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 되었네요.
월말에는 자체 검침이 있는 날이라 밤을 새우고 말았네요.
전력, 수도, 난방을 자체 검침하는데
계량기 숫자를 보고 메모를 하는 것이라서 꽤 불편 합니다.
계량숫자만 메모한다기 보다는 기기나 설비 점검까지 보는게 맞습니다.
그래서 검침을 아무나 할수는 없고 검침자에게 약간의 보상도 주어집니다.
혼자서 꿀꺽 하기는 좀 낯이 가렵고 사무실 부서직원 몇 사람에게 나누면
그래도 각 개인몫으로 5만원 정도씩은 됩니다.

연휴기간인데
일복이 많아서 혼자 상발하여 검침을 하다보니 좀 그렇네요
거기에 밤까지 새우고 이 새벽에는 비까지 내리기시작하고
봄비인가 싶네요.
그렇지만 월급 + 검침수당에 특근수당까지 받게 되었으니 돈 복은 터졌네요.

세월은 빨라서 벌써 3월이고 개구리 나온다는 경칩이 5일, 춘분이 20일 이네요.
3월이 지나기 전 이번주에는 로또 1등을 해야겠습니다.
이번 주, 이달 이렇게 계속 1년을 노력하는데 1등이 되질 않는군요.
로또 1등이 당첨되야 여기저기 퍼주고 좋은일 하며 살게 될텐데 . . .

동업할 사람 나오시오.
나는 열심히 로또 1등 조합 만들테니
누구는 열심히 응원 해주시오.
응원한 값은 당첨되면 반드시 드리리다.
ㅎㅎ

허망한소리 같다구요>??
천만의 말씀..
나는 2등 당첨 경력도 있고,
3등은 꼭 매월 1회정도 한다구요,
4등이야 물론 매주 하는 것이고요.
그런데 4등하면 재수 없다고 여겨저서
편의점 복권판매소 알바생들에게 너 가져라 하고 던져주지요.
1등을 바라보는 사람에게 4등이 가당키나 하겠소.///???
나는 복권으로 손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이니까....

홍매야 응원 열심히 해라 1등되면 잠실에 집 사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