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 조회 |
---|---|---|---|---|
23269 [장편소설] 오만과 편견 제2부 15~16 |
나단비 |
2024-01-28 |
0 |
147 |
23268 [장편소설] 오만과 편견 제2부 13~14 |
나단비 |
2024-01-28 |
0 |
180 |
23267 [장편소설] 오만과 편견 제2부 11~12 |
나단비 |
2024-01-28 |
0 |
178 |
23266 [장편소설] 오만과 편견 제2부 9~10 |
나단비 |
2024-01-28 |
0 |
146 |
23265 [장편소설] 오만과 편견 제2부 7~8 |
나단비 |
2024-01-27 |
0 |
184 |
23264 [장편소설] 오만과 편견 제2부 5~6 |
나단비 |
2024-01-27 |
0 |
113 |
23263 [장편소설] 오만과 편견 제2부 3~4 |
나단비 |
2024-01-27 |
0 |
129 |
23262 [장편소설] 오만과 편견 제2부 1~2 |
나단비 |
2024-01-27 |
0 |
147 |
23261 [장편소설] 오만과 편견 제1부 21~23 |
나단비 |
2024-01-27 |
0 |
134 |
23260 [장편소설] 오만과 편견 제1부 19~20 |
나단비 |
2024-01-26 |
0 |
156 |
23259 [장편소설] 오만과 편견 제1부 17~18 |
나단비 |
2024-01-26 |
0 |
134 |
23258 [교양서적] 論語 20 堯曰 (完結) |
나단비 |
2024-01-26 |
0 |
157 |
23257 [교양서적] 論語 19 子張 |
나단비 |
2024-01-26 |
0 |
127 |
23256 [교양서적] 論語 18 微子 |
나단비 |
2024-01-26 |
0 |
156 |
23255 [장편소설] 오만과 편견 제1부 15~16 |
나단비 |
2024-01-25 |
0 |
174 |
23254 [장편소설] 오만과 편견 제1부 13~14 |
나단비 |
2024-01-25 |
0 |
168 |
23253 [장편소설] 오만과 편견 제1부 11~12 |
나단비 |
2024-01-25 |
0 |
196 |
나단비 |
2024-01-25 |
0 |
113 |
|
나단비 |
2024-01-25 |
0 |
137 |
|
23250 [장편소설] 오만과 편견 제1부 9~10 |
나단비 |
2024-01-24 |
1 |
175 |
23249 [장편소설] 오만과 편견 제1부 7~8 |
나단비 |
2024-01-24 |
1 |
160 |
23248 [장편소설] 오만과 편견 제1부 5~6 |
나단비 |
2024-01-24 |
1 |
164 |
23247 [장편소설] 오만과 편견 제1부 3~4 |
나단비 |
2024-01-24 |
1 |
181 |
23246 [장편소설] 오만과 편견 제1부 1~2 |
나단비 |
2024-01-24 |
1 |
284 |
23245 [교양서적] 論語 17 陽貨 |
단밤이 |
2024-01-23 |
0 |
150 |
단밤이 |
2024-01-20 |
0 |
227 |
|
23243 [교양서적] 論語 16 季氏 |
단밤이 |
2024-01-20 |
0 |
134 |
단밤이 |
2024-01-20 |
0 |
182 |
|
23241 [교양서적] 論語 15 衛靈公 |
단밤이 |
2024-01-20 |
0 |
180 |
단밤이 |
2024-01-19 |
0 |
191 |
영원한 선과 악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선과 악은 자기 자신으로부터 몇번이고 극복되어야 한다
감사합니다. 자기극복이 니체사상의 키워드 중의 하나죠.
오랜세월을 통해형성된 서양의 도덕적관습과 가치체계를 깨부수고 인간의
건강한삶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자햇던 니체를보면 몇천년동안 전해져내려
온 종교사상을 뒤엎고 진화론을 제기햇던 다윈이 생각나네요.
19세기 근대화가 시작되면서 서양에 많은 사상가들이 탄생햇네요.19세기
초반에 마취제도없이 수술을 진행햇던거보면 현대사회에 태여난 우리들이
참 행운스럽다눈 생각이 들어요.
지금처럼 비약적 발전을 이루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있었죠.
서양의 오래된 가치체계인즉슨 선악의 이원론이자 대지와 천상의 이원론이다.
우리가 살고잇는 이땅 대지는 고통이 가득하고 늙고병드는 세계이지만 완전무
결한 하늘나라는 진리의세계 늙고병들지 않는 행복의나라이다.
진짜는 저기하늘에잇고 여기이곳은 가짜다.이런식의 논리가 서양에서 오랜세
월 작동해왓다고 니체가 이책을통해 비유적으로 비판하고잇네요.
니체는 지독한 현실주의자라는 생각이 문득 들어요.
ㅡㅡ
ㅡㅡㅡ
힘에의의지ㅡ신이없는 존재론
서양의 철학과 기독교는 오랜세월동안 생성이아닌 불변을 추구해왓다.이땅위에잇는
모든것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변화를 겪기때문에 늘 행복한나라 웃음만 가득한 신의
나라로 가야한다는것 여기에는 불변이 전제되여잇다.니체의 문제의식은 이불변의
세계를 추구하던 철학자들과 신학자들에대한 강력한 비판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는실제로 우리가 살아숨쉬는 대지위에서 이삶을 그자체로 긍정하며 사는법을 깨달
아야지 자꾸만 여기가 고통이 잇다는 이유로 저 피안의 세계를 설정해서는 안된다
라고 주장을한다.
진리란 영원불변한것이 아니며 상상속에서 특정된 진리개념하나로 이대지를 통제하는
형이상학적폭력이 벌어져서는 안된다.그러므로 니체는 신에게 사망선고를 내리는것이
다.
ㅡㅡ
목사의 아들이 이런 비판적인 사상을 갖고잇다는게 놀랍네요.젊은이 특히 현자들은
부단히 새로운시대를 개척하는거네요.아니 개척해야 되지요.낡은것과 악습을 타파하
고 새롭고 진보적인것을 탄생시켜야 합니다.
달리 니체를 망치를 든 철학자라고 부르는게 아니죠. 니체는 그때 당시 썩어빠진 낡은 사상을 타파하기 위해서 초인사상을 내세우며 신은 죽었노라 선포한거죠.
철학에서 중요한건 비판적인 시각이라고 생각해요.
무조건적인 수용이 아닌 비판적인 사고관으로 기존의 관념에 의문을 품고 자기만의 시각을 형성하며, 또 그런 자기마저도 극복해내야 한다는 것이 니체의 주요사상이라서...
니체는 책을 한 권씩 낼 때마다 또 새로운 자기극복을 해냈어요. 그래서 초기에 쓴 책과 나중에 쓴 책의 이론이 상반되는 것도 있어요. 어느 한 곳에서 머무르지 않고 꾸준히 새로운 관점을 찾아내려고 애썼죠.
그래서 기독교의 교리도 설명하는 신자마다 조금씩 다를까요?
차라투스트라 이책도 사람마다 이해하는 방식이 다를것 같아요.
입장에따라 진리의개념은 변하거나 여러개일수 잇죠.
직관적인 빨강색도 누가 보느냐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고 하니 언어로 된 글은 각자 해석이 다 다르겠죠. 하지만 저는 니체가 무엇을 말하고자 했는지에 집중해야 한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