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엔 하루하루 겪었던 일을 무심코 넘긴다
아니,무심코는 아니다.저거 좀 아닌거 같은데?하면서 아닌가?내가 너무 예민한걸까?하면서 말이다
사람마다 생각차이가 하늘땅차인것같다.생각차이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너무많다.이루 말할것없이.직장에서나 가정에서나 서로 맞춰가며 일상을 잘 보낸다는게 여간 힘든일이 아니다.참 그러면서도 하루하루를 잘 보내는 이들은 대단한거같다.나도 잘할수 있는데 너그럽게 대해주고 참고 양보해도 그걸 이해해주지못하는 사람과 함께 한다면 나또한 뭐하고있는지 궁금하고 답답할때도 있었다.근데 술한잔하고나면 왠지 모르게 정확한 판단이 생기는거같다.평소와는달리 좀 더 깊이 생각하게되고 이해심이 많아지는거같고 좀 더 너그러운 맘으로 다가가야하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생기고말이다.참 뭐가 맞는걸까?음~답은~억지로 답에 의미를 두지안는것이라고 생각할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