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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신화서점 조선말 도서

미련아~~ 버리자..(3)

미련탱이 | 2008.07.16 09:37:55 댓글: 0 조회: 692 추천: 0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5180

중화:<머하우?>


:<그냥 잇지므 .중화느 머함까?>


중화
:<술이나 같이 마실가 해서.  술동미 없어서 .>


:<근데 지금 연길에 잇는데.. 아님 동파르 데리구 연길 올라오쇼>


중화
:<알앗소. 동판데 전화해보구 다시 전화하께.>

 

나능 내심 동파가 같이  오길 기다렷는데,  한참후에 다시 전화가 와서 하는말이

 

중화:<동파 지금 집에 일이엇어서 가갯다우>


:< 집에 일이 있다구?  낸데 오기 싫어서가 아니구?. >


중화
:<ㅎㅎ 아이요>


:<그럼 방법이 없지므. >


그래서
 나능 중화한테서 다시 전화올줄은 생각도 못햇는데,


 
저녁 8시쯤 다시 전화가왓다.,


연길에서
여자친구랑  술을 마신것 같앗다.


그러면서
나한테 와서 같이 마시자고…..,


나능
여자친구랑 동파랑 같이 온줄 알앗는데 잠시후에 나가보니 아니다 .


혼자
온것이엿다.

 

: 새기느 어찌구 혼자 왓슴까.?


중화
:가느 동미 생일이 잇어서 거기 갓소요즘 우리 사이 아이좋은것드 알지.

       저번에 쥬빠에서 새기 어떤 남자같이 잇는거드 봣잖소?....


:그래서 헤여졋슴까?


중화
:나두 모르겟소.


그러더니
한참후 취햇는지 여자한테 전화를 한다..


여기로
오라고….. 몇번을 전화해서야  그여자가 왓다.


그여자가
중화보구 <너능 동파드 없는데 동파새기같이 술마이니?>


그랫더니
  그냥 웃는다 .나도 그냥 머쩍어서 웃어넘겻다,.  

 

사실 내가처음 동파를 만낫을때 중화의 여자친구는 지금 이여자가 아니엿다.

.
얼마안된 사이에  두번째 여자친구를 본셈이다. 


근데
두번쨰 여자친구가  바람을 핀것같앗다.


그걸
내가 쥬빠에서 봣고.,
나능 중화한테 먼저 말할 생각이 없엇는데 중화가 알고서 먼저 물어봐왓다. .


그래서
내가 그랫다..  자기 입으로 나를 봣다고 말하는것은 남자와 아므 사이도 아닐거라고..

만약에 중화한테 미안한 그런 사이라면 나를 봣다고 어떻게 말하겟는가고

그런데도 중화는  하나도 믿지 않는것 같앗다.                                                  

 

드디어 우리는 먹고 나왓다, 


둘은
머라머라 말하더니 끝내 사이가 틀어졋는지 중화가 화나서 돌아서더니 나보고  가자고 하엿다.  


그여자가
뒤에서 나한테 하는말이 어이없엇다.


<
중화르 부탁하우>  웃음이 나왓다.  


내가
머라고 나한테 부탁하지? 


그여자는
나랑 중화랑  일이 벌어질줄 알고 있는것처럼 말을 햇다..

 
나능 중화를 우리집에 데리고 갓다. 그떄 나능 친구랑 살고 잇엇다.


중화가
기분이 안좋아보이자 맥주를  마일려면 마이자고 집에 잇던걸 꺼냇다.  그날따라 술을

못먹던
내가 실수를 지르자구 그랫는지 잘도 넘어간다.

 

  내칭구는 이미  방안에서 자고 잇엇고.  나랑 중화는  술을 마셧다. 


순간
둘다 티비를 보다가 눈이 마주쳣다.. .........

 
                                                                     3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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