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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꺼 하자 ★.15

석류쥬스 | 2012.03.28 22:37:52 댓글: 11 조회: 1015 추천: 5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80609

내 손을 잡으면서 말하는 성건을 봤다.

성건의 표정은 나의 긍정적인 답을 원하고 있다.

진심을 말하자면 나도 그런 대답을 해주고 싶다.

이렇게 날 찾아와 날 잡아주기를 내심 기대했으니까...

사람이란..참..이기적이다.사랑을 하면 더 이기적이게 변하는거 같다.

내가 성건이를 아프게 하고는 또 나를 잡아주길 바라고 있으니까...

"미안....미안해...."

"겨울아....."

"미안....내가 할수 있는 말은 이것뿐이야...시간 되서 들어가봐야겠다."

손을 빼내서 몸을 돌려 걸음을 옮겼다.

걸음이 옮겨지자마자 다시금 잡혀오는 손.흠칫 놀래서 몸이 굳어버렸다.

"사랑해...겨울아...사랑해......"

"..........................."

"가지마.....사랑해 겨울아....."

"...........미안..........."

손을 급히 빼내고서는 빠른 걸음으로 비행기에 탑승했다.

순식간에 지애를 뒤로하고는 성건이품에 안을뻔했다.

내 마음에는 성건이가 있으니까..헤여진건...내 사랑이 없어진건 아니니까,,,,

자리를 찾아 앉자마자 눈을 감았는데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비참하다...지금의 내 모습이 ....니가 선택한거인데 ...왜 이렇게 아파하는지...

파리에 갔다온뒤에는 모든게 달라졌으면 좋겠다.,

14시간의 시간을 거쳐서 나는 파리공항에 도착했다.

마중나온 사람을 따라서 내가 살곳으로 갔다.

마중나온 사람말로 의하자면 내가 한달동안 사는곳에는 모두 다섯명이 있다.

방송국에서 PD를 하는 본지사람 두명과 메이크업아티스트 세명 한국사람이 같이 살고있다.

나는 한국사람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따라서 일을 하면 되는것이다.

내가 한달동안 쓸 방에 들어가서 간단한 짐을 풀었다.

성건이가 준 바나나우유를 보고는 한참을 멍하게 있었다.

참..집에 뒀으면 엄마가 다 마셔버릴텐데..왜 가져와서는,...마시지도 않을꺼면서...

우유 세개를 나란히 화장대에 두었다.

많지 않은 짐을 정리해놓고  물을 마시려고 거실로 나오는데....거실이 정말로 ..가관이다.

바빠서 그런지 집이 엉망으로 되여있다.

다른 사람의 방을 청소하기에는 그렇고해서 거실이랑 주방,현관을 깨끗이 청소해놓고는 저녁거리를 사러 근처시장에 들렀다.

하지도 못하는 영어를 손발 다 써가면서 음식재료를 샀다.

엄마가 싸준 재료와 사온걸로 간단한 저녁을 해서 홀로 먹고서는 거실에 앉아 티비를 보면서 같이 사는 사람들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리모컨을 들고 알아듣지도 못하는 오락프로를 보면서 꾸벅꾸벅 졸다가 이상한 기분이 들어 눈을 떴더니 다섯사람이 삥 둘러앉아서 날 바라보고 있는것이다.

"어머.안녕하세요.한달동안 체인지아티스트로 일하러 온 한겨울이라고 합니다."

벌떡 일어서서 90도로 인사를 하면서 말을 했다.
"크큭..귀엽다.."

"그러게....청소도 다 해놓고...밥도 해놓고..밥 정말 맛있더라..."

"네..다행이네요.."

"한달뒤면 너도 엉망된 집이 편해질꺼야 ..,,^^ "

"청소하는거 좋아합니다.괜찮습니다.있는 동안에는 할께요 ."

"괜찮아..우리는...아 ..우리도 인사해야지 ?"

"네...."

PD두 사람은 제니와 제시카...자매인데 두 사람이 같은 방송국에서 피디를 하고있다.

그리고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이민주,김서연,김지은...

나는 이민주를 따라다니면서 메이크업을 하면 된다.

날 환영해주다면서 피곤한 기색이 영역한 몸을 하고서는 간단하게 맥주를 몇잔하고는 다들 자신의 방에 들어가잤다.

못하는 술을 조금해서인지 나도 침대에 누워 인차 잠이 들었다.

이튿날 눈을 뜨니 6시밖에 안됐다.

커튼을 열어보니 벌써 날이 밝았고 창밖으로 본 하늘은 참 이쁘다.

그래...성건이는 여기서 잊고 가자..다는 아니라도 ..

청숭맞게 여기까지 와서도 성건이를 그리워하면서 있다가 돌아가는건 아냐...

그리고 나의 파리생활은 시작됐다.

매일 아침 6시부터 저녁 늦게까지 메이크업을 해줘야했다.

마치 연예인들처럼 스케줄을 잡아놓고는 여기저기 자리를 이동하면서 메이크업을 해줬다.

매일 집에 들어설때는 저녁 9시나 10시였다.

퇴근뒤 거실에서 도란도란 조금이나마 얘기를 하다가 방에 들어가서 취침을 한다.

나도 모르게 성건이가 생각날까봐 청소를 다하고 샤워를 하고 잠에 든다.

그렇게 훌쩍 두주일이나 지났다.

두주일동안 나는 그냥 일에만 집중해서 바삐 지냈다.누구한테도 연락을 하지 않았다.

두주일간 수고했다면서 오늘은 휴가를 줬다.

늦게랄것도 없이 8시가 되자 자연스레 눈이 떠진다.

일을 하지 않으니 잠시나마 잊은 성건이가 또 떠오른다.

같이 있어서 웃고 ..행복해하고...그리고 공항에서 애절한 표정으로 날 보던 성건이얼굴이 눈앞에 아른거린다.

눈을 다시 질끈 감다가 일어서서는 준비를 하고는 집문을 나섰다.

처음으로 쉬는 날이고 그리고 두주일뒤면 돌아가는데 구경이나 좀 해야지...그리고 성건이도 생각나지 않으려면...

걸어서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혼자서 셀카도 찍고 이쁜 곳이라 생각해놓은 곳도 다 찍었다.

배가 고프면 길거리음식으로 배를 채우고는 또 걸었다.

해가 지고나서야 집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걸어서 집으로 갔다.그렇게 늦은 시간도 아닌데 웬지 누군가가 따라오는 느낌이 들었다.

아...여기는 그렇게 골목도 아닌데도 따라오지 ?아닌가 ?착각인가 ?

아냐..따라오는게 맞는데 어떡하지 ?내가 걸음을 빨리하면 같이 빨리 하고 늦추면 같이 늦추는데..

옆으로 맨 가방을 빼고는 날 따라온 사람을 때리려고 몸을 획 돌렸는데....ㅡ.ㅡ 가방이 손에서 슝 빠져나가더니 날 따라온 사람목에 걸렸다.

그 사람도 어리둥절하게 날 보다가 자신 목에 걸린 가방을 보고는 씨익 웃으면서 발걸음을 빨리하다 튄다.

ㅡ..ㅡ 쩌업....잘한다..한겨울.....니가 가방을 지키려고 싸워도 모자랄판에 혼자서 던져주다니...참..

에라잇...한국에서나 여기서나 왜 이러는지 ..

"야 !!!!"

그 사람은 막 달리다가 누군가와 부딛쳐서 넘어졌다.

일어서서 가려다가 그 사람이 가로막아서는걸 보고는 주먹을 휘두르는데 그 사람 발차기 한방에 쓰러졌다.

그 사람은 내 가방을 챙겨들고는 내앞에 와서 가방을 건네준다.

"고마워요 ..아니지..땡큐..땡큐..."

"아니예요."

"어 ..한국분이세요 ?"

"네...^^"

"고마워요,...정말 고마워요 ."

"아니예요 .다음부터는 조심해요."

"네 ...아..연락처 주실래요 ?언제 밥이라도 사드릴께요 ."

"됐어요 .큰 일도 아닌데요 뭘...먼저 가볼께요.약속이 있어서요 ."

"네....조심히 가세요.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

크흐흑..오늘은 운이 정말 좋네...ㅡ..ㅡ 공짜로 던져준 가방도 찾아오고..휴우...

집에 들어서니 다들 집에 온것같다.

곧장 내 방으로 들어가서는 가방을 내려놓는데 화장대를 흘낏 보다가 이상해서 다시 봤더니 나란히 세워놨던 우유가 없어졌다.

내 우유 어디갔지?성건이가 사준건데....혹시나 떨어졌나해서 밑을 봐도 없었다.

혼자서 이리저리 찾다가 거실로 나와서 거실에 있는 민주언니한테 물어봤다.

"내 우유 못봤어요 ?화장대위에 있던거요 .."

"그거 ?서연이가 들고나와서 제니랑 지은이한테 주면서 셋이서 나눠먹던데 ?"

"네 ?"

"어 ?이거 ?보니까 유통기한이 다 되가더라구..그래서.."

"네 ?...그래도 남의걸 그렇게 마음대로 먹으면 어떡해요 ..."

"..미안...이거..중요한거야 ?"

"................아...아니예요 ."

아니라하고는 방에 들어섰다.

왜 이래...그깟 우유 마신거가지고 ..성건이가 사준거라서 그래 ?괜찮아...한겨울...그건 그냥 우유일뿐인데 뭘...

유통기한이 지나면 버릴껀데 뭘...하아.....

그래도 짜증이 나고 화가 나고 ..기분이 다운되여갔다.

그리고 트렁크가방에 두었던 성건이가 준 목걸이와 반지를 꺼내서 봤다.

성건이생일날에 나한테 끼워주던 반지를 천천히 껴봤다.

딱 맞았다.그리고 너무 이뻤다.이렇게 이쁜데..당당히 끼고는 행복하게 지낼수 있었던건데.....

목걸이까지 끼고서는 화장대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봤다.

목에 걸린 목걸이를 만지작만지작 거리다가 성건이와 있었던 일을 되새기면서 펑펑 울었다.

오래동안 참아왔던 눈물을 오늘은 아무생각없이 울었다.

그렇게 얼마를 울었는지 몰라도 언제 잠들었는지도 모르겠다.

다시 눈을 뜨니 8시가 넘었다.

시계를 보고 놀라서 허겁지겁 일어서 출근준비를 하려는데 화장대에 나란히 놓인 우유와 쪽지가 눈에 띄였다.

[우유가 그렇게 소중한걸줄 몰랐어.

원래우유는 아니지만 사과의 의미로...^^미안~

그리고 오늘 하루 더 쉬어...어제 늦게 자던거 같던데...^^맛있는 저녁 해놓을꺼지 ?  ㅡ서연,지은,제니]

풋,...귀엽다.언니들이..참....얼마 되지 않았지만..동생이라고 날 정말로 잘 챙겨준다.

거실에 나오니까 하루청소를 안했다고 거실은 엉망으로 되여있었다.

청소를 하고있는데 초인종소리가 들린다.

"누구..아 ...who are you??“

"express delivery"

"yes "

택배 ?언니들껀가 ?

또 안되는 영어로 그나마 물어봤더니 내 이름이 나온다 .ㅡ..ㅡ 엄마인가 ?

엄마한테 전화도 안햇는데 내 주소를 알리는 없을텐데...

의아한 마음으로해서 택배를 받아들고 들어와서 보니 한국에서 온것이 맞다.

보낸 사람주소랑 이름이 없네 ?ㅡ..ㅡ폭탄은 아니겠지?최단비가 보낸 ?휴우 ...

뜯어보려는데 또 한번 울리는 초인종소리다 .

"who are you ?"

....음 ?왜 대답이 없지 ?

문을 열어보니 어제저녁에 날 도와줬던 그여자였다.

"어머..안녕하세요...근데..어떻게..오셨어요 ?"

"도와준 대신..부탁 드릴께 있어서요 ."

"네 ..우선은 들어오세요 ."

"네 ..고마워요 ,"

집에 들어온 여자를 거실에 안내하고는 쥬스를 내여줬다.

"고마워요 ."

"제가 더 고맙죠 ..근데..무슨..."

"제가 사람 볼줄 아는데..그쪽 메이크업쪽 일 하는거 맞죠 ?"

"네 ..맞아요 .어머..정말 신기하다..."

"그래서 ...메이크업 한번만 부탁해요 .."

"당연히 되죠 ..."

"저두 고마워요 .."

이 여자분과 이런저런 얘기를 했다.

대화를 통해서 알게된건 이 여자분 이름은 김성희다.

28살이고 하는 일은 가구디자이너다.

메이크업을 끝내고서는 연락처도 주고받고는 약속이 있다면서 가버렸다.

^^ 먼 나라에서 같은 나라 사람 만나니 정말 좋네...

김성희씨를 보내고서는 뜯다만 택배가 생각나서 다시 뜯었다.

뜯어서 안에 든 물건을 보니 작은 곰인형과 여러 한국식품 그리고 편지가 있었다.

[일부러 연락 안했어.너한테도 시간을 줘야할것 같아서...

니말대로 단비랑 헤여진지 별로 안되서 너랑 시작했어.

하지만..사랑의 깊이는 시간으로 재는게 아니더라...

길지 않은 시간이였지만...너무 행복했어..그리고 이젠 아프다.

근데..또 괜찮아..니가 돌아오면..우리는 다시 행복한 사이로 돌아갈수 있으니까

너무 보고싶다.인형은 백일을 대신해 간단히 준거고...반찬은 어머님이 싸주신거야...

너 오는 날에 맞춰서 마중 나갈께..날 보자마자 내 품에 와락 안기는거야 ..^^ 사랑한다.]


[지이이잉 ]

[물건 받았겠지 ?꼭 그러는거야 ...사랑해..]

귀신같이 어떻게 알았는지 시간 맞춰 메시지를 하는지...

하아...정말...미치겠다.

오후내내 곰인형을 앞에 두고 멍하니 보기만 했다.

언니들이 돌아와서 택배속 음식을 보더니 얼굴에 화색이 돌더니 먹으면 되냐고 물어본다.

몇사람이서 씨끄벅적하니 성건이생각을 안하게 됐다.

그날밤엔 곰인형을 옆에 두고 빤히 보면서 잠을 이룰수 없었다.

그리고 또 그렇게 일주일이 바쁜 일상으로 돌아왔다.

모든 스케줄을 끝내고서는 집으로 오는데 전화가 울린다 .

뜨는 이름은 김성희다 .웬일이지 ?

[네 ..]

[지금 시간 되요 ?]

[네 ..이제 일 끝내고 집으로 향하는 길이예요 .]

[그럼 우선은 저랑 만나요 ]

[네 ?]

[그날 메이크업 받고나서 일이 더 잘 풀린거 같아서요 .]

[..네 ?]

[여자에겐 화장이 한가지 무기예요 .암튼..저녁 살테니 만나요]

[네.....알겠어요 .]

[제가 겨울씨집앞으로 차 보낼께요 .]

[..아..네 ..알겠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성희씨가 보낸 차는 벌써 도착해있었다.

보내온 차를 타고는 어느 레스토랑에 도착해서 성희씨와 저녁을 먹었다.

"반지랑 목걸이가 참 이쁘네요..커플인가요 ?"

"아...이거요...?그냥....이뻐서..혼자서 산거예요 ."

"에잇..그렇게 안 보이는데요.."

"맞아요..커플..근데..깨졌죠...허무하게 ..."

"네..맞아요 ."

"네 ?"

"얘기해줄께 있어요 ."

"네...."

"제 이름은 김성희예요 ."

"네..알아요 ..."

"이것도 아시나 ?"

"뭐..뭘요 ?"

"내가..성건이누나인거.."

"네 ?...성건이..누....누..누나요 ?"

"음...너보다 크니까 반말해도 되지 ?"

".....네....네 ...그..그..근데 ...성건이누나라구요 ?"

"음...일때문에 마침 파리에 왔는데 그 놈이 겨울씨 챙겨주라고 신신당부를 하던데...."

"....아...네 ..."

"성건이얘기랑 좀 다르네 ?차였다던데...찬 사람이 반지를 끼고 있으니..."

"...이..이건요.."

" 내가 알아..모든 사실....그데...겨울씨가 모르는게 있어."

"뭐요 ?"

"지애여신이 경찰에 신고를 했다는거 .."

"네 ?신고요?"

"음..지애가 모든걸 다 성건이한테 얘기를 했고..그리고 ...신고도 하고...동영상에 대한 조취도 해놨어.."

'..............."

"겨울씨가 돌아가서 다시 성건이랑 행복해지면 되는거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짧게 올립니다.

다음 집으로 마무리 짓겠습니다 .

다음집도 짧지만...빨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꾸벅..~~~

 

 

 

 

 


 

추천 (5) 선물 (0명)
IP: ♡.201.♡.223
금이명이 (♡.65.♡.78) - 2012/03/29 08:22:31

일단 자리부터 잡구 다시올께요
겨울이는 사랑받으러 태여난 사람~이번에는 성건이 누나가 출동하구 ㅋㅋ
온집안이 다 겨울이 좋아하는구나 글구 지애일두 해결되였으니 인젠 행복하게 살일만 생겼네
추천~

bobo168 (♡.194.♡.50) - 2012/03/29 08:34:31

아침부터 넘 기분이 좋네요...겨울양이 성건이랑 잘될것같다는 느낌...암튼 추천하고 갑니다

사랑안할래 (♡.128.♡.20) - 2012/03/29 09:08:55

오늘두 잼있게 보구갑니다. 어쩜 성건이 누나를 거기서 만날수가... 암튼 겨울이가 빨리 한국돌아가서 성건이랑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담집 기대할게요

제조사업부 (♡.222.♡.130) - 2012/03/29 09:27:31

이제 다 해결이 됐네요..
재밌게 잘 읽구 가요..

석류쥬스 (♡.112.♡.193) - 2012/03/29 16:45:51

제조사업부 님 "

짧게나마 올린건데..재밌게 봐주셨다니 넘 다행이네요 .

해피엔딩으로 끝날겁니다 ..^^

LSH복 (♡.235.♡.101) - 2012/03/29 12:26:20

잼 있게 잘봤엉... 그런데 넘 짧어 ㅠ ㅠ ...
담집 기대할껭...^^

석류쥬스 (♡.112.♡.193) - 2012/03/29 16:50:27

ㅡ,ㅡ 짧아도 쓰는건 힘들어 ...ㅜ,ㅜ

암튼 들려줘서 고맙다잉

LSH복 (♡.235.♡.101) - 2012/03/29 19:33:56

음하하 .. 알어 !! ㅠ ㅠ 금방 퇴근해서 들린건뎅.. 아이구야!

석류쥬스 (♡.112.♡.193) - 2012/03/29 16:48:33

금이명이님 "

네~ 겨울이는 사랑 받기 위해서 태여난 사람이예요 .,음하하하 ...ㅡ..ㅡ 미친거 아니여요..

^^ 모든 일이 해결될꺼구요 ..해피앤딩일겁니다 .

석류쥬스 (♡.112.♡.193) - 2012/03/29 16:49:09

바다님 "

만나서 반가워요 ..

네....행복해질겁니다 ~~마지막편에서도 만나요 ~

석류쥬스 (♡.112.♡.193) - 2012/03/29 16:50:01

사랑 안할래 님 "

^^ 넵 .행복해질겁니다 .

성건이&겨울이 커플 ...예쁜 부부 ?가 될꺼예요 ..후훗 ....

들려줘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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