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기력이 좀 딸리는 같애 서시장에 가서 풀떡풀떡 뛰는 장어 2마리 사다가 몸보신을 좀 햇답니다..ㅎㅎ작은거 2마리 골랏는데 140원..장어집에 가서 먹음 거의 500나오더라구요..ㅠㅠ
장어파는 아줌마가 싹 손질해줘서 너무 편하네요..집에 와서 살짝 끓인물 부어서 겉면에 미끌거리는거 다 제거하고 그래야 비린내가 안난대요.
처음 구울때에 고기굽는 팬에 올리브유 살짝 바르고 굽습니다..그래야 고기가 눌러붙지 않는대요..허브솔트 솔솔 뿌려주고 깻잎이랑 생강.마늘 넣고 쌈 싸먹음 환상의 궁합입니다..
소금구이로만 먹다가 좀 느끼하다 싶음 마지막엔 고추장 소스로 구워먹고요..처음부터 고추장을 넣어서 구우면 타붙더라고요..
장어뼈와 머리는 푹 고와서 뽀얀물이 나오면 뼈를 버리고 거기에 시래기를 넣고 고추장 풀어서 매운탕처럼 먹음 너무 맛잇어요..사진에는 그냥 뼈를 우리는것만 올렷네요..ㅎㅎ
3사람이 먹엇는데도 다 못 먹고 남아가지고 소금과 후추 뿌려서 재여두엇다가 이튿날에 장어튀김을 햇답니다..바삭하고 고소하고 너무 맛잇네요..느끼할가봐 황과라피도 새콤달콤 무쳐서 같이 먹으니까 너무 좋네요..썅채 넣어야 하는데 안 좋아하는 사람이 잇어서 못 넣엇는데도 맛잇엇어요..
2마리 140원인데 알차고 다양하게 잘 먹고 지금 힘이 막 나는같애요..ㅋㅋ
뉘썬2
닭알지짐님이 100포인트 선물하셨습니다.
저도 연길을 갈때마다 장어촌을 자주 찾는데 직접 하는것은 생각못했네요.
나중에 연길에 들리면 올때 장어를 사와야겠음다. 숯불에 구워먹게스리
숯불장어구이하면 게임끝이죠..
한번 꼭 해보시라고 추천드리고싶어요...시골언니집에 놀러갈때 저도 1마리 사다가 숯불에 구워봐야겟어요..ㅎㅎ
어떻게 요리마다 이렇게 찐으로 잘하세요? 아주 그냥 빛갈만 봐도 군침이 스르르 도네요 ㅎㅎㅎ
지짐님 칭찬 너무 고맙습니당..ㅎㅎ지짐님도 한솜씨 하시는거 알아요..빨리 맛잇는 요리 들고 오세요~~
장어는 장어집에 가야만 먹는겐가 햇는데 이렇게 집에서
다양한 요리로 즐길수 잇네요.
정성과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집밥입니다.
집에서 해먹으면 좀 번거롭긴 하죠..대신 장어집 가서 먹음 편하긴한데 돈이 좀 많이 나가고요..
저는 만들기만 하고 설겆이는 해주는 사람이 잇으니까 그래서 집에서 이것저것 잘 해먹고잇어요..ㅋㅋ
장어집에 가서 먹기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한 집밥이네요 .
올린요리 볼때마다 저는 마음이 조급해요
난 언제쯤이면 이런 수준이 될란지 ...
처음부터 요리 잘하는 사람은 없어요..ㅎㅎ요리에 관심잇고 요리하고싶은 마음이 잇다면 언젠가는 잘하실수 잇을거예요..어떨때는 실수로도 명품요리가 탄생된대요..ㅎㅎ
장어요리를 골고루 해드셨네요~ 黄瓜拉皮도 넘 맛있어 보임다~ 요리실력 인정~!
드디여 봄냉이님한테서 요리실력을 인정받은건가요?ㅎㅎ
포인트 고맙습니다~
맛있겠다
네~~집에서 해먹는것도 맛잇더라구요..
기운이 플쩍플쩍 나겟군요,,ㅎㅎ
ㅎㅎ그냥 기분탓이엿던거 같애요..그래서 고기를 먹으면 기분좋아지는것처럼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