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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아~~ 버리자..(1)

미련탱이 | 2008.07.15 16:29:02 댓글: 0 조회: 1252 추천: 0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5171

당시  열입곱살~~~


나능

  지금  호림이를  만나러 가는중이다.룰루랄라~~ㅋㅋㅋ

호림이가 누구냐면. …….ㅋㅋ  궁금하져?  


ㅎㅎ

  사실은  그렇게 중요한 사이도 아닌멘저 친구이다.. .. 


느낌이

좋은직접 만나보니  역시나  멋잇엇다^^ . 한눈에  ~~~!


나능

좋아한다는 말을 안하고 지내다가 작년초쯤에 고백을 햇다.. .


내가

스무살되던해에


그것도

차마 대면을 못해서 문자메시지를 보냇다. .


근데

  거절할줄 알앗던 호림이가  너므나 쉽게 대답해주는것이엿다. .


나능

한편으론 기쁘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하엿다 .


얘가

그냥 무심하게 대답한건지 아님 진짜 사겨보려고 그러는건지.


말로

사귄다고 햇엇지 우리는 그렇게 전화도 자주 안햇도  자주 만나지도 안앗다.

 

 

그리구 한달후 나능 절강성 이우에 일하러 가고 호림이는 북경에 대학을 갓다.


우리는

떨어져있었으니까 . 물론 감정이란 생길시간이 없엇다 .


한번은

내가 술김에 그냥 물어봣다.


:  오빠 우리 지금 무슨 사이야?

호림: 내생각엔 우린 그냥 오빠동생 사이가 좋은것 같다. 여자로 느껴지지 않는다.


나능

  예상햇던 결과엿지만  미련을  인츰 버리기는 쉽지 않앗다…..

 

 

예전부터 나의 호감을 끄는 남자애가 잇엇는데 . 


아쉬운게

머냐면. 바로 호림이의 칭구라는거다.


나능

호림이의 친구랑도 멘저를 자주하면서  좋은 느낌을 가지고 잇엇다.. 


왜냐면

스타일인데다가 애는 정말 착해보엿고, 바람이란걸 필줄 모를것같앗다..


근데

  그건 그냥 나혼자만의 착각이엿던것 같다. 


작년겨울에

  연변에 들어가게 되엿는데 


들어가기전날

나능 그애하구 통화를 햇엇다.


물론

둘다  처음으로 전화를 하는거고  모든 남녀들이 그렇듯이 


처음

상대를 만나기 전에  사람의 목소리로 혹은 말투나.  


그런거로

좋은 인상을 받앗다.  


때마침

그날 그애친구들이랑 집에서 술을 조금 마셧나보다..  옆에 한칭구가 하는

말이
들렷다,<~~ 동파한테 어쩌다가 여자가  전화오는구나.. 내가 기쁜데.. ㅋㅋ>  


어느

여자가 들어도  흐뭇할 말이엿다. 


이남자가

평소에 여자를 친하지 않는구나 하고.


근데

연변에 들어가지 않앗으면  저는 지금껏 그는 그렇게 착한줄로만 알앗을것이다. 
나한테는 연변에 들어간것부터가  잘못이엿다.


연변에

들어가서 며칠후에 동파를 만낫다, .


그냥

간단히 밥을 먹엇다. ,.밥먹다가 동파가 나한테  < 호림이는  언제 온다니?>

나능 순간 당황.


얘가

혹시 내가 호림이를 좋하햇던걸 알고 물어보는건지


아님

그냥 주제거리가 없어서 물어본건지. 


 


 


                               1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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