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고중생활♣ - (3)

팽덕회 | 2011.11.02 17:35:10 댓글: 2 조회: 1081 추천: 2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80152


3


그로부터
며칠후


나는
평상시대로 아침에 택시르 잡아타고 학교로갓다..학교

대문에
도착하자 왜그런지


아덜이
학교대문밖에 서있는것이다..(머이야..지각했는

?..)


나는
택시비르 내구 택시에서 내레서 대문으로 걸어갔다..

구본게
야네다 머리길어서


학교에
못들가는아덜이였다..나는 그렇커이하구 걸어들어갔

.근게 저쪽에서 어떤 선새부른다..


선생님
:<..니오라..>


:<?왜그램다?>나는 설마설마하메 그선새앞으로갓다..


선생님
:<그머리바라 머리.. 깎아라..가서깎구오라!>


:<내머리 어디메 김다?..정말…>


선생님
:< 뒤띠람 바라 옆아리라메..귀띠람 내보내라!>


선새는
나의 머리를 손을르 주물르메 말하였다.기분이

더러웠다..왜냐하면 나는 누가 나의 머리를 다치는것을
싫어하기때문이다
..


나는
입을르 <이개버대 씨볘>하고는 교문으로 데비 걸어갓

..


선생님
:< 니오라! 이재 머이라니? 씨볘? 버르장머리

없는아색키
..>


그러고는
선새는 나의 기토르 치는것이였다....갭대씌베..

완저이
밸이났다.


하지만
그래도 나는 리성적이였다..선새까 대들지않았다.그냥
속을르
밸만썼다..


선새
:<아색키 너네부모 그렇게가리키데?니몇반이야?이름머

이야
?>


:<1학년2반임다..팽덕회>


선새
:<머이라니?높게말해라! 머이?>


:<팽덕회..>


선새
:<가서 머리깎꾸오라.빨가라!>


나는
그렇게 학교에서 똘기와낫다 .. 밸이 번저제서

는가했다
..


나는
밖에나간후 머리방에 가지않고 김국에게 전화걸었따..


:<와이..어디야?>


김국
:<학교가는길이다 너느?>


:<..개버대 씌베 머리길다구 아이들에보내는매..개대

괄이
재수없다..>


김국
:<정말이야?..그래므어찌니?깎아렘 앞에 머리방있째야..>


:<재수없이 어떻게깎니 영사하게..아꼐 개대걀이 나르뗴

렜다
....미친다..>


김국
:<정말이야?그선새미쳈재?갭대..기다레라 교문도착하

므보자
.그기서기다레라!>


:<알았다.!>


나는
학교대문옆에돌쩅기 우에앉아서 담배르 한나 물었다..

담배르
거이 절반까지 피왔


을떄
김국이 도착하였따..


김국
:<…!>


:< 왓니?..너느 좋갯다야 핑톨대서>


김국
:<개버대 진짜 맞아?그선새 어나야?혹시 새까만옷으

입은색키야
?>


:<..저기메 퇀서기있재 갭대 재수없다 아침부터..>


김국
:< 개대걀이..참니?가자 죽에치우자!>


:<야야..선샌데 참아라..>


김국
:< 갭대어찌개?개채므 쌰발한다메 해치우자..>


:<..그게좋구나.알았다 그래자!>


김국
:< 먼저가서머리깎아라그래드..그래드 니머리 넘길

..>


:<알았다..니먼저들가라..나래내머리깎구 갈게..>


김국
:<알았다 교실에서보자그럼..>


그러고는
김국은 학교안으로 들어갔다..나는 저쪽 랜이왕바

옆에있는
머리방에 걸어


갔다
..머리방에 들가자 어떤 아릿다운 아가씨가 나를 반겨주

었다


아가씨
:<머리깎겠슴다?>


:<..…>


아가씨
:<조금만 기다리쇼..>


알구본게
학생들이 지금 머리깎구있었다..언제므되

..저레밸이나서 나왔다..


나와서
나는 택시르잡아타고 김룡네집으로갔다..


김룡네집에
도착한후 나는 김룡에게 오늘아침에있었던일을

말하였다..


김룡
:<정말이야? 개같은선새 맞아야겟구나..나래 집갈때해

놓자
같이..>


:<.김국이하구드 그랫다..저낙에 금마 쌰발하므 해놓자

..>


김룡
:<그래드 머리깎아라.영워이 못들갈수는없재..>


:<개버대 그모태간게 만했다.. 머리깎는아덜이다..

미친다
.>


김룡
:<그채므 울집모태서깎아라..여기메 한내 깎는게있

..머리깎아주는아덜이


땅여자다
..한나한나 조옷나게곱겠구나 하하..>


:<정말이야?어디메야?지금가갰다.기분드 더러븐데 여잔데

서깎아야
그래드 살것같


..근데 얼매야?>.


김룡
:<아이비싸다 30..저쪽에 길건느므 있다..엑스미장원이

라구
..>


:<알았다 내지금가갰다..나래저낙에 전화할게..>


김룡
:< 그래라!>


나는
신을 신고 김룡의집에서나온후 곧바로 엑스미장원으로

향했다


엑스미장원은
참말로컸다..내가 들어가자 어떤 미발사가

어오메
말했다..


미발사
:<머리깎겠슴다?..>


:<..…>


미발사
:<머리감았슴다?>


:<아침에..>


미발사
:<그래므 여기메 앉으쇼>그러고는 나에게 의자를 밀었

..


나는
의자우에앉아서 거울속나를 보았따....어떻게바드

잘생겠다야
….


혼자
제좋은생각만하였다..그미발사는 대략 이십대중반되는

여성이였다
..


그의
머리깎는솜씨는 정말로 사기났다..하지만 내머리속에는
온통
저낙에 어떻게 그선


새르
해버릴가하는 생각뿐이였다…..


나는
머리르 깎구 저레 학교로 갔다..대문은 이미 닫아버

렸다
..에이씨..


나는
저레 토소뗴서들갔다..들가면서 생각했다 (아침에드

토소뗐든거초우..)


…………………………………………………………….


그날
오후


마지막수업시간이였다
..이번시간은 자습시간이여서 나는

김국이 옆자리가서 앉았다


:<근데 선새 몇시에 쌰발하니?>


김국
:<그선새 6시에 쌰발한다..>


:<벌써 조사해??쎄다야..>


김국
:<기본이지므..학생회주석인데 물어밨다 그냥…>


:<..그러므 김룡으 알레줘야겟다..>


나는
김룡에게 똰씬써서 5시반에 학교에 오라구 알렸다


………………………………………………………………………


드디어
..그날저녁 6여름대서그런지 밖은 환하였다..


나와
김국,김룡은 대문앞에서 그선새가 나오길기다렸다

디어
그선새가 나왔다.


그선새는
학교에서 나온후 게속 걸어서 갔다 우리는 뒤에서

조용하게
따라갔다..


드디어
반시간정도 걸은후 선새가 집에 도착한듯싶다..

떤층집복도에
들어가는


것이였다
..이떄 우리는 주위를 살펴보고 사람이 미내없다는

것을
확인했다.좋은기회


였다
..나는 미리준비했던 벡돌으 들구 저레 층계를 올라가는

선새뒤골으
정시나게


체났다
..그선새는 아악!비명지르더니 층계에서 구불어서 내려

왔다
..김룡과 김국은


선새
구불어 내레온다메 저레 발가지구 대구 차댔다

내려와서 돌쩅기르


선새얼굴에다가
묘준해서 정시나게 던진다메 발로 정시나게

차댔다
이떄 우에서


문으
!하고닫는소리가났다..우리는 재빨리 밖으로 달아나갔

밖으로 나간후


우리는
택시르잡아타고 김룡네집으로갔다


그날밤
나는역시 동미집에서 공부한다는 피탈로 김룡네집에

잤다


이틑날


나는
여전히 택시를타고 학교로갔다..하지만 오놀에느 어째

그런지
대문만 활짝열었고


머리검사하는
선새가없었다..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개버대

들이
..언녕이랠꼐지..)


나는
기분좋게 학교로 들어갔다..이미학교에는 소문이 자자

하였다
퇀서기가 어제


저낙에
집갈때 어떤불량배들인데 당해서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문이
…..


나는
희써해서 제자리가서 앉아서 만화책으 꺼내들구

….한참후 김국도 학교에


왔다
..


김국
:<오놀에느 막는게없었지?흐흐>


:<..하하..쥐새키들이 또누기이제 막으므 잡아치우므되지

….>


나는
내가 이제는 써랑부터 깡패로 되고있다는것을 느끼지못

하였다


:<..김국아..너드 새기없재?>


김국
:< 없다..?...너드없으메무슨 하하>


:<김룡보구 한나 소개해달랄가?간데 여자많재야?>


김국
:<미체? 잡아먹든거 무슨 가제머하니?>


:<그래드 가지구놀기 좋재..던질떄드 좋구개채므 울반에

한나 꼬실가?니보기에


어나 곱게생게우리반에서?>


김국
:<..저기메 두번쨰앉은아 젤곱재?분홍적삼입은아..>


:<야야 참아라..자느 보나마나 공부잘하는아다..저런아르

꼬셋다가
평생 불편하다..>


김국
:<개채므 누기곱니..자밖에곱게생긴게없다..딴아덜바라

아침에먹던
밥이 올라온다>


나는
만화책을 덮고 다시한번 분홍색적삼여자를 봤다....

하긴
정말 이뻣다


:<그래므 내꼬실가?>


김국
:<조심해라 공부잘하는여자들이 공부잘하는 남자좋아

한다
하하 니수페에무슨..>


:<웃기니?.여자들이 아무리 어째밧자 내처럼 잘생긴남잔데
엇찌지못한다
..>


김국
:<어이구 난시낫소..해바라..암튼.. 진짜 자르 꼬시므
손에
장지지겠다..>


:<미친다야..알았다 꼬실게..기대해라!>


김국
:<글쎄 테맨대서 희망있는건알겠는데..필경 공부하는

아라
힘들게다 노력해라!>


나는
다시한번 분홍색적삼을 본다메 만화책으 열고 게속

아꼐보던
게속으로 보았다


그날점심


나는
작업에 들어가려고 하였다,.나는 인츰 일어나서 분홍

색적삼앞에갔다


그는
지금 수학문제를 풀고있었다


:<시가이 끝났다..>


월순
:<안다..>


:< 아이먹니? 이름머이야?>


월순
:<울둘이 한반 옳니?..니절르 조사해바라..>


:<기다레라..>


나는
교탁우에있는 이름표로가서 봤다....월순이구나....

름이
갠챈는데 .태도왜 저리 까칠하지?...지금 도도한여자가

유행인매구나


나는
다시 그의 자리에로 갔다..


:<.점심아이먹니?같이먹자!>


월순
:<웃기니?내왜니랑같이 먹어야하니?>


..나는 말이 막히였다…. 갸시냐보자보자하이까

….


:<한반인데 같이 못먹니?>


월순
:<한반인데 같이 먹어야하니?>


!!..말이 완전 막헸다..비록 테맨이라지만.. 얼굴표정에

다가
태도르본게 저레


맥이
풀렜다..나는 도로 내자리로 돌아왔다김국은 지금

앉아서
웃고있었다


김국
:<하하판티당해??>


:< 미친다..개잘란밥한나먹재드 저리 쫭비하갯구나....>


김국
:<.개채므 공부배와달래라..돈주메흐흐 >


:<..그방법 갠챈타야..돈드주므 배와주갰지?..역시

친구다
…>


나는
자리에서일어나서 월순에게로 왔다..


:< 울반에서공부젤잘하재야?>


월순
:<개학한지언제라구 내어떻게아니?>


:<암튼 잘하게생겠다..나르 공부배와달라..내수학으

못해서
니수학잘하재..>


월순
:<내왜서 배와줘야되니?>


:<돈줄게…>


월순
:<차라리 가정교사나 청해라..>


:<닌데서배우기싶다..개채므 먼저 전화번호래드 알케달라.

이제
생각해보구 연락


보내달라
…>


월순
:< 지금 나르 꼬시니??>


하악
!..나는 저레 말이 막헸다.. 여자 완저이


:<아니..꼬시는게아니라..그냥..공부를 배우겠단데므..>


나는
이렇게 얼버무리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


김국
:<? 판티맞아??>


:<댔따 모른다 .재수없다..하여간 공부좀하는여자들이 정말
짜쯩난다
.. 갭대..>


김국
:<하하..머이라데??>


:<와늘 내보구 자기르 꼬시는가한다.. 엇쨰래

기다가
..꼬신다해래?.>


김국
:<워메..헐치않겠다야..노력해라.나느 집가갰다.오후에일

이있다
..>


:<나드 좀다 가갰따 재수없다 씌베…>


김국은
먼저 집으로 돌아갔다..나도 만화책을 정리하면서

갈준비를
하였다..


만화책을
정리하고 나느 가방을 메고 자리에서 일어났따..

일어나자마자
나는


와다닥놀랬다
..어느샐르 월순이가 내앞에 서있기때문이다


:< 귀신이야??언제왓대??>


월순
:<니이름이 덕회지?.어디가니?가방메구..>


:<집간다 어째?상관이야?>


월순
:<가방내려놓구 앉아라…>

 

추천 (2) 선물 (0명)
IP: ♡.245.♡.217
섬세한남자 (♡.228.♡.254) - 2011/11/03 09:01:57

어쩐지 월순인데서 공부배우메 어떻게 대서 순수한 사랑이 시작됐는데 조직일루 인해 이루어지기 힘들거라는 영상이 나타날까함다...
이번에느 좀 곱게 생긴여자하구 이루어지게 해주쇼...
추천함다...^^

해피투데이 (♡.37.♡.11) - 2011/11/03 16:49:37

옛말에 스승의 그림자도 못 밟는다는 말이 있는데...
이건 좀 너무 했슴다...
그래두 재밌게 보구 감다.
좋은 하루 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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