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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한 사랑 - 10

곰곰 | 2008.07.17 17:28:36 댓글: 40 조회: 1148 추천: 20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5199

성호는 왜 그랬을가??

단지 내 반응이 궁금해서??

며칠 지난 지금도 난 성호한테 전화를 할수가 없다...

걸려오는 전화도 안 받았다...

 

매일 만나는 성민씨도 얼굴 보기가 부끄럽다..

나 바람 핀거 아닌데...

절대 아닌데....ㅠㅠ

 

성호자식 너무 밉다....

나 이렇게 복잡한거 싫단 말이야...

그러니까 왜 너만 바라볼때는 아는척 안 하다가..

지금에 와서 왜 이러냐구... 왜... 왜...

 

너 혹시 나 좋아하니?

그럼 미연언니는??

강호오빠랑 결혼한다구 하니 이제는 깨끗하게 포기되는거니???

아님...

미연언니도 시집가고 나두 니 친구 안 해줄가봐 불안한거니??

지금 사귀는 다희씨는 어떻게 하구...

 

아...미치겠다...

도대체 난 어떻게 해야 하는거니??

 

그리고 미연언니 드디어 강호오빠랑 식을 올린다...

지금 성호를 볼 자신이 없는데...

안 가면 안 될가??

고민만 하면 뭐하랴.. 어차피 안 갈수도 없는데...

그리고 정말 성호한테는 아무 의미 없었을지도 모른다..

난 자연스럽게 아무일 없듯이 대하리라 마음 먹고 식장을 찾았다..

 

강호오빠 오늘 아주 멋지다..

오빠 친구들이랑 우리 동창들이 눈에 들어온다...

나는 미연언니 보러 신부대기실을 찾았다...

그리고 문 열고 채 들어가기전에 들려오는 여자들의 목소리..

 

- 언니 정말 정말 이뻐... 강호오빠 아주 입 찢어지겠는데....

- ㅋㅋ 맞다... 성호 오늘 올가?

- 그러게... 언니는 알어?? 성호 언니 엄청 좋아했잖아.. 지금도 좋아하나?

- 말두마... 서연이는 또 어떻구.... 걔네 아직두 붙어 다니나??

- 서연이 연애한다는거 같더라..

- 어머 어머 정말??? 기다리다 지쳤나보다..

.....

 

동창애들이다...

보기좋게 나를 씹고 있지만...

난 그것보다 더 속상한것이 있다..

 

성호 이 바보...

이제보니 온 세상이 다 아는걸 너만 모르고 있구나....

성민씨마저 내가 널 좋아하는거 알고 있더라...

근데 넌????

그럼 너두 알고 있었던거니???

너 내마음을 알면서 받아줄수 없어서 남여사이 우정이구 어쩌구 한거였니?

 

아~ 비참해진다...

 

어쩌면 성호도 내 마음을 알고 있었다고 생각하니...너무 슬프다..

내 8년 사랑... 그동안 힘들었던 내 마음.... ㅠㅠ

그래... 내가 마음 접는다....

 

미연언니와 강호오빠 결혼식... 이성호 나의 친구는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

난 모르겠다...그가 안 온 이유를....

미연언니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여서 이 자리를 올수 없었던걸가???

 

며칠뒤 성호한테서 걸려온 전화..

잠결에 누군지 확인하지 않은 상황이다..

 

- 나와...

- 네??

- 내려오라구...

- 성호야??

- 어...

- 밤중에 왜??

- 일단 내려와바...

- 전화로 하면 안 돼?

- .....

- 알았어... 안 나오면 쳐들어 올거지? ㅎㅎ 너 요즘 그런 장난은 왜 안 하냐...

- 그래 오분 준다...ㅎㅎ

- 아... 오늘은 오분만 더 써라... 십분안에 내려갈게..

- 그래....

 

소심한 성호가 먼저 전화를 걸어왔다...

그래 아무일 없듯이 대하자.. 그리고 차차 마음을 정리하자...^^

김서연 화이팅...

 

몸에 배인 습관은 못 버리나보다...

대충 옷 집어입고 계단을 슬렁슬렁 내려오구 보니 딱 오분 걸렸다...

 

차에 비스듬히 기대여 있는 성호가 약간 취기가 있어 보인다...

 

- 술 마셨어??

- 어...

- 그 상태로 여기까지 운전하구 온거니??

- 어...

- 미쳤어.. 미쳤어... 죽고 싶어서 환장했구나....ㅠㅠ

- 나 안 취했어....

- 취한 사람 치고 나 취했어... 하는 사람 못봤다...

- ^^

- 술은 왜 마신겨... 술 마셨으면 곱게 집에 가서 잘것이지...

- 김서연....

- 어.... 왜?

- 내 친구 김서연이 너~무~ 너~무 ~ 보고 싶어서....

- 어련하시겠어요... 놀이터에 가서 앉아 있자... 너 술은 깨고 집 가야지... 운전 해야 하는데...

 

어... 생각보다 많이 안 마셨나보다... 걸음걸이는 멀쩡하다...

 

놀이터...

우린 한참 침묵을 지켰다..

난 무슨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랐다..

근데 성호는 사람 불러냈으면 무슨말을 할것이지 땅만 보고 있다..

돈뭉치라도 떨어졌나???ㅠㅠ

 

어색함에 힘들어 내가 먼저 입을 열었다..

 

- 미연언니 결혼식 왜 안 온거니?

 

실은 정말로 궁금하기는 했다...

 

- 초대를 못 받았거든...

- 뭐??

- 그러게다... 나한테는 오라는 말 안하더라... 강호형 원래 나 안 좋아하잖아....

- 그랬구나...

- 근데 나 식장까지는 갔었다... 나를 배려해서 야외에서 했다니??

- 왔었니??

- 이쁘더라.. ㅋㅋ 근데 니 말 맞다.. 시집가는 여자는 뭐하러 자꾸 만나겠니...

- 너 그래서 속상해서 술 마신거니?

- 아니 나 진짜 실연했다..

- 어???

- 다희씨랑 헤여졌어...

- 왜?

- 몰라.. 나보다 더 멋있구.. 돈두 많은 놈 만났나보지..

- 야.. 너 왜그래?

- .....

- 다희씨가 그러든?? 너보다 돈두 많구 멋있는 남자 만났다구?

- 아니.. 그냥... ㅎㅎ

 

그리고 나를 쳐다보면서 던진 말...

 

- 너두.... 우리 실장님이 나보다 돈두 많구.. 멋있어서.. 그래서 나 버리구 가는거 아니였니?

 

성호야.. 너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뭐라구 할말이 없다...

변명을 할려고 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나는 그냥 앉아 있기만 했다...

 

도시인의 비애...

전날저녁 죽도록 술을 퍼 마셨어도.....

밤새 한잠을 못 잤어도...

아침이면 지각할가 부랴부랴 출근길에 올라야 했다...

 

나도.. 성호도 그렇게 새로운 하루를 맞이했을거다..

 

나는 나의 복잡한 마음이 정리가 되지 않아서 힘든 시간들이였고...

성호는... 성호는 모르겠다..

미연언니 결혼때문이던...

다희씨랑 헤여진것때문이던...

내가 자기보다 멋있는 실장님때문에 자기를 버렸다고 생각하기때문이던...

나름 힘든 시간이지 않을가 싶다...

 

시간은 무정하게 계속 흐른다...

나는 여전히 팀장님 구박속에서 지옥같은 회사생활을 하고...

성민씨랑은 잔잔한 호수같은 연애는 지속되고 있다..

성호는 회사를 나왔단다...

성민씨 보기 힘들어서일가? 다희씨 보기 힘들어서일가?

우린 가끔 친구들의 모임에서 만나는것밖에 더이상 개인적으로 불러내는 일이 없다..

 

왜 이렇게 되였지?

 

불쑥 불쑥 전화와서 오분내에 내려오라고 할때가 그립다..

놀이터에서 맥주 한잔 하고 싶다...

그리고 성호가 보고싶다...

 

옷을 주섬주섬 주워입고 마트 들러 맥주 한캔 들고 놀이터로 갔다...

그런데...

거기에 성호가 있다...

너도 그립구나...

 

난 조용히 옆에 가서 앉았다..

인기척을 느낄만 했을텐데 나를 쳐다보지도 않는다...

말없이 한동안 손에 든 맥주만 들이켰다..

그리고 마지막 한방울까지 탈탈 털고 일어서려는데...

 

- 우리 왜 이렇게 되였을가??

 

성호가 물어온다...

 

그러게 우리가 왜 이렇게 되였지???

나도 알고 싶다...

내가 연애를 하는게 잘못된거였나보다...

독신으로 갈려면...

너랑 우정으로만으로도 남고 싶었으면...

연애 같은건 포기했었나보다...

 

내가 우리사이 이렇게 만들었나보다...ㅠㅠ

 

그런데 어떡하니...

이제 돌려놓을수 없잖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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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28.♡.10
효엄마 (♡.215.♡.2) - 2008/07/17 17:30:08

내가 일빠네 하하하하하하~~~~~111111

꼬마신부 (♡.10.♡.180) - 2008/07/17 17:30:54

늦엇구만 이빠라두 찍구 봐야지..

초가삼간 (♡.127.♡.193) - 2008/07/17 17:32:12

아~~늦엇다 3빠 ㅠㅠㅇㅇㅇㅇㅇㅇㅇㅇㅇ

천년사랑 (♡.237.♡.82) - 2008/07/17 17:38:35

오늘은 그냥 동메달두 못 타게 생겼네 ㅠ ㅠ
일단 먼저 찍구.......

곰곰 (♡.128.♡.10) - 2008/07/17 18:12:00

ㅋㅋ 일이삼사빠님들 넘넘 감솨~~~~

꼬마신부 (♡.10.♡.180) - 2008/07/17 17:38:55

참 이번편은 좀 슬퍼지네요.....
왜그렇게 되엿을가 둘이대화를 나눠보면 안될가???ㅋㅋㅋ
혼자만의 생각만 하다가 갑니다... 잼잇게 잘봣습니다...
담집 기대하겟습니다.....

곰곰 (♡.128.♡.10) - 2008/07/17 18:12:53

ㅋㅋ 꼬마신부님 너무 안타까워 하신다...^^

초가삼간 (♡.127.♡.193) - 2008/07/17 17:39:53

다 돌려놔~(돌려놔)너를 만난 처음 내 모습으로~~~흥흥~ㅋㅋ

곰곰 (♡.128.♡.10) - 2008/07/17 18:13:26

ㅋㅋ 역시 재밌는 분이신거 같아요...
어케 돌릴가요???^^

싱글 좋아 (♡.22.♡.98) - 2008/07/17 17:47:50

가슴이 쓰르르 합니다
왜 둘 사이가 이렇게 되였지?
내일은 또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퇴근전에 딱 시간맞춰서 보고 갑니다
감솨~~~~~~ 수고하셨어요 ㅎㅎㅎ

곰곰 (♡.128.♡.10) - 2008/07/17 18:15:20

ㅋㅋ 퇴근전에 이렇게 글까지 남져주시는 센스..
난 퇴근이면 집가고 싶어서 안절부절인데...^^

천년사랑 (♡.237.♡.82) - 2008/07/17 17:49:04

오늘은 그냥 서연이 땜에 맘이 좀 짠 할가 하네.......
어케 성호랑 잘 되었으면 좋겠는데
잘 보구 갑니다.
추천 ~~~

곰곰 (♡.128.♡.10) - 2008/07/17 18:16:03

ㅋㅋ 추천 감사합니다...
쓸쓸하게 써서 죄송하네요...
다들 기분 좋게 퇴근해야 하는데..^^

가슴아파도 (♡.24.♡.29) - 2008/07/17 17:58:00

온하루 기다렷는데 ..ㅋㅋㅋ
대체 어떻게 될라는지..이젠
성호를 안 좋아하는가? 그래도
성호하고 될것 같은데요 ㅋ
담편은 빨리 올려주세요

곰곰 (♡.128.♡.10) - 2008/07/17 18:16:52

으메... 진짜요??
제 글 기다렸어요? 캬캬
하루라도 안 올리면 나 가슴아파도님한테 엄청 맞을거 같은 예감....ㅋㅋ

yinzhengyi (♡.161.♡.236) - 2008/07/17 18:05:23

여태 보고만 있었네요...^^... 유령질만 해서.. 막 미안해 질라고 하네요..ㅎㅎ
성호가... 참 안 됐네요... 근데... 여기까지 온건... 성호도 얼마간 책임이 있는거 같네요...
그리고... 서연이... 성호랑 제발 제발 안되게 해주세요...
서연이가 성호랑 되면.. 성민이가 불쌍해서 어뜩해요....ㅋㅋ...

푸념질 하다 갑니다...^^.... 다으편도 빨리 빨리 부탁 드릴꼐용..^^

곰곰 (♡.128.♡.10) - 2008/07/17 18:18:24

하하.. 괘안아요... 눈팅이라도 만족합니다..저는^^
관심을 주신다는게 어디에요....
근데 첨으로 성민씨편이 나왔넹...
인정이님은 성민씨편이다.... 흠....

waterlily (♡.245.♡.93) - 2008/07/17 19:02:46

휴~ 그래서 있을때 잘해라 했는데...

곰곰 (♡.209.♡.91) - 2008/07/18 09:36:37

ㅋㅋ 누구나 공감하는 말.. 있을때 잘해...^^

하얀약속 (♡.169.♡.153) - 2008/07/17 22:23:18

성호두 서연이에 대해 맘이 잇으면서..우정땜에..더 다가가지 못한것 같네요...

담집 기대할께요,,,

곰곰 (♡.209.♡.91) - 2008/07/18 09:37:20

ㅋㅋ 그늠의 우정 서로 저러다가 할아버지 할머니 되겠네요..^^

3등미녀 (♡.88.♡.84) - 2008/07/17 22:34:22

안녕하세요.첨 뵙겟어요.
곰곰님이 올린 글은 하루밤인연부터 다 봣는데 플은 오늘 첨이네요.
글이 너무 재밋어요.
성민이나 성호 다 좋으니 아무나 맘가는대로 택하세요.
근데 성호는 좀 여자 맘고생 시킬거 같아서 그게 흠이네요.
그래보면 성민이가 겉으로 보면 우세가 더 많네요.
단지 성호가 먼저 서연이 맘을 차지햇다는거가 큰 우세로 성민이 우점을 커버하고 잇네요.
여주인공 좀 고민해야 할듯 하네요.
다음집에서 또 봐요.

곰곰 (♡.209.♡.91) - 2008/07/18 09:39:15

아 3등미녀님 많이 봤었는데...ㅋㅋ
여기다도 플 심어주시고..^^
하루밤 인연두 봐주셨다니 영광입니다..
음... 미녀님은 성민이가 더 좋구나...
암튼 누구랑 되든 축복해주실거죠?
글면 담에 또 뵈여..^^

애경 (♡.216.♡.249) - 2008/07/17 22:52:45

조금은 슬프고, 조금은 엽기적이고 또 조금은 로맨틱한 이야기라 오늘 한숨에 다 봤어요...ㅋㅋ 이야기가 자연스럽구 곡절있게 흘러가서 보는 사람기분도 넘 좋네요... 계속하여 곰곰님의 기대할게요... 화이팅~ ^0^

곰곰 (♡.209.♡.91) - 2008/07/18 09:39:46

ㅋㅋ 애경님두 첨 보는데...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오십1 (♡.8.♡.144) - 2008/07/18 02:40:35

며칠새에 디따 많이 올리셨네염~ㅋㅋ
매번 님 글을 읽을 때면 숨이 헥헥 거림 ^^;
새로운 만남도 좋고~몇년 짝사랑도 좋고~
여쥔공 머리에 쥐가 나겟네여..ㅋㅋ
성호도 여쥔공을 많이 좋아하는것 같은데~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더~
담집 기대하면서..추천 하구가여~

곰곰 (♡.209.♡.91) - 2008/07/18 09:41:54

ㅋㅋ 반오십플라스일님
지난글보다 늦게 올린다구 회원분들이 성화가 이만저만 아닌데
어쩌다 님이 나 많이 올렸다구 칭찬해주시네요..
ㅋㅋ 기분 좋아...^^

flight (♡.148.♡.66) - 2008/07/18 07:24:39

아~~ 이건 또 무슨 반전이지,,,,

휴~~

성호가 넘 불쌍하다,,,,,


ㅋㅋㅋ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곰곰 (♡.209.♡.91) - 2008/07/18 09:42:19

반전은 오늘에 있는데...ㅋㅋ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세요...^^

고집 (♡.234.♡.98) - 2008/07/18 08:25:17

몰래한 사랑을 이제야 봅니다. 바빠서ㅡ.ㅡ
그것두 꿔인하게 한꺼번에 10편이나 ㅎㅎㅎ

성호는 아직 철부지 大男孩네요.
바보같은게 있을때 잘해줄게지...

곰곰님, 끝까지 홧팅이에요~
아, 서연님도^^

곰곰 (♡.209.♡.91) - 2008/07/18 09:43:40

넵 힘 얻구 열심히 달릴게요...
아... 이제야 찾아서 봐주셨네요...
그래두 저 안 잊고 읽어주시다니...
너무 감격에.....^^
끝까지 열심히 읽어주실거죠? 저두 열심히 작업중이에요...

jiayan (♡.250.♡.160) - 2008/07/18 08:25:57

뭐가 뭔지 모르겟네요~~
잘못하면 진짜로 싼죠랜이 되겠는데요...ㅋㅋ
담회 기대해봅니다..

곰곰 (♡.209.♡.91) - 2008/07/18 09:44:50

전 개인적으로 싼죠랜을 별루 안 좋아해요..^^
주위친구들두 그러면 뜯어 말리는 편이라...호호.
담집을 지켜봐주세요...

광주하영 (♡.92.♡.45) - 2008/07/18 08:32:55

안타깝다. 성호와의 사이가...먼가 평온함속에 파묻혀 느낄수 없었던 성호와의 사이가 진실한 사랑 아니였을가... 음 곰곰님 글 한없이 기대합니다. 이른 아침 첫시간에 곰곰님 글을 읽고 사랑의 매력을 터득하면서 살아가야 할 힘을 얻습니다.

곰곰 (♡.209.♡.91) - 2008/07/18 09:46:04

광주하영님... 성호편 한분 추가??
ㅋㅋ 아침을 저의 글과 함께 시작하신다니...
제가 더 많은 힘을 얻습니다...

당황했어 (♡.33.♡.19) - 2008/07/18 08:39:09

휴~~ 서로를 사랑하면서 서로 힘들어하는 사랑... 가슴아픔니다. 담집 좀 길게... ㅎㅎㅎ 욕심 좀 부려봅니다,

곰곰 (♡.209.♡.91) - 2008/07/18 09:46:53

ㅎㅎ 힘든 사랑 곧 풀릴거 같으니까 당황했어님도 가슴앓이 안 하셔두 될거 같네요..

하나면되 (♡.113.♡.13) - 2008/07/18 12:58:44

오전 내내 바삐돌다보니 또 늦어지네요 ...
근데 성호가 많이 힘들어 하는거 같은데요 ...
곁에 여자들이 다 성호와 멀어지는거 같구요 ...
친구로서 주인공이 좀 ....덜 힘들게 해아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
궁금한 맘으루 담집.......

잠탱이 (♡.112.♡.222) - 2008/07/18 20:47:05

위에 하나 더 잇네요..하나마저 보고 글 남겨야지..ㅋㅋ
근데 위에 보니 11.12.13으로 되여잇는데 단꺼번에 3집? ㅋㅋ
보고 올께요

물끄러미 (♡.60.♡.77) - 2008/07/25 14:27:11

잘됐음 좋겟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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