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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제왕,그리고 또다른 세계---18집

섬세한남자 | 2011.10.12 08:51:14 댓글: 2 조회: 497 추천: 0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80079

천룡은 숨을 조절하고 천천히 기를 모은다

주위에 바람이 일면서 천룡쪽으로 모여든다

천룡은 두팔을 벌려 서서히 원을 만든다원이 점점 커지면서 커다란 공으로 변한다

공은 급속도로 회전하면서 주위의 모래와 자갈 나무잎들을 흡입한다

너무 빨리 회전해 불꽃이 일거같다

천룡은 공을 앤디쪽으로 방출했다

앤디도 기를 모으면서 거대한 벽을 만들었다

처음에는 노트만한 벽이 급속도로 커지더니 벌써 길이,너비가 몇메터 되는 벽으로 변한다

천룡의 공이 벽에 부딪친다

벽은 아무런 흔적이 없다

앤디: “제왕의 후손의 실력이 이정도인가?”

천룡: “두고보면 알겠지…”

공은 벽에 부딪친후 더욱 급속도로 회전한다

공은 벽에 마찰하면서 삐삐삑~소리를 낸다

벽의 중간부분이 금이 가면서 금이 사방으로 퍼진다

앤디는 놀라면서 다시 기를 보충하지만 이미 늦었다

쨍그랑~하면서 벽이 깨진다

공은 벽을 부스면서 멈칫하더니 인차 앤디를 향해 날아간다

앤디는 막을수도 피할수도 없었다

앤디는 그냥 부딪치기로 마음먹었다

앤디는 기를 모아 천룡의 공에 공격했다

천룡의 공은 앤디의 기에 맞으면서 속도가 늦어지면서 앤디를 향해 날아간다

앤디는 다시 움직여 피하려 했으나 피하질 못했다

보기에 늦어보이는 공은 너무 빨랐다

아니,너무 빨라서 늦어보였을지도 모른다

앤디는 공에 맞으면서 공중으로 날아올랐다가 그대로 땅에 떨어진다

앤디는 비칠거리면서 겨우 일어선다

앤디: “내가 너무 방심했군과연 제왕의 후손답군허허허…”

앤디는 천천히 자세를 잡더니 공격준비를 한다

앤디의 뒤에서 바람이 일면서 수많은 그림자가 나타난다

앤디가 힘을 주면서 앞으로 방출하자 그림자들이 천룡을 향해 날아간다

천룡은 그림자들을 향해 주먹을 날린다

주먹 하나하나에 기가 실려있다

주먹은 그림자들을 하나씩 격파한다

주먹이 너무 빨라서 주먹으로 벽을 만든거 같다

하지만 앤디의 그림자가 너무 많았다

일부 그림자는 천룡도 피하지 못하고 맞는다

천룡은 그림자에 맞았지만 속도를 죽이지 않고 이번 공격의 그림자를 전부 제거했다

천룡은 주먹을 거두고 가슴을 잡더니 피를 울컥하고 토한다

앤디: “여태까지 나의 공격에서 죽지 않은 사람은 자네가 처음이네…”

천룡은 방어자세를 잡는다

앤디: “보아하니 아직 나의 공격을 받아보겠단 말이군이번에는 나의 최후공격이네…”

앤디는 공중으로 날아오른다

공중에서 팔을 펴더니 공중에 멈춰있다

앤디는 공중에서 천룡쪽으로 주먹과 발을 날린다

천룡은 뒤로 물러서면서 앤디와 마찬가지로 벽을 만든다

앤디의 공격이 벽에 부딪친다

천룡은 그냥 기를 주입하여 벽을 유지한다

천룡의 벽에 막힌 손과 발들은 전진하지 못한다앤디가 기를 가하자 손과 발들이 폭발한다

천룡의 벽은 금이 가면서 부서진다

앤디: “,이제 마지막 공격으로 넘어가네…”

앤디의 몸이 화살처럼 일자로 변한다

앤디의 주위에 불들이 일어나면서 하나의 불덩이처럼 변한다

천룡의 몸은 하나의 거대한 얼음덩어리처럼 변한다

천룡은 서더니 팔을 들어올린다

하나의 얼음칼과 같았다

앤디가 총알같은 속도로 천룡을 향해 날아간다

천룡은 팔을 앤디가 날아오는 곳으로 그었다

~~!하면서 두사람이 정지한다

몇초후 앤디가 천천히 넘어진다

앤디: “대단하군내가 졌네제왕과 붙어보지는 못햇지만 제왕의 실력을 알만하네내가 어리석었군제왕을 배반한 대가라고 보면 되겠지…”

천룡: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소제왕에게 가서 잘못을 비오…”

앤디: “내가 무슨 낯으로 제왕을 만나나?내가 죽은후 그분이 강한 상대를 보낼것이네…”

천룡: “머라구?당신이 미국을 공제한것이 아니고 당신뒤에 있단말인가?그게 누구요?”

앤디: “자네를 보아하니 얼마든지 자네힘으로 비밀들을 파낼수 있다고 보네그럼 부디 조심하게저승에 가서 제왕에게 용서 빌겠네다비드는 아마도 메히꼬로 갔을것이네~~~!”

앤디는 조용히 눈을 감았다

천룡은 리광을 보았다

리광은 기절했을뿐 문제는 없는거 같았다

천룡은 리광을 안고 떠났다

리광이 깨나보니 병원이다

몸을 움직여밨더니 다행이 무리는 없었다

이때 의사가 들어온다

의사: “깨났으면 됐슴다이제 하루이틀 휴식하무 퇴원하쇼…”

리광: “내까 같이 사람은?”

의사: “ 편지르 남겨놓고 전해주랍디다…”

리광은 편지를 펴보았다

천룡이 남긴거다

리광아,걱정말고 몸조리 잘해라제이슨에게도 부탁해놓았다이젠 미국의 다비드세력은 거의 없어졌다내가 지금 다비드를 잡으러 간다다비드를 잡은후 찾으러 올게그냥 휴식해라상세한거는 내가 와서 알려줄게…”

리광은 편지를 보고 허구프게 웃고만다

제이슨이 왔다

제이슨: “몸은 괜찮소?”

리광: “,문제없슴다형님이 어디 갔는지 암까?”

제이슨: “ 모르겠소인차 온답데걱정말구 휴식잘해랍데…”

리광: “헹님두,고맙슴다…”

천룡은 혼자서 메히꼬로 왔다

앤디의 마지막 말이 자꾸만 마음에 걸렸다

다비드가 메히꼬에 있다고 알려주고 앤디뒤에 누군가가 있다

십자군이 배신할 정도라면 일반 사람은 아닐것이다

아바이가 있으면 물어보고싶다

하지만 지금은 모든걸 자기절로 해결해야 한다

이왕 이상 다비드를 찾아야 한다

찾아서 작은 외할어버지 복수를 해야 한다

죽일지 살릴지는 이제 찾은 다음 생각하기로 했다

천룡은 일단 호텔을 잡았다

호텔에서 반나절 생각하다가 아래 레스토랑으로 왔다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서 이것저것 고르다가 도로 나왔다

택시를 잡아타고 자기가 먹을만한 음식이 있는곳으로 소개해달라햇다

음식점에 와서 밥을 먹고 계산하고 계획한대로 디팅으로 갔다

디팅에 도착하니 몇몇이 경계하는 눈치다

천룡은 아랑곳하지 않고 구석쪽으로 자리를 잡았다

복무원이 온후 간단히 피쥬와 안주를 시켰다

복무원이 가려하는 순간,천룡은 물었다… “혹시 다비드라구 아오?다비드가 여기 있다고 알고있는데…”

복무원은 바싹 긴장하면서 경계한다

천룡: “다비드와 거래할려고 왔소그런데 여기와서 기다리라고 해서…”

복무원: “ 모르갰슴다기다려보쇼…”

천룡은 그냥 자리에 앉아서 술을 먹었다

한참후에 한사람이 와서 천룡앞에 앉는다

다비드를 찾는다는 소릴 들었소…”

천룡: “보아하니 다비드를 아는 모양인데어디 있소?”

다비드는 만날수 없소거래를 할려면 그냥 나하구 말하오…”

천룡: “당신은 내가 요구하는 물량을 제공할수 없소그럼 오늘은…”

천룡은 그냥 나왔다

택시잡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걸어서 호텔까지 가기로 했다

길을 걷는데 순라하는 경찰들이 보였다

경찰들은 천룡을 보더니 손짓한다

천룡이 주위를 봤으나 자기 혼자였다

천룡이 가니 경찰들은 천룡을 데리고 골목으로 갔다

경찰: “여기 사람은 아닌것 같구여권…”

천룡이 여권을 주니 경찰은 여권을 보지도 않고 주머니에 넣는다

천룡: “여권을 돌려주시오…”

경찰: “여권?당신이 의심스럽소우리들하구 가기요…”

천룡은 메히꼬 치안이 나쁘다 하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다

천룡: “얼마면 되오?”

경찰들은 그제서야 여권을 꺼내면서 말한다

보아하니 알고있군그냥 옛날 규정대로지…”

천룡: “다비드를 찾아온 사람한테 이래도 되는가?”

경찰들은 긴장하면서 말한다

다비드?알았소그냥 가보시오다비드는 xxx 가면 찾을수 있을거요…”

천룡은 여권을 받으면서 허구프게 웃고만다

천룡은 나와서 택시를 타고 경찰들이 말한곳으로 갔다

천룡이 자리를 잡고 앉았다

천룡: “다비드를 찾으러 왔소…”

복무원은 아무 말없이 사라졌다

한참 지나서 한사람이 나온다

자리를 옮깁시다…”

천룡이 따라나왔다

이리저리 돌아서 어디론가 왔다

부두주위같았다바다냄새도 나고

창고건물에 도착하니 데려온 사람이 기다리라고 한다

한참 지나서 몇십명의 인원이 나온다

그런데 다비드는 보이지 않는다

앞에 사람이 말한다

다비드를 찾는다고?”

천룡: “그렇소…”

다비드를 찾아서 죽일려하는군…”

천룡: “보아하니 알고있는거 같은데 그냥 다비드를 넘겨주지…”

,,그건 안되지오늘 당신이 여기서 죽을거 같은데…”

말이 끝나기전에 몇십명의 인원이 천룡을 에워싼다

천룡: “ 시작한다 달려라빨리 끝내구 다비드르 낸데 가져오라…”

천룡은 말이 끝남과 동시에 공격에 들어간다

천룡은 빨리 끝내고싶었다

그냥 한대한대로 놈들을 기절시켰다

혈도를 눌러 움직이지 못하는 순간 대티를 가격해 기절시킨다

여기저기서 거품을 물고 이리저리 쓰러진다

이젠 몇사람만 남았다

아까 지휘하던 앞에 있던 사람이 소리친다

그만, 물러서…”

천룡은 직감적으로 그사람도 상당한 고수임이 느껴졌다

그사람: “역시 소문대로군다비드는 넘겨주지 못하겠네다만…”

천룡: “다만 내가 당신을 이겨야 한다는 조건이요?”

그사람: “말이 통하는군이렇게 어린 나이에 이런 고수라?기대되는군, 먼저 나를 소개해야겠지 멕시코에서 제일 조직의 보스네나를 그냥 산체스라고 하면 되네다비드와는 거래를 ~~해왔네…”

천룡: “마약거래라?접으면 안될가?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이렇게 해야 하오?이젠 돈도 비슷한거 같은데 사회에 해를 끼친만큼 다시 사회에 보답해야 되지 않소?”

산체스: “~~~!!!자네 말도 맞네나도 지금 접으려고 생각중이네제이슨에 관해서도 들었지자네가 제이슨을 설복하여 마약거래를 접게 하였더군제이슨도 이젠 정당사업을 한다고 들었네…”

천룡: “만약 원한다면 내가 소개해줄수도 있소…”

산체스: “좋소그보다 먼저 나를 이기면 내가 자네말에 따르기로 하지그리고 다비드의 행방까지 알려주지대신 자네가 진다면 나의 밑에 들어와주갰소?”

천룡: “마음대로하지만 설령 내가 진다하더래도 내가 사회에 해를 끼치는 일은 안하는걸 알고있을거요…”

산체스: “그렇지승부와 상관없이 내가 정당사업을 하겠네…”

천룡은 말이 없이 자세를 잡는다

산체스도 자세를 잡으면서 천룡을 본다


투 삐 컨테뉴...

추천 (0) 선물 (0명)
IP: ♡.228.♡.254
seven7207 (♡.141.♡.103) - 2011/10/12 09:43:11

제가 오늘 일등이네...
잘보고갑니다...
매일매일 업데이트 해주세요!!!!

섬세한남자 (♡.228.♡.254) - 2011/10/13 09:10:37

세븐7207님:감사함다...^^
자주 오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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