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고중생활♣ - (2)

팽덕회 | 2011.11.01 18:16:18 댓글: 3 조회: 1270 추천: 2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80150

우리느 동방불고기에 도착하였다..택시에서 내리자마자 김룡의 전화가 울렸다..

김룡:<어 와이..어쨰?......머??...정말이야?...이갭대...누기아덜이야??..어....알았따 기다레라!>

김룡은 전화를 끊었다..

김국:<야 대체 무슨일이야??..>

김룡:<와 개버대...내동새아 한내 당했다...>

김국:<누긴데??>

김룡:<모르겟다 그모태 농민공아덜이 열몇명이서 가르 한나 해낫단다..>

김국:<머?농민공??와초...정말이야??이갭대들이 가자!>

김룡:<아 재수없다..덕회야 가자>

나는 막 어리둥절했다...

김룡:<야 ...저기메 택시있구나 가자!..개버대 내동새아르 감히 친다는게어디야>

우리는 저기메 서있는 택시르 타고 먼저 연변병원으로갔다..

병실에 들어서자 벌써 애들이 열명정도가 서있었다...몽땅 김룡의 동새애들이였다..

김룡은 병실침대옆으로 걸어갔따..당한애는 김룡이 제일 아끼는 동생이였다...

그는 혼미상태였다..이때 김룡이 애들보구 말했다..

김룡:<그 농민공들이 어디메 아덜이야?갭대들이 오솝쓰레 일하는게 아이라 ,야,,진우야

오라 인사해라 내동미 덕회다 >

진우:<덕회형님에 반갑소>

진우는 손을 내밀었따 나는 재빨리 악수하였따...내:<어..반갑다..>

형님이라는 소리를 듣는순간..나는 ...어떻다고할가..막..자신이 영 위대해보였따..

벨르 딱 깡패두목같았따...흐흐....

진우:<김룡 형님에.야 아께 새기같이 점심먹다가 농민공아덜이 야새기르 좀 깨내밧단말이 근게 임마

가네까 붙은게 이렇게당했소..>

김룡:<누기야르 병원데레와?>

진우:<야 새기 데레왔소..좀 놀란것같습데 그래서 집보냈쏘..>

김룡:<오...야 ..니 지금 가서 알아바라 가네 어느공지에서 일하는아덜인가..개버대들이 한나한나

다 벵시만들어버리겠다..>

진우:<냐 알았쏘...>

김룡:<너네드 같이가라..그래구 나래 낸데 전화체라..>

김룡은 애들을 모두 보냈다...

김국:<와..농민공아덜이 진짜 다 살았구나..개새키들이..>

내:<암튼 나래 그 농민공아덜 다 죽에치우자 개버대들...>

김룡:<그래야지..내동새아르 건드린색키들이 국가주석이래드 가마이 아이나둔다..갭대들이>

그날에 우리셋은 밤 늦게까지 병원에서 소식을 기다렸다...드디어 새벽 2시가 좀 넘었을떄

김룡의 전화가 울렸다!

김룡:<와이 진우야!.찾아바?..어...알았다..이개버대들이..그기서기다레라 내인차갈게!>

김국:<찾았다니?가자!>

우리셋은 재빨리 일어나서 병원밖에 나온후 택시르 한나 잡아서 갔다...

우리가 도착한곳은 북대시장옆에 어떤 집짓는 공지였다...

차에서 내린후 우리는 애들이 있는데로 걸어갔다...

김룡:<야...진우야...야네지금 다 이안에있니?>

진우:<냐 ..지금 야네 다 여기안에서자우..개색키들이..어찌겠소?지금 치겠소?>

김룡:<개버대 야네 언제 쌍발이야?>

진우:<아침이 대야 쌍발할게오..>

김국:<야 그냥치자..갭대들이...쌍발할떄까지 어떻게 기다리니?!>

나도 거러마이에 있는 칼을 손에 꼮지고 말했다..

내:<어 맞다 저레 치자..!>

김룡:<알았따 그래자!.. 다 죽에라!!>

우리는 각자 몽둥이 칼 등을 들고 사납게 공지안으로 체들어갔따..

농민공들은 체들어오는 우리를 보고 놀래 깨난다메

막 달아날건 달아나고 어떤건 제자리에 누워서 꼼짝못하였다

우리는 그냥 보이는것마다 저레 족쳈다..농민공들은 찔 얼어서 반항을 하지못했다...

그리하여 우리는 십오분도안되여 농민공들을 몽땅 땅에 벵신만들어버렸다..

그러고는 인츰 자리를 떳다....왜냐하면 쪼꼼따 경찰이 오면 시끄럽기 때문이다

김룡은 애들을 몽땅 보내고 우리셋은 김룡의 집으로 왔다...

이때 나의 전화기가 울렸다...

내:<와이...>

엄마:<어..어쨰 집에 아이들어오니?>

내:<아..내 동미집에서 공부하다가 자는라구..>

엄마:<오..그러야..저녁은먹었니?>

내:<아..에 먹었씀다 끈슴다에?자갰슴다..>

엄마:<어.그래..래일에 지각하지말라...>

내:<에에에...>

나는 짜증나는 말투로 전화기를 끊었다...

김국:<나드 집가갰다..김룡아 일이있으므 전화체라...랠학교에서보자 덕회야>

김룡:<어 알았따 잘가라.조심해라>

내:<어 랠보자.잘가라..>

김룡과 나는 김룡의 침대에 누웠다...나는 처음으로 남자랑 한침대에 누워본다...

아..감각이 참말로.....더러웠다...후...

내:<야..근데 무슨일이 아이일어나갰지?>

김룡:<머이 걱정이야 경찰들드 아이왔는데...이럽다 걱정말라 ..내 한두번 이런일으

해본것같으야?..>

내:<그래두..써썅털이람 있으므 우리네 찍헷재...>

김룡:<이럽다 진우 그기메 써썅털으 마사버렜다...>

내:<언제??>

김룡:<야 임마..한두번 쌈해본아드 아니구..그런거느 기본이지므...아 그건그렇다치구

오놀에 술으 좀 먹자하니까나 다 틀렜구나..>

내:<그대신 운동했재야 하하>

김룡:<암튼 자자..자부럽다..래일에 니 일어나서 학교가라 나느 점심대야 깨난다..>

내:<어 알았다 ..>

이렇게 나는 첫날밤을 남자에게 바쳤다....






추천 (2) 선물 (0명)
IP: ♡.245.♡.165
섬세한남자 (♡.228.♡.254) - 2011/11/02 08:53:28

무슨 아슴채케스리 첫날으 남잔데 바쳈다구...ㅋㅋㅋ
재밌게 보구 추천함다...^^

민족심 (♡.90.♡.171) - 2011/11/02 15:26:35

ㅎㅎㅎ 재밌게 잘 보았슴다~

해피투데이 (♡.37.♡.11) - 2011/11/02 18:49:19

ㅎㅎ 이번회도 재밌게 잘 봤슴다
요즘 연길에 어린애들이 눈에 뵈는게 없이 도깨비라 합데다. ㅎㅎ
써썅터우까지 다 없애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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