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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상한 세 꿈!!!!!!

아난타 | 2011.10.15 22:27:01 댓글: 2 조회: 1081 추천: 3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1580092

   사람은 다 꿈을 꾼다. 낮에 생각이 많으면 그 생각으로 인해 꿈을 꾼다고 얘기들 한다!  노인들은 꿈은 어떤 징조라고 얘기 한다! 나는 이 자리에서 내가 꾼 꿈 세개를 얘기 하고자 한다!
   그전에 먼저 내가 다섯살 때 꾼 꿈 하나를 얘기한다.
   나는 어릴 떄 몸이 허약해 늘 아팠다. 그래서 꿈도 유난히 많이 꾸었다. 하루는 꿈에 우리 동네 쌍둥이 하고 또 다른 아이들 하고 논으로 가는데 조선옷 입은 어떤 늙은 상할머니벌 되는 할머니를 보았다. 그래서 꿈에 우리 꼬마 친구들은 그 할머니에게 혀를 내밀며 놀려댔다....그러니 그 할머님이 <이 망할 놈들!....>하며 우리를 쫓아 왔다. 놀란 우리는 죽을둥 살둥 달아났다. 달아나다가 나는 엎어져 그 할머님에게 손목을 잡혔다. 나는 울며 불며 <할매, 내 안그럴게요! 잘못했어요!>하며 싹싹 빌었다. 그래도 할머니는 내손을 놓지 않고 <이놈자식....내가 니 오늘 잡아 갈거다 >고 하였다 . 나는 간신히 그 할머니 손을 뿌리치고 논으로 한창 뛰였다. 뒤에는 그 할머니가 계속 지팡이를 휘드르며 따라오고.....한참 달린후 나는 아버지가 수영하는 강으로 달려갔다. 나는 물을 싫어 한다. 허나 뒤에 오는 그 할머니 때문에 무서워 <아버지, 아버지! 내 살려줘요!> 하며 아버지게로 뛰여 갔다. 그 할머니도 물로 따라 들어오다가....물이 무릎을 넘어가자 더 들어오지 앟고 나가버렸다. 
   그후 나는 아버지를 따라 집으로 왔다. 그런데 그 할머니가 우리 집까지 찾아 왔다. 아버지가 그 할머니더 <할매 무슨 일로 우리 집에 왔어요> 하고 묻자 
 할머니는  <어! 그 어떤 아이 하나 잡아가려고 그런다!>
<우리 집에 그런 아이 없어요!> 아버지가 대답하셨다. 
그리고 둘째 형은 나를 방 모서리 옷 뒤에다가 숨겨 주었다. 그 할머니는 알았다면서 우리 집을 떠났다. 떠나면서 창문으로 방 모서리에 숨어 있는 나를 힐끔 쳐다보았다. 그런데 그 할머니의 눈빛이 너무나도 무서웠다. 마치 나를 보고 <너 말 안들으면 이 할멈이 언재든지 잡으로 올 거다!> 고 말하는 것 같았다.
    어릴때 꾸었던 그 꿈이 너무 생생해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그러다가 어느날 아버지께서 옛 사진을 정리하다가  나에게  다 낡아서 바래진 사진 한장을 보여 주면서 <이 할매가 내 친 할매 인데....주은래 하고 동갑이야!> 라고 하셨다. 그런데 나는 그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 사진속의 할매가 바로 내가 꿈에서 본 그 할머니였다!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내가 꾼 세개의 꿈을 얘기로 하자!

   첫째는 스무살 쯔음에 낀 꿈이다. 꿈에 나는 이백년전의 어느 부자였다. 내가 사는 집은 나무로 된 집인데 이층짜리였다. 일층 거실에는 화로를 피우고 그우에는 주전자에 차를 끓이고 있었다. 거실  중앙에는 차를 마시는 네모난 밥상이 있었다. 거실에는 또 이층으로 올라가는 나무로된 계단이 있었다. 나는 옛날 로신이 입던 그런 긴 옷을 회색 나는 옷을 입고 있었다. 집에는 또한 여 머슴이 있었는데....약간 여윈 체격에 입술이 좀 파랬다. 그리고 말수가 적고 너무 얌전 하여 보기에도 불쌍해 보였다. 그 꿈에서 본 집이나 그 환경은 내가 한번도 본적이 없는 그런 광경 이였다!    
     그런데 희한 한 것은 꿈에 본 우리 집 머슴과 똑 같이 생긴 여자아이를 북경에 와서 보게 되였다. 꿈속의 여인과 다른 점이 있다면 현실 속의 이 여자는 키가 크고 많이 건강하고 활발 하였다. 허나 생긴 모양은 똑 같았다. 그리고 꿈에 본 그 집은 내가 묘족 지방에 가서 그와 똑같은 것을 보았다!
    참으로 희한하다. 꿈속의 그 여인, 그리고 그 집이다!
  

    두번째 꿈은 대학 시절때 꾼 꿈이다. 꿈에 나는 큰 국제  도시에 살고 있었는데....키가 크고 뚱뚱한 사십대 중반의 건장한 사나이였다. 나의 직업은 대학교 교수인데 어느 학술계에서 권위적인 유명인사였다. 그래서 수많은 교수 박사들 앞에서 늘 연설을 하였다. 또한 이따끔씩 수영장에서 여자들과 함께 수영도 하고.....큰 무도장도 나디고 하며 참으로 신사적인 삶을 사는 사람이였다. 참! 그 꿈이 현실이 였으면 한다.

   세번째 꿈은 이러한 꿈이다. 꿈에 지금의 내가 배년후의 세상으로 찾아갔다. 내가 처음 도착한 곳은 뉴욕 같은 어떤 대도시의 역전이였다! 얼마나 번화 한지....말로 할 수 없는 도시였다...역에내려 어리벙벙 하여 여기저기 다니다가...어떤 거러지 할아버지 한분을 보았다. 하도 불쌍해서 돈이나 좀 주려고 보니...이게 누군가? 내 사랑하는 손자가 아닌가?
   그래서 내가  <야!  이놈아, 내가 천대를 쓰도 못 다쓸 재산을 남겨두고 이 세상을 떠났는데.....이게 무슨 꼴이냐?>
   그러자 손자 녀석이 <할배, 재산은 많은데.....이 세상이 강도가 하도 많아 감히 못쓰요. 수많은 강도들이 우리 재산을 노리고 있어요.>
    <아! 그렇구나!  이 할배가 그 강도들을 처치하마! 어차피 이 할애빈 이 세상 사람이 아니니...그런데 자식들은 다 어디 갔냐?>
     <아들 녀석은 다른 나라 가서 살고....손녀 녀석은 외국이 삻다고 나하고 사는데....여기저기 깡패처럼 다니고 있어요! 말도 안 듣고....참 속상해요!>
     <그렇구나! 그럼 너 손녀부터 전화 해서 오라 해라!>
   잠시후 손자녀석의 손녀가 왔다. 18 세된 짧은 머리의 이쁜 처녀아이였다. 나는 손자와 그 어린 증손녀를 대리고 우선 내가 숨겨둔 금창고를 찾았다. 창고는 지하에 있었는데...금이 약 60 립방 정도가 차곡 차곡 잘 정리되여 있었다. 나는 손자와 증손녀 에게
   <얘들아! 이게 내가 너희들을 위해 남겨둔 재산의 일부 금이다! 이정도도 천년을 먹고 살 것이다!  꼬마야, 네 할아버지는 이제 나이가 있고...니가 정신차리고 이 재산을 잘 관리 하거라!  이것 외에도 다른 곳에 또 수많은 재산이 있다!> 그곳은 내가 다음에 오면 또 찾아주마!>
   바로 이때 강도 무리가 그 지하로 닥쳐 들었다!  손주는 나를 보호하겠다고  나의 앞을 막아 섰다. 나는 손주와 증손에게 <너희들은 물러서거라! 이 할애비가 이 도적들을 요절내마!> 고 말한뒤 손에 금덩이를 쥐고 그 악당들을 다 때려 눕혔다. 그리고 그 재산을 손주와  증손에게 물려주고 돌아왔다! 아쉬운 것은 시간상 관계로 다른 재사들을 더 찾아주지 못한 것이다. 그리고 하나는 좀더 그들을 지켜주며 그들이 잘 사는 모습을 보고 오지 못한 것이다.
   그후에도 나는 여러 차례 꿈을 통해 내 손자를 도우러 가려 했지만....그 꿈을 이루지 못했다! 너무나도 아쉬운 일이다! 언제 다시 꿈속에서 백년후의 세상으로 갈지 기대가 된다....

   이것이 바로 내가 꾼 희한한 세개의 꿈이다. 
   다시 기회가 된다면 200 년전으로 돌아가 불쌍한 그 여 머슴을 위로해 주고 싶다. 돈도 많이주고 새옷도 사입히고, 고기도 많이 사먹이고 싶다! 
   그리고 또 백년전 학자이던 그 시절로 돌아가 많은 인재를 배양하고 싶다!  이 시대의 새로운 것을 전달 해주고 오고 싶다.
   또한 꿈속에서 백년후로 들어가 손주를 도와 그의 말년이 더 아름답도록 도와주고 싶다.

    꿈! 어디까지나 꿈이지만....나의 꿈은 너무 생생하고 너무 인상적이다. 인샌 또한 꿈과 같으리라! 꿈과 같은 인생 더 의의있게 살기 위해 노력 하리라!  


    

추천 (3) 선물 (0명)
IP: ♡.129.♡.114
라벤다향이 (♡.18.♡.74) - 2011/10/15 22:57:34

아난타님 ㅎㅎ 꿈은 꿈일뿐이란 말이 맞나바요 ㅎㅎ^^

아이샤 (♡.245.♡.211) - 2011/10/16 20:24:46

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꿈을 꿀수있어서 사람이 아닐까요 ? ㅋㅋ 단지 아름다운꿈이던 ..

악몽이던 .. 꿈은 꿈일뿐이라는 위에분말이 맞는것 같네요 ㅋㅋ

강추하고갑니다 즐거운밤되세요 ㅎㅎ


http://life.moyiza.kr/bbs/view.php?bbid=comm_help&no=65664

위에 링크로 가시면 아이콘 서명 만들었어요 맘에 드시길 바랍니다 ^^

독자로써 드리는 선물이니 맘에드시면 사용하세요 ㅋㅋ

저의글도 봐주셔서 감사하구요 ㅋㅋ

사용방법 잘보시고 하시길 바랍니다 ㅋㅋ 포인트 날리지마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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