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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특수상황에 놓인 남편,백프로 리해하길 바랄게요.먼 요구를 해올때,내가 할수 있는건 오케이,내가 힘든건 못한다고 거절하십쇼.이럴때 자칫 잘못함 부부도 원쑤가 되기에 영리하게 알아서 잘 하세요.
음... 참 이기적이라서 그랬나 봐요... 내 자신이 힘드니 자기 생각이 앞서 그랬던거 같애요... 글쓰고 나니 또한 혼자 섧었던것만 겹치고... 그래서 더 속좁게 생각 했던것 같아요... 걍 넓게 생각할려구요... 답변 고마웠어요.
지금 임신몇주인지요?
您的心情我非常理解,正是希望有人多多关心的时候。
对于您的丈夫,一边是他的父亲,一边是他的妻子,您觉得谁会更亲?我觉得是您,因为信任您,才把多半精力交到了父亲那边。您们是夫妻,他会想当然的认为,您会理解他所做的一切。您老公心里肯定是有您的,往往被忽视的是身边最亲的人。还有,可能因为觉得您母亲在您身边,也放心您。
有时候,男人是欠很多考虑的,혼자 앓지 말구 말해요.당신이 나한테 무관심하는거 섭섭하다고요.말안하면 모를때가 많아요.남자들은.
要不您发一个这样的信息看看:老公,家里有我,公司有我,你放心,爸爸那边我照顾不到,你就多费费心吧!
这样也许您老公会转念想到,这段期间对您关心少了。
지금 이 중요한 시기에 一定一定要保持好自己的心情,多往好处想。也多换个立场想,您老公也很累,也有好大压力。
多保重身体、为了孩子,为了自己。为母者刚哈!!
지금 막 7달 들어서요... 조산 될까 불안하다보니 민감하게 반응했던것도 없지 않아 있었던거 같아요... 항상 내만 먼저 문안하고 위안 해주고 하는데 상대방에서 오는 답변이 없는데다 평시에 쌓였던것까지 겹쳐지면서 더 서러웠던거 같아요... 그럴때 있짆아요, 서러울때면 그동안 쌓였던것까지 겹쳐 오면서 더 서러워지고 나만 힘들고 한것 같은때... 바로 어제 이 글을 쓸때가 그때가 아니였나 싶어요. 내가 편할려면 내가 맘 크게먹는게 맞는거 같아요... 긴 답변 고마워요.
네..맞아요.그마음 이해합니다.제도 겪어왓으니...
이쪽저쪽 다 힘든 시기,,서로 이해해주고 고무격려해주고 ..좋은 날은 뒤에 있을겁니다.
화이팅~
님은 자기 부모가 산소호흡기 달고 오늘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 병원을 지켜본 경험있나요?
병원 의사태도는 차갑다 못해 어떤 방법으로도 사람찾고 내가 뛰여다니지 않으면 울부모가 병상에서 죽기만 기달릴거 같은 상황 경헙해 보셨나요?
아빠가 정말 잘못되기라도 했다간 엄마까지 쓰러질거 같은 상황 이겨내 보셨어요?
남편이 하루 두번 어머님 모시고 병원만 가고 다른거 할일이 없다고 하는데 님은 남편이 지금 어떤 심정인지 생각해 봤나요?
님이 임신하고 집에서 쉬고 싶은데 할수 없이 일하는것도 이해는 가지만
부부사이에 그쪽이 정신없어서 긴말 안하면 님이라도 먼저 궁금한거 물어보면 되잖아요.
꼭 남편이 먼저 이렇다 저렇다 말안해주고 연락안해주면 님이라도 연락해서 밥은 먹었냐 오늘 회사는 이러이러하고 나도 이러이러 했다
말하면 되는거 아닙니까?
님은 친정엄마가 옆에 있으니 남편도 걱정크게 안하는것도 있겠죠
임산부가 힘든걸 아는데 이럴때 나도 쌓인게 많고 내 불만만 이야기 하다보며 부부싸움으로 번지기 쉬워요.
같은 일을 겪어본 사람입니다. 그렇게 아버지를 잃었어요. 그래서 그때 내가 했던 처사랑 그때 울 엄마가 했던 처사가 시집에서 하는 처사랑 너무 비교 돼서 더 서러웠던것 같아요.
님이 쓴 글 내용 무슨 뜻인건 알겠는데 저로써도 입장차이란게 있어서 그런거 같애요.
저는 쉬고 싶은게 아니라... 그리고 쉰적도 없어요. 길게 설명하면 변명으로 보이겠지만 첫째때 임신해서 출혈하면서도 애낳는 날까지도 집에서 병원에서 업무를 병행했고 제왕절개 한 이틀후부터 병원에서 일한 사람입니다. 회사 일은 계속 해오던거라 사실 몸이 힘든것뿐이지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니였어요.
그냥 갑자기 혼자 섧어지니까 그동안 쌓였던거면 구정에 쌓였던게 같이 겹으로 몰려오면서 주체할수가 없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꼭 남편 보고 말해 달라가 아니라... 첫 며칠동안 계속 저만 안부묻고 걱정하고 하는데 갑자기 어제는 그 자체가 또 너무 섦더라드라구요. 부모혈제지간도 서로 주고 받는 멋에 사는데 너무 주기만 하고 말 한마디 문안이 없으니까 서러웠던것 같아요.
부부싸움까지는 아니고... 위에 봅봅란란님 말처럼 저 또한 얘기 안해서 그런것 같기도 한것 같아요...
답변 잘 봤습니다.
님이 임신시기여서 워낙 예민한데 몸이 고달프니 더욱 신경이 날카로워지는거 같아요.
하지만 지금 남편은 님의 몇배로 되는 마음고생을 할겁니다. 아버지가 언제 죽을지 모르잖아요. 님의 시어머니는 아마 붕괴직전일거니 아들로서 그런 엄마도 다독여야 하고, 시시로 아버지의 상태를 체크해야 할거고. 남편이 받는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닐거에요.
님의 지금 상황이 너무 어렵고 고달퍼서 위로를 받고싶은 심정은 알겠는데 그 위로를 남편한테서 받으려고 하지 마세요. 님보다 더 위로가 필요한 사람이 남편이니까. 님은 그냥 엄마나 친구한테서 위로를 받고 반대로 님이 남편을 위로해주세요.그럼 이 특수시기가 지난후 부부사이의 정이 더 두터워질거라고 믿어요.
네. 누구나 다 위로 받고 싶고 한데 그런 위로가 가기만 하고 오는게 없어서 더 서러웠던거 같애요.
상황이 어렵다는것보다 그냥 섧었던게 갑자기 몰려온게 아닌가 싶어요. 어제 이글을 쓰고 나니 참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한게 그냥 충동적으로 섧었던걸 적었던거 같아요. 지금 생각하면 또 유치해 보이기도하지만... 일단 맘은 자신니 넓게 먹고 잘 추스려야 하는게 현명한 선택인것 같아요.
답변 감사했어요.
저도 겪어바서 아는데 병시발 쉽지않아요.맘고생은 더 말할것도 없고 병안에 계시는 부모님 볼때마다 그 맘은 말할데 없어요.그런상황에서 일에만큼은 손을 놓지 않은것만으로도 가정에 그만큼 책임성이 잇기땜에 그런건 아닐가 싶어요.이럴때만큼 님도 힘들지만 상대방을 조금이나마 이해를 하고 응원해준다면 남편분도 말은 안해도 맘속으로는 많이 고마워할거에요.힘내세요.
힘내세요... 에 맘이 편해지네요.
사실 그냥 혼자 설움에 북받혀서 그랬던거 같애요.
참 나이 40 넘어서 이러는 자신이 유치하게 느껴졌어요.
그래도 쓰고나니 또 개운하고 그래요...
답변 고마웠어요.
임신했을때 여자의 몸이 여러가지로 힘든것이 많은 점 같은 여자로서 백배 이해되고요,
여러가지로 서운한것도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남편이 평소에도 무심한 편이어서 쌓인것 많아 그러는것인가요?
위에 다른분들도 댓글 달았듯이 남편이 잘못하고 있는점이 많았고 지금 몸이 힘들어서 예민하더라도
둘째까지 임신하고 살려는 부부로써 서운한점은 그때그때 풀고 ,남편 입장에서는 반대로 시아버지가 생사를 오가는데 며느리가 시아버지 문안도 안하고 이런저런 불평만 하고 있으면 가뜩이나 아버지때문에 정신적으로 힘든데 섭섭하지 않겠어요?
남편 먼저 전화해서 고생한다 말 들을려고 하는것보단 문안도 하고 상황도 설명하고 이래이래 몸도 힘들고 일도 많아서 지금 상항을 툭 털어놓고 얘기해보면 어떨가요?
남편이 혹시 자기슬픔에 빠져 임신한 와이프 몸상태도 신경 못쓰고 회사일이 얼마나 많은지 모를수도 있잖아요,모르는게 잘한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신경전을 벌려서 누가 이기면 득이 되는것도 아닌데 ,마음 넓게 가지고 이야기하심이 좋을 같아요..
힘 내시고 몸 잘 추스리고,잘 이겨나가실 바랍니다.
긴 답변 감사해요.
남편이랑 평시에 쌓였던게 또 구정에 시집 처사에 참아 왔던게 한꺼번에 몰려 와서 그랬건거 같애요.
그럴때 있잖아요... 슬플때 자꾸 슬프고 섧은것들만 몰려 오는 그런 날들... 어제가 바로 그런 날이 아니였나 싶어요. 한없이 나만 문안하고 안부 묻고 뭐나 나만 한다는 생각에 그냥 서러웠던것 같아요.
워낙 저고 싫은소리 하기 싫어하는 성격이라 그냥 뭐나 참고 넘어가면 그게 끝인줄 알았는데 사실 어제 일 겪고나니 그때 그때 일들을 안 풀고 넘어가고 하다보니까 이렇게 한꺼번에 썰물처럼 밀려 오네요. 님들의 조언처럼 얘기할거는 정말이지 얘기하는게 정답인것 같애요.
조언 감사했어요. 좋은밤 되세요.
괜찮나?힘들지 않나? 등등
남편한테서 큰것 아니고 그냥 이런 따뜻한 말한마디를 원했던것 같은데...
곰같은 놈하고 살고 있어서 전 쥔장의 마음 충분히 이해가는데...토닥토닥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