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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행(중)

노하자 | 2011.10.11 19:00:39 댓글: 8 조회: 1242 추천: 4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1580078

순간 멍해지면서  나는 카드를 어디서 잊어먹었는지 생각해봣다 .

 

혹시 주머니에서 빠져 나갔을가 ?

 

아님 어디서 잊어먹었을까 .

 

아까 술먹으면서 떨어뜨렷나 ?

 

아무리 생각해봐도 도저히 생각이 안난다 .

 

지금 현재 돈은 100원 조금 넘게 밖에 없는데 .

 

카드 없으면  어쩌라고

 

일단 건설은행 에 전화해서 안에 돈이 잇는지 확인해볼려고했다

 

근데 건설은행에 전화해도 안에 돈이 잇는지 없는지는 확인이 불가능하다고한다 젠자;;

 

일단 전화로 카드 정지 시키고  아침에 은행에 가보기로 했다

 

이튿날 은행에 가보니 카드않에 돈은 그대로 잇는데 찾을방법이 없다고 한다 .

 

유일한 방법은 카드 만든곳에 가서 다시 부카 하는방법밖에 .

 

한참 힘없이 나와서 걸어다니다가 . 문뜩 생각이 나는것이 ..

 

녕파에서  돈찾고 혹시 카드 빼지않고 나왔을까 하는 생각이 들엇다

 

그리고 다시한번 어제일을 생각해봤다

 

확신이 섯다 !  분명 녕파 ATM 기계에서 카드 빼지 않은것이였다.

 

즉시로 다시 은행에 전화해서 혹시 ATM기계에서 카드 빼지않으면  몇분만에 카드매수해가느냐고 물었다

 

30초란다!  드뎌 희망이 보였다~즉시로 녕파 114 에 전화해서 그근처 은행전화 번호 물어보고 은행에 전화 걸었다..

 

그리고 그러한 카드 매수된거 잇냐고 물으니까 있단다.

 

..

 

그리하여 다시  3시간 뻐스타고 녕파에 가서 카드를 겨우 겨우 찾아왔다  …………….

ATM 에가서 카드 넣고 돈이 얼매 잇는가 확인해봤다...

7000~~  요런 내새끼 ~~~  

한숨이 푸욱 나왔다~~

그래 이거라도 잇어야 내가 여기서 발붙히지 .....

 

머 일단 카드 찾아 왔으니 어느정도 여유가 남았다 .

 

친구들이랑 술도 좀마시면서 일찾는다하고는 맨날 허송세월보냈다

 

그러다가 우연히 친구가 회사 그만두면서 나보구 그회사에 이력서 넣으라고하였다 .

 

이력서 보낸지 얼마 안되여 나는 면접전화 받았고 면접하고 출근하게 되였다

 

물론 .월급은 한달에  2  숙식제공     만족하였다  ~ 만족하구말구 ~ 

다들 이렇게 시작하는거지뭐 ~~

 

그렇게 나는 출근하면서 친구들도 자주면나면서 술도 마시고 이래저래 허송세월 보냈다 ..

 

어느듯 월급도 안탓는데 카드는 거의 바닥이 나고  달랑 천원 남앗다.

 

~ 이돈은 쓰지 말아야지 ~~

 

이럭저럭 돈쓰지않고 하루하루 지났다 .

 

근데 어느날 종래로 전화 없던 고향동생이 전화를하는것이다.

 

동생:형님에 오랜만이우 잘있소~?

:ㅇㅇ 잘잇는다 그래 넌 잘있니 ~?

동생:ㅎㅎ 그냥그렇치무 머하우 요즘에느  출근하우 ?

:ㅇㅇ 출근하잼 어찌개 ㅎㅎ

동생:정마 그머이요 형님에  이전에 3년전에 이전에내새기 신분증가지구 우리 콴따이 한나 빤했재우 .

: …… . ㅇㅇ 근데 어째 ?

동생:그게 지금 공안국에서 내이전에 새긴데 전화와서 콴따이비 물어라구 전화 왔답데

:?

동생: 그게 3년 동안 챈페이한게 지금 900원 챈페이 했답데.

:………

동생:아이댓소.이런일루 전화해서.

: .알앗다  내이제 니이전에새긴데다  돈보내줄게..

 

그때생각………………………. 헐이다 진짜!

머 방법이 있는가 ..... 가지금새기두 아니구 이전에새기 ...

또 쓰요맨즐래서  천원밖에 없는거  동생 이전에 새긴데 900 훨 날과보냈구나.......

그때생각(스벌 올해는 어째 이리 땔뻬이야 ....)

추천 (4) 선물 (0명)
IP: ♡.111.♡.167
사란 (♡.100.♡.10) - 2011/10/11 19:28:12

인테넷 설치하는거 말하는지요? 콴따이? 평범하게 쓴 글이지만 넘 실감있게 쓰셔서 잘 보고 갑니다. 마지막편 기대~

아이샤 (♡.139.♡.163) - 2011/10/11 23:18:37

ㅎㅎㅎ 늦게 들려서 잘읽고 갑니다 .. ㅋㅋ 중편이나왓ㄴㅔ요 후훗

하편은 언제 올려 주실라나요 ? 기다릴게요 강추 하구 가요 ㅋㅋ

노하자 (♡.14.♡.196) - 2011/10/11 23:24:13

첫사랑님 덕분에 뭇진 옷입고 이렇게 허접한 글 올려봅니다 ~~ ㅎㅎ 들려주셔서 영광이에요 ~~

김 수정 (♡.40.♡.176) - 2011/10/12 12:17:49

ㅎㅎㅎㅎㅎㅎㅎ 오늘도 잘읽고 갑니다
하편 완전 기대 ㅋㅋ

혜성엄니 (♡.234.♡.217) - 2011/10/12 20:29:12

잘보구 갑니다
이우 나두 거기서 오래 있었는데...
추천하구 하편 기대할께요

cello0305 (♡.238.♡.218) - 2011/10/12 22:28:05

연변말 너무 재밋네요 ㅎㅎ 전 경상도말 쓰는데 연변쪽 친구들이랑 말하면 늘 너무 재밋어요 ㅎㅎ 담회 기대합니다^^

황보석 (♡.253.♡.163) - 2011/10/13 15:00:54

재밋게 읽고 갑니다. ㅎㅎ

비공개함 (♡.136.♡.8) - 2011/10/16 15:53:37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크크크크크 다음편 기대할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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