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清明节에..

김택312 | 2021.04.04 15:52:08 댓글: 2 조회: 1728 추천: 0
분류4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4244416
오늘은 祖坟에 성묘하는 날인데..

난 생활난으로 외지에서, 작은 구멍가게 운영땜에 가지 못하고 잇다..

청명성묘가 풀베는 추석성묘 보다 더 힘들짐..

늙으신 부모님하고,어린 아들이 가서 그걸 한다는걸 생각하니 영 마음이 괴롭지..

또한 저를 그렇게 사랑해주신 할아버지,할머니 한테 못 가보는것도 영 맘에 걸리고..

북쪽에 祖坟하고 부모님 계시는 방향 향해 절은 9번 햇지만..

曾经 단오엔 몰라도,청명 추석은 꼭 성묘하러 갈려고 마음 먹엇엇는데..

사람일이 참 이상하게 되드란데..

여직 잘 나간적은 없 어도 이래저래 삶을 위해서 많은걸 해왓는데..

오늘 청명인데도 가지 못하니,참 마음이 않좋으네..

하지만 점점 늙어가시는 부모님 생각하고,커가는 아들을 보며,그러고 그보다, 나를 바라보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이럴수 밖에 없구나 하는 생각이지..

또 한 할아버지 할머니도 이 손자의 마음을 알아주시고 리해해 주실거라고 믿습니다..

어쩌다가 못가는 성묘는 아니지만,오늘따라 마음이 아주 미안해지고, 괴로워 진단데..

저같은 处境에 잇는 40대분들 많을련지,또한 공감을 갖는분들 계실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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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3.♡.99
lan1970 (♡.97.♡.175) - 2021/04/05 07:13:34

해마다 청명날만 되면 마음이~~
어릴땐 청명날만되면 아버지하고 같이 할머니 할아버지 묘를 찾았는데 ~~
지금은 타향에서 돌아가신 아버지 엄마릏 그리네요 너무 보고 싶다
공감입니다

김택312 (♡.3.♡.99) - 2021/04/05 14:36:21

저의 할아버지 저를 엄청 귀여워 하셧습니다..

14살때 부터 담배 피웟는데..

아버지 몰래 할아버지가 담배까지 사주셧단데..

부모님한테 야단 받을적엔 앞을 척 막아나서시고..

그리고 또 많지만..

정말 생각 많이 납니다..

공감가지게 돼서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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