를 시켜드리겠습니다. >>


상이로서는 억울하게 상황이 전개되였지만 훈방조치 시켜준다니 더잘된 일


이다.



잠시후 경찰서 밖을 나선 상이일행과 도끼 일행는 잠시 대치상태를 이루었


다. 하지만 유상이의 표정에는 짙은 우울함만 깃들어 있었다.


<< 유상이 라고 했지?이놈 다음에 내눈에 띄는 날엔 네놈의 제삿날일줄


알어라. >>


도끼는 상이의 볼을 가볍게 몇번 툭 건드리고는 이내 대기중이던 승용차에


탑승했다.


<< 나쁜놈들 완전히 병주고 약 주고 쌩쑈를 하네.>>


지현이였다 그녀는 침을 뱉으며 거친 소리를 내질렀다.


<< 대장 미한하다. 나 때문에…>>


<< 대장, 어쩌지? 우리들이야 집에알려져도 야단맞으면 되지만 대장하고 수


연이는 어떻게 되는거야? 설마 그때 대장이 말한대로 되는건 아니겠지...이성


민, 너 임마… 휴~~ 진짜…>>


<< 됐다. 이미 벌어진 일인데뭘.>>


상이가 입을 열었다. 경찰서로 연행된후 처음 내뱉은 말이였다.


축처진 음성은 현재 그가 무척이나 암울한 상태임을 말해주 있었다. 자포자


기의 심정이 배어있어 점점 차가워지는 밤 공기를 더욱 싸늘하게 만들었다.


<< 우리 이러지 말고 내가잘하는 술집이 있으니까 그기가서 기분이나 풀자.


참, 고등학생이라 했지? 하지만 갠찮아 그긴 내 빽으로 출입이 가능해.>>


분위기 전환을 위해 지현이가 밝은 음성으로 그들의 어깨를 다독이며 말을


건넸다. 하지만 그녀의 의도와는 달리 상이의 표정이 순간적으로 험악하게


변하는것이였다.


<< 그래, 당신만 아니였으면 우린 조용히 그곳을 벗어날수 있었는데… 그리


고 내가 자리 잡을 때까지 동생도 그집에서 지낼수 있었는데. 모두 당신 때


문에 … … 당신만 아니였으면…… !>>


상이의 눈에 어느새 눈물이 맺히고 있었다. 지현이는 영문모를 그의 행동에


어쩔줄 몰라했다. 하지만 성민이와 태성이는 무언가를 알고 있는듯이 상이를


바라보고만 있었다.


2009년을 마감하는 첫번째 타종소리가 전국에 울려퍼진다.


하늘은 상이의 아픈마음에 동감하는지 하얀색의 눈발을 날리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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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37.♡.136
꼬마신부 (♡.10.♡.180) - 2008/07/13 17:48:23

일빠닷 하하하핳 이게 왠일이야 ~~ ㅋㅋㅋ

하선 (♡.236.♡.174) - 2008/07/13 18:29:22

세주인공중에 유상이가 젤 맵짬다??

딸기맛캔디 (♡.245.♡.125) - 2008/07/13 19:41:41

다음회가 궁금해지게 만드는 작품이네요.과연 유상이에게는 어떤 일이 숨겨져있을가요?기대합니다.강추요!!!

BiLi (♡.37.♡.149) - 2008/07/13 22:30:34

하선님... 유상이를 주인공으로 캐스팅하느라 엄청 애먹어유~~ 완전 킹이죠~ㅋㅋ

honglian80 (♡.135.♡.114) - 2008/07/13 22:58:22

유상이 주인공이름이 좀 여성스러운데요..난 이성민 기억하기더좋은데.이야기가 점점 재미있어지네요 드라마 찍어도 되겠는데

BiLi (♡.37.♡.149) - 2008/07/13 23:01:21

honglian80님~ 유상이가 들었으면 많이 섭섭해 하겠는데요...얼마만에 주인공이 됐는데... ㅋㅋㅋ 하여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마련하 (♡.0.♡.63) - 2008/07/14 08:39:57

어라, 하루에 2회를 올렸네
근데 이 속도는 보장되는 것입니까?

BiLi (♡.35.♡.157) - 2008/07/14 11:22:20

글쎄요... 마련하님이 리플꾸준히 달아주신다면 못할것도 없죠..ㅋㅋ *^^*

이화최뚱 (♡.108.♡.43) - 2008/07/14 11:51:53

재밌네요,기대하겠습니다.근데 너무 도끼는 너무 무섭다......

수선화향기 (♡.43.♡.24) - 2008/07/14 16:27:57

참 신선한 스토리인거 같습니다. 일회부터 쭈욱 볼께요 잼있게 잘보고 갑니다 ^^

BiLi (♡.37.♡.135) - 2008/07/14 22:37:32

감사합니다...*^^*

바퀴벌레 (♡.44.♡.51) - 2008/07/14 19:00:45

건달맛이 쬠 풍기네 ㅎㅎ 잘 보구 갑니다......

바퀴벌레 (♡.44.♡.51) - 2008/07/14 19:03:38

우에 팬들 건달맴버들이군.......ㅋㅋ

BiLi (♡.37.♡.135) - 2008/07/14 22:37:51

그런가여? ㅋㅋㅋ 암튼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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