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베스트 월간 베스트 3개월 베스트 베스트 게시물
꽃배달 한국, 중국 전지역배송

"약속" 이란 두글짜 때문에 ...(3)

검은장미 | 2008.08.14 10:26:06 댓글: 22 조회: 1198 추천: 21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5366

 오빠 이재야 전화하는데

 

 거의 우는 목소리로 말했다 얼마나 반가운 전화인지

 

 얼마나 기다렸던 전화인지 ~ 전화 한통이 그때 나한테는

 

 정말로 너무나 힘이 되였다

 

( 선아 미안해 근데 선아 아퍼)

<어디아퍼 많이 아퍼 어떻게 와라 인젠 오빠>

<선아 보고싶다 근데 못가 우리 행복해야잖아

 이제 2년만 있으면 된다 근데 선아  너무 아퍼

 병원이야 지금 입원했어 근데 근데  …>

 

< 오빠 먼데 …….>

 

< 수술해야하는데 없어 >

 

<오빠 돈은 월급 하나도 보냈잖아 그거 꺼내 ..>

 

거의 울상이 되여있는나다 하지만 이상한 예감이

 

내몸을 감쌌다

 

<그돈 꺼낸다 띵치야 내가 갈때 꺼내기로

선아 먼저 돈보내줄래 ?>

 

<얼마면되 정말 아퍼? ㅠㅠ 어떻게해 오빠 그냥 오라 >

 

<안되 못가 2만원만 보내줘 여기 수술비 비싸다

담달이나 보내줄게 제발 >

 

<ㅠㅠ 나어디가서 ㅜ알앗어 기다려봐 >

 

그자리에 더이상 말안하고 끊어져버린 전화

 

아프단다 나더라 어떻하라고 한국간지 3년이란

 

사람 나보고 달란다 아프단다


 

지금 까지 일전도 보내온 야속한 사람

 

이해는 안갔지만 한마디에 속아 넘어갔다

 

그자리에 까무라 칠뻔했지만  지금  내몸에

 

지니고 있는 빗도  2만원 넘는데 2만원

 

나보고 어떻하라고 근데 아프다는사람 그대로 나둘순 없었다

 

울면서 한주일이란 시간을 보냈다  금방 들어간 회사지만

 

아프다는 핑계로 한주일 휴가도 받았다

 

사장님이 하도 좋아서 봐준것같다


 

그렇게 나는 한주일 동안 울면서 돈을 빌리러 전화만 했었다

 

이런 내가 안스러운지 언니가  집사겠다는 돈을 내놓는것이다

 

그돈을 그대로 보냈다 인젠 내몸에 지닌 빗은 4만원

 

앞뒤가 빙빙돈다 

 


등기한지
몇일만에 남편이란 작자는 한국으로 떠났고

 

떠난뒤 나한테 너무나 큰선물을 주었다  바로 이집에 모든 짐을

 

나한테 넘겨주었다 … 3년이란 길지도 않고 짦지도 않는 이시간에

 

나한테 제일큰선물은  4만원이라는 이다

 

그때    4만원이면 정말로 큰돈이였다 …… 그렇게

 

나는 한마디 한마디 말어 속아 넘어가면서 ..바보처럼 모든것을

 

자신이 메고만 가야했었다   너무나 충격 너무나 큰 짐

 

돈을 붙치고 나니 앞뒤가 빙빙돌고 제정신이 돌았다 ..

 

그자리에서 쓰러지고싶지만 내가 쓰러지면 ~뒤에 감당은 ….

 

그렇게 뛰여간 곳은  바다옆 ..얼마나뛰였는지 ~~…..

 

저녁 늦은 시간이였다  사람없는곳으로 가서 노아 정말로

 

엉엉 하면서 울었던것같다 한참 울고있는데 

 

< 시끄러워……………누구 죽었어요? 왜그렇게울어요 ww

시끄러워 ㅠㅠ >

 

그러면서 나한테 손수건 넘겨준다 

 

내가 갈겨 쏘아보자  내손에다가 손수건  쥐여주고는

 

뒤도 안돌아보고 가는 남자

 

속으로  저런  sa가지 세상에 어디있나 하면서 궁시렁 궁시렁

 

대면서 울던 울음 마저 울었다



 

얼마나 울었는지  속에 있던 뭔가가 조금은 후련했다 ~~~

 

인젠 이틀날 부터 나한테 다가 오는것은 온통 전쟁터다

 

회사에 나가니  무슨  신입이 취직하자마자  휴가냐하는 ..

 

눈길로  나를 쏘아보는것만 같았다

 

그런것을 피하고  웃는 모습으로 열심히 뛰였다

 

하지만 이건 힘으로 하는일 아니라서  아무리 열심히 뛰어받자

 

그자리에서 헤매는것이다 ….

 

한참 멍해 있는데  사장님이 무슨 업체 보고서를 해오라신다

 

근데  사무실 컴퓨터는 배워도 보고서는 난생 한번도 못해봤는데

 

하지만 누구한테 물어볼수가 없었다



 

거기서 나는 주는 간단한 자료를 보면서  보고서를 썻다

 

(1.    오늘 아침에 xx 회사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돈은 얼마라합니다……………..)

 

완전히 보고서가 와늘  일기장도 아닌  나도 말할수없게 되였다

 

보고서를 쓰니  2장도 훨씬 넘는다  ~

 

그래도 뿌뜻해하면서 사장님 사무실로 향했다 

 

보고서를 놓고 나와서한참 그뿌뜻함에 젖어 있는데 

사장님 사무실에서  <하하  하하하 ….>

 

너무나 웃음으로 웃는 사장님이 웃음소리가 들린다

 

나는 얼마나내가 잘했으면 저렇게 웃으실까 하면서

 

혼자서  나서 들떴다

 

한참뒤 사장님이 부르시는거다  혼자 생각으로 

 

내가 잘햇다고 칭찬해줄라나 하면서 들어갔다

 

<미스김  하하  나이 몇살이라 했어?> -

<  23 살입니다 ..>

<미스김 초보자라했지…>

< 사장님>

<오늘부터 미스김 비서해 ..>

<? >

< 비서해 오후 시간 한시간씩 학습반 보내줄테니

 가서 잘배우고 ..>

< ?>

나는 뭐가 뭔지 몰랐다

<아니 참나원  미스김 나원 웃겨서 

하도 귀여워서 바준다  이런건 보고서 아니야

애들 장난도 아니고 다신 이런 보고서 없기야

그러고 학습반 가는 비용 절반은 미스김

월급에서 깔꺼야 그러니 잘배워 다신 이런 보고서

내면 그땐 정말 알아서   나가바 >

 

머얌 이건 내가 쓴거 받아서 내가 다시 읽어받지만

 

나도 모르게 웃어버렸다 사투리란 사투리 썻고

 

보고서가 아니 완전히 말할수없는 ㅎㅎ 오리발이다

 

웃고나니 삽시에 내몸을 감싸는 민망한감  얼마나 웃었을까

 

싶다 ~~~



 

그렇게 나는 좋은 사장님 덕분에  학습반 가게 되였다

 

배우면서  하나하나 느끼게 되였다 내가 얼마나 한심했을까.......

 

하지만 학습반 끝나고 회사 끝나고 저녁에면

 

나는 아르바이트 했다  돈을 조금이라도 더벌어야지

 

내가 빗을 갚을수있었다 그렇게 저녁에는 저녁  8시부터

 

새벽 한시 까지  설겆이 하는일했다 완전히 그땐 겨울이라서

 

손은 얼어서  여기저기서 터지고

 

숙사에 전기요 쓰지만  그전기요 돈이 아까워서

 

그냥 그대로 잤다 몸은 맨날 얼어붙었고 그래도 몸은 건강한지라

 

그나만 얼마동안은 그렇게 넘어갔다 ~



 

회사오면 그렇게 산냥하던 사장님은완전히  ~ 엄숙한 표정이다

 

맨날 나만 잡는다 출근시간이면 머하나만 배워주고

 

내가 잘몰라서 물어보면 정말로 내머리가 깨질 정도로

 

욕을 느려놓는다 회사다니면서

 

하루에  3번정도 안울어본적없다 .. 생각 같으면 정말로

 

때려 치우고 싶었지만 나로서 그렇게할수없었다

 

하지만 퇴근되면 얼리기도 하고 맛있는거 사주기도 하고

 

그랬었다 속임에 나는 넘어갔고

 

그렇게 힘든 하루하루가 남편 전화만 기다리는 바보같은 나다

 

전화가언제 올라나 그래도  걱정대서 기다리면  3 이던 4달이던

 

전화는 안온다  내가 먼지 도대채 알수가 없을때가 많다


 

그렇게 나는  2년이란 시간을 지냈다  인젠 설겆이도 안한다

 

사장님이 나중에 아시고 하지말라고 얼음장 노아서 더이상 못했다

 

그렇게 나는 회사에서  엄한 사장님 덕분에 5년간이 시간에

 

보고서 쓸줄도 모르는 바보부터  이회사의 부장으로  활약하고 있었다

 

인젠 월급도 제법 받는다 그동안  진 빗도 인젠 다 갚았다 

맨날 온다 온다 하는 남편은 인젠 간지  8년이다  아직도  온다는

소식은 하나도 없다  5년이란 시간에 10통인 전화도 온거같지않다

인젠 나도 많이 지친것같다  하지만 그기다림은 언제면 끝날지

나이는 인젠  30살 대가지만 바보 같은 나는 여전하다  ...

8년이란 시간동안 나는 그 나한테 남겨진 빗때문에

지금 까지 악으로  뻐겨 왔다 그동안이  아픔을 말로 표현 할수 없을만큼

힘들고  고달펐다  이렇게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한테도 그나마 좋은분들이

많았다 제일 감사한 분은 날 이렇게 키워주신 사장님이시다 

커피도 탈줄 모르는 바보 부터 이렇게 인젠 한회사를 이끌만할정도로

만들어논건 다 사장님 덕분이였다 ,...후에 기혼을

미혼으로 속고 한것도 다 받아주신  사장님 나한테는 아버지와도

같은 분이였다 .... 

하루하루 그렇게 시간이 지나가면서 왠진 겁나다는 느낌이

내몸을 감쌈다  청도온지  6년이란시간 나는 힘들때마다 

울고싶을때마다 찾는 보금자리가 있다 바로 처음으로

대성통곡한 그 바다가  ~~ 내가 거기서 울때마다 가끔씩

볼수있는 그 sa가지......내가 정말로 힘들어서 서럽게

울때마다 시끄럽다면서 손수건 던져주고 가버리는 남자  알수가 없는 ......

 

그러던 어느날  우연이  만난  시집 친척한테서 들은말들이

 

기억난다  <선이 ㅠㅠ 불상해라  아직도 이혼안했쏘 ? 어구 불쌍해라 >

 

그러는 소리가 내귀에서 맴돈다  왜서 그런소리 했을까?..........



 

8년이란 시간뒤에 오빠가 온다는 전화를 받았다 그것도 나 있는 청도로 온단다 

 너무나 좋아서  
그자리에 퐁퐁 뛰였다 이런 모습을 본  옆에 사람들은 이해가 안간다는 뜻이

이상한 눈길로 나를 쏟아 보았다  하지만 기쁜 뒤에는  이상한 느낌이 든다 불안하고 이상하다

 

그렇게 는 온다는 시간을 맞춰서  공항에 나갔다   

그렇게 기다린 사람 멀리에서  오는 모습이 보였다 너무나 멋지게 변한 오빠

자기도 모르게 나오는 눈물 하지만 오빠가 내앞에 서는 동시에 그자리에서

나는 정말로 쓰러지고 말았다 ...

****************************************************************************]

안녕하세요 오늘도 즐감해주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추천 (21) 선물 (0명)
IP: ♡.125.♡.253
뛰는인생 (♡.75.♡.218) - 2008/08/14 10:39:16

엥 ~ 다음집 빨리 올려주세요 ~ 너무 너무 궁금합니다 ~ 무슨 일일가????
잘읽고 갑니다

미운정 (♡.135.♡.57) - 2008/08/14 10:52:27

금방 처음부터 다 봤어요..

항상 행복하세요..

jiayan (♡.250.♡.160) - 2008/08/14 10:56:07

오늘도 잘 보구갑니다.
무슨 남편이 마누라를 잡을려구 작정을
한거 아닙니까.양심도 없는 인간인것 같습니다.
저는 빨리 이혼하기를 기도할게요~~~
담회 기대해봅니다...

azaz (♡.116.♡.253) - 2008/08/14 10:57:51

님 글이 끌리네여 넘 잼있게 보고 있어요...
이번엔 또 어떤 충격이 다가오는지 무지 궁금해요..
담편도 빨리 볼수있게 해주세요...ㅎㅎ

싱가포르 (♡.1.♡.242) - 2008/08/14 11:21:49

설마 한국에서 가정 이룬건 아니겠죠???
남편이 정말 인간구실도 못하네.....
오늘도 잘 보구 갑니다.
담집 기대할게요.

flight (♡.13.♡.162) - 2008/08/14 11:42:30

엥?? 왜서??

담집 기대합니다,,,,,

guo79 (♡.69.♡.245) - 2008/08/14 11:54:09

왜 여자 등 처먹구 비질비질하는 남자들이 일케 많아? 에이 짜증나~
그래도 실화가 아니라서 그나마 위안이 가는걸~ ㅎㅎ

가슴아파도 (♡.25.♡.186) - 2008/08/14 12:05:19

ㅠㅠㅠ 또 어떤 여자하고 같이 서잇재야?
여자 등 쳐먹는 남자 ㅠㅠㅠㅠ 왜 여자들이
다 상처를 받는지 ㅠㅠ갑갑하다..담편은
오후에 더 올려주라 ㅠㅠㅠ 열받아서 ㅠㅠㅠㅠㅠㅠㅠㅠ

설화수424 (♡.232.♡.94) - 2008/08/14 12:36:03

후 ~~ 이 남편이란 사람은 한숨밖에는 안나오네요~

천당의현실 (♡.113.♡.195) - 2008/08/14 12:54:29

와~~혹시 딴여자 생긴거 아닐가?
돈벌러 간사람이 참..돈달라고 하다니
어이없네~~~~~~~것도 속임수 엿을거 같아...ㅠㅠ
담집 기대한다~~~~

꽃방울 (♡.15.♡.59) - 2008/08/14 16:32:31

이구~기차다.
이 몇년간 죽게 고생하면서 이 나쁜년놈들의 시중을 들어줬재?
기딱막혀서 말이안나가네~
그남자 뒤지게 밟아나두 섹이 시원치 않다~
담집 퍼뜩올려랑~~~~~~~~~~ㅎㅎ

노랑달팽이 (♡.135.♡.63) - 2008/08/14 17:33:21

남자가 너무 책임감이 없네요 .. 어떻게 8년동안 거의 연락도 없이 여자의
인생을 망칠수가 있어요 ㅠㅠ

미정 (♡.165.♡.190) - 2008/08/14 19:51:42

훔..아프다고 중국에서 돈 까지 보내고...
남푠분 넘 햇네요..
근데 8년만에 돌아온 남편.과연 어떨가.
옆에 혹시 다른 여자가...???임신한..여자가..??
혼자 상상하다가 감다..
담편 기대함당..^^

미정 (♡.165.♡.190) - 2008/08/14 20:38:08

헐..................................
타자 지대루 하쇼..
마우스 지대루 움직이구..ㅉㅉ

미정 (♡.165.♡.190) - 2008/08/14 20:51:27

ㅎㅎㅎ 알메스리 물어봄까..

오렌지나라 (♡.0.♡.26) - 2008/08/15 09:41:01

참.. 이런남자 세상에 더 있나요? 선이씨는 너무나 착한 여자였네요. 시집빚은 왜 안고 아프다고 해도 그렇지 몇년에 전화도 자주 않오고 아플때만 달랑 돈 보내달라고 하는데 왜 돈을 보내줘요.. 넘 순진한거 같아요 . 몇년동안 전화 없고 돈도 않붙여오면 먼가 있다는걸 예측했어야하는데 ㅎㅎ 다음집 기대할게요.

싱글미인 (♡.173.♡.38) - 2008/08/15 10:17:12

너무 착한 선이씨 ...
바보로 비유해도 화는 안내실거죠 ?
마음이 너무 아파요 ..
어떻게 혼자서 8년이나 기다려요 ?
휴 ..ㅠ.ㅠ

시라소니 (♡.247.♡.249) - 2008/08/15 11:55:33

한국에서 여자 데리고 왓네. 무조건 한국에 가정 이루고 ㅈ ㄹ 햇네머...

수선화향기 (♡.146.♡.18) - 2008/08/15 12:21:54

장미야 새글 시작 추카추카 해

양심없는 남자가 마누라 돈 훑어서 딴여자랑 살림 차렸는 모양이다 열받어 ㅠㅠ

잼있을꺼 같애 늦게 들렸지만 찍고 갈께 담집도 기대하면서

무딘칼날99 (♡.48.♡.39) - 2008/08/15 13:43:13

太长了 o(∩_∩)o...

비타민C (♡.38.♡.103) - 2008/08/15 16:49:51

일단 추천하고 담에 시간나면 읽어야지 ... mskim

체리향기 (♡.234.♡.243) - 2008/08/16 17:38:55

세상에 ...그 남자가 딴 여자를 하나 옆에 차고 온거 아닙니까?
미치...담집보러 갈게요 ...궁금해 죽겟어요.

22,958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보라
2006-08-09
33
64080
곰곰
2008-08-19
12
810
신군짱
2008-08-19
29
1728
백살공주
2008-08-19
5
700
해달별
2008-08-19
15
2064
박은실
2008-08-19
4
805
백살공주
2008-08-19
3
870
작은 도둑
2008-08-19
11
1297
반오십1
2008-08-19
16
1698
곰곰
2008-08-18
15
898
검은장미
2008-08-18
18
1239
꼴레리
2008-08-17
5
848
caoya
2008-08-17
3
302
꼴레리
2008-08-17
3
1123
여자의진심
2008-08-17
4
1058
yinzhengyi
2008-08-16
5
842
서전일송
2008-08-16
6
522
작은 도둑
2008-08-15
11
1836
곰곰
2008-08-15
14
882
돌쇠와마님
2008-08-15
1
875
곰세마리
2008-08-15
18
1325
검은장미
2008-08-15
30
1386
반오십1
2008-08-15
16
1866
도련
2008-08-14
1
963
돌쇠와마님
2008-08-14
4
1213
검은장미
2008-08-14
21
1198
guo79
2008-08-13
21
755
왈복이
2008-08-13
5
1075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