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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인 그녀는 공주 ?♥ 16회,17회

검은장미 | 2010.12.06 18:13:22 댓글: 10 조회: 728 추천: 10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8936
안녕하세요 .. 이렇게 오늘 연속 올립니다 .. 이번집은 연속 두집 묶어서
올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 답플은 최대한 빨리 달겠습니다 ㅎㅎ^ 

******************************16,17회*********************************


시끄럽게 떠들어 대던 사람들이 한순간 조용해졌다..지금 파티장 안으로 들어온

나와 화도오빠 때문에....

"왜 갑자기 조용해진거징?"

"글쎄"

화도오빠는 그 이유를 알수 있었다 ..여기 대부분의 전회장님인 할아버지 친척들과도 같은 사람들이였다 ..

그리고 나의 지금 모습은 마치 예전에 나의 어머니란분과 모습이 비슷해서 아마도 보는

사람들이 그녀인줄 착각하고 조용해졌다는 사실을 알고있다 ..하지만 나는 그 이유를 모른다 ..

그저 조용해진 파티장안이 이상한듯 쳐다볼 뿐이다 .. 그리고 화도오빠가 주변을

두리번 거리면서 승민이를 찾고 있었다 .한참후 구석진 쪽에 승민이를 확인하고는

나를 이끌고 그쪽으로 향했다 ..

"승민아.."

승민이 이름을 크게 부르자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다가 말을 멈추고는 우리쪽을 쳐다보았다

"어"

급하게 누군가에게 인사를 하고는 우리쪽으로 오는 승민 ..

"늦었네"

"엉 좀 .."

"나 너 아닌줄 알앗어 "

승민이는 나를 보고는 놀라운 표정을 짓는다 ..

"왜 그런 놀라운 표정으로 나를 보는거얌 ?"

"아니 옷이 날개라더니 ..정말 이쁘다 .."

"헤헤 고마워"

승민이의 말에 얼굴이 빨개져서 말하는 나 ..

"나갈래 .?.여기 있으면 시끄러워 질꺼야 .."

"그러겠지 ..나갔다가 이제 들어오자 .."

"응"

"근데 이모님은..'

"아직 안 오셨어 "

"그래 "

드디어 그날이다 ..승민이 눈과 화도의 눈이 긴장되 눈으로 바뀐게 아마 이 때쯤이었을꺼였다 ..



시원한 베란다에 세사람이 서 있었다 ..

"으..추워"

나는 추워서 덜덜 떨고 있고 두 남자는 술잔을 들면서 이야기를 하는 상태였다 ..

"추워?"

"응"

위에 아무것도 거치지 않고 드레스만 입고 있는 나는 추워서 덜덜 떨고 있고 ..

두 남자는 양복을 입어서 그런지 별로 추워 보이지 않았다 ..

"이런 추우면 안되지 .."

화도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술잔을 승민이한테 맡기고는 자신이 입고 있던

양복상의를 벗어 나한테 입힌다 ..

"고마워 오빠"

"별말씀을요 ㅎㅎ 그나저나 성재녀석은 왜 이렇게 안와 ?"

"성재?"

"응 성재라고 있거등 물론 너도 아는 녀석이지 "

"엉? 내가 알다니 .."

"이따보면 알어 ㅎㅎ"

"??"

'성재라는 사람이 누구기에 서서 그사람을 기다리지 '

곧 궁금증이 생겼으나..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을 뿐더라 오빠들도 아무런 설명도 안하기에

내 머리속에서는 성재라는 이름이 지워졌다


"야 이화도"

누군가 큰 목소리로 화도오빠를 부르면서 달려오고 있었다 ..베란다에서

놀고 있던 우리 세 사람은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누군가

화도오빠의 목에 손을 올리게 보였다 ..

"어..왔냐"

'응 늦어서 미안.. 차가 많이 막혀서 말이지 .."

"하긴 이 시간대에는  차가 막히지.."

"그러게 말이야 .."

화도오빠와 다정하게 이야기 하는 사람 얼굴을 뚤어지게 쳐다봣지만 ..호감가는 얼굴임은

틀림이 없지만..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었다 ..그리고 이내 내 모습을 보고는

"안녕하세요 도둑씨.."

"네.?"

"맨날 복면만 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미인인줄 몰랐는데요 "

"저기.."

"예나야 전에 내가 이야기 한적 있잖아 .."

"아 ..그 두달동안 집에 있으면서 나 괴롭혓다는 사람.."

"이제서야 기억해주네요 ㅎ"

"............"

나는 그 동안 잊고 있었던 기억이 나는 동시에 그 사람에 대한 미운 눈빛을 보냈다 ..

"하하 "

그 눈빛을 읽었는지 괜히 어색하게 웃으면서 머리를 긁적거리는 성재 ..그렇게 놀고

있는데 누군가 우리들한테 다가오고 있었다 ..

"오랜만이구나 예나야.."

오늘 한껏 멋을 부린 이모의 등장이었다 ..그녀의 옆에는 정장을 입은 할리가 서 있었다 ..

"안녕하세요 이모님 "

성재의 목소리 ..

"오늘 정말 이쁘시네요 .."

화도의 목소리 ..

"고맙구나..'

입에 미소르 짓고 있었지만 그 눈은 결코 웃고 있지 않았다 ..

"너는 인사를 안하니 ..예나야 "

나한테 인사를 건네는 이모 ..하지만 나는 인사조차 할수가 없었다 ..또다시

밀려오는 공포감에 온 몸을 떨고 있었다 ..

"저런.. 어디 아프니? 몸을 떨고 있구나 .."

걱정스런 목소리로 말을 하고 있지만 입가는 웃음이 걸려있는 이모 ..

"이모님 좀 예나가 몸이 안 좋은가봐요 "

"그런거 같구나 ..안에 들어가서 푹 쉬어라 예나야"

그들은 그 말을 남기고 다시 한번 나를 보고 이내 안쪽 홀로 들어가고 있었다 ..

그들이 사라짐과 동시에 세사람 다 나를 보았다 ..온 몸을 사시나무 떨듯이 떨고

있는 나를 승민이 품에 안았다..나는 도저히 멈출 생각도 없이 떨고 있었다 ..

"왜그래 엉 "

"............"

"예나야."

"무서워"

"..응"

"..저 두사람 무서워 무섭다고 .."

나는 계속 떨고 있으면서 말을 했고 승민이 품에서 또다시 쓰러져버리기까지 했다 ..

"야 예나야 "

아무리 불러도 일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 나 ..

"휴..또 쓰러진거야?"

"또라니.전에도 이랬어 ?"

"응 저 두사람만 보면왠지 모르게 쓰러지는거야 "

"아무튼 빨리 집으로 옮겨야겟다 "

"야 승민아 같이가 "

나를 안아들고는 재빨리 파티장을 나가버리는 승민이를 뒤쫓아서 두사람이 같이 나가버린다



"성재까지 ..왔더구나.."

"네"

"이제 슬슬 행동을 해야겟다 "

"하지만"

"큭 이번에는 실수하지 말자구나 "

뭔가 일을 꾸미는건지는 모르지만 사악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모 ..뭔가  일을 꾸미는 듯한 미소였다


"예나는?"

"방에다가 눕혀놨어 "

'도대채 왜 그러지 ..왜 할리를 보면은 그러냐고 "

“그거 우리도 모르지 하지만 자꾸 무서워 한다는게…”

“성재야 무슨 생각을 그리하냐…”

“…기억이 잊어버렸다고 했지?..”

“응”

“……음…기억을 되찾아야 하는데…아직도 기억을 못하고 있다는거지..”

“…응”

“음…우선 내가 갑자기 생각난건데 이 방법 하면 어떻까?”

“…..무슨 방법?”

“최면…”

“최면?”

“응”

“그걸 하는게 좋을꺼 같은데…”

“하지만…”

“내가 아는 사람중에 최면하는 사람이 있는데 여기에서 알아주는 사람이야 그 사람한테 한

번 최면을 받아서 기억을 되찾은게 어떨까..”

성재의 말에 두 사람은 서로 고민에 휩싸인채…쉽게 대답을 못하고 있었다.


"최면?"

"그래 우선 네 기억을 되찾기에는 그게 제일 좋은 방법인거 같아서 오늘 간다고 말했어"

"오빠"

"이 방법 밖에는 지금 우리가 할수 있는게 없어 ."

"하지만 .."

"한번 해보자 응 예나야 "

"알앗어 ."

아침에 일어나서 나에게 한말이 있다고 해서 거실로 갔더니 ..심각한 표정으로

말을 하는 오빠들 싫다고 말하려다가 두 오빠의 모습이 너무나 심각하기에 마지못해 한다고했다 ..

정말 그거 하면 기억이 되찾을 수가 있을까? 긴가민가 하면서도 어느새 그 집으로 향하고

있는 우리 세사람 ...


"우선 이 줄을 똑바로 보면서 점점 잠 속으로 빠지게 됩니다"

어느 의자에 앚아 남자가 하라는 대로 줄을 보면서 점점 의식이 없어짐을 느낀다 ..

그리고 천천히 눈을 감는데 ...

"자 ..지금 기분은 어떠세요.."

"좋아요 뭔가 따뜻한 느낌만 들어요 "

"음 ..우선 당신의 어제 기억을 한번 되살려 볼까요? 어제 2시 정도에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나요 ?"

"집에서 만화책 보면서 웃고 있어요 "

'그때의 기분은 ?'

'재밌는 기분이예요 "

그렇게 몇 번을 과거 여행을 한 다음 이번에 본격적인 10년전 과거로 돌아가기 전이었다 ..

"그럼 이제 당신의 10살때의 기억을 되살려 볼까요 ."

"................"

"당신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죠?"

"....................."

"예나씨 ?"

"무서워 싫어 .."

갑자기 소리를 지르면서 난리를 치는  나 ..그런 나를 당황한 표정으로 보는 네남자 ..

"예나씨 .."

최면을 거는 사람이 당황해서 나의 이름을 부르지만 나는 그런 남자의 외침에도

계속해서 소리를 지르면서 울고 있었다 ..

"싫어 ..머리아파 싫다고":

이제는 온몸이 들썩거리면서 저항을 하는 나다..

"예나씨 진정하고 당신의 1달전 모습을 기억하세요 "

남자의 다급한 외침에 나는 언제 울었냐는듯 동작을 멈추었다 ..그리고남자는 다시 한번

나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고 10살때의 기억을 들어갈려고 했으나..할때마다 이상하게

울면서 머리 아픈 것을 호소하는 나다 ..그렇게 2시간이 지나고 남자는 나의 푀면을 풍어주면서

나를 푹 자게 만들었다 ..밖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던 세사람 ..먼저 화도가 물어보았다 ..

"저기 왜 그런지 ?"

아마도 자꾸 10살때 기억을 할 때마다 우는 나의 모습을 보고는 물어보는 말인것같았다 ..

"음 확실하지는 않지만 누군가 예나씨 기억에 최면을 걸었던 같은데 .."

"녜? 최면을 걸다니요 ?"

"누군가 전에 예나씨 기억에 최면을 걸고 암시를 넣은거 같은데 .."

"설마."

"아무래도 그 이유밖에 설명이 안되네 .."

남자는 자신의 생각이 맞다는 듯 고개를 끄덕거리고 있었다 ..

"누군가 최면을 걸엇다니 ..이건 말도 안돼 .."  화도

"형 어떻게 할 방법이 없는거야 ?"

"지금으로서는 내 능력이 크지 않아서 도움이 되지는 않을꺼야 하지만 그분이라면 .."

"그분이라니 .."

"내 스승님한테 부탁 해볼수 밖에 .."

"얼마나 걸릴꺼 같아 ."

"일주일 정도 "

"그렇게나 많이 "

초조하게 말하는 성재와 화도와는 다르게 승민은 ..

"그럼 일주일 기다리겠습니다 ..최대한 빨리 .."

"아..네 "

성재의 선배는 성재의 말에 최대한 빨리 방법을 찾아보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고는 집으로  왔다 ..

그리고 곤히 자는 나를 방으로 데리고 와서는 거실에 ..있는 두 가람한테 다가갔다 ..

밖은 어느덧 어둠으로 깔리고 있었다 ..

"휴 ..우 "

서로의 손에 술병을 들면서 한숨을 내쉬는 세사람

“뭐가 뭔지 모르지만…”

화도가 먼저 말을 했다.

“누군가 우리 예나한테 최면을 걸었다는거 아니야”

“그렇다고 봐야지…”

승민은 조용히 두 사람이 앉아있는 테이블로 가서 맥주캔 하나를 집어들었다.

“어떤 놈이 우리 예나한테…”

아무래도 꽤 취한 듯 보이는 화도가 화난 목소리로 떠들고 있었다.
추천 (10) 선물 (0명)
IP: ♡.65.♡.55
베컴1223 (♡.211.♡.38) - 2010/12/06 18:28:37

편안한 쏘파부터 차지하그...ㅎㅎ

남자의꿈 (♡.206.♡.85) - 2010/12/06 18:52:08

지금까지 잘 보았습니다 ,
정말 재미있는 글이네요 ,
그럼 다음집 또 기대합니다

창원이맘 (♡.245.♡.122) - 2010/12/06 19:31:45

큭,,잘봣슴다,,오늘은 연속 올렷슴다에? ㅋㅋㅋ

부자되고파 (♡.166.♡.11) - 2010/12/06 22:22:47

예나 가 다른 불행을 더는 겪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좋은 분들이 든든히 예나 를 지켜주니까 맘은 조금 놓이지만 이모란 여자 빨리 망했으면 좋겠어요 ㅋㅋ

첫사랑1 (♡.245.♡.183) - 2010/12/06 23:32:25

히히히히

내 오빠 오빠 ... 쿄쿄쿄 음 ... 이번집은 제대로 읽엇슴다 ㅠㅠ

저번집두 막 급하게 보다 보니 .... ㅠㅠ 미칩니다

요즘 좀 바빠가지구 ㅠㅠ 글도 제대로 못쓰고잇슴다

이렇게 와서 오늘은제대로 보고 갑니다 ㅎㅎㅎ

예나가 너무 안댓슴다 ..휴 .... 그런데 아마도 옆에서 많은 사람들이

도와 주겠죠 ?? 멋진 남자들이 말입니다 ㅋㅋㅋ 더이상 아프지말고

순탄한 앞날이 엿슴 좋겟어요 ㅎㅎㅎ 다음회도 기댈할게요^^

구미호천사 (♡.226.♡.128) - 2010/12/07 08:24:24

ㅋㅋ 잘 보고 감당 ..오늘은 연속 두집이나 올려서 ..화끈함덩 ..~ ... 그래도 이젠 예나가 계속 쭈~~~~~~~~~욱 햄카고 다른 일 없엇음 좋겟슴덩 ..담집도 기대함덩 ~

큐티가위 (♡.128.♡.55) - 2010/12/07 08:46:51

잘보구 감미닥. 크크.. 수고햇슨닥. 두집이나 올려주구.크크.
그 스승이란 사람이 이전에 예나한테 최면을 건 사람 아닐까요???
제발 장애물을 넣지 말아주세요.예나가 기억을 찾을때눈.. 흐흣.
담집 기대할께요.

바닷가 (♡.156.♡.240) - 2010/12/07 12:31:12

일집부터 쭉 보면서 댓글은 첨입니다...
예나가 최면에 걸리다니.. ㅎㅎ 언제면 기억을 찾을수 있는지...궁금합니다.
글구..글이 넘 짧은거같애요...ㅎㅎ 보다나면 끝이구..힝~ 좀 길게 써주세요...ㅎㅎ
담집 기대할꼐요~ ^^

향기바람이 (♡.193.♡.123) - 2010/12/07 19:32:47

늦었지만 잘 보고갑니다 추천 하고 가요 ^^

체리향기 (♡.142.♡.210) - 2010/12/17 03:51:33

최면을 걸어 암시를 넣으면 어케 되는가여?
저는 웬지 최면에 안걸릴것같은데 ...
한번 최면해보고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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