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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이란 두글짜 때문에 ...(5)

검은장미 | 2008.08.18 14:46:42 댓글: 18 조회: 1242 추천: 18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5381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주말 잘보냈어요...
 ㅎㅎ 제가 지금 절로도 웃음나오는거  있죠 ..
4집  메달 까지 처음으로 타고  좋아서 입 다물지 못하겠네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ㅎㅎ 아자 ....
5집도 올려드립니다 즐감하세요
 

@@@@@@@@@@@@@@@@@@@@@@@@@@@@@@@@@@@@@@@@@@@@@@@@

그렇게
나는 정신도 아닌 상태에서 한발작 두발작

 

물에 발을 딛었다  점점 멀리 갈수록 멀리에서

 

앞에는 부모님 모습에 뒤에서 이사람저사람 손짓하는

 

모습이 보인다 점점 갈수록 두러워 난다 하지만 이대로

 

살용기는 정말로 나지않았다

….

 

<죽으면 인생이 끝나는줄 아나봐  바보같은 사람아 부모님한테 미안한거 알어… >

 

누군가 말하는소리가 내눈에 들어온다  그말 듣는동시에

 

나는 거기서 멈춰섰다 그런가보다 내가 너무나 인생을 쉽게 생각

 

한것같다 혼자만 여기서 인생을  끝내면 끝이 아닌것같다

 

아직 내한테는 남은길 많은것같다  내가 이렇게 부모님들 주는

 

목숨을 여기서 끝내는게 아니다 싶었다


 

누구봐도  웃기겟지만 나는 물속에 뛰여들다말고  다시 돌아서

 

터벅터벅 걸어서 나왔다  멀리에서는 <푸하하하>

 

하고 웃는 웃음소리가 들렸다 멀리에서 보이는 그림자를 향해서

 

쏘아보면서  그자리에서몸을떳다


 

인젠 나한테 남은것은 뭔지 머리가 너무나 복잡하다 내가 인제는

 

어떻게 살아야할지 …….앞만 막막했다 ..그렇게 믿엇던사람 ..

 

8년동안 바보처럼 한사람만 바라보고 가정이라는 단어로 약속이란

 

단어때문에 모든것을 겪어야했던바보같은내가  인제는 그약속이

 

깨여지고 그약속이 나를 너무나  밟아버려서 어떻게 할지 머리가

 

텅텅 빈것같았다 ..인젠 내가 해야할길은 무엇인지 인젠 내가 살아가야

 

할힘은 무엇인지  알래알수가 없다 회사에는 미안하지만 한달 휴가 받앗다

 

아마 사장님도 알고잇었나 보다 .. 그렇게나는

 

보름동안 마비된 인생을 살앗다 매일 술에 마비되고 매일 집에서

 

문밖 한발짜   나가지 않았다


 

내가 이렇게 살면 좋은건 그인간들이겠지?  정신 차리고 인젠

 

뭐라도 해야할것같았다  10흘동안 죽엇던 나는 다시 천천히

 

먼가를 하려고했다 지금 첫번째는 일단 고향으로 가야할껏같다

 

그인간들 이렇게 만든 그사람들 내가 얼굴이라도 바야할것같다

 

그렇게 나는 정말로 당장 쓰러질 몸을 끌고 고향에 가는 길에 들어섰다

 

 

<박상태>

5년전 어느날 나는 전과 같이 바다가에 앉아 있었다

 

인젠 여기를 찾은것도 5년이란 시간이다 바다가는 나한테서는

 

너무나 소중한 추억자리이다 여기서 5년전 나는 여자랑 약속을했고

 

고중부터 대학까지 함께 다녔다 우리는 대학필업하고

 

손잡고 청도란 도시로 출발했다 그렇게  노력해서 2년후에

 

조금만한 성과가 보일때 그여자는  일본으로 유학가겠다는 결정을

 

내렸고 그결정은 나한테는  너무나 충격이였다 첫사랑이자

 

그땐 나한테 전부였다 하지만 욕심많은 그녀는 말을 들을래

 

들어주지 않았다  하지만나도 남자로서 여자의  앞날을 막을수없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면서 우린 마지막 그녀가 떠나는날 여기서 약속을 잡았다


 

3년후 여기서 만나기로 만나기로 너무나  행복한 약속

 

그렇게 그녀가 떠나고 내생활은 뒤죽박쥐이 되였다

 

하지만 가서 얼마동안은 연락그냥 오던 애가 연락이 잠잠해졌다

 

그러다가 2년후에 나한테  연락은 결혼한다는 소식

 

다만 전화로 <미안해 나결혼해  좋은여자 만나 ..> 이말만 남겨버린

 

그여자 약속이란 단어를 자신절로 깨여버린 그여자 너무 야속하였다

 

나한테 말한마디 없이 다만 미안해란   미안해란 말이 나를  대체할수잇는지

 

내가 전부라고  생각했던것이 한순간에 문어지고 말았다


 

그렇게 나는 그날부터 1년이란 시간 타락 속에서 살아왔고

 

부모님들 때문에 다시 살아났었다 바보같은 말이지만 자살도 해받고

 

내인생 한부로도 살아왔었다  그렇게 지옥같은 일년은 지나갔고

 

나는 다시 청도로 몸을 옮겼다 이상하게 다시 여기서 일어나고싶었다

 

그렇게 전부가 모두가 일로만 변해 버렸다  회사에서 직원으로

 

내회사 세우기 까지 너무나 힘들고 정말 상상할수없는 지옥인것같다

 

그러면서 힘들때마다 찾아오는 이바다가 나의 작은 쉼터가 되였다 ..

 

그뒤로 내마음은 꽁꽁  문잠궜고 성격은 날로 변해만 갔다


 

그러던 어느날  내눈에 들어오는 여자 

 

바다에 달려오더니 숨도 제대로 못쉬는것같앗다

 

얼마나 우는지  이상하게  그슬픔에 나도 빠져드는 느낌이 들었다..

 

왠지 우는 그여자가 슬픈게 싫었다 우는게 싫었다 ..

 

가서 달래주고싶은 충동이 생겼다하지만 그대로 달려가면

 

이상한 취급할꺼 같아서  이상한 말하면서 다가가서 손수건을

 

줬다


 

하지만 집에 돌아온후 이상하게 우는 그여자 모습이 내머리에

 

자꾸 오른다 지금 까지 이상하게 처음으로 느끼는 감각이 같았다

 

내가 병왓나 싶었지만  몇일후에 찾아갔지만 그여자의 모습을

 

볼수있었다 ~~ 이상하게 바다만 오면 우는 그여자의 모습

 

저렇게 울고만 살까 싶었다 ….이상하게 그옆자리에 내가 다가 가고싶었다

 

매번 울때마다 다가가서  이상한말하고 손수건 던져 주지만

 

그여자는 내모습도 제대로 보지않는것같았다


 

이상하게 여기서 매일 밤마다 그여자를 기다리게 된다

 

그렇게 몇년이란 시간이 흐르고  매번 볼때마다 그여자는 울고

 

나는 옆에서 보다가 손수건 던져주곤 했다

 

그러던 어느날 공항에 바이어를 바래다 주러 갔었는데

 

그여자의 모습을 볼수있었다 너무나 환한 이쁜 모습

 

한참  바라 보는데  앞으로 다가오는 남자를 보던 그여자의 

 

모습은 순간에 검은 구름이 떠오르는것같았다

 

금방 옆에 있어서 그들이 하는 들을수있었다 ..


 

그남자 옆에는 애를 안은 여자가 있었는데 . ..

 

구인 물어보자 그여자가 마누라입니다 하는 소리에

 

그자리에서 넘어가는  여자의 모습 

 

넘어지는 동시에 달려가서 그남자의 얼굴을 갈기고

 

그여자를 알고 병원으로 뛰였다  하지만 뒤에 따라도

 

안오는그남자   바보같은 여자 이런 남자를 …..

 

정말로 너무나  화가 났다  병원에 도착해서  한참후

 

어슴풋이 눈을 뜨는 그바보같은 여자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건

 

그남자가 아니라 실망하는 모습…..  모르는것같앗다

 

한참 바라보던 그여자는 앞으로 뛰여갔다 ~~내가 아무리

 

소리 높게 불러도  앞으로 정신없이 뛰여가는 그여자

 

나도 모르게 따라갔었다 호텔에 들어가더니 한참후 

 

카페에는 남자가 나타났다  안심하고 서운한 마음으로 돌아서서 가려고 하던

 

찰나  내귀에 들어오는 이혼햇다는 .. 미안햇다는말..

 

그말들이 나를 멈추게 햇다 한참뒤 애를 안은 여자가 오더니

 

돈을 내놓는거다  그돈을 보던 그여자는 물한잔 뿌리고는

 

그자리에서 나와 버린다 얼마나 뛰였을까 내가 불러도 들리지않는지

 

그렇게 뛰다가 바다가에 도착하는거다 ..

 

내가 깜짝할사이도 없이  바다에들어가는 그여자

 

가서 잡으려고 했지만 ..내가 잡는다고 나올사람 같지않다

 

그러다가 멀리에서  비꼿는 말로 한마디 했더니

 

먼가 알았는지 다시 나오는 바보같은 여자다 …..

 

나오는 모습에 너무나 좋은 나머지  그냥 웃어 버렷다 ..

 

이상하게 변해가는 내모습  지금 까지  7년이란 시간 혼자서

 

일만 해왔지 어느여자도 내마음에 들어와본적없는데

 

이상하게 이여자는  내마음에 사로잡은것같다

 

내가 급하게 다가갈수없어서 내마음을 알수가 없어서  이렇게

 

하루 이틀 5년이란 시간 ……

 

인제는 그아픔을 내가 감싸주고싶다 다시는 울게 하고싶지않았다

 

인젠 내가 다가갈시간이 온것같았다 ……….

추천 (18) 선물 (0명)
IP: ♡.125.♡.253
사잎클로버 (♡.45.♡.212) - 2008/08/18 14:50:42

일빠다 일단 먼저 찍고 천천이 감상해야지 ㅎㅎ

사잎클로버 (♡.45.♡.212) - 2008/08/18 14:56:29

잘 봤습니다. 금방 일집부터 쭉 읽어 오다가 혼자 담집은 어떻게 될가 상상하고 있었는데 마침 5집이 올라 왔네요 ㅋㅋ. 박상태. 여주인공의 진정한 짝이 나타나게 되였네요. 두사람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ㅎㅎ

하나면되 (♡.112.♡.10) - 2008/08/18 15:21:38

이러다가 바다가 왕자님과 어울릴것같네요 ..
잘됬음좋겟어요

jiayan (♡.250.♡.160) - 2008/08/18 15:27:36

박상태란 분과 엮어질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드네요~
재밌네요~담회 기대해보겠습니다..

아이야 (♡.215.♡.2) - 2008/08/18 15:38:41

우야~~ 박상태란 남자가 구해줫군..
참말로,, 여자도 약속땜에 무너지고
박상태도 약속땜에 무너지고..
만약 둘이 같이 잇게 된다면 서로서로 대방을 아끼지 않을가 싶다
오늘두 잘 보구 간다.장미야.
글이 점점 더 재밋다~~ ㅋ답집 기대할게

인생사전 (♡.224.♡.110) - 2008/08/18 15:41:20

안녕하세요..처음으로 플 심어드리네요..검은장미님 글 너무 재미있게 읽어 보고 있읍니다..
이글 보고나면 가슴이 너무 아파요..약속이란 글자가 님한테 어떤 험한 인생을 살게 했는지..눈물이 나옵니다..괘씸한넘..잘 살지 못할게예요..벌 받을거예요..힘내세요..화이팅

러 브 (♡.129.♡.189) - 2008/08/18 16:12:16

저두 처음으러 플 다네요..^^*
넘 잼있어요...사흘동안 장미님 기다렸어요....ㅋㅋㅋ
담집 기대할께요..^^
죤하루되세요...

guo79 (♡.69.♡.245) - 2008/08/18 16:15:29

하하하... 그남자 시간 개념이 아주 명확하군~ㅎㅎ
잼잇었다~ 잘 보구 간다~ ^^

가슴아파도 (♡.40.♡.248) - 2008/08/18 20:36:30

느림보 언니 글은 대체 언제 올리나염?

오렌지나라 (♡.130.♡.50) - 2008/08/18 16:34:19

박상태씨 넘 멋진 남자네요 ㅎㅎ 두분 행복했음 좋겠어요~

flight (♡.4.♡.194) - 2008/08/18 17:40:00

그 남자 멋지네요,,,^^

그 남자와 꼭~~ 행복햇음 좋겟구요,,

담집 기대!!

담집두 빨리 올려주세요,,,,

꽃방울 (♡.15.♡.74) - 2008/08/18 20:05:09

이야기가 점점 재밌게엮어지네~
박상태나,선이나 다 그약속땜에 결국 상처를받은 사람이네~
상처를 받은 사람끼리 서로 보듬어주고 사랑해주면서,......
내좋은 생각만하는게 아인지~~
담집 퍼뜩올려라잉~^^

가슴아파도 (♡.40.♡.248) - 2008/08/18 20:35:39

장미야 내 오늘 휴식해서 이제야 플을 단다 ㅎㅎ
이젠 상처받은 둘이 엮어지는건가? 어떻게 잘 되게
만들어봐..담엔 그 나쁜 남자는 벌받게 만들구 ㅎㅎ
담집에서 보자

해달별 (♡.203.♡.75) - 2008/08/18 20:45:34

심심해서 오래간만에 모이자에 들어와서
이글을 읽습니다 ㅎㅎ

1집부터 다 읽고 왔는데요
너무 재밌습니다
다음집도 기대합니다

미정 (♡.57.♡.180) - 2008/08/18 22:10:39

이번 집은 좀 기분이 날가 한다야..
바닷가에서 보는 남자 쥔공여자르 좋아하는구나..
훔..근데 시간이 넘 오래 걸려....
이번집은 그나마 웃으면서 봣다..남자편에서..
쥔공 편에선 욕하면서 보고..
담집 기대할게...
낼 보장..
잘 자고..^^

체리향기 (♡.234.♡.243) - 2008/08/19 20:01:44

저런 남자가 내 뒤에서 힘들때마다 짠~하고 나타나면 얼마나좋을까???
와~완전 감동 ,,, 내가 주인공 여자가 되는 상상을 하다가 이렇게 풀을 심어요 ㅎㅎ
오늘도 잼있게 읽어보고 갑니다...

싱가포르 (♡.1.♡.242) - 2008/08/20 10:45:24

빨리 다가가게 해요.
8년을 허비한 만큼 무지무지 행복하게 살아야하는데.
박상태와의 러브 스토리 기대됩니다.
담집도 빨리 올려주세요.

욕심잼 (♡.30.♡.10) - 2008/08/20 15:10:39

너무 재밋어요.. 이거 실화인가요? 담집 언제 올려주나요 > 기대되는데 뉴.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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