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1.병이 일정하게 나아가는 정도.//병이 인젠 차도가 보인다.2.차이가 나는 정도.//낮과 밤의 기온의 차도가 심하다.

차랑차랑-1.가득찬 액체가 자꾸 넘칠듯말듯한 모양.//물동이의 물이 차랑차랑 넘치다.2.길게 드리운 물건이 부드럽게 흔들리는 모양.//처녀는 긴 머리채를 차랑차랑 흔들며 걸어간다.

차붓하다-가볍게 착 붙은듯한 느낌이 부드럽다.//차붓한 손길.

찬찬하다-1.성질이 거칠거나 경솔하지 않고 자세하고 차근차근하다.//찬찬한 성미.2.행동이 급하지 않고 침착하며 느리다.//찬찬하게 살펴보다.

찬연하다-눈부시게 빛나다.//찬연한 빛발.

참선-불교에서 조용히 앉아 번뇌에서 벗어나 마음을 한곬으로 모으고 고요한 경지에서 불도를 닦는 일.

참소-웃사람에게 남을 헐뜯어서 없는 죄를 있는것처럼 꾸며 고해바치는것.//참소를 당하다.

참작-참고 삼아서 적당하게 고려하는것.//그들의 의견은 참작은 하였지만 수용은 되지 않았다.

창망하다-넓고 멀어서 아득하다.//창망한 초원.

창졸간-미처 어찌할 새가 없이 급작스러운 사이.//창졸간에 당한 봉변.

창천-맑고 푸른 하늘.//창천을 날아예는 수리개.

창연하다-1.빛갈이 새파랗다.//창연한 바다.2.날이 저물어 어둑어둑하다.3.오래된 물건에서 옛스러운 빛이 그윽하다.//고색이 창연한 옛도시.

척박하다-땅이 메마르다.//땅이 척박하여 전혀 소출이 나지 않는다.

척후-행군이나 거동을 보장하기 위하여 행군대렬의 앞뒤나 량옆에 일정한 거리를 두고 경계임무를 수행하는 대오나 병사.

천거-능력있는 사람을 소개하여 어떤 자리에 쓰게 하는 것.//선생님의 천거로 좋은 직장에 취직하였다.

천더기-남에게 천대를 받는 사람이나 물건.//남의 집에서 천더기로 살아오신 할아버지.

천렵-내물에서 고기잡이를 하는것.//여름이면 천렵을 즐기다.

천재지변-자연현상으로 일어나는 재난.//홍수같은 천재지변을 당하면 무슨 용빼는 수가 없다.

천치-날 때부터 정신작용이 완전하지 못한 사람.//그것도 모른다니 너 천치가 아니냐？//예전에 윗세대들의 대화를 들어보면 누구누구는 천지보기？다 .천치보기？다 라는 말을 가끔 들은 기억이 나는데…한치보기라는 말도 생각나고…여기서 뜻은 앞에 있는것도 잘 보지못하는 사람을 일컬어 말하는것 같은데…

철겹다-제철에 뒤져 맞지 않음을 이르는 말.//철겨운 부채질하다 봉변 안 당하는 놈 없다.

철바람-철에 따라 주기적으로 일정한 방향으로 부는 바람.계절풍이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철석간장-굳센 의지나 지조가 있는 마음.//녀인의 눈물겨운 하소연에 철석간장도 녹을것 같았다.

청빈하다-청렴하고 가난하다.//그는 청빈하게 살아온 학문이 깊은 선비였다.

청승-궁상스럽고 처량한 태도나 상태.//청승을 떨다.//청승은 늘어가고 팔자는 오그라진다.

청아하다-상스럽거나 속된 티가 없이 맑고 아름답다.//청아하고 그윽한 시골의 정취.

초근목피-풀뿌리와 나무껍질.//초근목피로 간신히 연명하던 지난날을 어찌 잊으랴.

초탈하다-세속이나 일상적한계를 뛰여넘어 벗어나다.//그들은 아무리 몸부림을 쳐도 현실로부터 초탈할수는 없었다.

촉동-자극하거나 자극되여 움직이는것.//그의 모범사적을 듣고 큰 촉동을 받았다.

치개다-무엇을 마주 대여 세게 자꾸 문지르거나 비비다.//반죽을 치개다.

치벽하다-외진 곳에 치우쳐서 구석지다.//치벽한 산골마을.

치성-1.있는 정성을 다하는것.//부모님께 치성을 다하다.2.신이나 부처에게 자기의 소원이 이루어질것을 바라며 정성을 들여 비는것.//부처에게 치성을 드린다고 병이 나아지겠는가.

치졸하다-성품이나 행동 생각이 못나고 유치하고 졸렬하다.//치졸한 행위.

칙살-하는 말이나 행동이 잘고 더러운것.//칙살을 부리다.

최최하다-몹시 초라하다.

취학-학교에 갈 나이의 어린이가 학교에 들어가는 것.