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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죽음 그리고 복수(10)

무언의눈물 | 2010.11.02 20:40:57 댓글: 21 조회: 876 추천: 11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8778

나는 그렇게 현대그룹에 첫출근을 하게되엿다.

 

그토록 내가 바라고 바랬던 복수를 위해 

 

김지은 내 이름마저 윤은아로바꾼채.

 

회장실에선 회장님과 새 비서간에 첫인사가 이뤄진다.

 

"안녕하세요.윤은아 입니다.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회장님."

 

"그래 미스 윤.우리 가족처럼 친하게 지내자구.

 

나도 자네한테 잘부탁하네."

 

회장은 새로들어온 비서가 마음에든듯 환한 미소를 짓는다.

 

그래요 회장님 우리 가족이되여야해요.

 

당신은 내가 복수를 위해 가는길에 돌다리가 되여줄겁니다.

 

당신을 리용해야하는 나를 너무 원망하지는 말아요.

 

조강지처를 버리고 새여자에게 눈먼 당신이 자초한일이니까.

 

뭔가 열심히 찾으시던 회장님 갑작이 뭐가 생각난듯

 

이마를 탁 치시더니.

 

"아. 저기 윤비서.이거 첫날부터 미안한데

 

윤비서가 우리집에 좀 다녀와야겠네.

 

내가 오늘 회이에 쓸 서류를 깜빡하고 집에 놓고와서말야.

 

사람이 늙으니 이놈에 기억력도 말썽이군그래."

 

"네.제가 금방 가서 가져올게요."

 

"그래.그래.수고 좀 해주게."

 

예상치도 않았는데 그 웬쑤를 생각보다 빨리 만나볼수있게됐다.

 

지금 이 상황을 나는 기뻐해야하는 것일까.

 

그렇게 착잡한마음으로 도착한 현대구룹 회장님집 문앞.

 

내 웬쑤가 행복하게 살고있는곳.

 

나도몰래 내 심장이 두근거린다.영문조차 모른채.

 

그렇게 나는 떨리는 손으로 겨우 초인종을 누른다.

 

"띵동."

 

"누구세요?"

 

내가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늘 원망해왔던 사람에 목소리가 

 

들려온다.

 

"네.안녕하세요.회장실 비서입니다.

 

회장님이 중요한 서류를 두고오셨다고하셔서요."

 

"그래요.들어와요."

 

문이 열리고 나는 드디어 웬쑤의 집에 들어섰다.

 

그리고 화려함 그 자체인 집과 그림같이 아름답고

 

넓은 정원이 한눈에 들어온다.

 

정춘녀.이런데서 사니까 이젠 행복하니?

 

우리식구는 인간같지도 않은 구차한 삶을 살아왔는데

 

죽을 죄를진 너는 왜 이토록 행복하기만한거니.

 

남김없이 빼앗을거야.니가 남이 인생을 짓밟아가며 

 

다른 사람눈에서 피눈물을 흘리게만들며 이룬 이 모든것을

 

하나도 남김없이 빼앗을거야.

 

그렇게 나는 이악물고 다짐한다.

 

그리고 내가 복수해야할 그 상대를 확인하러 집으로 발길을 

 

옮긴다.

 

문이열리고 한 중년여인을 볼수있었다.

 

온몸에 줄줄이 걸쳐진 값비싼 명품들.

 

재부와 권력을 모두 소유한 상류계층에게서만 느낄수있는 도도함

 

그리고 인간취급초차 않해주는 나를 바라보는 저 눈빛.

 

그 모습에 증오를 느껴야할 내가 내 심장이 세차게 뛰고있다.

 

행여나 나를 알아볼지 하는 바보스럼 기대감 때문에.

 

"처음보는 얼굴인데. 새로들어온 비선가요."

 

기대감으로 부풀어있던 내 마음은 삽시에 식어간다.

 

우린 많이 닮았잖아.눈도 닮았고 코도 그리고 심지어 얼굴 모양마저

 

똑같이 닮았는데.그래서 나는 첫눈에 알아보겠던데 당신은 왜

 

날 알아보지 못하는거니.내 아버지를 죽인 ㅅㅏ람이지만 내 인생을

 

이토록 비참하게만든 사람이지만 그래도 나를 낳아준 엄마라는

 

그 위대한 이름 하나때문에 나를 알아봐주기를 기대했는데.

 

당신은 나같은거 애초부터 잊고 살았었던거니.그래서

 

이렇게 닮은 내가 눈앞에 서있는데도 못알아보는거니.

 

용서하고싶었어.한 사람을 원망하는게 넘 힘들어서.

 

남은 인생마저 복수를 위해 전부를 걸어야하는 내 인생이

 

너무도 가여워서.그래서 당신을 용서해주고 싶었어.

 

당신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그냥 날 알아봐주고 미안했다고 나를 이렇게 만든거

 

미안하고 후회하고있다고.그말 한마디면 충분했는데.

 

그말 한마디면 모든걸 털어버리고 내 행복을 찾아떠날수있었는데.

 

용서못해.절대로.자금까지 너에게 조금이나마 기대와 미련이

 

남아있었다면 지금부터는 오직 너에대한 증오와 복수심으로 꽉

 

차있는 내가 될거야.

 

그리고 멀지않아 너는 니가 지은죄를 그리고 나를 못알아봤던

 

지금 이 순간을 죽도록 후회하며 내 앞에 무릎굻게 될거야.

 

"네.오늘 첫출근입니다.윤은아라고 합니다.처음 뵙겠습니다."

 

내 말은 듣는둥마는둥 무시한채 내게 서류를 건네는 여자.

 

그리고 귀찮다는듯 이마살을 찡그리며 명령조로 내게 말한다.

 

"서류여기있어.그만 가봐."

 

"네.또뵈요."

 

그래.또보자 정춘녀.과연 다음에 나랑 만날때도 지금처럼 나를 

 

소 닭보듯 무시할수있을지 궁금하고 그땐 내게 어떤표정 지을지

 

많이 기대된다.

 

그렇게 나와 그녀의 첫만남이있은후 한달이 지났다.

 

그동안 나는 현대 구룹에서 회장님만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만했다.

 

4개국어를 총달냈고 경영과를 졸업했던나는 쉽게 회장님에게

 

없어선 안될 오른팔역할을 도맡을수있었다.

 

이제 회장님은 매사에 내 도움을청허고 내게 기댄다.

 

내 게획대로 회장님을 내 돌다리로 만들기 작전에 절반이상

 

성공한셈이다.

 

퇴근후 집에돌아와 더 앞으로 나아가야할 복수작전을 연구하고

 

있을때쯤 내 휴대폰별소리가 요란스럽게 울려퍼진다.

 

액정에 떠있는 이름 최정민.

 

한달동안 거이 매일이다싶이 걸려오는 정민이의 전화와

 

문자들.감정문제에는 아둔하고 무감각한 나지만.정민이가

 

내게 어떤맘을 품고있는지는 이미 눈치챈지 오래다.

 

허나 나는 그 마음을 받아들일수가 없다.

 

내 자신이 너무 부족해서 아니 감히 갔다댈 자격조차 없는 

 

나라서.그래서 정민이 마음을 모른체해왔다.

 

그래서 늘 정민이에게서 걸려오는 전화와 문자들을 무시했다.

 

이쯤하면 포기할때도 됐건만 끈질기게도 마음을 보여주려하는 정민이.

 

그런 정민이가 안스러워 몇번 만났었다.

 

오늘도 어김없이 걸려온 정민이의 전화.

 

무시하고 또 무시해보아도 지칠줄 모르고 울려대는 전화벨소리.

 

나는 마지못해 전화를 받아들었다.

 

"여보세요."

 

"지은아 우리 오늘 데이트.어때?"

 

언제들어도 밝은 정민이의 맑은 목소리.

 

"나 바빠.그만 끊을게."

 

"잠깐만.나 지금 니가 집에있는거 알아.

 

5분내로 안나오면 나 니네집에 쳐들어간다.

 

니 지금 니네건물 밑에있어.그러니까 얼른내려와.기다릴게.

 

좀있다봐.뚜뚜뚜뚜...."

 

자기용건만 끝내고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어버린 정민이.

 

창가로 다가가 창밖을 내려다 본다.

 

자기 스포츠카 옆에 비스듬히기대여 담대연기를 

 

뿜어내고있는 정민이.

 

정민아.내 가까이에 다가오지마.난 니맘 받아줄수가 없어.

 

복수를 위해달리는 길에 너를 끼워넣고싶진않아.

 

내 옆에있으면 너도 상처받을지도 몰라.

 

그리고 난말야 니 마음 같은거 받을자격없는년이야.

 

니가 자꾸다가오면 나또한 너한테 기대고싶어질거야.

 

너만보면 내 자신이 자꾸 나약해지고 너한테 기대고 싶어져.

 

지금도 너무힘든데 그래서 너에게 기대고싶은데

 

그래도 간신히참고있는거란말야.

 

나때문에 니가 지금 짓고있는 맑은 미소가 사라질까봐 두려워.

 

내게 가까이오지말아줘.나도 더이상 니손을 뿌려칠 자신없단말야.

 

제발 내가 죄책감 느끼게 하지말아줘.날 그냥 이대로 내버려둬줄래.

 

그래 오늘이 마지막 만남이 될거야.니 마음 깔끔히

 

정리되도록 내가도와줄게.

 

그렇게 다짐하며 나는 집문을 나선다.

 

내가 나오는것을 본 정민이.

 

마치 엄마에게 사달라고 오래동안 졸랐던 사탕을 얻은

 

어린아이마냥 환한 미소를짓는다.

 

그리고 나를 차에 태우고 데려간곳.

 

분위기가 우아한 잔잔한 클래식음악이 흘러나오는 고급 레스토랑.

 

"뭐 먹을래?'

 

"아무거나."

 

내 대답에 메뉴판을 한창 뚫어져라 쳐다보더니.

 

"아무거나 라는 메뉴는 여기 없는데."

 

"말시키지말고 니가 알아서 주문해조."

 

"네 마마님."

 

장난스런 표정을지으며 내 짜증을 아무렇지 않게 넘기는 정민이.

 

그리고 또다시 내게 씨익 웃어준다.

 

그모습이 꼭 순진한3살배기 철없는 아이같다.

 

그런 정민이의 모습에 나도 아주 잠깐씩 내 고통을 잊고만다.

 

그렇게 정민이와의 저녁식사가 시작되고.

 

얼마 안지나 내가 밥먹는 모습을 한참지켜보던 정민이가

 

내게 태클을걸어온다.

 

"야.너는 무슨 여자가 밥을 그렇게 먹냐.

 

밥 어디 안도망가니까 좀 천천히 살살 먹어."

 

나는 내게 장난치는 정민이를 아니꼬운 눈길로 쏘아보고는

 

다시 머리숙여 밥먹는 동작에만 열중한다.

 

그러자 또 나한테 말걸어오는 정민이.

 

"야.너 여자 맞아?보통 여자들은말야 이런 경우에

 

남자가 이런 말하면(아잉~오빠 미워)뭐 이런 식으로

 

애교를 부리는데 넌 그렇게 매서운 눈빛으로 사람을

 

쏘아보면 어떡해.그러고보니 넌 여자로서 참 매력이없어

 

애교가 있길하냐 두려운게 있길하냐.그래가지고 어디

 

시집이나 가겠어."

 

저 입을 아주그냥 꼬매주고싶은 충동이 느껴진다.

 

"남이사."

 

"남이사? 저 무뚝뚝한거 좀 보소.

 

야 안되겠다.오늘 이오빠가 진정한 여자가 어떤건지

 

제대로 교육시켜주겠어."

 

"오빠는 무슨 동갑이면서."

 

내 말이 끝나기도바쁘게 내손을 잡아끌어 차에 태우곤 어디론가 

 

열심히 차를 달리는 정민이.

 

이녀석은 항상 제멋대로다.

 

내 의견같은건 전혀 존중해주지 않는다.

 

"어디가?"

 

"근심마.너 랍치해가는거 아니니까.

 

좋은데 데려다줄게.잠자코 입다물고있어 넌."

 

그렇게 한참을 달려서 멈춰선 곳.

 

내 앞에 보이는 광경에 나는 어이가 빵 터진다.

 

"우리가 애냐?'

 

"몸만컷지 정신년령은 애 맞을걸."

 

내게 그 대답을 남가고 또다시 내손을 끌고 들어간 곳음

 

다름아닌 놀이동산.

 

나는 유치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했다.

 

사실 놀이동산에 처음와본다.

 

어릴때 엄머아빠손잡고 놀이동산가는 아이들이 그토록

 

부러웠는데 오늘 이렇게 소학교 동창이였던

 

정민이랑 오게 될줄은 몰랐다.

 

그렇게 정민이가 나를끌고가 발길을 멈춘곳은

 

귀신집 이란 간판이 걸려있는 동굴앞.

 

그 동굴밖어분위기만 보아도 온몸이 오싹해난다.

 

멍하니 서있는 날 강제로동굴안으로 들여보낸다.

 

그리곤 바구니에 나를 앉히는 정민이.

 

드디어 바구니가 기차 귀도에서 달리기 시작했고

 

으슥한 분위기속에서 소름끼치는 음악까지 들려온다.

 

이미 고도로 긴장된 나.

 

바로 이때 갑작이 앞에 나타난 칠고에 피가 

 

줄줄흐르는 흰옷에 머리를 풀어헤친 여자귀신.

 

내 입에서 나도 몰래 비명이 절로 터져나온다.

 

그리고 본능적으로 옆에 사람에게 기댄다.

 

그런 나를 정민이는 꼬옥 안아준다.

 

그렇게 바구니가 한바퀴도는내내

 

내 입에선 수많은 비명소리들이 터져나왔고 정민에게

 

안긴채 눈을 꼬옥감고 달렸다.

 

드디어 바구니가 멈춰서고 바구니에서 내린 나는

 

걸음조차 제대로 딛지못하고 휘청거린다.

 

그런 나를 옆에서 잡아주며 놀려주듯 미소짓는 정민이.

 

너무 얄밉다.

 

"너도 어쩔수없는 여자구나.나약하고 누군가에게 기댈사람이 필요한.

 

그러게 여자답게 행동할것이지 괜히 강한척을해."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들켜버렸다.

 

내 나약한 모습을.

 

참을수없는 모욕감과 수치감.

 

나는 얼굴을 붉히고 만다.

 

그런내게 갑작이 기습적으로 키스를 퍼붓는 정민이.

 

나는 한참 그 상황에 어리둥절해 가만히있었다.

 

그러더가 드디어 정신차리고 정민이를 밀어낸다.

 

"찰싹"

 

나는 너무도 당황한나머지 정민이의 뺨을 힘껏  때려주고 말았다.

 

"내가 만만해?내가 우스워?나쁜새.끼."

 

그렇게 욕하고 돌아서려는 내손을 뒤에서 잡아주는 정민이.

 

"아니 우습지 않아. 이런 너를 좋아해.사랑한다고.김지은."

 

"지금 나랑 장난해.부자집 재벌2세인 니가

 

나를 좋아한다고?사랑한다고?웃기고있네.

 

내가 니 말을 믿을거라 생각해.너 정도 배경이면

 

너좋다고 따라다니는 여자 줄섰을거아냐.개네랑 놀아.

 

나 너랑 놀아줄만큼 한가한여자 아니야.

 

상대 잘못골랐어.장난감 찾고싶음 딴데가서 알아봐.우리 다시 

 

만나지 말자."

 

정민아 나는 니가 날 진심으로 좋아하는줄 알았어.

 

근데 너도 역시 그냥 나 사람이아닌 내 육신을 탐내는

 

그런 남자였구나.잠간이나마 정민이의 마음을 진심으로 착각했던

 

내 자신을 자책하며 돌아서려는순간 뒤에서 다시 들려오는

 

정민이의 목소리.

 

"아직도 모르겠니? 내 진심을?

 

이렇게 널 하루라도 안보면 미쳐버릴것같고

 

그러다 니 얼굴을보면 세상을 다 가진것마냥 즐거워지고

 

니가 슬퍼하면 늘 가슴이 아프고

 

조금이라도 이가 더 웃는 모습을보려고 온갓 심신을 다해

 

노력하고있는 내 진심 니눈엔 정말 안보이니.

 

나 진슴으로 널 사랑한단말야 이 바보야.

 

내 심장이 오직너란 여자로 꽉차있다고.

 

너란 여자만을 위해 뛰고있단말야.

 

이런 내마음 어제오늘 생긴거 아냐.

 

소학교때 니 눈물을 본 그순간부터 지금까지

 

조심스럽게 키워온거야.그렇다고 내가 얼 동정하서

 

이러는거라는 오해는 않해줬으면 좋겠어.

 

가끔은 그런 동정들이 그런 한사람을 가여워하고

 

안스러워하는 마음이 진정한 사랑의 씨앗으로 싹틀수도있는거니까

 

이런 내 진심을 내사랑을 받아주면 안되겠니."

 

정민이를 바라볼자신이 없다.

 

정민이의 눈빛과 마주치는순가 내가 굳게 지켜왔던 의지가

 

무너질까봐.

 

저렇게 애원하는 정민이를 받아들일수 없는 내가 원망스럽다.

 

그럴자격이 없는나라서 오늘도 역시

 

정민이의 진심을 못본척 못들은척 그렇게

 

나에대한 정민이의 사랑을 무시해버린채 정민이를 뒤로하고

 

죽을힘을다해 앞으로 달린다. 내맘을 들킬가봐.

 

이미 정민에게줘버린 내맘을 들킬가봐.

 

정민아 미안해 내가 부족해서 니 사랑을 받을자격도

 

너를 사랑할자격도 없어.

 

그리고 감사해.이토록 부족한 날 사랑해줘서. 


















오늘도 역시 최선을 다해 10회를 들고왔습니다.

그동안 증오와 복수심으로 꽉차있는

지은이의 슬픈 이야기를 읽으시느라

힘드셨죠..

독자님들도 힘드셨겠지만 그런이야기를

구상하고 또 써내려가는 저 또한 

많이 슬프고 힘들었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저와 독자 모두가 쉬어갈수있는 시간을

1회부터 지금까지 슬픈이야기였다면

다음집11회는 그냥보기만해도

마음에 따스 함이 전해지는


그런 로맨틱한 러브스토리가될겁니다.

한회만큼은 편히 즐기면서 쉬어가죠.

어떠세요?괜찮죠?

그럼 다음집 많은 기대 부탁드리고

저는 담집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좋은밤되세요.. 

 

추천 (11) 선물 (0명)
IP: ♡.236.♡.50
내인생일기 (♡.221.♡.130) - 2010/11/02 21:08:06

어머어머 일빠당. 캬캬캬캬... 기분 디따 좋은뎅...일단 찍고 봐야징...축하축하 ㅎㅎ

신제인 (♡.215.♡.80) - 2010/11/02 21:17:10

일단 도장 찍고 우선 읽어볼께요 ^^

내인생일기 (♡.221.♡.130) - 2010/11/02 21:20:33

신제이 님도 아직 않쉬였네요...난 쫄리고도 쫄리는데 잠을 잘수가 없어 컴에 매달리게 되였담니다...덕에 님 얼굴 또 뵙게 되였네요..빤가워용..헤헤..

내인생일기 (♡.221.♡.130) - 2010/11/02 21:21:09

담짐 로맨틱한 러스스토리...디게 궁금한데요

신제인 (♡.215.♡.80) - 2010/11/02 21:27:43

ㅋㅋ반가워요
벌써 잠이 오면 어떡해요 ..지금 초저녁이잖아요

신제인 (♡.215.♡.80) - 2010/11/02 21:26:58

정민이랑 여주의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가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부자되고파 (♡.0.♡.177) - 2010/11/02 21:29:29

지은이가 정민이한테 의지했음좋겠어요 복수도 복수지만 그냥 좀만 여유있게 정민이에게 기대으면 좋겠어요 ㅋㅋ 재미있어요 담집기대해요

내인생일기 (♡.221.♡.130) - 2010/11/02 21:53:19

요런 잼이로 웃을수 있어 모이자에 들리는것 같아요.. 컥컥컥컥-_- -_-
어따~~ 쐉써출 발표되였네...일단 쐉써츌 확인 쫌 하고 올께용. 내가 오늘 4번 샀단 말이죠 ....크카카카 맟춰야 하는뎅

신제인 (♡.215.♡.80) - 2010/11/02 21:58:23

ㅋㅋㅋ저도 쐉써췰 열렬한 팬이에요 ㅋㅋㅋ난 7번샀어요

내인생일기 (♡.221.♡.130) - 2010/11/02 22:04:19

에이...12번 나왔네요..헛참...요 4번 나올때가 돼는뎅..ㅉㅉ 망했네

신제인 (♡.215.♡.80) - 2010/11/02 22:16:18

희망을 가지고 사는거니까 홧팅해요 ㅋ^^

유럽유학중 (♡.109.♡.134) - 2010/11/02 23:26:02

신제인님은 복수극을 참 좋아하시나봐요? 헤헵. 여기서 뵙네요.
유령님. 다녀갈께요.

신제인 (♡.165.♡.245) - 2010/11/03 10:07:55

ㅎㅎㅎ인간슬쩍 사람 말려들게하잖아요
긴장감도 들고

홀로서기88 (♡.136.♡.56) - 2010/11/03 07:53:59

홀러서기두 왔엉요 ~~
넘 늦엇네요 지은이와 정민이 러브스토리 재밋고 슬프네요 ..
그리구 저기 엄마 ㅠㅠ 베기 싫어요 ~~

항이엄마 (♡.215.♡.230) - 2010/11/03 08:24:34

한번만 서서 뒤를 돌아봐주지....
안타깝네요... 복수가 뭔지..
담집에서는 여주가 마음을 열지 않을가요 ??

핑크프라워 (♡.56.♡.99) - 2010/11/03 09:02:29

휴~아빠를 죽인 엄마는 이렇게 사치스럽게 행복하게 잘살고 있는데
자기낳은 자식도 못알아본채
자식은 그런 복수땜에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한데도
다가서질 못하고
그래도 정민이 너무 멋지네요
정민이와는 행복해졌음 싶네요

천상재회 (♡.215.♡.30) - 2010/11/03 09:11:30

ㅎㅎ..그럼 담집에는 그냥 훈훈한 분위기의 로맨스인가요???
담집 기대할게요~~~

민트칩 (♡.228.♡.174) - 2010/11/03 09:27:36

추천 꾸욱 누르고 갑니다. 담집 기대할께요~~

향기바람이 (♡.193.♡.215) - 2010/11/03 17:39:39

그려여 복수극도 좋치만 따땃한 러브스토리가 더 좋쵸 잉 ^^
유령의눈물님, 담편도 수고해주세염

I새벽별I (♡.24.♡.112) - 2010/11/03 17:40:11

그런말이 있어요. 여자들의 복수는 지옥에서도 찾을수 없다고 아무리 통쾌한 복수라도 마음만은 시원하지 않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그것이 얼마나 시원하고 통쾌하였던지간에..흠. 복수로 이어질지 아니면 반전이 생길지 담편 기대 할게요 ^^

정은혜받음 (♡.44.♡.179) - 2010/11/03 23:52:02

오늘은 좀 늦었네요. ㅎㅎ
이제는 좀 따스하네요.
담집두 왕창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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